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은 6월 4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14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쉼터(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쉼터’는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연계 전까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단기 쉼터 프로그램으로, 치매의 중증화 예방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 오후 반일반으로 12주간 진행되며, 작업치료, 교구활동, 미술치료 등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보다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과 사업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포탈뉴스통신) 오산시는 본격적인 폭염에 앞서, 2025년 5월 중순부터 폭염대책기간(5.15.~9.30.)에 돌입하여 취약계층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강화를 통해 건강안전망을 보다 촘촘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건강취약도가 높은 만성질환 고위험군 어르신 82명을 집중관리 대상자로 선정, 3개월에 8회이상 방문하여 맞춤형 건강 모니터링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담 방문간호사들은 고위험군 어르신 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 혈압·혈당 등 주요 건강지표 점검 ▲ 폭염 시 응급 대처법 및 건강수칙 교육 ▲ 무더위 대응 행동요령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고, 생활환경이 취약한 대상자에게는 폭염 예방물품(여름 이불, 비타민 영양제)을 제공하고 있다. 폭염 특보가 발효될 경우에는 6명의 전담 간호사가 상황에 따라 즉시 대응 가능한 비상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망을 통한 실시간 대응체계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권재 오산시
(포탈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2천865가구를 대상으로 6월부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간호사와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방문 전담 인력이 지역담당제로 건강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등 교육과 함께 유선 상담(안부 확인 전화)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홀몸 어르신 집중 관리를 위해 건강관리반을 운영해 전화와 문자 등을 통해 건강 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폭염대비 꾸러미(부채, 쿨매트 등)를 제공해 온열 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여름 평균기온이 높고, 7~8월에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해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보건소는 성홍열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과 관리를 당부했다. 성홍열 환자는 2024년 1월부터 5월 24일까지 1,506명이 신고됐으나, 2025년 같은 기간에는 3,809명 발생해 전년 대비 2.5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시작되어 12~48시간 후 전형적인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3~6세 어린이에게서 주로 발생한다. 이 질환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간혹 류마티스열이나 급성사구체신염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성홍열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고, 빠른 시일 내에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두천보건소 관계자는 “성홍열 예방을 위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빈번히 접촉하는 환경 표면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성홍열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빠르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를 시작한 후 최소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조기 건강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기간 내 검진기관(병·의원)에 예약 후 검진을 받은 뒤, 화성시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 방문보건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선물은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하며, UV 차단 우산 또는 칫솔살균기 중 1종이 제공된다. 물품 소진 시까지 행사는 계속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이 일반건강검진과 암 검진을 조기에 받아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이번 사은품 증정뿐 아니라 우편 및 문자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검을 적극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4일, 황촌마을활력소 도서관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억 행복 문열기(기행문)’ 프로그램의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경상북도가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주민참여형 건강증진 특화사업으로, 지역주민의 표준화 사망률 감소와 건강행태 개선 등 실질적인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주시는 2014년 황남동을 시작으로 2016년 월성동, 2024년 황오동을 세 번째 건강마을로 지정해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 중심의 건강 실천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기억 행복문 열기’(기행문)는 어르신들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회고하며 이웃과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우울감 해소와 건강한 마을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건강위원과 60세 이상 주민들이 강사와 학생으로 참여했다. 수업은 ‘어린 시절의 행복했던 순간’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추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오동에
(포탈뉴스통신) 영양군보건소는 오는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질환예방을 독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8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구강카메라를 활용한 구강검진 ▲구강보건 퀴즈 이벤트 ▲네컷사진 마이포토존 운영 ▲건치어린이선발대회 ▲구강인형극 공연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기르는 것이 평생 건강의 밑걸음”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보건소는 이번 행사 외에도 연중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영양군보건소]
(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은 6월 9일 전북특별자치도 마음사랑병원을 방문해 정신질환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농업과 의료가 융합한 치유농업의 확산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마음사랑병원은 자연 친화적인 치유 환경과 체계적인 통합 재활 시스템을 갖춘 정신의료기관이다. 2023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에 함께 참여해 왔다. 특히 우울 고위험군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2023~2024) 과정에 병원 내 정신건강 전문 인력이 참여, 병동 현장에서의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했다. 현재도 3개 병동에서 환자 정서 회복과 사회적 재활을 위한 ‘치유 텃밭정원’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날 서 차장은 프로그램 현장 적용 과정에서 나타난 어려움을 수렴하고, 의료수가 연계 확대와 ‘농업-의료 협력 치유농업 모델(모형)’ 구축 등 정신건강 증진기관과 농촌진흥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국적으로 2,000여 곳(보건복지부, 2023)의 정신건강증진시설이 운영되는 점을 고려하면,
(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지원 사업'에 필요한 백신의 조달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부에서 구매하는 백신 조달 물량은 총 1,207만 도즈로, 지난 절기 실제 접종 건수와 이번 절기 목표접종률 및 지자체 수요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결정했다. 백신 조달은 조달청 공고(희망수량 경쟁입찰)를 통해 최저 가격(동일 가격 시 많은 물량)을 제시한 순으로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주), ㈜보령바이오파마, (주)녹십자 등 6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계약단가는 9,339원~9,660원(유통비・부가세 포함)으로 형성됐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조달계약 업체를 대상으로 백신 배송 전 보관시설·수송설비(수송용기, 차량) 등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질병관리청]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한국형ARPA-H추진단)은 6월 9일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2025년 2차 신규 프로젝트 7개를 발표하고 연구개발과제를 공고했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담대한 도전을 통해 국가 난제를 해결하고 의료·건강 서비스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오는 국민 체감형 연구개발 사업이다. 정부는 2024년에 총 10개의 연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25개의 연구개발과제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9일에는 1차로 3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연구개발과제를 공고한 바 있다. 이번에 공고하는 7개 프로젝트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서 달성하고자 하는 주요 5대 임무 중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복지·돌봄 개선 분야 난제를 해결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공고 이후에도 해결이 필요한 국가적 보건난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기획·추진할 예정이다. 미정복 질환 극복 임무에서는 지금까지 암 극복을 위한 3개의 프로젝트를 발표해왔으며, 이번에는 유전성 소아 희귀질환과 안질환 극복을 위한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포탈뉴스통신) 서귀포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6월부터 ‘폭염대비 집중 건강관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일수 증가에 대비해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한 것이다. 서귀포시 3개 보건소는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여름용 기능성 바지 630개, 부채 1,000개, 쿨토시 375개 등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경로당 방문 프로그램 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간호사)으로 폭염 대비반을 구성하여 폭염 특보 발효 시 고위험군 가정방문, 안부 전화 등 건강관리를 실시하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65세 이상 어르신)를 대상으로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폭염 안내수칙 배너를 게시하고, 가까운 무더위쉼터 위치를
(포탈뉴스통신) 제주보건소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에 선정되어, 추자보건지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선정에 앞서 제주보건소는 지난해 희망건축물 조사부터 현지 조사, 전문가 컨설팅까지 체계적인 사전 절차를 거쳐 공모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친환경 공공의료 기반 조성을 위한 국가 공모사업에서 도내 유일하게 시그니처 사업으로 선정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총사업비 16억 7,700만 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추자보건지소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모델링에는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고효율 단열재 도입, 친환경 자재 사용 등 친환경 건축기술이 폭넓게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그니처 사업은 일반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비 약 2배 수준의 예산이 지원되어, 에너지 효율 개선은 물론 건축물 내‧외부 미관 개선을 통해 지역 홍보의 거점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신금록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건 환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 보건소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난 4일 실시한 청소년 대상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에 직접 참여하여 약물 오남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평소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에 관심이 높으며, 특히 청소년 대상 약물 안전 사용을 위한 보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인천보건고등학교 1학년 학생 152명을 대상으로 약물의 올바른 복용법과 마약 등 불법 약물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인천보건고등학교 고봉수 교장과 면담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으며, 약물 오남용 예방 사업을 지역사회 차원으로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서구 약사회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성장기 학생 약물 안전사용 교육은 관내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마약과 약물 오남용 등으로 우려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지난 5일,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건강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실버힐링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걷기지도자의 전문교육에 따라 사전·사후 체조와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연희자연마당을 거쳐 연희공원까지 이어지는 걷기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건강한 보행습관을 익히는 한편, 이웃과 함께 웃고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동년배 이웃과 함께 바깥 공기를 마시며 같이 걸으니 기분도 좋고 몸도 개운하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큰 만족과 호응을 보였다. 보건소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