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6일 오후 2시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운영 협의체 회의 및 의료관련감염병 발생현황·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관내 11개 보건소와 27개 표본감시 지정의료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체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의료관련감염병이란 입원과 외래진료를 포함하여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을 의미하며 질병관리청에서는 의료관련감염병을 지정하여 전수 및 표본감시로 관리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항생제 처방 확대 등으로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 신고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의료관련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의료관련감염병인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감염증의 발생현황과 대응 전략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체계의 효율적인 운영 방향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토의에서는 의료기관 간 예방활동 우수사례 공유 및 신규 표본감시지정기관, 감염취약 의료기관에 대한 현장자문 지원강화 등의 요청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광릉숲길 쉼터에서 시민 대상‘마음이동 상담실 광릉수목원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숲속 자연환경에서 신체적·정신적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국립수목원과 협력해 캠페인을 운영하며, 현장에서는 우울 및 스트레스 자가검진과 정신건강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한 간편검진, 리플렛 배포,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안내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상담받고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시 보건소장은 “최근 증가하는 정신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형 상담과 인식개선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스스로의 마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5일부터 남양주시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 정서 지원을 위한 ‘마음돌봄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사회에 접어든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노년기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된 정서지원형 건강복지 프로그램이다. ‘마음돌봄프로그램’은 ‘내 인생도 여전히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그림심리 검사 △천연 수분크림 만들기 △고독사 예방 교육 △마술 공연 및 졸업 음악회 △생명존중 게이트키퍼 선서식 등으로 구성된다. 각 회기별로 건강 지압법, 율동체조법, 파워워킹법 등 신체활동도 병행돼 어르신들의 심신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의 정신건강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서로가 서로의‘마음 지킴이’가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 어르신은 “예전에 속마음을 이야기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경산시약사회 회원 10여 명과 공공심야약국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25일 관내 식당에서 개최했다. 현재, 경산시는 공공심야약국 활성화를 위해 2024년 3개소에서 올해는 7개소(하양 1개소, 진량 2개소, 자인 1개소, 동 지역 3개소)로 운영 약국을 확대했으며, 운영시간도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 3개소, 저녁 8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 4개소로 다양화하여 시민들의 시간적·지역적 접근성을 개선했다. 또한, 경산시는 현재 시간당 4만원으로 책정된 지원금을 현실화하여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에 대해 별도의 가산수당을 지급하는 등 늦은 밤 고생하시는 운영 약사에게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했다. 경산시는 운영시간 다양화와 약국 지정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심야 시간에도 더 편리하게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이 활성화되어 시민들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추가 운영 약국 확대를 통한
(포탈뉴스통신) 고령군 치매안심센터는 6월 28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8일까지 보건진료소 6곳에서 운영하는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함께라서 행복한 졸업 추억 나들이’를 관내 치유농장 ‘올되다’에서 운영한다.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는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을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을 선정하여 보건진료소 보건의료인력을 활용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활동(미술,음악,공예) 신체활동(체조), 통합건강증진 실천교육(심뇌교육, 결핵, 정신건강, 구강 등) 경찰서, 소방서 연계 안전교육, 보이스피싱 교육 등을 교육하는 보건진료소 중심 인지건강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함께라서 행복한 졸업 추억나들이’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마지막회기로 일상에서 벗어나 야외 활동을 통해 체험을 하며 스트레스 해소도 돕고 서로 함께 했던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한 졸업 나들이로 프로그램을 종료하며 추억을 남겨드리는 시간을 마련한다. 월막 보건진료소은“그동안 어르신들과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를 재미있게 만들어 나갔고, 매주 프로그램 하는 날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만나면서 보람도 컷었다”고 전했고, 치매안심센터에서는“앞으로도 치매예방을 위한
(포탈뉴스통신)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단체로, 연 2회 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보건의료원장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출장소, 곡성경찰서,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 전남과학대학교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에서는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 2025년 상반기 치매관리사업 추진실적 및 특화사업,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효율적인 치매관리사업 추진 방안 및 건의 사항 수렴 등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곡성군은 해마다 늘어나는 치매환자 실종에 대비하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배회감지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경찰서와 정보를 공유하면서, 실종이 우려되는 치매노인과 인지저하자의 소재 파악을 위한 인력 투입 등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
(포탈뉴스통신)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6월 2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백이산 둘레길(2.26km)과 군북역 인근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5년 건강플러스행복플러스사업’ 운영을 위한 건강위원회 회의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주민 16명과 사업팀 4명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백이산 둘레길은 주민들이 평소 산책이나 걷기 운동을 위해 자주 찾는 대표적인 건강 생활공간이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그 의미를 살려, 주민들이 직접 일상생활 공간을 가꾸며 신체활동에 대한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또한 군북역 인근은 많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오가는 중심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생활쓰레기 문제가 종종 지적되던 곳으로, 이번 정화활동은 지역 주민의 인식 개선과 공동체 의식 회복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건강생활 실천이 거창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이웃과 함께할 수
(포탈뉴스통신)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6월 25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핵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것으로 결핵검진 의무기관인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의 정의 및 치료 ▲결핵 및 감염병예방법 ▲올바른 기침예절 및 손씻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국내 결핵 발생률은 감소 추세에 있으나, 집단시설에서의 결핵환자 발생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어, 그에 따른 조치 사항과 결핵검진 실시 기준 및 주기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에,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으로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발견이 쉽지 않으므로,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지속되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결핵 검진 받기를 권장한다. 보건소 담당자는 “이번 교육으로 종사자를 포함한 시설 이용 아동과 보호자의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질환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그 외 궁금한 사항은 함안군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으로 문의하시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삼문동에 소재한 미르아이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오는 7월 1일부터 평일 야간 및 휴일에도 소아 청소년을 위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소아 진료 기관이다. 미르아이병원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평일 야간(화, 목요일 오후 11시까지)과 휴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전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시 입원 연계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인근 햇살약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진료 후 약 처방과 수령도 가능하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응급실 대기 시간 단축 및 환자 분산 효과, 진료비 부담 경감과 어린이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 발생하는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의료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응급 의료체계를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5일, 사례관리 실무자 등 9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유관기관 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신건강 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미연 이천시보건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을 넘어 가족과 지역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조용혁 강사(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일을 통한 회복, 세상과 다시 연결되다’라는 주제로 직업재활 중심 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기관 간 의뢰·연계 활성화를 위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됐으며,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조명제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가 직업재활 중심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 간 협력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사례관리 ▲주간·직업재활 ▲동
(포탈뉴스통신)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24일부터 만성질환 관리교실 ‘혈관 건강을 부탁해!’ 1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권 주민 중 고혈압 질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4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만성질환 관리 교실은 고혈압 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 개선에 대한 이론교육 및 건강 요리 실습, 운동 실습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주 차에는 고혈압에 대한 기본교육과 함께 혈압 측정 실습을 진행했고, 혈압 관리를 위해 저염식 실천을 도와줄 수 있는 염도계를 대여했다. 센터관계자는 “이번 1기를 시작으로 9월 당뇨 관리 교실, 11월 고혈압 관리 교실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여 만성질환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26일 제39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도농역과 마석역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단속된 마약류 사범은 23,022명으로, 이는 10년 전인 2014년(9,264명) 대비 약 2.5배(148%)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사용 증가에 따른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한 약물 복용 습관 형성을 통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수칙,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 및 관리 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약물 복용 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최근 뉴스에서 마약 사건이 자주 보도되면서, 우리 사회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위기의식을 느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마약 문제를 다시 생각하게 됐고, 자녀와도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태식 소장은“마약류 문제는 특정 집단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 모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서원보건소와 분평지구대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분평동 일대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두 기관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마약 퇴치 의지를 다졌으며, 거리로 나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법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은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으로 기획됐다. 특히 청소년에게 마약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서원보건소 관계자는 “마약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경찰 등 지역기관과 협력하는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경북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도 및 시군 의료급여업무 담당자와 의료급여 관리사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의료급여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급여업무 관계자의 역량 강화와 재가 의료 급여사업 전국 확대와 관련 원활한 운영 방안과 관련한 정보제공 및 시군 간 정보교류 및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의료급여업무 유공자 표창, 재가의료급여사업 실무, 의료급여 사례관리의 이해, 의료급여 사례관리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치료·재활·요양·간호 등의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내에는 9만 6,000명의 수급권자가 있다. 48명의 의료급여 관리사들이 의료급여 제도 안내,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정보제공, 건강상담 등에 대해 사례관리를 함으로써, 적정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정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의료급여 제도는 우리 사회의 복지 안전망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군간 협업체계를
(포탈뉴스통신) 사상구보건소는 지역 내 65세 이상 주민 180명을 대상으로 6개월 과정의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사전·사후 건강검사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인별 맞춤형 건강미션을 제공해 실생활에서 건강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23일 월요일부터 7월 11일까지 모집된 대상자들에게 사전검사를 진행 후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디바이스를 배부하여 6개월간 ‘오늘건강’앱을 통한 ▲실시간 건강관리 지원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건강미션 제공 등이 비대면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비대면 건강관리 6개월 이후 사후검사를 통해, 건강정보를 재측정하고 전후 건강개선을 평가한 후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자가건강관리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사상구 보건소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높이고, 허약 및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