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산시와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경산시지부는 17일 개인택시 운행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수요급증 시간대 개인택시 가동률 향상과 효율적인 삼성현콜 운영을 통한 여객 운송 성공률 제고 등 택시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종사자 권익을 보호하는 개인택시 운송 사업의 발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경산시는 택시 대당 인구수가 전국 평균의 약1.5배로 높다. 또한, 대구시와 연접하고 13개 대학과 6개의 산업단지가 있어 통학 및 출퇴근 시간, 야간시간에 택시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 특성이 있다. 이에 택시 운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현일 경산시장의 협조 요청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조현일 시장은 “교통의 중추 역할을 하는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운수종사자 권익 신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은윤기 지부장은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택시 가동률을 높이도록 동료 조합원들과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포탈뉴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16일 정창식 점촌1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영숙 시의원, 김정모 점촌1동장 및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주도의 마을 정원 조성을 위한 점촌1동 꽃길조성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점촌1동 꽃길조성사업 사업 설명, 질의응답을 순서로 주민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질의응답 시간엔 열띤 질문이 이어졌다. 점촌1동 꽃길조성사업은 점촌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원도심 상가에 꽃길을 조성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민들 참여하여 향후 지속적인 유지관리방안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은 “사업구역 내의 주민들과 충분한 의논이 필요할 것 같다”며 “앞으로 있을 회의에 잘 참석하여 주민이 원하는 꽃길(정원)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윤효근 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하여 의견을 내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한다”라며 “무엇보다도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것을 1순위로 두고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분들에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탈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27일과 6월 4일 교육지원청 대강당과 하남농협 컨벤션홀에서 각각‘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기교육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울러 2025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편성에 맞춰 적극적인 의견 청취를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특정 지역이나 학교에 국한되지 않고 경기교육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예산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지역청소년 교육의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정책 제안과 예산편성 과정의 능동적인 참여를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당일 지역간담회 참여가 어려울 경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이달 22일까지 QR코드 접속, e메일, 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온라인 의견수렴 및 대면 간담회를 병행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전해 듣고 이를 경기도교육청에 전달하여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5월 11일 ‘제1회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 3회기 체험활동으로 ‘안동하회마을’ 탐방을 진행했다. 이에 우리 문화와 역사의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문화정체성 확립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제일 재미있고 인상적이었다”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을 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는 영월 관내 초등 3학년 ~ 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의 현장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키우고 사회성을 발달시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또는 카카오톡채널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 문경시는 지난 16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청년들이 겪고있는 어려운 현실에 대해 문경시청년정책참여단과 소통하고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주거‧복지‧일자리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경시 청년정책참여단은 지난해 6월 지역사회와 청년 문제에 관심이 있는 만19세에서 45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됐으며 행정‧관광‧농업‧사회경제 4개 분과 총21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경시청년정책참여단의 지난 1년간 활동내역 보고 및 각 분과별 청년 정책 자유 토론을 통해 청년 소상공인 육성 지원, 청년근로자 주거‧복지 지원, 청년 농업인 농기계 교육,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확충 등의 의견을 문경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의견들은 신현국 문경시장이 현장에서 답변을 했고, 그 외 추가의견들은 분야별로 담당 부서에 전달되어 문경시에서 청년정책참여단에 답변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현재 문경시가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들이 많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
(포탈뉴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17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드론체험파크 프로젝트’ 추진을 제안했다. 여러 지자체가 드론시스템의 실용화와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반면, 안동시는 산림병해충 피해 및 산불현장 조사, 목조문화재 감시 등 행정업무에는 드론을 활용하고 있지만 드론을 활용한 문화 관광 산업의 발전에는 활용이 미비한 상황이다. 손 의원은 국가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이 드론 기술을 습득하여 드론 인력으로 양성되고 양성된 드론 인력을 통해 안동의 문화 관광산업 활성화에 활용하는 프로젝트 추진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드론전담 부서를 지정하여 청소년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드론 활용 저변 확대를 위한 드론 동아리 양성 등 조직화 활동 등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손광영 의원은 “안동이라는 좋은 환경을 활용하여 청소년 드론체험파크 프로젝트를 관심과 응원으로 성장시킨다면 다음 세대의 큰 발전과 지역 발전의 기초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안동시]
(포탈뉴스) 문경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동로면 금천로 외 24개소에 친환경 LED 야간조명장치를 설치했다고 5월 1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친환경 LED 야간조명장치는 태양광을 이용하여 전력을 공급받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일몰 후 자동으로 점등되고 일출 후 자동으로 소등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로명주소 야간조명장치는 야간에 도로명판의 식별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밤길 보행 중인 시민의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동중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판에 야간조명 장치를 확대 설치하여, 안전한 야간운행과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포탈뉴스) 서대문구와 명지대학교가 17일 명지대학교 행정동에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 체육시설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대운동장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대문구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이번 협약은 도심 내 체육 활동 공간이 부족한 가운데 구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추진됐으며 협약 기간은 10년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생활체육 공간에 대한 주민 수요가 크게 충족될 것으로 기대하며 운동장 개방에 협조해 주신 명지대학교 총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포탈뉴스) 제27회 경북 문경 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경제적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문경은 2008년 이후 국내 개최 이력이 없는 국기(國技) 종목 단일 개최로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의 이름을 다시 한번 알린다. 세계 20여 개국의 국가대표급 군인 선수단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5월 3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1일부터 3일까지 국군체육부대 내 선승관에서 열띤 경기가 개최된다. 5월 31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전통무예 시범, 군악대 공연 등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국기원 태권도 시범, 특전사 고공강하, 2군단 태권도 시범,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국방부 3군 의장대 시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KFN 위문열차 공연도 국군체육부대 내에서 진행되어 개회식 당일 열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2024경북문경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세계 속의 태권도! 평화와 우정의 축제!’라는 대회 구호에 맞게 태권도의 세계화 및 참가국 선수 간의 우호 증진에 이바
(포탈뉴스) 서울 강서구가 강서 미라클메디특구의 재도약을 위해 나섰다. 구는 17일 오후 3시 30분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메이필드호텔, 미즈메디병원, 부민병원 등 특구협의회 회원들과 외국인 환자 유치에 관심이 있는 의료, 뷰티, 여행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소개 ▲특구협의회 회원 발표 ▲강서 의료관광 상품 공모전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후에는 의료기관별 특징과 의료관광 인프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특구 회원과 참여업체 관계자가 1대1로 진행하는 B2B 상담회도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2015년 특구 지정 이후 꾸준한 성장을 겪었지만, 코로나19 이후 침체기를 겪었던 의료관광 산업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라며 “공항과 인접하고 우수한 의료기관,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등 인프라를 갖춘 지역 특성을 활용해 많은 의료 관광객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포탈뉴스) 해남소방서는 관내 캠핑장(글램핑, 카라반 등) 등 9개소 대상을 방문하여 캠핑장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봄철 따뜻한 날씨로 도심을 벗어나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일산화탄소 중독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번 안전 대책은 예방홍보팀장(조대성)이 해남 땅끝오토캠핑장, 해남 오시아노 캠핑장 등 9개소 캠핑장을 직접 방문해 화재예방안전대책 컨설팅을 추진함과 동시에 각 캠핑장 홈페이지에 안전수칙 배너창을 게재할 것을 권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난방·전기·취사 사용에 대한 안전 점검, 화재 피해 사례 교육 및 화재 위험 요인 방치 여부 확인, 관계자에게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 및 관리 요령 교육,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및 대여 권장, 캠핑장 안전 수칙 홍보물(소책자) 제작 및 배부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봄철 따뜻한 날씨로 야외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관계인뿐만 아니라 이용객도 안전한 캠핑이 될 수 있도록 화재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남소방서]
(포탈뉴스)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울산학생예술단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40분에 예술회관 1층 피아노 홀에서 올해 첫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울산학생예술단은 2020년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개관과 동시에 창단된 오케스트라이다. 울산지역 학생들이 음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연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초·중·고등학생 63명이 단원으로 활동하며, 오창록 지휘자의 지도 아래 울산지역 기반의 강사들과 함께 바이올린, 비올라 등 현악기 4종, 플루트, 트럼펫 등 금관악기 4종, 타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봄을 주제로 전체 합주가 아닌 파트별 앙상블로 진행한다. 비올라 연주는 사제동행 연주 등으로 꾸며졌다.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바이올린 협주곡 ‘라 캄파넬라’, ‘터키행진곡’과 같은 클래식 곡과 신호등, 밤양갱 등 대중적인 가요를 다양한 음색의 악기로 표현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장이 되도록 구성했다. 울산학생예술단은 오는 7월에는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부·울·경 청소년 교류 음악회를 연다
(포탈뉴스)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8일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옹기마을 발효아카데미관에서 주말 가족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학부모와 학생 60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1기부터 2기로 나눠 2회(오전, 오후)에 걸쳐 진행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15개 조로 구성해 발효 보리고추장을 담그고 옹기 티라미수를 만들었다. 체험에 앞서 전문 강사로부터 우리나라 전통 옹기와 함께 맥을 이어온 발효 식품의 유래와 다양한 전통음식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보리고추장을 만들고 옹기그릇에 티라미수를 만들면서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 공존하는 재미있고 멋진 경험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기회로 집에서도 아이와 함께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 보고 싶고, 오늘 가져가는 옹기그릇은 아이 밥그릇으로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학부모와 자녀가 체험하면서 소통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에게 도움이
(포탈뉴스)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 11일 이문초등학교~신이문역 일대에서 2024년 제1차 ‘차 없는 데이(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쾌적한 통행환경을 조성하여 먹거리부스, 직거래장터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에서 마련한 ‘차 없는 데이(Day)’ 행사는 작년 5월 경희대학교를 시작으로 11월 제기동 한방진흥센터에서, 그리고 올해 이문동에서 세 번째로 열렸다.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차량이 통제된 거리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축제를 즐기러 나온 구민들로 활기가 넘쳤다.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은 열정적인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먹거리부스, 직거래장터, 푸드트럭을 이용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을 비롯한 투호, 윷놀이 등의 체험놀이존도 마련됐다. 구는 관내 테마거리를 발굴해 올 하반기 2차 ‘차 없는 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어우러지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며 “하반기에 있을 ‘차 없는 데이’ 행사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
(포탈뉴스)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마음건강 돌봄 서비스의 하나인 심층평가를 지원한다. 대상은 강북지역 초‧중‧고‧특수학교 19교 학생 중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에서 관심군으로 등록된 학생이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우울, 불안, 부주의, 과잉행동, 충동성 등 학생들의 정서‧행동상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불편감 감소와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임상심리사를 비롯한 전문인력이 강북위(Wee)센터나 해당 학교에서 학생들의 정서‧행동 문제, 자살, 폭력성에 대해 심리평가와 상담을 진행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심층평가가 끝난 후 필요하면 상담전문가, 정신건강의학과 등 지역 협력체계와 연계해 집중적이고 개별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심층평가로 학생들은 자신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게 되고, 보호자와 교사는 양육과 지도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강북위(Wee)센터 관계자는“성장기 학생들의 정서‧행동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제때 상담‧치료를 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