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파주시는 마을버스 071번 버스가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17일 마을버스 개통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버스 개시를 알렸다. ’071번‘ 버스는 금촌역에서 초롱꽃마을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금촌역을 기준으로 5시 10분부터 23시 50분까지 전기버스 5대가 16~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올 초 시민들은 ’이동시장실‘을 통해 김경일 시장에게 대중교통 불편 해소 방안 마련을 요청했으며, 시는 버스노선이 잘 갖춰지지 않아 대중교통 불편 민원이 잦은 운정신도시 3지구의 버스노선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동시장실‘은 민선8기 파주시가 출범한 후 문을 연 시민 소통 창구로, 공론의 장을 열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자 한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시책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마을버스는 국비가 50% 지원되는 도시형교통모델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월롱면 지역에 2개 노선이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마을버스 노선이 신설되면, 노선 부족으로 겪었던 이용 불편 사항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통식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7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학생 인성교육 및 위기 예방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에게 근속 유공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40여 명이 참여했고 20년 근속 봉사자 4명, 10년 근속 봉사자 7명, 3년 근속 봉사자 1명에게 감사패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지역사회 여성 봉사자 110여 명으로 구성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봉사회로 1987년부터 학교상담을 지원해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기초 상담교육과 보수교육을 제공하며 상담봉사자들의 역량을 높여왔다. 올해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초, 중, 고 70개교에 150여 명의 상담자가 방문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한 개인 및 집단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가 관심과 손길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애쓰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랫동안 헌신해오신 근속 유공자분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
(포탈뉴스) 순천시의회는 17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하여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갑을 명칭 사용 지양 조례안 ▲순천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은 원안가결했고, ▲순천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가결했다. 이어 도시건설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했다.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기정 예산액보다 1,155억 원이 증액된 1조 5,392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정광현 의원이 전세사기 피해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피해자 자격요건의 범위 확대와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의 통과를 촉구하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및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통과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였고, 최현아 의원이 ‘집행부 직원과 관련한 신상발언’이라는 제목으로 자유발언을 했다. 정병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집행부에 “이번 추경예산안은 정부 세수 감
(포탈뉴스) 군포시의회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을 아우르는 지역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오는 10월 완료를 목표로 최근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시의회가 밝혔다. 이 연구 용역의 진행은 자치와 의회 연구소가 담당하며, 군포지역 내 2개 전통시장과 10개 골목상권 등 14개 상권의 협조를 받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관 연구단체와 용역사는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설문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관련해서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7일과 14일 지역 상권 대표 등을 초빙해 간담회를 운영하며, 설문 문항 수립부터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연구단체 신경원 대표의원은 “시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만족도, 현장에서 느끼는 정책의 개선 및 대안 발굴 필요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 우선순위 체감도 등을 지역 상인들에게 직접 듣고 실효성 높은 정책 대안을 마련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의 용역 결과가 도
(포탈뉴스) 연제구는 5월 14일 위대한탄생여성병원(대표원장 황태웅)과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위탄 사회공헌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위대한 탄생 여성병원은 출생아 1명당 1만 원의 후원금을 적립하여 연제구에 지원한다. 구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 양육, 학습 지원, 가족 관계 개선, 아동 건강증진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병원은 이번 협약식에서 지난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적립된 448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5월부터 적립된 후원금은 매월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동 단위 특화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대한탄생여성병원 황태웅 대표원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병원을 운영하며 건강한 아기들을 만날 수 있었고, 이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출산의 감동을 기부로 보답하고자 병원 소재지인 연제구의 한부모가족, 아동들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병원을 찾아주는 산모님들과 함께 지역사회 후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출산율이 줄어들면서 아이 울음소리를 들을 기회가 적었
(포탈뉴스) 수주(樹州) 변영로선생의 문학정신을 잇는 문학상 공모와 전시가 시작된다. 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수주문학관에서 6월 17일(월)부터 제26회 수주문학상 작품 공모를 시작하며, 9월 13일까지 2024 수주문학관 기획전시 '수주 변영로와 그의 시대' 展을 개최한다. 제26회 수주문학상 작품공모(6.17.~7.19.) 수주문학관에서는 6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제26회 수주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수주문학상은 부천을 대표하는 문인 수주(樹州) 변영로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시(詩) 문학상이다. 제출 작품은 시 7~10편이며, 미등단·신인·기성 문인 등 경력에 상관없이 전국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수주문학상 역대 수상자는 제외한다. 작품 접수는 수주문학관으로 발송된 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마감 당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당선자 1인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당선작은 시 전문지 월간 '현대시'에 게재될 예정이다. 응모를 원하는 지원자는 재단 또는 부천시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원고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월 20일부터 5월 21일까지 이틀간, 본격적으로 2024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6개 상임위원회는 5월 14일까지 심사를 마치고, 예결특위로 안건을 회부한 상황이다. 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존예산(7조 5,861억 원)보다 4,312억 원이 증가(일반회계 3,341억 원 증, 특별회계 971억 원 증)한 8조 173억 원으로, 지역균형발전 및 SOC 확충, 도민의 안전 및 재난대응 강화,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 살기 좋은 농산어촌 환경 조성 등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이무철 예결특위 위원장은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논의되고, 심사한 결과를 존중하되, 추경 예산편성의 필요성과 시급성, 타당성 등 다각도로 도민의 입장에서 예산심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의회]
(포탈뉴스) 윤영일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제287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태원 참사 이후 사회적으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됐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지난해 개정되면서 주최자 없는 옥외행사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조치하고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에 협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의무와 책임이 강화됐다. 개정안은 이러한 시대 상황을 조례에 반영하여 옥외행사의 사고 방지와 안전한 행사 문화 정립에 앞장서기 위해 관련 조항을 정비했다. 먼저 광산구의 안전관리 의무가 적용되는 옥외행사의 규모를 예상 관람객 500명 이상에서 ‘순간 최대 관람객 500명 이상, 1,000명 미만’으로 구체화했다. 또한 기존에 행사 7일 전까지였던 안전관리계획 의무 신고 기한을 14일 전으로 앞당기고, 변경신고는 3일 전에서 7일 전까지 하도록 앞당겨 사전 관리 의무를 한층 강화했다. 구청장은 신고받은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행사 하루 전까지 안전점검을 실시
(포탈뉴스) 박현석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광산구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정에 관한 조례’의 전부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박현석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17일 제287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가축사육 제한구역’이란 주민의 생활환경 보전 및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가축사육이 제한된 구역을 말하는데 무분별한 축사 건축을 지양하여 환경을 쾌적하게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산구의 경우 조례가 2008년 최초 제정되어 2016년 일부개정을 끝으로 정비되지 않아 축사 운영 실정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개정안은 가축사육의 제한, 가축사육 제한구역의 지정·변경 및 해제와 관련해 그 기준을 구체화했다. 특히 가축사육제한구역 내에서 가능한 행위를 규정함으로써 현행조례에서는 제한됐던 배출시설의 개축·재축에 대해 현대화 시설로 갖추거나 천재지변 및 재해로 멸실된 경우는 동일 부지 내에서 가능하도록 그 근거를 마련했다. 박현석 의원은 “이번 전부개정으로 주민들에게 불합리하게 작용했던
(포탈뉴스) 17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여 공부방 가구 3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보다 나은 학습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으며, 공부방 가구는 세종시 교육청을 통해 늘봄초, 대동초, 새움초, 신봉초, 도담중, 세종중, 학교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협의회 김부유 회장, 윤형중 사무처장, 한난 세종지사 윤범수 지사장, 신교산 팀장, 김수진 대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부식 이후 한난 세종지사 임직원은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공부방 가구를 전달하고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난 세종지사는 2017년부터 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2022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3년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된 지역사회의 모범기업이다. 한난 세종지사 윤범수 지사장은 “한난 세종지사의 사회공헌활동에 항상 함께해준 협
(포탈뉴스) 장흥군은 노인 업무 관련 종사자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무료급식사업을 수행하는 15개 기관 2,985명이 교육에 참여하며, 지난 5. 8. 장흥지역자활센터를 시작으로 6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강사를 파견했으며, 중대재해 사례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됨에 따라 중대재채처벌법의 확대된 적용 범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사고 대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은 노인 업무 수행기관에 대하여 안전·보건 의무 이행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종사자 및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 등 사고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노인일자리 등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것이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며 보람과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 윤혜영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보도의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이 17일 제287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관련 조사에 따르면 광산구는 최근 3년간 보도공사로 발생한 폐기물이 총 6,511톤에 달하며 재활용률은 2% 수준인 143톤에 그친다. 조례안은 그간 관행적이고 비효율적으로 이뤄진 보도공사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도의 신설과 유지, 재활용 등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여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도정비계획의 수립 및 시행 ▲보도의 정비기준 ▲보도공사의 관리 ▲보도용 자재의 재활용 등을 담고 있다. 먼저 구청장이 5년마다 보도정비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는데, 계획에는 인구 통계·도로 여건·주민 의견을 토대로 한 정비계획과 보도용 자재의 재활용계획, 포장재 선정 등의 사항을 포함해야 하며, 보행안전·편의증진 시행계획과 연계하도록 했다. 보도 정비 시 계획에 없는 보도용 자재의 전면교체는 억제하고, 파손 부분에 대한 보수와 평탄성 유지를 우선으로
(포탈뉴스)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도 농수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사업인 ‘건강하고 바른 농산물꾸러미’를 17일 시작해 10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공모’에 연속 선정된 협의체는 평택시 농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와 관내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때에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농산물을 제공만 하는 단순한 사업이 아닌,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도 전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바쁜 일상에서 지속적인 봉사 활동에 참여하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 울진군은 지난 13일 ‘2023년 실적 경상북도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실적향상 최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도약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상북도 시군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 평가 89개 지표와 도정 역점시책 11개 지표의 합산 실적으로 구성된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진행됐다. 울진군은 민선8기 역점 시책분야인 친환경, 투자유치, 일자리 추진 실적과 더불어 보건, 건축·지적 등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지난 몇 년간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울진군은 그간 성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평가에 대한 관심도 저조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평가에 시군평가 연계지표를 전년 대비 50% 확대하였으며, 평가 기여도 우수 부서에 대한 포상 규모를 확대하여 동기부여를 강화하였다. 앞으로 울진군은 2024년 실적 시군평가에서 조금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전 공직자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정성평가 실적 개선을 위해, 군정 전반에 숨어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한 담당자 및 제안자에게 파격적인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5월 17일 전남도청 김영랑 문 앞 광장에서 열린 전남 5‧18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전남도의회에서도 민주 영령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전남 5‧18민중항쟁 44주년 기념행사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을 비롯해 행사위원과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기념사, 추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추념사를 통해 “80년 5월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활활 타올랐던 민주화의 불꽃은 6월 민주주의 항쟁으로 이어졌고,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룩하는 불씨가 됐다”며 “오월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유로운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1980년 오월은 미완의 과제들로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역사이다”며 “계엄군이 자행한 민간인 학살과 헬기 사격의 진상, 발포 명령자의 규명 등 밝혀내야 할 진실들이 여전히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엇보다 5‧18의 터무니 없는 왜곡과 날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