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총상금 2천750만원 규모로 ‘보자기×젓가락 연결 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 ‘세상 짓기’와 연계해 다양한 ‘연결 짓기’로 외연을 확장해 가고 있는 열린 비엔날레의 일환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 사업과 연결해 오랜 공예 소재인 보자기와 젓가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전통을 담고 문화를 집고 세상을 열자’로 △보자기 △젓가락 △보자기×젓가락 융합형 등 총 3가지 분야로 진행한다. 보자기와 젓가락의 관계성, 확장성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재료의 기능적‧상징적‧조형적‧현대적 해석 등을 자유롭게 반영하되, 가로 30cm×세로 37cm×높이 33cm 이내 작품이어야 한다.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 복수 출품도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7월 21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조직위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우편(충북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문화제조창 본관 4층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주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 직매장인 ‘청주로컬팜 한소쿠리’를 오는 25일 정식 개장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한소쿠리는 상당구 남일면 유기농마케팅센터 1층 약 333㎡ 면적에 조성됐다. 지역 내 206개 농가(농산물 173, 농산가공 28, 기타 5)가 참여해 복숭아, 수박 등 871종의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민간 위탁으로 운영되던 이전 매장과 달리 농기센터가 직접 운영하면서, 신정과 명절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평일‧주말 구분 없이 시민들과 농가를 연결한다. 생산자에게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농기센터는 지난 2월 말 민간 위탁 운영계약 종료 이후 매장을 재단장했고, 4월 22일부터 약 두 달간 시범운영을 진행해 유통 및 판매 준비를 마쳤다. 농기센터는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애호박, 블루베리, 수박, 방울토마토, 삼겹살 등 다양한 농‧축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일정 금액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후기 작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수령한 뒤 후기를 작성한 기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5,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고향사랑기부제 통합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에서 세종시에 기부한 뒤 답례품을 수령하고 같은 플랫폼에서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내달 11일까지 공백 포함 15자 이상의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다만 답례품 수령자만 후기를 남길 수 있어 행사 참여 시 2일 이상의 배송기간을 고려해 신청해야 한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답례품 후기를 통해 다른 기부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세종시의 다양한 답례품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다”며 “많은 분이 기부와 함께 후기 이벤트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삼태산문화센터에서 지난 21일 열린 ‘김현규 클래식 기타 연주회’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에는 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박수를 보냈다. 이번 연주회는 어상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과 공연기획단체 행복한 동행이 공동 주최했으며,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무대에 오른 김현규 기타리스트는 바흐, 스카를라티, 카룰리 등 고전 음악부터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말라츠의 ‘스페인 세레나데’, 히사이시 조의 ‘Merry Go Round of Life’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앵콜 무대에서는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 등을 연주해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홍원의 행복한 동행 대표는 “어상천면에서도 이처럼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창 어상천면장은 “
(포탈뉴스통신) 단양의 문화 지형을 바꾼 올누림센터가 어느덧 첫돌을 맞았다. 충북 단양군의 복합문화공간 ‘올누림센터’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군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 올누림센터 1층 북스텝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역사 강연과 미술 전시, 체험형 부대행사 등이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올누림도서관 다독자와 스터디존 성실 이용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올누림을 한 단어로 표현한 지역주민 100인의 사진영상이 상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이 초청돼, ‘광복 80주년, 절망을 희망으로 만든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사인회를 통해 참석자들과의 직접 소통도 이어질 예정이다. 지역 예술인들의 기획 전시도 주목된다. 정솔미 지역작가를 포함한 3인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숲에서 피어난 이야기’를 주제로, 자연과의 교감을 담은 회화 및 설치작품 17점을 선보인다.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설치미술과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수영팔도시장과 복이있는 덕포시장에서 소비 진작을 위한 '전통시장 판매촉진 지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가 추경으로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시장 맞춤형 소비촉진 행사로, 대상 시장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전통시장에 미식, 세계적(글로벌) 콘텐츠 등을 결합한 고객 참여형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엠지(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체류형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실질적인 매출 회복을 도모할 예정이다. 수영팔도시장(수영구)은 시장에서 구매한 신선한 재료로 미쉐린 셰프 등이 개발한 요리 꾸러미(키트)를 직접 조리하고 맛보는 특별한 '미식 페스타'를 선보인다. ‘팔도미식 원팬(One-Pan) 마켓’에서는 미쉐린 셰프를 비롯한 부산의 인기 맛집 셰프들이 참여해 시장 점포에서 직접 구매한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원팬 요리 키트’를 선보이고, 소비자는 현장에서 바로 구매해 조리하고 즐길 수 있는 ‘팔도미식 야장(夜場)’을 경험할 수 있다. &
(포탈뉴스통신) - 락스타 휴대폰 번호 바꾸고 처음 로그인하는 건데 5년간 계정 이용 제한이라니? 고객센터에 문의해야겠어! - 고객지원팀 "현재 락스타님의 휴대폰 번호가 과거 저희 플랫폼을 이용했던 다른 회원의 휴대폰 번호입니다. 그 회원이 이용약관 위반으로 이용 정지된 상태이고, 시스템이 동일인으로 인식한 것 같습니다." - 락스타 휴대전화를 변경했다고 해서 이용 정지를 받는 건 말도 안돼! 문의해도 '어쩔 수 없다'는 말 뿐이고, 왜 아무 관련이 없는 내가 불이익을 받아야 하지? 사이트 이용 권리를 찾기 위해서 분쟁조정신청을 해야겠어! [OO중고마켓]제도 개선과 재발방지 약속 안녕하세요, 락스타 고객님. 고객님의 계정에 적용됐던 이용정지 조치를 즉시 해제하여 정상적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 인증 프로세스를 개선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OO중고마켓] 고객지원팀 드림. - 락스타 이제야 사이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겠어! [개인정보보호법] 사건 개요 신청인이 피신청인의 사이트에 로그인 시 최근 변경한
(포탈뉴스통신) Q1.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방법 알려줘! ① 4~10월 야간 활동 자제하기. ② 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 옷 입기. ③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하기. ④ 노출된 피부나 옷,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⑤ 실내 방충망 점검하고 모기장 사용하기. 모기는 4월~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 에 활동해요! Q2. 폭염 속 온열질환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어? ①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 매일 체크! ② 더운 시간엔 휴식시간 자주 가지기! ③ 20분 간격으로 시원한 물 마시기! ④ 장시간 야외활동 피하기! 너무나도 더운 여름 도움이 필요할 땐 119에 연락하세요!! Q3. 물놀이 안전수칙이 궁금해! ①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물에 들어가기. ②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하기. ③ 반드시 안전 인증 받은 구명조끼 착용하기. ④ 식사 전, 후에는 물놀이하지 않기. ⑤ 정해진 곳에서만 물놀이하기.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Q4.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예방법에 대해 알고싶어~ ① 30초 이상 비누로 뽀득 뽀득~ 손씻기. ②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
(포탈뉴스통신) 제 2차 추경예산안 편성 내용 · 소상공인 경영회복과 정상화. · 중소벤처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 · AI 등 기술혁신 보급·활용 확산. 소상공인 경영회복과 정상화 "힘들었던 소상공인들이 걱정을 덜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먼저 채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스마트상점 사업도 추가 현장 수요를 반영하여 확대했다고 해요!" · 상환 부담 완화 방안. ① 소상공인 정책자금 장기분할상환 7년으로 연장, 금리 1%p 감면을 계획했어요. ②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 피해기업 등을 대상으로 장기 및 저리 특례보증으로 전환, 폐업기업은 분할상환을 최대 15년으로 연장 및 우대금리 적용을 계획했죠! ·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소상공인 폐업 점포철거 및 원상복구비 지원 상한을 200만 원 확대했어요. * 연말까지 최대 600만 원 지원.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 "중소벤처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패키지와 ICT 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등을 확대 편성했어요!" · 창업생태계 강화. AI, 바이오 등 딥테크 5대분야 창업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첫 현장 행보로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하고, AI 글로벌 협력기업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SK그룹의 아마존 웹 서비스(AWS)* 40억불 투자 유치를 포함해 총 7조 원 규모로 알려진 대규모 (100MW급) 시설입니다. * 글로벌 클라우드 1위, 시장점유율 29%. 착공('25.9월) → 41MW 우선가동('27.11월) → 103MW 전체 가동 예정('29.2월).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 대한민국 AI고속도로를 통해 AI 3대 강국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우리 AI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AI 글로벌 협력기업 간담회 참석자 (업계) AI SK, 퓨리오사AI(AI반도체), 루닛(AI의료), 카카오, 네이버 클라우드, 삼성SDS, LG AI연구원, 한국AI·SW협회. (정부 지자체) 과기정통부 장관, 산업부 장관, 울산시장. (국회의원) 최민희 의원, 최형두 의원,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포탈뉴스통신) 법무부 교정본부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종이 기록물 디지털화 사업을 협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기록원은 기록물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기록물 디지털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기록물이 인공지능(AI) 개발에 꼭 필요한 주요 데이터로 많이 활용됨에 따라 기록물 디지털화를 위한 사업 인력 및 예산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국가기록원은 지난 4월 기록물 디지털화에 교정시설 수형자가 참여하는 방안의 협업을 법무부 교정본부에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양 기관이 협의하여 올해 6월 2일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기록물 디지털화 시범사업은 공개가능한 간행물 1만여 권을 작업 대상 기록물로 선정했으며, 서울동부구치소의 여성 모범수형자 10명이 참여해 간행물 디지털화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로 전환된 기록물은 종이 형태에서 인공지능이 학습 가능한 형태로 변환되어, 과거에 생산된 기록물도 인공지능 시대에 새로운 빛을 보게 되는 계기가 된다. 해당 시범사업은 기존 사업 대비 낮은 인건비로 비용을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 그는 “어렸을 때의 기억은 돌에 새긴 것처럼 오래간다. 오늘 이 자리가 모든 아이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신감을 갖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사회의 인재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동요부르기 15명, 그림그리기 40명, 글짓기 15명 총 3개 부문 70명의 어린이가 수상했다. 동요 부문은 윤지원(염창초6), 그림에선 백승주(유석초5), 글짓기는 박주은(염동초4) 어린이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23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당지시, 갑질 행위를 주제로 한 토크쇼 형식의 청렴교육으로,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객관식 질문에 대해 직원들이 익명으로 응답한 투표 결과와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한 질문에 대하여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와 패널인 군수, 직원들이 함께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딱딱한 강의 대신 토크쇼 형식의 교육으로 리모콘을 사용해 익명으로 의견을 표현할 수 있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청렴이라는 주제를 보다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한 ‘청렴 판소리’ 오프닝 공연도 진행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신뢰받는 공직사회와 청렴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지난 21일 풍각시장 고추전에서 제1회 풍각감성마켓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풍각감성마켓은 ‘동네상권발전소’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특색있는 풍각상권을 만들고 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첫 행사로 풍각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재인 차산농악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페스티보 색소폰콰이어의 색소폰 공연과 난타공연팀 ‘미녀와 야수’의 수준높은 공연으로 흥을 돋우웠다. 또한, 농악공연 후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북·장구 등의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체험활동과 농악복을 입고 사진촬영하는 이벤트도 가져,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전통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청도군과 상권기획자 ㈜유니디자인경영연구소, 풍각상인·주민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하며, 지역상인 및 주민이 체감하는 동네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굴한 상권의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하여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7월 26일, 8월 16일, 9월 21일, 10월 26일 총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 주요 섬 지역들과 함께 ‘웰니스 관광’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에서 주목받았다. 제주도는 제주관광공사 ITOP 사무국과 함께 20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26회 섬관광정책포럼(ITOP, Inter-islands Tourism Policy Forum)에 참가해 청정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웰니스 관광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 대표적인 섬 관광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권위있는 국제회의로, 올해는 ‘자연 및 문화자원 기반 웰니스 관광’을 주제로 열렸다. 제주도를 비롯해 중국 하이난, 일본 오키나와, 태국 푸켓, 인도네시아 발리, 탄자니아 잔지바르, 스리랑카 남부주 등 7개국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참가국들이 웰니스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리 주지사와 회원국 대표단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웰니스 관광이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참여, 사람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새로운 관광 모델이 돼야 한다”고 선언했다. 공동성명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