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옥천군보건소가 지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중 10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로 군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대상자 중심의 포괄적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자가건강 관리능력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포상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탁금 100만 원은 기탁자의 뜻에따라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금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최근 계속되는 고온과 폭염으로 인한 복숭아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과원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일간 옥천지역 평균기온은 27.2℃로 평년보다 3℃이상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당분간 이른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폭염으로 인한 고온, 직사광선, 토양수분 부족은 복숭아에 직접적으로는 과실과 가지에 일소 피해를 일으키고 복합적으로 과실비대 저하 및 낙과, 이상성숙 등의 생리장해를 유발하게 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관수량을 늘린 주기적인 관수로 수분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도장지 제거와 수확전 전정은 가볍게 하여 직사광선의 직접적인 노출을 줄이며 수관하부 풀을 길게 눕혀 나무와의 수분 경합과 지온 상승을 막도록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폭염특보가 발령된 낮시간에는 미세살수장치나 스프링클러를 활용한 살수로 과원내 온도를 낮춰주고 고온으로 밀도가 증가한 응애, 노린재 등 해충 방제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희제 기술지원과 과장은 “앞으로도 기상 변화에 대응한 영농기술 보급으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연령대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과 재취업을 위한 전문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용사(헤어, 네일아트, 피부관리) △소형·대형 중장비(굴착기, 지게차) △드론조종사 1종 △평생학습매니저 양성 △웃음건강지도사 과정을 운영한다. 과정별 모집인원 초과 시 선착순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자동추첨으로 수강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미용사(헤어, 네일아트, 피부관리) 과정은 청소년부터 장년층까지(13세~64세) 신청 가능하며 운영기간은 8월부터 12월초 까지 저녁시간에 진행 된다. 소형중장비(굴착기, 지게차) 과정은 청년·중년 (19세~49세)이 신청 가능하며 이론(6시간)과 실기(6시간)를 이수하면 발급되는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이다. 50세 이상은 2025년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공모 선정으로 9월에 모집예정이다. 대형중장비 기능사(굴착기, 지게차) 과정은 청년·중년·장년층(19세~64세) 중에서 필기합격자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므로 방문접수를 해야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꿈꾸리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를 위한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옥천읍 금구리 일원에 위치한 다가치동행센터 1층에 입주 예정인 꿈꾸리다함께돌봄센터는 2026년 개소를 목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실내 리모델링을 시행했으며 나아가 안정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수탁기관을 선정하고자 한다. 수탁 운영기간은 위·수탁 계약일로부터 5년이며 기관은 돌봄센터 운영계획, 사업수행능력, 공신력,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재정 능력 등을 엄격하게 평가하여 전문성을 갖춘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옥천군에 주사무소 또는 부사무소 등록이 되어 있는 법인·단체로『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제3호에 따른 사회복지법인, 『민법』 제32조에 따른 비영리법인, 『협동조합기본법』 제4조 제2항에 따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4조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수탁기관은 정부지원 보조금 등을 통해 운영 재원을 마련하여 센터에 대한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위탁 운영하며 센터를 직접 운영해야 하고 그 권리를 다른 사람에게 양도 또는 전대할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은 8일 전통문화체험관 세미나실에서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 회의는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실무진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연극제 본공연 구성 및 일정, 거리인형극제 추진, 부대행사 운영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옥천읍 먹자골목 일원에서 ‘거리인형극제’를 새롭게 추진하여 지역 상권과 연계한 생동감 있는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제 기간 중 이틀간 총 8개의 인형극 작품이 거리에서 공연될 예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관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옥천의 도심을 하나의 공연 무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5편의 우수 작품과 유명 초청작품, 옥천 지역극단 작품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정극, 뮤지컬, 마당극 등 장르도 다양하여 연극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폭넓은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천군은
(포탈뉴스통신) 옥천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교육복지정책이 ‘2025 제2회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우수정책상을 수상하며 옥천군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번 평가는 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옥천군은 ‘모두의 배움, 모두의 성장’을 주제로 교육 불균형 해소 및 세대 간 소통을 위한 혁신적 시책들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특히 ▲오지거주학생 행복교육택시 지원 ▲고등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 ▲청소년 꿈키움바우처 확대 등 차별 없는 교육접근성 확보와 맞춤형 지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황규철 군수가 취임 직후부터 강조해온 ‘교육 중심도시’ 조성 의지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옥천군의 정책이 실질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방증”이라며“앞으로도 세대·계층을 아우르는 평생교육 지원체계를 통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은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10일 파로호와 소양호 일원에서 쏘가리 치어 8만4천 마리를 방류한다. 이번 방류는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되며, 3cm 이상으로 자란 쏘가리 치어 8만4천 마리를 소양호와 파로호에 각각 4만2천 마리씩 방류할 예정이다. 쏘가리는 배스나 블루길과 같은 생태계 교란 어종을 잡아먹는 유일한 토속 어종으로, 자연적 가치가 매우 높다. 이번에 방류되는 쏘가리 치어는 전염병 검사를 마친 우량종으로 방류 후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 쏘가리 자원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확충과 지역 특성에 적합한 수산자원 증식은 물론 사라져가는 수산종자 보존과 자연생태환경 복원을 위해 2011년부터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최근 5년간 660만 마리의 치어 및 치패를 방류하여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군은 서식 환경 변화로 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내수면 어종을 위해 올해는 작년보다 3천만 원 증액한 총 3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5월에는 대농갱이 5만 마리를, 7월 초에
(포탈뉴스통신) 서울대 철학과 명예교수인 황경식(78) 명경의료재단 이사장은 소장 중인 고미술 작품 210점을 8일 양구군에 기증했다. 군은 이날 서흥원 양구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열었다. 기증 작품 중에는 대한민국민화전통문화재 제1호 송규태 작가가 제작한 책가도 8폭병, 조선말기와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우향(雨香) 또는 우형(雨馨) 임경수 작가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우향신선도 10폭병 등이 있다. 황 교수는 “군민들이 고미술에 가깝게 접근하고 문화 향유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증으로 지역 문화 자산 확충과 함께 고미술품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경식 이사장(78)은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뒤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명경의료재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50세 이후부터 약 25년간 고미술품을 꾸준히 수집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이 10일과 15일 문예회관에서 관내 교육 관계자들과 ‘2025년 지역교육공동체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역교육공동체 간담회는 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정책 사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이야기를 청취하는 등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학교 교장 및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10일에는 중·고등교육, 15일에는 초등교육으로 나눠 올해 교육정책 및 발전방안에 대해 간담 및 토론을 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청소년 교육·문화 택시 지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장학회 운영 등 관련 교육정책과 교육캠퍼스 온라인 신청 시스템 구축, 다문화 가족 조음(발음) 능력 향상 교실,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교육 캠프 운영, 군장병 선생님과의 ‘예체능 재능 나눔 아카데미’, 양구군립도서관 건립,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선 사업 등 신규사업을 공유한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각각 맞춤형 교육정책으로 각 사업이 학생과 학
(포탈뉴스통신) 삼척청년센터가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사회의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한 지역특화 청년사업 ‘삼척 청년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삼척시에 거주하는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내가 사랑한 삼척의 순간’ ▲‘삼척에서 청년으로 산다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성하여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편(100만 원), 최우수상 2편(각 50만 원), 우수상 3편(각 30만 원), 장려상 10편(각 10만 원) 등 총 16편의 작품에 포상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작은 11월 중 작품집으로 발간되어 지역 도서관, 학교 등에 배포되며, 온라인에서도 공유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의 진솔한 이야기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7월 8일 축하 화분 100여 개를 삼척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온기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하반기 인사에서 승진·전보 등으로 축하 화분을 받은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으며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축하 화분 기부 릴레이’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축하화분 기부 릴레이’는 취임, 승진, 개업 등 각종 경조사에서 받은 화분을 단순히 장식에 그치지 않고, 정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통한 위로와 정서적 안정, 외로움 해소를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반려식물 돌보기를 통해 일상 속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 릴레이가 공직사회의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자원봉사센터의 ‘축하 화분 기부 릴레이’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시작해 이번이 여섯 번째 릴레이로 현재까지 많은 개인과 기관들의 자발적 참여 의사를 통한 지역사회 긍정적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7월 8일 제2회 삼척해(海)랑영화제 조직위원장 위촉식을 갖고, 배우 신현준 씨를 조직위원장으로 공식 위촉했다. 신현준 위원장은 영화 장군의 아들, 가문의 영광, 맨발의 기봉이, 은행나무 침대, 달마야 서울가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한 배우이다. 이번 위촉을 통해 신 위원장은 영화제의 홍보 활동을 비롯해 후원사 유치 등 전반적인 외연 확장에 기여할 계획이며, 제2회 삼척해(海)랑영화제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화제를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확산하고, 삼척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통신) 삼척시가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과 시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삼척시 무형유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 및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중 현재 삼척시에서 전승되고 있는 무형유산과 보유자에 대해 적용되며, 보유자의 전승 활동에 대한 지원, 전수교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보유자의 전승활동은 물론 전승공예품 제작에 필요한 원재료 구입, 행사 운영에 필요한 시설 및 물품 등 경비 지원에 관한 사항이 명시되어 있어 실질적인 지원의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은 지역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문화자산으로서 무형유산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무형유산을 보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 무형유산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삼척기줄다리기’가 있으며, 지역 무형유산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 9일과 7월 1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직불금을 전액 수령하기 위해서는 법령에 명시된 준수사항을 모두 이행해야 한다. 이번 교육도 준수사항 중 하나로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농업인은 농업교육포털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정규교육, 문자·카카오톡을 통한 간편교육,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위한 자동전화(1644-3656) 서비스를 통해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교육 미이수로 직불금 감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9월 30일까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지난 8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댄스, 밴드 공연을 비롯해 전통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를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악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시켰고, 댄서들의 공연에 뮤지컬적 요소를 가미하여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9개 초·중학교에서 1,01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현장 안전 관리와 버스 이동 지원에도 만전을 기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예술 아카데미가 학생들에게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예술을 통한 창의력과 감성 함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