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학생 생명지킴 업무담당자 및 현장지원단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정신건강 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마음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등 사회정서 지원의 요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학생 생명지킴 실무 담당자들의 ▲정신건강 관련 전문성 함양 ▲전문상담인력의 정서적 소진 예방 ▲자살징후 적기 발견 및 조치 ▲고위험군 학생 지원 격차 최소화 등 복합적인 학생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개입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19일에는 이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준삼 팀장과 음성소망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동현 전문의가 강의를 맡아 학생 정신건강 관리와 지원 방안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20일에는 박계순 솔밭중학교 수석교사가 충북형 마음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을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실 속 마음챙김 활동 사례를 공유해 학교 일상에서 필사와 명상으로 마음을 쓰다듬고 채우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적 접근법을 소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생명지킴 현장지원단이 보다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생명초등학교에서 모두를 위한 탄소정원 탄탄숲 공동체 연수를 열고,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작은 정원에서 시작된 탄소순환 이야기를 배우며 지역 탄소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탄탄숲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의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동체 연수를 연수를 진행해 학교와 지역이 연결되는 탄소순환 고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마췄다. 박재우 클라스만데일만 한국지사장은 먹거리 관점에서 풀어낸 '탄소순환의 숲에서 만나는 탄탄숲의 가치'를 주제로 나눔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도 학생 대상 탄탄숲 수업도 함께 운영해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생명중학교 학생까지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모여 탄소문화를 공유하며 탄탄숲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연수 후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탄탄숲을 새롭게 조성하며 식물을 심고 가꾸는 시간을 가지며 모두가 참여하는 '함께하는 탄탄숲'의 가치를 체험하며 탄소순환 문화 확산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충북교육청이 올해 46개 학교에 지원하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6월 21일 오후 3시부터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을 위한 ‘온맘 이음 문화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구성원 간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을 통해 건강한 가정 기능 회복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30가족, 총 76명이 참여해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작 '발레 춘향'을 관람하며 가족이 문화예술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함께 예술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10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늘봄지원실장 3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1학기 운영 사례, 더자람늘봄센터 운영 사례,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의 사례 나눔과 지역별 토의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학생 대상 정치 편향 교육을 방지하고, 교육의 중립성과 늘봄학교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강사 선발과 프로그램 운영, 모니터링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안내했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강원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늘봄지원실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지원실장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늘봄학교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철원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철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수업성장지원가 및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수업성장지원가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수업성장지원가는 교사의 수업성장을 위해 협력적, 상시적 수업연구 및 수업성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교내 자율장학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중간 지원가로서 학교별로 수업 지원 전문성이 높은 교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나눔”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022개정교육과정의 이해를 위해 공주교대 박일수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김상혁 교육장은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수업 연구문화를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의 역량 강화 및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철원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19일 ‘2026학년도 강남교육지원청 학생 선발 중학교 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입학전형 요강을 승인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입학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학교의 교육목표에 맞는 학생 선발 기준을 마련하고자 입학전형위원회를 두고 있다. 위원회는 학교관리자와 교육전문직, 교사, 학부모 등 7인으로 구성해 해마다 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입학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위원들은 서생중학교의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일정, 정원, 선발 방법 등 입학전형 계획과 주요 사항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승인했다. 승인된 입학전형 요강은 최종 확정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1일 서생중학교 누리집에 공개된다. 학교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10월 30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위원들의 충분한 검토로 학생선발 자율학교의 설립 취지를 살리는 입학전형 요강이 승인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입학전형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강남교육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대강당에서 전 산하기관 공공구매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제도의 목적과 필요성을 널리 알려 학교와 교육행정기관 실무자들의 인식을 높여 실질적인 구매 확산으로 이어지게 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울산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31곳이 참가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공공구매 담당자들과 상담하며 실제 거래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공구매 제도의 이해를 돕는 강연도 진행됐다. 창업일자리연구소 김은석 소장이 ‘공공구매 제도 및 사회적경제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울산광역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조영진 사무국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의무구매 제도’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지난 1년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구매 비율이 높았던 상위 3개 기관 담당자에게는 교육감 표창도 수여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더 많은 판로를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사)천수복지회(회장 이상일)에서 장학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천수복지회가 후원자들에게서 모금한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은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이상일 천수복지회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장학금을 울산지역 내 5개 학교에 각 200만 원씩 지원해 저소득층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사)천수복지회는 2017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과 복지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천 명의 후원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모금된 기금 전액을 청소년 지원에 사용하며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일 천수복지회 회장은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라며 “이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5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토론 수업’ 연수를 운영했다. 본 연수는 학생의 삶과 연계된 수업 실천을 위해 수석교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사의 수업 설계 및 운영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을 활용한 토론 수업(김 수석교사, 의정부호동초) ▲토의·토론 수업(정 수석교사, 배영초) ▲질문과 탐구가 있는 토론 수업(진 수석교사, 고산초) 등 총 3개 강좌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강좌별 20여 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특히 신규 교사와 저경력 교사들이 우선 선발되어 실천 중심의 연수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토론 수업이 막연하게 느껴졌었는데, 수석교사의 실제 수업 사례를 보며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질문하고 토론하는 수업을 자신 있게 시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교육장은 “교원의 수업 전문성이 곧 학생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현장 밀착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교실 속 수업 혁신이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8일, 울진남부초등학교 강당(해울관)에서 2025학년도 수석교사 질문 기반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영덕‧봉화 지역 초등교사와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수업은 질문 수업전문가인 최혜경 수석교사(前 남대구초)가 직접 실연하고, 5학년 수학‘분모가 다른 분수의 덧셈 방법 이해하기’를 주제로 학생의 질문을 중심으로 수업을 설계‧운영하는 실제 사례를 공개하며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학생의 생각에서 출발한 질문이 어떻게 수업을 움직일 수 있는가?”는 교사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어 열린 수업 나눔에서는 수업에 대한 성찰과 함께 질문 기반 수업 설계 방법, 수업 운영 전략 등을 심도 있게 공유했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 보드(Padlet)와 현장 질문을 통해 참가 교사들이 수업 중 느낀 점과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이에 대해 수석교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을 이어갔다. 최혜경 수석교사는“질문은 단순히 수업의 시작이 아니라,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적 교섭의 순간”이라며“이러한 수업 나눔이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지리적‧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관내 통합교육 담당 초등학교 교사 32명을 대상으로‘UDL 원리에 기초한 교육 설계하기’라는 주제로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통합교육의 질을 높이고 모든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통합교사와 특수교사 경험을 모두 갖춘 특수교육과 전임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참여 교사들은 다양한 교육과정 재구성 방법을 탐색하는 경험을 통해 모든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역량을 함양했으며,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 기반의 실제적인 교육 전략을 습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 이후에는 다양한 소감을 나누며 향후 다양한 통합교육 연수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통합교육이 더욱 내실화되고, 모든 학생이 존중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교원을 위한 통합교육 관련 연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현장에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초·중등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6월 16일과 18일, 양일간 ‘2025 경기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하이러닝 이해 및 교육과정 자율성 강화’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및 교육과정 리더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통한 미래교육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러닝’은 “교사와 학생은 THE 가까이, 배움은 THE 풍성하게”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형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단위학교에서의 하이러닝 수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학교교육과정 자율성 강화 방안’ 강의(경희대 성열관 교수)에서는 고교학점제 적용과 교육과정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논의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학교 관리자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원 연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19일 2회에 걸쳐 2025 군포의왕 우리다움 인성교육 ‘소풍’ 학부모 연수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원예와 함께하는 자녀와의 긍정 대화법]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본 학부모 연수는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부모의 인성 기반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기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기획한 ‘소풍(소통으로 풍성한 우리 가족)’ 학부모 연수 중 두 번째 연수로 신청 시작 동시에 마감되는 높은 관심과 참여율로 진행됐다. 이번 진행된 [원예와 함께하는 자녀와의 긍정 대화법] 연수는 ▲자기 돌봄을 통한 긍정적 대화의 힘 ▲자녀 감정 이해와 공감의 기술 ▲회복적 소통을 위한 건강한 갈등 해결 등의 내용으로 아로마테라피와 꿏바구니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는 “나를 돌봄으로써 아이와의 관계, 공동체의 관계에서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배웠고, 건강한 감정 표현과 자녀를 이해하는 대화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학부모님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포탈뉴스통신) 영덕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영덕 관내 초, 중, 고 21개교 41명의 대회 참가자들과 다수의 응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영덕군 학생 시 낭송 대회’를 실시했다. 학생 시 낭송 대회는 영덕교육지원청과 영덕문인협회(회장 조종문)가 시 낭송을 통한 예술적 감성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2008년부터 매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영덕문인협회와 영덕군청 등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 낭송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영덕지역을 대표하는 학생 예술 진흥 사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이 낭송할 시를 배경음악에 맞추어 암송하고, 다른 참가자들은 발표하는 친구의 시를 함께 감상하며 시어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덕문인협회에서 준비한 연주 공연 들이 더해지면서 참가자들은 예술적 활동에 몰입하고, 시를 통해 화합할 수 있었다. 이성호 교육장은 “시 낭송 대회는 여러분이 얼마나 많은 것을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기회입니다.”고 안내하며 “오늘의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무엇이든 도전해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