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폐렴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인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명적으로 사망률이 60~80%까지 증가할 수 있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백신으로 인한 예방 효과가 높으며 65세 이상 나이에서 평생 1회 예방접종을 받는 것만으로도 합병증을 50~80% 예방할 수 있다. 이에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접종을 무료로 1회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접종 대상자는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특히, 올해 제주도에서 선정한 집중감시 감염병 3종에 폐렴구균이 포함되어 있고 노년층(70세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가 필요하다. 아직 접종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주소에 상관없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며 지정 의료기관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6월 2일까지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국세)를 신고‧납부하는 납세자는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도 잊지 말고 함께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에 서귀포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 대상자'를 중심으로 제주세무서와 함께 제2청사(서귀포 세무지서 內)에 국세-지방세 원스톱 신고납부가 가능한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전자신고의 경우에는 '홈택스' 또는 '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여 개인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세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모두채움대상자에게는 국세와 지방세를 미리 계산하여 안내하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발송(1차 모바일, 2차 안내문)하고,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에게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종합소득세(국세)와 동일하게 자동 연장하여 민생 경제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납부세액이 1백만 원을 초과하는 납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새섬공원 산책로 편의 개선을 위한 정비공사 추진으로 5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통제 예정이였으나, APEC 국제회의 등으로 관광객들이 새섬공원을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입통제 일정을 20일 이후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 4월에는 새섬공원 내 조망권 정비 4개소, 안전난간 보수, 숲가꾸기(5.5ha) 등 완료했으며, 통제기간 내 정비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와흘리새마을회와 와흘리농촌체험휴양마을이 주최·주관하고 조천읍이 후원하는 2025 자청비 와흘 봄 메밀문화제가 오는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와흘리농촌체험휴양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조천읍 와흘리는 제주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지닌 밭담과 이모작하는 메밀을 소재로 매해 봄·가을에 축제를 여는데, 이번 축제는 제주 고유의 농촌 풍경과 더불어 메밀꽃이 만개한 들판을 산책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와흘산 메밀을 활용한 직판장 운영, 메밀 음식과 제주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 메밀을 활용한 베개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지역 특산품 및 농산물 판매,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공연과 음악회 등이다. 관람객들은 메밀밭을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으며(목줄 필수), 밭담길을 따라 메밀밭을 거닐며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특히, 와흘리 부녀회에서 준비한 메밀로 만든 빙떡, 기름떡 등 다양한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다. 입장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양정화 조천읍장은 “와흘메밀문화제는 지역 주민들의 주도하에 운영되는 축제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4월 30일 시청 3별관 2층 회의실에서 효율적인 고난도 사례관리 운영을 위해 2025년 제2차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신건강, 주거불안정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사례 개입 방향과 복지서비스 연계방안 등을 논의하고, 법률 분야 슈퍼바이저 황인철 변호사에게 법률적 자문을 구했다. 황인철 변호사는 제주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법률 상담 진행과 제주시 사회복지 실무자 대상으로 한 법률 강의 등을 통해 사례 관리사의 역량 향상과 심리적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법률, 돌봄, 정신건강 등 분야별 슈퍼바이저 인력풀(10명)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하여, 실무자들의 사례 관리 대응 및 해결 능력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위기가구에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와 소진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방법과 가족 간 정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주 2회 총 8회에 걸쳐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에 관한 ‘치매알기’, 치매 어르신의 마음 이해하고 가족의 자기 돌보기 관한 ‘돌보는 지혜’, 치매관련 서비스 및 정보를 위한‘알짜정보’로 운영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치매 환자 가족들의 부양 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돌봄의 지혜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지속되는 고물가와 대내외 여건 악화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료 수급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132억 원을 지원한다. 사료구매 정책자금은 전액 융자(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 조건으로 지원되며, 자금 용도는 농가와 계약된 사료 공급업체에게 직접 입금되어 신규 사료 구매 또는 기존 외상금 상환에 사용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축산농가 77곳에 13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과잉 사육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한 한우농가에 대해서는 2023년에 지원받은 사료구매 정책자금 상환 기한을 1년 유예하는 등 추가적인 경영 부담 완화 조치를 시행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추천 통보서 등 대출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대출취급기관인 지역 농·축협, 양돈농협에 방문해 2025년 6월 12일까지 대출 실행을 완료하면 된다. 송상협 축산과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가중된 생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 압박을 덜기 위해 사료 구매 자금을 추가적으로 확보하고, 자금 지원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효율적인 농지 이용과 관리를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농지대장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농지대장은 면적 제한 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관리되고 있는 자료이며, 농업 및 농지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1973년에 도입된 농지원부 제도는 2022년 4월 15일부터 필지별 농지대장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제주시는 매년 농지대장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농지대장 정비 대상은 구 농지원부 미등재 농지(1,000㎡ 미만), 지번 분할 및 통폐합, 농지 소유권 변동, 임대차 종료, 농지조사 타용도(건물, 도로, 임야, 나태지, 휴경 등) 물량 등 총 5만 9,712필지다. 주요 정비 방법으로 농지대장 미생성 필지는 농지대장 생성, 이용 및 경작 현황 정리, 타 용도로 이용되는 농지는 실제 이용 현황 정리 후 농지이용실태조사와 연계한 농지로의 원상회복 및 농지 처분명령 등 행정조치, 현행화가 필요한 농지는 변동 사유별 현행화 및 농지대장 발급 가능 상태 유지 등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한다. 아울러,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해녀문화의 체계적인 보존과 신규 해녀 인력 양성을 목표로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 한림읍 귀덕2리 사무소에서 2025년 한수풀 해녀학교 입학식을 개최한다. 올해 입학생 모집 결과 총 66명이 지원해 이 중 48명이 최종 선발됐다. 거주지별로는 도내 31명, 도외 17명, 연령대별로는 20대 8명, 30대 19명, 40대 21명으로 해녀에 대한 다양한 세대의 관심이 반영됐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안전교육, 물질 실습, 해녀문화 이해 등 해녀로서 필요한 실질적인 현장 중심 교육을 받게 된다. 제주시는 신규 해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어촌계 가입비(1인당 100만 원)와 함께 초기 정착금(월 50만 원, 3년간)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신규 해녀 유입이 많은 어촌계에는 보조사업 우선권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한편, 2008년 개설된 한수풀 해녀학교는 지금까지 총 9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70명은 실제 어촌계에 가입해 해녀로 활동 중이다. 허성일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은 “고령화로 인해 해녀 수가 급격히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30일 제주영송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특수학급 12교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보조공학기기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가 특수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와 학습보조기를 직접 체험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 특성에 맞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장애 영역별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보조공학기기와 학습보조기를 소개하고 실제 기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이해도와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특수교육대상자 지원 체계도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제주도서관 인근 수운근린공원과 전농로 일대에서 2025 제주책축제 ‘책들의 봄나들이 - 책숲 이야기를 담다’를 개최한다. 올해 책축제는 제주도서관을 중심으로 도내 학교, 유관기관, 동네 책방, 카페 등이 함께 참여하여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도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오는 16일 저녁 7시부터 수운근린공원에 조성된 ‘숲 속 도서관’에서 가야금 연주와 함께하는 야간 독서 프로그램 ‘달빛숲속도서관’이 운영된다. 주제별 책 주제전시 공간에서 책과 자연,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본 행사일인 오는 17일에는 소설가 김영하 작가의 강연 ‘왜 책을 읽는가’ 초등학생 대상 독서 퀴즈 대회 ‘도전! 어린이 독서 골든벨’ 마술 공연 ‘숲 속 마술 이야기’ 학교 및 기관, 동네책방이 운영하는 30여 개의 독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한 원도심 전농로에 위치한 (구)교육감 관사 ‘놀래올래’를 중심으로 제주국제교육원, 전농로 인근 카페 2곳이 함께하는 연계 행사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 동안 서귀포초등학교 5학년을 포함한 관내 1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바른 자세, 바르게 걷기’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허리 쭉! 어깨 쫙! 걷기만 해도 멋있다! 바른 자세 바르게 걷기’를 주제로, 신체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학생뿐 아니라 보호자와 교사 대상 교육도 병행해 가정과 학교에서 건강 생활습관 실천이 연계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 교육은 두 차시로 진행되며 1차시에서는 바른 자세의 개념을 배우고 간단한 운동을 함께 실습했다. 2차시는 다음 달 23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그동안 익힌 자세를 점검하고 바른 걷기와 운동을 실제 신체활동과 연계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육 시작 전부터 “어떤 자세가 바른 자세인가요?”,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어떤 자세가 좋나요?”, “다리를 꼬면 왜 몸이 틀어지나요?”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사로 초빙된 자세 전문가 송영민 강사팀은 가방을 바르게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애월초등학교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다모임 봉사회 주관으로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하며 학생과 보호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통학로 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4월 21일부터 일주일간은 각 학급에서 ‘학교의 주인인 우리! 가정통신문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안전 통학로 주제의 가정통신문은 애월초 공식 가정통신문으로 편집되어 가정에 배부됐으며 이를 통해 가정과 학교 간 통학로 안전 인식을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4월 30일에는 학교 후문에서 봉사회 임원들과 학생,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여 ‘안전한 등굣길 우리가 지킵시다, 어린이 통학로를 지켜주세요’ 등 구호를 외치며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고충희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한 등굣길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실천에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4월 30일 서부지역 거점병설유치원인 한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 주관으로 유치원 원아 대상 영어체험교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림초 12명, 재릉초 10명, 수원초 2명, 고산초 2명 등 총 26명의 원아가 참여했으며 실물 모형으로 구성된 음식점, 편의점, 다문화 의상 체험 공간 등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말하고 놀이하는 체험 중심 활동이 이루어졌다. 유아 대상 영어체험교실은 오는 7월 한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며 서부지역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영어에 친숙해지고 언어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될 계획이다. 서부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 “유아들도 원어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즐겁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4월 28일과 전 교직원이 함께하는‘교직원 소통과 쉼,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내 공동체 회복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드민턴 대회, 제주 올레길 7코스 걷기, 김장 김치와 수육 나눔 등으로 구성되어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쉼과 회복의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 배드민턴 대회에서는 팀을 이루어 친목을 다지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따라 올레길을 걸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동료 간 대화를 나누는 여유를 즐겼다. 프로그램의 마지막은 김장 김치와 수육을 함께 나누는 공동 식사로 따뜻한 식탁 앞에서 자연스럽게 웃음과 대화가 오갔고 교직원 간 유대감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학교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추어 서로를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이 함께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