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북구공공산후조리원 프로그램실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기본방문에 참여한 15가구를 대상으로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모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엄마모임'은 산모와 아기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엄마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사회적·정서적 지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 '엄마모임'은 주 1회 5차례 운영한다.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베이비 마사지', '아기 발달과 놀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모임에 참여한 엄마들 간 상호작용을 통해 양육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양육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살피고 육아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업 신규 등록과 엄마 모임 참여를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4일 울주군 청소년의 달 행사 ‘발악(發櫮)’을 울산 옹기축제 메인무대(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울주군 청소년의 달 행사를 맞이하여 진행하는 ‘발악(發櫮)’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올 댄스(K-POP, 스트릿댄스 등) 퍼포먼스 경연대회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 행사다. 본선 무대에는 영상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 팀이 출전하며, 심사위원은 국내외 스트릿댄스 씬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칼빈(KALVIN), 놉(NOP), 펑키와이(Funky Y), 홍텐(Hong10)이 맡는다. 현장에서는 심사위원들의 실시간 심사평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상금은 총 2,100만 원 규모로, 대상 1팀에게는 울산광역시장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며, 금상(3팀)에는 울주군수상과 각 200만 원, 은상(4팀)에는 울주군의회 의장상과 각 150만 원, 동상(4팀)에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상과 각 100만 원이 수여된다. 행사 사회는 방송인 김근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5월 7일, 지역 주민의 경제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슬기로운 경제교육’공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재산 이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준비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증여와 상속제도’를 주제로 삼았다. 이번 강의는 재산 이전을 둘러싼 갈등을 예방하고 가족 간 신뢰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상속과 증여의 기본 개념부터 절세 전략, 최신 제도 변화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경제적 이해는 곧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평화롭고 합리적인 재산 계획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공동체적 연대를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모집은 선착순 30명이며, 참여 희망자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도서관은 5월 북스타트 주간을 맞아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독서문화 행사'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그림책 아트프린트 전시'서가 밖으로 나온 그림책'▲북큐레이션'책 꽃이 피었습니다'▲북스타트 주간 기념 공간 구성 ▲그림책 읽기 특강'아이와의 소통'▲대출 이벤트 '꽃을 빌려 가세요!'등이 운영된다. 특히 5월 21일에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 읽기 특강이 진행된다. 이 강의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정서 발달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감정 표현 및 소통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산도서관 김언식 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책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도서관이
(포탈뉴스통신) 2025년 울주군 청소년의 달 행사 ‘발악(發櫮)’이 참가자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하고 본선 무대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전국의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수많은 참가자들의 열띤 관심 속에 모집을 조기 마감하며, 청소년 문화 예술 축제의 중심으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사전 접수된 참가팀은 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이 진행됐으며, 그중 실력을 인정받은 12개 팀이 오는 5월 4일 울산 옹기축제 메인무대(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른다. 올해 본선 무대는 다채로운 구성과 전문성을 더한 심사 시스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회는 유쾌한 진행으로 잘 알려진 김근서(JERRY)가 맡아 무대의 흐름을 이끌 예정이며, 국내외 스트릿댄스 씬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심사위원인 칼빈(KALVIN), 놉(NOP), 펑키와이(Funky Y), 홍텐(Hong10)이 참여해 공정하고 수준 높은 평가를 펼친다. 또한, 세계적인 댄스 배틀 및 무대 경험을 갖춘 FLOWXL(플로우엑셀) 크루가 공연팀에 초청되어 특별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퍼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25년 2기 문화센터 수강회원을 모집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5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음악 △미술 △문화 △무용 4개 분야의 일반강좌 76개와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 7개 등 83개의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회원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950명이다. 중구민 및 직전 학기 동일 강좌 수강생은 5월 7일부터, 신규 수강생은 5월 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정원 미달 강좌에 한해 5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추가로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수강료는 12주(3개월) 기준 일반강좌는 5만 5천 원,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는 12만 원으로, 지난 학기에 비해 각 1만 원, 3만 원 인상됐다. 65세 이상 주민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중구민 등은 수강료를 20~50% 할인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중구문화의전당 1층 운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보건소가 해충으로 인한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주민들에게 휴대용 방역 장비를 무료로 대여한다. 대여 물품은 휴대용 분무기로, 희석된 방역 약품 5L가 함께 제공된다. 20세 이상 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대여 가능하며, 대여 기간은 7일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구보건소 또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해 장비 및 약품 사용법에 대한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고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방역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5월 2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복지교육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복지교육 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7회 중구복지박람회 개최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한 고보조명 추가 설치 △파크골프장 조성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 복지·교육·보건 관련 부서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23년 2월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복지교육 △교통환경 △안전도시 △행정자치 6개 분과 5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복지교육 분과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민간 전문가 9명 등 총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사업 추진에 반영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2025 울산큰애기 상품 공모전’ 접수 기간을 오는 7월 31일까지 연장했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 중구의 대표 상징물(캐릭터)인 울산큰애기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상품성 있는 관광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당초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접수를 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접수율이 낮아 접수 기간을 연장했다. 공모 대상은 울산 중구와 울산큰애기의 매력을 담고 있는 최신 유행(트렌드)을 반영한 디자인 상품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 중구와 울산큰애기에 관심 있는 개인 및 업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구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 서류 및 시제품을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상품성과 독창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작 7점을 선정하고, 대상(1점) 300만 원, 최우수상(1점) 170만 원, 우수상(2점) 각 90만 원, 장려상(3점) 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선한 발상과 열정이 깃든 작품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2일 온양읍 운화리 산불피해지에서 공무원, 경찰, 소방, 지역주민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피해지 주민의 안전대피체계를 점검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3월 온양읍 일대 산불 피해로 인해 응급복구사업을 시행한 온양읍 운화리 산69 인근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불 피해로 약해진 지반에 시간당 100㎜ 이상의 호우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울주군 산사태 상황실 운영, 읍면의 이상징후 포착, 신고 현장 확인 및 주민 대피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주민들이 산사태 등 자연재난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적기에 대피해 재산과 인명 피해를 줄이는데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 중부권의 새로운 주민 복지·문화 통합허브로 자리매김할 ‘울주군 중부종합복지타운’이 2일 개관했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구영리 일대에 조성된 ‘울주군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울주군 중부종합복지타운은 총 사업비 484억5천만원을 투입해 울주군 범서읍 대리로 15-20 일원에 부지면적 5천90㎡, 연면적 1만5천464㎡,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복지, 문화, 교육, 일자리, 여가를 두루 갖춘 다기능 시설로, 2022년 4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공사 착공을 거쳐 지난 2월 준공됐다. 건물 지하 1~2층에는 울주군청년센터, 스크린파크 골프장과 지하주차장이 조성됐으며, 지상 1층에는 당구장, 탁구장, 바둑실 등이 마련돼 어르신과 장애인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 누구나 편히 소통하고 머무를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카페 편의시설을 마련했으며, 울주복지재단과 울주인공지능센터가 함께 입주해 복지 행정과 첨단 기술이 융합한 미래형 공간을 구현한다. 2~3층은 노인·장애인복지관과 전용시네마 동 3개의 상영관을 운영해 문화
(포탈뉴스통신) 동구보건소는 여름철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 가능성 대비를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기존 4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 고위험군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이며 해당 고위험군 중 미접종자와 신규 접종 및 90일 이전에 코로나19 예방접 종을 완료한 자는 의료진과의 상담 후 추가 접종까지 가능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약 4주에 걸쳐 면역이 형성되므로 5월 중 접종을 완료하면 여름철 유행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에 신분증을 구비하여 방문하면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구보건소(052-209-4068)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군의 건강 보호와 여름철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을 예방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예방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통합도서관 중 꽃바위작은도서관, 화정아이꿈누리도서관, 책놀이터 북적북적 3개소에서 5월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Chat GPT 이해와 활용,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파워포인트, 엑셀 Tip’을 주제로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디지털 배움터와 협력하여 5월 ~ 12월 초까지 경력 단절자 및 재취업을 목표로 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Chat GPT 정보검색과 콘텐츠 제작 ▸파워포인트 기초 및 활용 ▸엑셀 기초 및 활용을 교육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7~8월 방학기간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꽃바위작은도서관은 매주 수요일에, 화정아이꿈누리도서관은 화요일과 목요일에, 책놀이터 북적북적은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에 하면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울산광역시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배움터 연계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진행한 지 올해 3년 차를 맞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배움터와 협력해 발전해가는 디지털 기술의 활용법 습득으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농어촌 중학교와 남구 작은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생 개별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울산 강남지역 내 중학교 16개 학교이며, 이 중 농어촌 중학교 14개 학교와 남구 작은학교 2개 학교에 총 8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작은 학교는 울주군 지역 내 학생 수 100명 이하 또는 6학급 이하이며, 남구 지역은 학생 수 200명 이하 중학교가 이에 해당한다. 올해는 지원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편성과 운영 절차, 원격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은 학교의 실정에 맞춰 진행되며, 운영계획 수립에서부터 실행까지 밀착 지원한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된다. 마을 교육과정의 하나로 ‘지역자원과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재능 기부를 활용한 지역 강사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연말 성과 공유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2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패 수여는 안정적인 울주군 세입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를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를 근거로 지방세를 최근 3년간 개인 3천만원, 법인 1억원 이상 납부자 중 체납 없이 납부한 개인 1명, 법인 3곳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표창했다. 개인 수상자는 삼남읍 주민 이동영씨가 선정됐으며, 법인은 △㈜씨엠원 장종원 대표이사 △㈜서해그린 류동수 대표이사 △(주)엠포스 이제봉 대표이사 등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세무조사가 2년간 유예되며, 지방세 징수 유예 시 납세담보 완화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이순걸 군수는 “힘든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수상자 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실납세자 우대 예우 및 다양한 납세자 편의시책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