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도의회는 23일 충주 중앙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0회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도의원이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도의회와 도의원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정책복지위원회 소속 조성태 의원은 충주 중앙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조례 제·개정 및 폐지 △예산 심의와 결산 승인 △대집행기관 질문 △5분 자유발언 등 의회에서 하는 다소 생소한 일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치와 법’ 교과에서 배운 지방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질의했으며, 조 의원은 이에 대한 답변과 함께 학생들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조언도 들려줬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미래행복발전 정책연구회는 5월 23일 고흥군 일원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노인복지 및 청년과 지역공동체 상생’이라는 주제로 5월 20일 착수하여 진행되며 노인과 청년이 서로 강점을 살려 지역사회에서 상호지원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방안 등을 11월 19일까지 연구하여 노인과 청년 참여를 촉진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미래행복발전 정책연구회 회원과 용역수행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용역의 주제에 대한 연간 운영 계획과 활동 방향 등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송형곤 대표의원은 “전남의 지속가능성과 노인 및 청년의 안정적인 상생을 위해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활용도 높은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대표단(이하 대표단)이 22일 경기도 우호 협력 지역인 일드프랑스를(Île-de-France)를 방문, 유럽권과의 교류에 새로운 물꼬를 트면서 경기도의회의 체감적인 국제교류 영토 확장에 나섰다. 염종현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대표단은 이날 일드프랑스주의회를 찾아 안 루이즈 메자디유(Anne-Louise Mésadieu) 일드프랑스주 연대개발 특별대표를 접견, 양 지역의 공동 발전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적극적 협력 의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일드프랑스주의회를 포함한 프랑스 의회와 도의회 간 교류 확대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일드프랑스 지역은 앞서 지난 1월 경기도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양 지역 간 협력 분야 논의가 이뤄진 곳으로, 이번 도의회 대표단 방문은 당시 프랑스 상원으로부터 경기도 대표단이 제안받은 의회 간 교류를 현실화하기 위한 초석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올 초 경기도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이 첨단산업과 문화예술, 청년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만큼 경기도의회 또한 경기도 발전의 한 축으로서 일드프랑스와의 협력이 구체화되는
(포탈뉴스) 경기 시흥시의회가 5월 23일 붕괴 위험에 직면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박춘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거북섬과 은계 지역에 터를 잡은 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버티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에서 이루려던 꿈은 고사하고 대출이자 갚기에 급급하며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이 믿고 투자한 조감도 속의 인프라 계획들은 지연되거나 무산됐고 완공된 건축물들은 부실공사로 얼룩졌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상권 성장을 위해 집행기관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육성 정책을 강화하여 생존권을 보장할 것 △지역사회, 민간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할 것 △지역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
(포탈뉴스) 평택이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선도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은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2024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xEV용 고전압 배터리 및 충전모듈 통합 성능평가 기반구축’과제에 평택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약 198억 원 규모로 통합성능평가 장비 구축을 위한 국비 100억 원과 기타 지방비 98억 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은 고전압 배터리, 충전모듈, 전력 변환기 등 전기차의 핵심이 되는 고전압 전장부품 개발시 해당 부품의 통합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기반 시설과 기준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기차가 1000V 이상의 고전압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고전압, 고출력 시스템 성능이 요구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관련 표준과 기준이 미비한 상태다. 공모 선정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평택시, 한국자동차 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 등이 협력해 평택 브레인시티 내 통합성능평가센터를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들의 미래차 전환과
(포탈뉴스)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회'는 전국 23개 댐 소재지 중 현재 보령·안동·임실·춘천·충주시의회 5개 시군구의회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족 이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발빠르게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국회의원 후보자 공약 건의사항’을 채택하고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협의회 회장 선출과 규약 협의 등 지속적인 운영과 제도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이 대표발의하여 입법예고(24.1.22) 중인 '댐건설관리법' 일부개정안 등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입법 건의할 내용을 협의했다. 또한, 댐 소재지 수리권 확보,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상향 요구 등 댐 주변지역 지원에 대한 내용, 규제 완화·광역상수도 급수체제 개선 등 댐 주변 지역의 합리적 보전과 이용에 관한 내용이 제안됐으며, 녹조문제, 오염퇴적토 준설 등 피해복구와 지속적인 정비를 위한 내용이 구체적인 지역의 애로사항과 함께 제시됐다. 권기익 의장은 제9대 하반기 의장 선출로 협의회 구성원의 변동이 있더라도, 실무협의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충분한 논의를 통해 규약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대중교통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친환경 대중교통 정책과 대심도 지하도로 건설 현황, 철도 노선 관리체계 등을 파악하고,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경기도에 적용 가능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10일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주의 대중교통을 관리하는 TMB(Transports Metropolitans de Barcelona)를, 13일에는 마드리드 지역 교통 컨소시엄인 CRTM(Consorcio Regional de Transportes de Madrid)을 방문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들은 각 지역의 버스와 지하철, 트램 등 대중교통 운영·관리체계와 재정 운용 방식, 교통카드 유형 등을 확인했으며, 실제 직원들이 지역의 교통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모습을 직접 관찰했다. 또한, 도시 재정비 및 교통량 제어를 목적으로 도심지 하부를 통과하도록 계획된 ‘마드리드 대심도 지하도로(M30, M40, M50 등)’로 인한 지상 공원화 현황을 살펴보고, 도로
(포탈뉴스) 동해시의회는 5월 23일, 제34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심의에 돌입했다. 이날 개최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무릉사업단, 홍보감사담당관,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 등 5개 부서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였다. 박주현 의원은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시의 송무업무와 관련된 변호사 채용의 어려움에 대해서 채용 조건 완화 등 다방면의 노력으로 신속하고 공정한 행정쟁송과 법제 업무 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창수 의원은 기획예산담당관의 시설관리공단 운영지원 업무와 관련하여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 근무하는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소속 공무직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관련하여 담당 부서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하며, “향후 노사간 협상 시 쟁점사항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공무직 처우 개선 등 근로 여건을 향상시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최이순 의원도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더민주, 부천3)은 23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청 주차정책과 남궁걸 과장과 담당자, 부천상동시장상인회와 함께 부천상동시장 공영주차장 운영방식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상인회 관계자는 “종일 주차 비용이 상당히 저렴하여 주말 등 ‘알박기 주차’를 하는 차들로 인해 실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시장 이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시장 공영주차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만큼 국도 시비를 지원받은 시장 공영주차장 운영에 관해 전통시장에 적합한 별도 관리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부천시청 주차정책과 남궁걸 과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소비자들의 원활한 주차가 어려워 시장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에 대해 경기연구원의 용역을 신청한 상태이며 결과를 토대로 주차 시스템 점검 및 주차요금 변경 등의 방안을 생각할 것”을 안내했다. 이재영 의원은 “현장에서 느끼는 상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주차장 고도화 사업 및 주차 시스템 개선을 통해서 주차난 문제를 해결하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5월 21일 제380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도민의 30년 숙원인 전남 국립의대가 반드시 설립되도록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주웅 의원은 최근 정부가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와 국무총리 의료개혁 대국민담화에서 전라남도에 국립의대 설립을 약속하고 지역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교육부에 국립의대 설립계획을 신청하면 신속히 처리하겠다는 정부방침을 언급하면서 그 후속 절차로 전라남도가 현재 진행 중인 국립의대 추천대학 선정공모에 있어 상생과 화합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근 일부지역에서 전라남도가 국립의대 추천대학을 공모할 아무런 권한이 없다는 논리로 전남도 주도 공모에는 참여 불가하여 교육부에 직접 신청하겠다는 의견도 있다.”면서 “전남도에서는 좌고우면 하지말고 200만 도민의 30년 숙원사업인 전남 국립의대 설립이 반드시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도민들께서도 상생과 화합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우선, 전라남도가 공모 권한이 있느냐는 것에
(포탈뉴스) 아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가 지난 21일 당일 일정으로 무주군 일원에서 의정자문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남용길 위원장 및 장복연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무주군의회 견학을 통해 의정자문위원회의 비교 분석으로 활성화 방안 제시 및 아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선진지 견학은 오전 무주군의회를 방문하여 무주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운영 현황 및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의정자문위원회의 역할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무주군의 대표 관광지인 양수발전소, 적상산 전망대, 안국사 등을 방문하여 아산시 관광 먹거리로 접목 방안들을 모색했다. 남용길 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아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의 부족한 점, 더욱 발전시켜야 할 점 등을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었다”며 “오늘 견학에서 보고 들은 사항에 대하여 아산시의회 의정활동에 양질의 자문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 아산시의회는 23일 의회동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6월 10일로 예정된 제249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주요 안건으로는 △음봉 외국인투자지역 토지(공유재산) 취득 계획 보고(투자유치과) △아산-천안 행정구역 경계 조정 보고(자치행정과) △아산시 민방위협의회 위원 추천(안전총괄과) △아산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추천(환경보전과) △아산시 공익신고 지원위원회 위원 추천(감사위원회) 등 5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세부 설명이 있었다. 이날 의원들은 ‘음봉 외국인투자지역 토지(공유재산) 취득 계획 보고'에서 “향후 5년간 외자유치 1억불, 고용창출 350명 이상의 지정효과와 같이 글로벌 외투기업 유치 확대에 따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라며, “음봉 일반산업단지 업종 코드에서 공식적으로 C20 코드(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업종은 제외한 부분이므로 입주기업 선정 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산-천안 행정구역 경계 조정 보고'에서 “경계 조정에 따른 양 도시 간 면적 차이와 천안시 반대 의견들에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5월 23일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에서 열린 제24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에서 “학생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을 언제나 응원한다”라며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줬다. 제24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상업교육회와 한국상업교육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상업계열 고등학교의 교육성과 나눔과 실무경력 경진․경연의 장이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부천)와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부천)에서 도내 상업계열 고등학교 학생 700여 명이 경진 분야 13종목과 경연 분야 5개 종목에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경진은 정통 상업 분야인 ▲회계실무, ▲창업실무, ▲비즈니스 영어, ▲금융실무, ▲세무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 실무, ▲컴퓨터그래픽, ▲ERP(전사적자원관리), ▲취업설계 프리젠테이션, ▲호텔식음료서비스 실무,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관광서비스 실무의 13개 종목에서 이뤄졌다. 경연 분야는 ▲동아리 콘테스트, ▲창업동아리 엑스포, ▲홍보마케팅 크리에이터, ▲경제 골든벨, ▲O.P.T.의 5개 종목에서 학생
(포탈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이 시 공식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지역 빵’ 출시와 ‘도심지 식물원’ 조성 방안을 찾기 위해 국내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경주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역사적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경주동궁원 식물원을 시작으로 십원빵‧찰보리빵 등으로 유명한 경주 지역빵 제조‧유통 현장, 2020년 최근에 설립된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둘러봤다. 또 지역의 인기 있는 트렌드 빵이 관광에 미치는 영향과 도시형 식물원의 운영 방법 등을 확인했다. 선진지 공부에 나선 의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살펴본 빵 제조공정과 시민 반응, 시장 트렌드, 정책 장단점 등을 분석한 후 시가 용인만의 특색 있는 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참고 자료로 자세히 제시할 계획이다. 앞서 4월에 구성된 「I LOVE 용인」은 시 캐릭터를 활용한 ‘조아용 빵’ 개발과 용인 도심지 ‘도시형 식물원 조성 방안‘ 모색 등 두 가지를 연구 과제로 잡았다. 관광
(포탈뉴스) 지속적인 인구 감소를 겪는 울산시의 감소 추세를 되돌리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울산광역시의회에서 단순히 타지역으로부터의 인구 유입을 꾀하기보다 청장년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등의 방법으로 도시 활기를 다시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백현조 울산시의원은 23일 오후 1시 10분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시 관계 공무원들과 업무협의를 열어 전반적인 인구 현황 및 추세를 점검하고, 현실적인 인구정책 마련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울산시 인구는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다 최근 들어 조금씩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 17개 시·도 중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청년 인구 상황은 더 심각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전체인구 대비 청년(19세~34세) 비율은 18.3%로 전국 평균 19.6%보다 낮고, 전국 인구로 따지면 2%에 불과하다. 백 의원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은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이 중에서도 울산시민은 78.6%가 울산 밖으로 이주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어 탈울산 현상은 갈수록 더 심각해질 것”이라며 “울산시가 청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