(포탈뉴스) 마포구가 올해 처음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대한 이의신청에 대해 ‘맞춤 감정평가사 동행 서비스’를 추진해 부동산 행정에 감동을 더한다. ‘맞춤 감정평가사 동행 서비스’는 구민이 원하는 장소, 시간, 방식에 맞춰 감정평가사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설명과 이의신청 안내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마포구민을 위한 감정평가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감정평가사 상담은 마포구가 지난달 말 결정·공시한 2024년 개별공시지가(1월 1일 기준)에 대한 문의나 이의신청에 대한 것으로, 이의신청 기간 종료일인 오는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사전 예약을 통해 상담 방법(토지소재지 현장 상담, 부동산정보과 창구 상담, 유선 상담)을 확정한 후 감정평가사와 개별 상담을 할 수 있다. 상담은 ▲㈜통일감정평가법인▲ ㈜대한감정평가법인 ▲㈜제일감정평가법인 ▲㈜명문감정평가법인 네 곳에 속한 감정평가사와 부서 담당자가 함께 진행해 원활한 소통과 신뢰성 확보에 힘쓴다. 한편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마포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주민
(포탈뉴스) 서울 성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신사와 함께 성동구 거주 자립준비청년에게 기부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 4월 30일 정원오 구청장과 이승진 무신사 커뮤니케이션 본부 본부장, 정태영 무신사 ESG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 내 자립준비청년 32명에게 쇼핑지원금 총 64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친부모의 사망·질병 등 여러 가지 사유로 보호자에게 적당한 양육을 받기 어려워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보호종료된 청년을 말한다. 정부와 서울시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 위해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성동구에서도 성동형 자립정착금 및 자립수당을 지급하며 아동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무신사와 뜻을 함께하여 자립준비청년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쇼핑지원금을 후원하게 됐다. 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이들이 각자 필요한 의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각 20만 원씩 총 640만 원을 지원한다. 정원오
(포탈뉴스) 서울 성동구가 지역공동체 상생공감대 확산을 위해'젠트리피케이션 없는 상생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22일 오전 성수일로12길 20에 위치한 성동안심상가빌딩 8층 교육장에서 개최되며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과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 관심 있는 상가 임대인·임차인 등 주민들을 모집하여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설명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9년간 성동구에서 추진한 정책,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한다. 이어 상가임대차 관련 전문가를 통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고 상가임대차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 사례 소개와 예방 방법, 수강생들이 직접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상담해 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은 총 20명을 모집하며, 교육을 원하는 주민들은 오는 21일까지 성동구 지속발전도시과(02-2286-6807)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상생의 가치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특히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강의를 통해 상가
(포탈뉴스) 서울 성동구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용답상가시장에서 '2024 동행축제'가 개최된다. ‘동행축제’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들이 연합하여 참여하는 '경제활력캠페인'으로, 성동구 용답상가시장과 마포구 용강동상점가·망원시장, 금천구 비단길현대시장, 양천구 목동깨비시장, 강서구 까치산시장·방신전통시장 등 7개 시장이 모여 전통시장의 우수상품 판매하는 축제이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족발, 닭강정, 어묵 등 여러 주전부리와 제철 과일, 젓갈류, 반찬류에서 잡화,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5월 17일 오후 1~2시, 오후 4~5시에 현장에서 위메프와 함께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하여 온라인 판매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동행축제에서는 당일 구매 3만 원 이상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이벤트를 진행하여 온누리 상품권 및 키친타올 등의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1만 원 이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천 원의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울의 특성화 시장들이 모여서 하는 뜻깊은 행사가 용답상가시장에서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포탈뉴스) 서울 성동구가 오는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주변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시행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주변 10m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구역이 올해 8월 17일부터 시설경계 30m 이내까지 확대된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주변 30m 이내도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적용되며, 성동구 조례에 의거 운영중인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절대보호구역)도 계속해서 금연구역으로 유지된다. 이에 성동구보건소는 금연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금연 표지판 부착 및 금연 현수막 설치, 안내문 배부 등 집중 홍보에 나섰고, 오는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주변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한다. 대상은 성동구 관내 어린이집 146곳, 유치원 28곳, 초·중·고등학교 41곳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법 개정·시행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제도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구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포탈뉴스) 서울 강서구는 고품격 인문학 강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영화로 살펴보는 한국 근현대사’를 주제로 허희 문학평론가(영화칼럼니스트)와 강부원 작가(인문학자)가 강사로 나선다. 영화, 문학, 역사 등 다방면에 능통한 해설가들이 영화 속 장면을 통해 근현대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는 다음 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온라인 줌(Zoom)을 통한 실시간 강의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희망자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포스터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모아폼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허희 문학평론가는 2012년 문예잡지 '세계의 문학' 평론부문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강의 및 TV, 라디오 교양 프로그램 진행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비평집 '시차의 영도', 산문집 '희미한 희망의 나날들', '당신의 독자적인 슬픔을 존중해' 등이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친일과 반일 사이(6월 7일, 영화 '파묘', '밀정', '암살')
(포탈뉴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7일까지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220명을 모집한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실업자,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모집 부문은 ▲빗물받이 등 이면도로 환경 개선 사업 ▲도시공원 정비 ▲급식실 급식·조리 지원 등 23개 사업이다.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구청, 동 주민센터, 기타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65세 미만은 하루 4시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하며, 청년층(18~39세)은 본인이 희망하면 최대 6시간까지 일할 수 있다. 시간당 1만 원에 간식비, 주휴·연차수당이 별도 지급되며 4대보험도 가입된다.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강서구민 중 가족 합산 재산(주택, 토지, 자동차 등 포함)이 4억 9,900만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는 재산, 소득 등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고 다음달 24일 개별
(포탈뉴스) 서울 중구가 운영하는 재활용품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 대상에 오는 5월 16일부터 폐비닐이 추가된다. 기존 교환 대상 품목이었던 투명페트병과 종이팩, 폐건전지, 캔과 유리병에 폐비닐까지 추가되면 교환 가능 재활용품은 모두 6개로 늘어난다.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의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중구는 '쓰레기 다이어트'를 통해 생활폐기물 배출은 줄이고, 재활용품 수거율은 최대한 높여 자원순환을 확산시키는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 왔다. 대표적인 것이 '주민과 함께하는 재활용품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이다. 투명페트병(20개), 종이팩(1kg), 폐건전지(20개), 캔(20개), 유리병(20개) 폐비닐(1kg)을 모아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인근 동주민센터 또는 새롬쓰레기연구소에 가지고 오면 종량제 봉투 10ℓ로 교환 할 수 있다. 종량제 봉투는 주당 1인당 최대 3매까지 지급해 준다. 재활용을 위한 것인 만큼 깨끗이 씻어 라벨을 제거해 투명 봉투에 담아 오면 된다. 2021년부터 시작한 종량제봉투 교환사업에 주민 반응도 뜨겁다. 2021년 4,410명이 14,852매의 종량제봉투
(포탈뉴스) 서울 중구가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 자전거 이용자를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는 매주 화·수·목·금요일마다 운영된다. 15개 동별로 지하철역 출구 앞, 공원, 주민센터 등 지정된 장소를 순회하며 찾아간다.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자전거를 가져오면 된다. 타이어 공기 주입, 브레이크·기어 점검 등 간단한 수리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고장 난 곳이 없더라도 기본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다. 7월 셋째 주부터 8월 셋째 주까지는 하계 휴가 기간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중구청 홈페이지와 매월 1일 발간되는 중구청 소식지 '중구광장'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관내 주소를 둔 구민에겐 별도의 절차 없이 ‘자전거 보험’을 자동 가입해 자전거 사고로 인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봄을 맞아 자전거 등 야외활동을 하는 주민이 늘고 있다"라며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점검받을 수 있도록 동별로 찾아가고
(포탈뉴스) “우리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읍시다” 서울 용산구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민 모두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안전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본격 가동한다. 올해부터 침수 관련 민원 발생이 잦고 보도 통행량이 많은 신용산역 5번 출구 앞 사거리와 보광동주민센터 인근 사거리 일대 폐쇄회로 화면을 제공한다. 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해당 구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이달 중 연계 작업을 마무리한다. 지난해 12곳에 설치한 해충퇴치용 전격살충기를 22곳으로 늘려 50여 대를 운영한다. 전격살충기는 5월 중하순부터 보름 정도 일시적으로 대량 발생하는 동양하루살이는 물론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모기까지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식중독 예측지수·예방정보 문자알림 서비스 대상도 넓힌다. 기존 음식점, 집단급식소 영양사 등 조리 종사자에만 제공했던 서비스를 신청 희망자 누구에게나 제공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 공사장 근로자 보호 강화, 쪽방촌 쿨링포그 추가 설치 등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한다. 옥외광
(포탈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소속 공무원 10명이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3종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드론의 공공분야 활용을 위해 최근 백석대학교 무인항공 사업부에서 운영하는 ‘드론 국가자격증 과정’에 참여할 직원을 모집해 2박 3일간의 합숙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여직원들은 비행이론 및 드론산업의 동향을 학습하는 한편, 교육용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모의비행과 비행실습을 통해 드론 운용능력을 함양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들이 시설 안전점검, 행사 ․ 축제 촬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지난해에도 2회에 걸친 드론 국가자격증 과정에 참여해 소속 공무원 21명이 드론 3종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가 13일부터 우면산 서초약수터부터 국립국악원까지 구간에 ‘우면산 무장애숲길’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우면산 무장애숲길’은 완만한 경사와 계단 등 장애물이 없는 목재데크로 조성돼,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서초구는 지난 2022년부터 우면산 남부순환로 주변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무장애숲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6년까지 총 8.69km 길이의 무장애숲길을 4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구간은 4단계 구간 중 1단계 구간으로 길이 약 3km에 이른다. 서초약수터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한국예술종합학교·국립국악원 뒤편의 능선을 따라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멋진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 곳을 따라 걷는 주민들은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휴식과 힐링도 즐길 수 있다. QR코드로 우면산에 서식하는 새이름을 확인하는 ‘새소리쉼터’를 비롯해 ▲예술의전당과 남부순환로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데크’ ▲벚나무 숲속에 자연형 놀이터를 조성한 ‘벚꽃놀이터’ ▲전통 섶다리
(포탈뉴스) 송파구 민방위 대원의 교육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제 민방위 2년 차 이상 대원이 송파안전체험교육관(성내천로 35길 53) 안전체험교육을 이수하면 민방위 교육을 대체할 수 있다. 4월 16일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민방위교육 인정 안전체험관’으로 지정되면서 구는 5월부터 곧바로 관내·외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자율참여형 민방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율참여형 민방위교육’이란 2년 차 이상 대원이 공식 민방위교육(집합·사이버교육)을 이수하는 대신 안전체험관 프로그램을 연차별 기본교육 시간만큼 이수하면 당해연도 민방위교육 이수로 인정받는 제도다. 현재 전국적으로 자율참여형 교육이 인정되는 안전체험관은 총 10개 시도 15개소다. 기존 관내 정식 민방위교육장소는 송파구민회관, 송파여성문화회관 등이 있었는데, 이번 추가 지정으로 송파구 일대 민방위 대원들의 교육 편의가 크게 향상된 셈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민방위 대원들이 다양한 선택지에서 개인 여건에 맞는 일정을 골라 들을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주체적인 교육이 가능해졌다.”며 “추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탈뉴스)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북촌문화센터(계동길 37)를 방문하면 실용성과 기품을 고루 겸비한 다양한 일상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다. 종로구가 '종로경공방 아트홈 라이브러리 : 우수전통공예 일상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백여 년의 세월이 켜켜이 쌓인 한옥 고택 북촌문화센터에서 종로를 중심으로 전통공예의 명맥을 이어온 41명의 장인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전시 공간은 종로경공방 브랜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루의 휴식’, ‘고옥의 빌라’, ‘바람의 길’ 등 총 9개 테마존으로 구성했다. 장인들이 제안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현대인의 감성을 충족시킬 전통공예의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몄다. 입장료는 무료고, 현장에서 공예품 구입 또한 가능하다. 전시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촌문화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본 전시는 공예의 즐거움을 나누는 ‘공예 주간’, 한옥 문화를 체험하는 ‘공공한옥주간’에 맞춰 진행한다. 종로구는 “고아한 멋이 느껴지는 한옥 고택에서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갖춘 일상공예품을 감상하고 영감을 얻어가길 추천한다”라며 “앞으로도 종로가
(포탈뉴스) 종로구가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 작품, 민족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공간 ‘윤동주문학관’(창의문로 119)에서 윤동주 시인 관련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인채, 열린 우물, 닫힌 우물 총 3개의 전시실로 조성된 문학관은 시인의 생애와 작품을 다루는 상설전을 기존에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신규 콘텐츠까지 더해 전시의 풍성함을 배가시켰다. 추가된 콘텐츠는 윤동주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증보판 기증 도서 전시, 윤동주 시인의 삶을 다룬 영화 '시인의 방' 상영, '윤동주 시 100선' 네이버 오디오클립 청취 총 세 가지다. 먼저 도서 전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기증으로 이뤄졌다. 해당 서적은 정음사에 발행한 윤동주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증보판 2권이며, 각각 1955년과 1981년 발행됐다.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제작한 가상현실영화 '시인의 방'(구범석 감독)은 문학관 제3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 작품은 제7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이머시브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다. 윤동주의 시로 당대를 이해하고자 기획된 영상물이라는 점에서 뜻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