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해군 해상초계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지역 주민을 위한 심리지원에 나선다. 이번 ‘찾아가는 심리지원’은 사고를 직접 목격했거나 사고 현장 인근에 거주하며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는 동해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이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1:1로 면밀히 점검하고, 맞춤형 상담과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리지원은 오는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매주 화·목요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해면 지역자원봉사대 사무실에서, 수·금요일에는 같은 시간에 동해면 코아루 입주자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센터는 단기적 개입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적극 도울 방침이다. 아울러 동해면 주민뿐 아니라 이번 사고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 누구나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포항트라우마센터를 통해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6월 한 달간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엄마랑 아가랑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 전후 구강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정선군 영양플러스 사업에 등록된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 86명으로, 프로그램은 정선군보건소와 고한사북보건지소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거주지와 관계없이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구강건강교실은 구강건강 교육, 구강검진 및 상담, 스케일링(치석 제거), 개인별 칫솔질 교육을 비롯해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한다. 특히, 산모의 입안 세균이 영유아에게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고, 영유아기부터 건강한 치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치과의사 3명과 치과 위생사 3명 등 총 6명이 담당하며, 임산부·영유아용 교육자료(HELLO BAB2)를 활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국가 구강검진 대상자는 건강보험공단 문진표 작성 후 결과를 안내받고, 비대상자는 별도 서식을 통해 기록한다. 검진 이후에는 1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지산샛강생태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캠페인을 열고, 건강한 구강 생활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매년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구미시와 선산보건소는 올해도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시 치과의사회, 경운대학교·구미대학교 치과위생과 등 전문가 단체와 지역 대학이 함께 참여해 구강검사, 칫솔질 교육, 입속 세균 검사 등 맞춤형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구강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 건강 점검은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미시는 어린이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 지속적인 예방사업을 운영 중이며,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및 예방처치도 병행하고 있다. 임명섭 보건소장은 “구강질환과 치아 상실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전 생애에 걸쳐 시민들이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여름철 유행에 대비하여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하는‘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또한, 6월부터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아직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과 산불 이재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는 4일 도 공공의료과, 시군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제고 방안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접종률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방문 접종, 1:1 찾아가는 홍보, 접종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접종을 희망하는 도민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고, 위탁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정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2024-2025절기 접종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고위험군과 산불 이재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구강보건의 날을 앞둔 5일 영암5일장에서 건강 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 홍보주간을 맞아 전라남도와 함께 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장을 방문한 영암군민에게 구강건강 및 심뇌질환 예방과 금연 홍보를 병행했다. 구체적으로 개인별 구강검진·상담, 금연 클리닉을 열고 구강 위생용품, 금연 물품을 증정하고 혈압·혈당 측정, 감염병 예방접종 홍보, 치매 및 우울증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했다. 아울러 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구강건강·금연실천 SNS 챌린지 홍보에도 나섰다. QR을 통해 네이버폼에 신청한 선착순 50명에게 칫솔질 사진 올리기, 금연 퀴즈 정답 인증하기 등에 참여하면 선물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구강건강과 금연을 실천하는 영암군민이 더 늘기를 바란다. 영암군민이 건강에 관심을 갖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음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는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음악치료, 양말목공예, 재활운동에 참여하며 정신적인 안정과 함께 마음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들 간의 사회적 교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사회적응 훈련도 가능하다. 올해 중구는 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활용 양말목공예 수업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참여자 자신의 질환을 돌아볼 수 있도록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자가 직접 강의하는 인권 교육 및 자치회의 등을 진행해 참여자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과 진단과 치료를 받고 있으면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을 한 주민이라면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10여 년 이상 우울증과 알코올 의존 문제로 입·퇴원을 반복하며 사회 적응과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주민 김OO씨는 “미술 프로그램과 양말목공예에 꾸준히 참여하며 다른 사람들과 어울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지난 4일 서초구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사)정해복지로부터 최신 체성분측정기 ‘인바디970’을 기부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 전달식에는 우선옥 서초구보건소장, 강한승 (사)정해복지 이사장 등 이 참석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구민들의 건강 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 기관의 뜻이 모여 이뤄졌다. 구는 기부받은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더욱 정밀하고 전문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새롭게 도입된 체성분측정기 인바디970은 체지방률, 근육량, 신체 발달 정도 등 개인의 신체 데이터를 정밀하게 측정하여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측정 후에는 전문 운동사와 영양사가 1:1 맞춤형 운동 및 영양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구는 이를 통해 개인의 체성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식단과 효과적인 운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초구민이라면 누구나 서초구보건소에서 인바디970을 통해 더욱 향상된 체성분 측정 및 전문상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5일 보건소 건강키움터에서 주민들의 건강 역량을 강화하고 실천중심의 ‘건강도시 서포터즈’ 양성을 위한 ‘건강도시학교 1기’ 수료식을 끝으로 지난 5주간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건강도시학교 1기’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서초구민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8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건강도시학교에서는 △건강도시 개념과 서초구 건강지표에 대한 전문 강의, △심폐소생술 실습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강의 △올바른 걷기자세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실질적인 건강 증진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수료식 이후 진행된 건강도시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수강생의 94%가 “교육 내용이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강의 구성 및 실습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교육생 중 한 명은 “나의 건강뿐 아니라 내 주변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5일 코로나19를 포함한 다양한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국 본토와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여름철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코로나19 유행 국가에 방문할 예정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알리고, 마스크와 소독티슈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여름철 유행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과 기침예절 준수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실내 환기 자주하기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진료받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하기 ▲모기·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시민들께서는 여행 전후로 예방접종 등 개인 위생 관리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 캠페인으로 시민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산시]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부터 고령자, 독거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2590명을 대상으로 방문간호 중심의 집중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22개 동 주민센터에 배치된 36명의 방문간호사는 평소에도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주민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 상담과 기초 건강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폭염특보가 발령될 때마다 건강관리 지원반 역할을 맡아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지난해에도 폭염특보가 56회나 발령된 만큼, 갈수록 길어지는 폭염에 대비한 이들의 역할이 더욱 주목된다. 방문간호사는 각 가정과 경로당을 찾아 체온, 혈압, 혈당 등을 확인하고, 폭염 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교육한다. 또한, 수분 섭취,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무더위 시간대 외출 자제 등 폭염 대응 수칙을 안내하며, 쿨패치, 쿨토시, 자외선 차단 모자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도 함께 제공한다. 폭염 시 건강 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한 그늘이나 실내에서 지내기 ▲낮 시간 야외활동 삼가기 ▲기상정보 수시 확인하기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오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철암동 쇠바우골 광장 무대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칫솔사용 교육 및 구강건강 상식 퀴즈, 불소용액 가글 체험 등 구강보건교육과 더불어 심뇌혈관질관 예방교육, 아토피·천식예방관리 교육, 국가암검진 조기 수검 안내 등이 함께 진행된다. 해당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실제적인 시연과 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개인의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유)마더구스(경기도 안양시 소재)’가 제조하고 ‘(주)푸드머스(경기도 용인시 소재)’가 유통·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아래 2개 제품이다. 이번 회수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지자체(충북 청주시 상당구, 충북 진천군,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가 최근 충북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에 대한 원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급식으로 제공한 상기 2개 제품과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에게서 모두 동일한 유전형의 살모넬라균(살모넬라 엔테리티디스, Salmonella Enteritidis)이 검출됨에 따른 조치이다. 식약처는 안양시청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6월 11일부터 7월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수계(급수시설, 냉각탑수) 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자연계에 낮은 농도로 존재하던 균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급속도로 증식하여 관리가 안된 냉탑수, 급수시설, 샤워기, 수도꼭지 등을 통해 물방울 형태로 공기중에서 인체에 흡입되어 발생한다. 레지오넬라에 감염될 경우 대부분은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1주일 내 호전되지만 50대 이상, 만성폐질환자,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될 경우 집단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청소·소독 및 사워기 교체 등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다. 동부보건소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21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수계 검사를 실시하여 레지오넬라균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소독 후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냉각탑, 급수시설 소독 방법 등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에 대한 현장 지도와 교육을 병
(포탈뉴스통신) 서부보건소는 ‘제38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건강실천 프로그램을 오는 6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시기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즐겁고 흥미로운 체험 활동 중심으로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 내용은 ▲흡연·음주 예방, ▲구강 건강, ▲비만 예방 등 신체활동 증진을 주제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아동들은 직접 폐활량을 측정하며 자신의 호흡 건강을 확인하고, OX 퀴즈를 통해 흡연의 폐해를 쉽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특수 고글 ‘디지고글’을 착용해 음주 상태를 간접 체험함으로써, 음주의 위험성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강 건강 체험으로는 ‘큐스캔(Q-Scan)’ 장비를 활용해 입속 세균막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전문가의 지도 아래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배우고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 외에도 아동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신체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전통놀이 중심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되어 전반적인
(포탈뉴스통신) 제주보건소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던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재)대한걷기연맹의 전문 강사진이 ▲걷기운동의 생리학적 원리, ▲걷기 실습 및 지도법 등 총 15시간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교육에는 문화해설사, 교원 자격증 보유자 등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지역 주민 31명이 참여했다. 교육을 이수한 전원에게는 2급 걷기지도자 자격증이 발급됐으며, 이들은 향후 지역 내 걷기모임을 주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전파하는 ‘건강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걷기지도자들은 제주의 마을 이야기, 역사, 지명 유래 등을 해설과 함께 전달하는 문화·건강 융합형 고향사랑기금 사업인 ‘제주마을 건강걷기’ 프로그램에서 올바른 걷기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주마을 건강걷기’ 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며, 세부일정 및 신청방법은 제주보건소 누리집과 제주보건소 커뮤니티(워크온)를 통해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 건강증진과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