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담배는 skip, 건강은 keep”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경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박기수 의학과 교수)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슬로건 공모전의 시상식을 6월 2일 경남금연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담배의 폐해를 알리고 건강한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남도 내 각 대학에서 많은 학생이 참여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젊은 세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는 진주보건대학교 치위생과 강희정 학생의 “담배는 skip, 건강은 keep”이라는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각각 진주보건대학교 간호학부 김현정 학생의 “금연은 저속노화, 담배는 가속노화”와 박소희 학생의 “금연 중인 너, 좀 설레”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공모전으로 금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인 예방의학과 김녹범 교수는 “이번 공모전에서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금연에 대한 높은 의식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유도하고자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흡연 예방과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주제로 손그림 형식으로 진행되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우편 또는 보건소 방문 제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3점, 우수 6점 등 총 9점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결과는 7월 4일 학교별로 통지되며, 괴산군청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입상작은 보건소의 금연 및 구강보건 사업 홍보자료로 제작돼 현수막과 포스터 전시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의 폐해와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입상작이 지역 사회에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데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보건소는 청해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등을 펼치는 ‘청해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07년 청해학교가 개교할 때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내에 치과 유니트와 장비를 갖춘 구강보건실을 설치하고,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예방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스케일링과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등 예방적 치료는 물론, 칫솔질 교습을 비롯한 구강보건 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1:1 맞춤형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당사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보건소 측은 이번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박중현 보건소장은 “치과 진료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특수학교 구강보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더 많은 취약 계층에게 더 좋은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와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달 29일 발생한 해군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심리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고로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유가족과 현장 대응 인력, 사고를 간접 경험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사고 후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과 사고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진행했으며, 영결식 이후에는 유가족의 거주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이 이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트라우마센터는 현장 대응에 나섰던 군 장병과 소방, 경찰 인력의 외상후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심리교육도 마련할 계획이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 지원도 지속할 방침이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깊은 슬픔과 충격을 겪고 계신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리지원과 상담 등 자세한 문의는 북구보건소 포항트라우마센터와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ZERO’를 슬로건으로 내건 가운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감염병 전파 사례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 대회 전, 선제적 대응 체계 마련 이번 대회는 아시아 43개국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 등 수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구미시는 입국부터 경기 종료까지 전 과정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역 체계를 가동했다. 입국자 검역, 선수단 전용 이동 차량과 숙박시설, 경기장 및 주변 환경에 이르기까지 감염병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촘촘한 대응이 이뤄졌다. 특히 대회 기간 중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 인동 야시장과 아시안 푸드 페스타 등 주요 행사장을 중심으로 감염병 감시 및 보고 체계를 조기에 구축했다. 질병관리청과의 협력을 통해 감염병 대응 비상대책을 수립했고, 대회 한 달 전부터는 참가국의 감염병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위험 요인을 사전에 분석했다. 이와 함께 해외유입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사전 구축하고, 선수촌과 숙박업소 내 급수시설에서는 레지오넬라균 발생
(포탈뉴스통신)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5월 7일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한의약이 찾아갑니다-진료소와 함께하는 건강증진 프로젝트' 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지)소 한의사들과 보건진료소와 연계하여 진료소를 찾아오시는 어르신들에게 침 치료를 하고, 혈압·혈당 등 기초 검진 및 만성질환과 관련된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통이 불편하여 접근성이 낮은 지역은 경로당에서 운영하여 한방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우리동네 경로당 한방교실'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로당마다 한 달 기준으로 주 1회씩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혈자리 교육, 한방 체조 등 다양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신체활동이 불편하고 의료에 취약한 오지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한방 프로젝트 사업이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대한노인회 경주지회와 협력해, 관내 경로당 분회 12개소를 대상으로 폐의약품의 올바른 회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이 적절히 처리되지 않으면, 환경오염은 물론 어린이와 반려동물에게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어, 올바른 폐기 방법에 대한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24일, 대한노인회 경주지회 소속 ‘행복선생님’ 45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행복선생님들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수거함 활용법, 잘못된 폐기 사례, 안전한 처리 요령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의 약물 복용 빈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경로당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생활 속 폐의약품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폐의약품 회수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가정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약은 반드시 약국이나 보건소로 안전하게 반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폐의약품 수거 관련 문의는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5월 한 달간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4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각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 근무 중인 보건교사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심학교 운영 방안 안내와 함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학생들이 학교(어린이집·유치원 포함)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경주시보건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5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 계획을 안내하고, 현장 실무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 운영의 실효성과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기관 비치용 보습제를 배부하고, 천식·아나필락시스 응급키트를 점검했으며, 응급상황(천식 발작 및 아나필락시스)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생활환경 변화로 인해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겪는 아동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9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 재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캠페인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30세대 청년층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완화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의 조기 개입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홍보관 △정신건강 체험관(스트레스 측정) △스트레스 해소관(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재홍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작은 위로와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사회 진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포탈뉴스통신) 상주시보건소는 2025년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으로 나바시(나를 바꾸는 시간) 토크콘서트를 5월28일부터 6월30일까지 한달간 성신여자중학교 외 관내 19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2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장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딱딱한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흡연 예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금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바시 토크콘서트’는 △금연마술 △금연토크 △레크리에이션 게임 △마이크릴레이 △평생금연선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구성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금연에 대한 결심을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흡연이 미치는 폐해를 알리고,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 예방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상주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지난 2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제22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생명나눔을 실천한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날이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단체헌혈로 혈액 수급의 안정화에 기여한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8921부대 배성용 대위, 호서고등학교 손효순 보건교사, 동아에코팩 이철승 대리 등 3명이 단체헌혈을 위해 장소 섭외, 참여 독려 등 헌신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매년 헌혈 1회당 당진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원하고, 꾸준한 생명 나눔 실천에 기여한 헌혈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 분기 마지막 달 토요일에 당진버스터미널에서 헌혈 버스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각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헌혈 버스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표창을 받은 헌혈 유공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인구 감소 등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병원성 미생물이 쉽게 증식해 식중독과 수인성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이 있으며, 주로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때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을 유발한다. 영동군 보건소는 오는 10월 12일까지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집단 발생에 대비해 환자와 접촉자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은 예방이 최선”이라며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기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영동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보건소가 오는 6월 9일부터 2주간 ‘소생활권 치매관리 서비스 이용 자체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읍·면 간 치매 돌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맞춤형 치매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로, 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군은 자체 통계가 부족해 충북도 및 전국 평균치에 의존해왔으나, 이번 조사를 통해 ‘증평형 치매관리’의 정밀 설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조사는 증평군 치매안심센터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1:1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생활권 중심의 치매관리 서비스 이용 현황과 불편 요인 등을 면밀하게 파악할 예정이다. 현재 증평군은 1읍 1면 체제로, 대부분의 의료 및 보건 인프라가 증평읍에 집중돼 있는 반면, 도안면은 보건지소 1곳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도안면은 치매 돌봄의 사각지대로 분류, 의료 접근성과 돌봄 서비스의 체감도에 뚜렷한 지역 차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이 같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단순 행정구역이 아닌 '생활권 단위' 중심의 건강정책 설계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번 실태조사가
(포탈뉴스통신) 음성군 보건소는 2023년부터 고령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인 ‘65세 이상 군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기 접종자를 제외한 65세 이상 지역 주민의 70% 접종을 목표로 추진한 결과, 지난 5월 말 기준 목표 인원의 90%를 달성했다. 대상포진은 고령층에게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잠복하고 있는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극심한 통증과 신경통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무료 접종 대상은 기존에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는 65세 이상 주민등록상 음성군민(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지정 병의원 29개소를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에 대한 안내는 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매년 65세에 도달하는 주민과 아직 접종하지 않은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무료 접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포탈뉴스통신) 문경시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시민들의 금연 실천을 독려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5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금연 슬로건인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에 맞춰,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흡연의 진실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역 내 학교, 금연 아파트, 복지관 등 주요 거점에서 이동식 금연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6월 4일에는 점촌북초등학교에서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금연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흡연 예방 교육과 바람직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세계 금연의 날의 취지를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우리 동네 한 바퀴 걷기)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도 운영한다. 문경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담배 없는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