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지난달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곳 원생 9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은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에서 아동들이 온몸으로 숲과 친해질 수 있게 하는 현장 체험학습으로, 전문 숲 해설가가 동행해 교육을 병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아동들이 직접 알레르기와 아토피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보건소 전문 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개인 증상에 맞춘 올바른 보습 방법과 예방 요령을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이 알레르기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며 “알레르기 질환은 생활 습관에 큰 영향을 받기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최근 홍콩, 대만 등 인접한 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며, 접종을 마쳤더라도 90일이 지났다면 1회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은 보건소와 중부보건지소,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백신 보유 여부와 접종 가능일을 사전에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는 월·화·수·금요일, 중부보건지소는 월·화·목요일 접종하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내 유행 상황은 안정적이나, 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는 데 4주가량 걸리기 때문에 신속히 백신을 맞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고위험군에 속하는 시민들은 이른 시일 내 예방접종을 받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포탈뉴스통신)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한의약 건강 증진 사업 뇌 톡톡 프로그램을 건강증진형 대화. 봉평보건지소에서 6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 2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권역에 있는 한의사와 함께 진행하며, 인지기능 등 저하가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통 한의약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의약 적 체질을 진단 및 상담(교육) ▲기공체조(근력운동 및 웃음 요가) ▲치매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 원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저하는 개인은 물론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한의약을 통한 효과적인 예방 관리를 도모하자고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포탈뉴스통신)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고위기 청소년 종합심리평가’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센터 이용자뿐만 아니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나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기관 이용자까지 대상으로 한다. 대상 청소년에게는 비용 부담 없이 심층 심리 평가를 지원하고, 의뢰자와 보호자에게는 해석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이를 토대로 향후 치료나 상담 개입 등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대상자에 따른 맞춤형 치료계획 수립은 물론, 유관기관 연계 지원을 통한 ‘고위기 청소년 원스톱 심리 지원 체계’ 구축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김현경 센터장은 “고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문제는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하는 과제”라며 “센터는 고위기 청소년과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이번 종합심리평가 외에도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금연 문화 확산과 간접흡연 피해 줄이기를 위한 ‘금연 홍보활동’을 다채롭게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인천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직원들과 금연 지도원,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먼저 5월 27일에는 지역 내 대표 교통 거점인 ‘공항철도 영종역’ 일대에서 퇴근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활동을 전개해 일상 속 흡연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어 5월 29일에는 청소년 밀집 지역인 운서중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실시해 청소년 금연 인식 제고에 힘썼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간접흡연 피해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홍보활동을 계기로, 주민과 학생 모두 금연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은 중구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방문하면, 1:1 맞춤형 금연 상담은 물론, 니코틴 패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통영시보건소 4층 강당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할 일반인 희망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민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경상대학교병원 응급 의료진을 초빙하여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인공호흡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인체 모형을 활용한 실습으로 구성되며, 총 100분간 무료로 진행된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발생 시 초기 4분의 대응이 생존율을 좌우하는 만큼, 일반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숙지하고 현장에서 행동에 옮기는 것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실제로, 심폐소생술을 적절히 시행하면 심장마비 환자의 생존율이 최대 3배 이상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 등 응급환자 발생 시 뇌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초기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가 중요함에 따라 나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100분의 교육에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교육 희망자는 통영시청 홈페이지[뉴스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국내에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5~~6월경부터 발생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어패류를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덜 익혀 먹는 경우,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바닷물에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시에는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증상 시작 후 24시간 내에 발진, 부종, 출혈성 수포 등의 피부 병변이 생기므로,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환자, 알코올의존자 등은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며,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사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먹기 ▲어패류는 5℃ 이하에서 저온 보관 ▲조리 시 장갑 착용 및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세척하기 ▲사용한 도마와 칼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하기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과의 접촉 피하기 ▲노출 시 깨끗한 물과 비누로 씻기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9월까지 독거노인,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원미‧소사‧오정 3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전화, 문자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기초 건강측정과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폭염대비 건강관리수칙과 온열질환 대처요령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 기후보험 지원사업’을 집중 안내하고,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으로는 △샤워 등으로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 자제하기 △기상정보 매일 확인하기 △어지러움, 탈진, 두통, 구토, 근육경련 등 이상 증상 시 119에 도움 요청 또는 즉시 응급실 방문하기 등이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은 폭염에 특히 민감한 만큼,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건강관리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폭염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약물 복용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급여 수급 대상자를 대상으로 다제약물 관리사업(‘올바른 복약, 약(藥)속해’)을 지난 5월부터 추진중이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동구만의 의료돌봄 특화사업이다. 복합 만성질환으로 여러 약물을 장기 복용하고 있는 건강취약계층에게 약물중복 및 올바른 복용 방법을 상담 지도함으로써 약물 오남용예방 및 의료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임택 구청장은 최근 전문약사(동구약사회장 이상훈)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복용중인 약물을 점검하고 복약지도와 함께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살폈으며, 유효기간이 지난 약물은 수거했다. 더불어 생활 속 어려움과 복지욕구 등도 직접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자는 편도암 방사선 치료 이력을 포함해 고혈압·당뇨·전립선비대증·갑상선기능저하증 등 다양한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복용 약물이 다수에 달해 복약 관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동구는 이 같은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상담을 통해 파악된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따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도민들에게 일상 속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상황은 현재까지는 비교적 안정적이나 지난 2022~2024년 여름철 유행 사례를 고려하면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당초 지난 4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연장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도내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5월 27일 기준 53%로, 고위험군 2명 중 1명꼴로 아직 접종하지 않은 상태다. 도는 백신 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는 데 약 4주가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빠른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도는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 태국 등 국가로 출국 예정인 고위험군은 여행 전 반드시 예방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노인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치매공공후견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이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어르신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치매환자들이 사회적 소외 없이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서, 치매공공후견사업은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법적·경제적 취약계층을 보호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치매환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것. 치매공공후견사업 대상자의 필수조건은 치매환자이면서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이들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기초연금수급자인 경우 우선 지원대상자로 선정된다. 단, 가족이 있더라도 학대, 방임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대상자의 필수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한다. 대상자는 ▲관공서 등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대리 신청 ▲의료서비스(병원진료, 약 처방) 이용 동의 ▲물건 구입 ▲통장 등 재산관리는 물론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nbs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은 오는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행사를 추진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를 뜻하는 ‘9’를 조합해 6월 9일로 지정된 날로, 영구치를 건강하게 관리해 평생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천군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를 ‘구강보건의 날 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구강건강 생활 실천 캠페인 △건강한 치아 선발대회 △기념식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12일 오전에는 서천특화시장 야외에서 구강건강 생활 실천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구강검진 및 개인별 구강상담,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질 및 틀니관리 방법 교육 등이 이뤄지며, 다양한 건강 체험과 함께 보건소 건강관리사업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19일에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서천군치매안심센터 대강당에서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와 식품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6월부터 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특히 달걀, 유가공품, 어패류 등에서 조리과정의 교차오염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복통, 설사, 구토 등 급성 위장관 증상을 일으키며 다수의 환자가 동시에 발생하는 집단감염의 위험도 크다. 이에 강진군은 군민과 식품취급자들에게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육류, 어패류는 반드시 중심온도까지 익히기 ▲끓인 물 마시기 ▲식재료와 조리기구의 철저한 세척·소독 ▲칼과 도마는 용도별로 구분 사용하기 ▲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18℃ 이하로 보관하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에 섭취를 권장하고, 즉시 섭취하지 않을 경우 냉장보관 할 것을 강조했다. 강진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장례식장, 골프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점검했으며, 오늘 6월부터 8월까지 사회복지 급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의령읍 백야오거리 교차로에 재난상황 홍보전광판을 신규설치해 6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재난상황 홍보전광판은 가로 9.3m, 세로 5.3m(양면) 크기로 제작되어 멀리서도 한눈에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의령군 내 가장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 설치하여 홍보효과를 높였다. 군은 재난상황 홍보전광판을 호우, 태풍 등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실시간으로 재해 정보를 제공하고, 평상시에는 기상상황, 국민행동요령 등 재난과 관련된 내용과 각종 공익홍보 영상 등을 송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지난달 29일 칠곡면 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와 마산의료원이 공동 주관, 전문 진료과목이 부족한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검진은 50여명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과(시력·안압 등 4종), ▲이비인후과(청력 등 7종), ▲비뇨의학과(직장 초음파 등 3종) 등 총 3개 전문과목, 14종의 세부 검사항목으로 진행됐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주민에게는 전문병원 진료 연계 및 보건소 사업 연계 등 사후관리 안내도 병행했다. 한편 이날 의령군 보건소에서는 마산의료원 건강검진과 연계하여 국가 암검진사업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홍보관도 운영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