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을 운영한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23일 컨벤션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참여율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개최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기기 4종을 대여해, 원하는 곳에서 보건소 전담 인력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및 디지털배움터가 참여해,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부터 앱 설치 및 삭제, 카카오톡 및 유튜브 활용법, 사진 촬영 및 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스마트기기 교육을 진행했다. 건강관리 앱 ‘오늘건강’과 스마트기기 연동 방법 실습으로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화성시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키오스크 사용법을 주제로 2기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n
(포탈뉴스통신) 시흥시행복건강센터는 오는 6월 9일부터 19일까지 4차례에 걸쳐 공원 내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알려주는 ‘파크 트레이너’ 교육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파크 트레이너 교육은 운동 전후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교육 및 각 공원 내의 운동기구 사용법을 교육해 공원 내 운동기구의 활용을 높이고, 올바른 사용법 숙지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권역별(북부ㆍ남부ㆍ중부)로 나눠 순회 교육을 진행한다. 1차 교육은 6월 9일 오전 10시에 남부권(옥구공원 내 무궁화동산)에서 운영하며 2차 교육은 6월 12일 오전 10시에 북부권(검바위 하늘공원)에서 운영된다. 3차 교육은 6월 16일 오전 10시에 남부권(시흥센트럴헤센아파트)에서 운영하며 4차 교육은 6월 19일 오전 10시에 중부권(능곡중앙공원)에서 운영된다.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신청은 전화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공원 운동기구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널리 알려 근력 강화와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보건소는‘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80세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으로 24일 영천강변 및 이성자미술관 주변에서 개최한 ‘모모장터’ 행사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나이인 6세의 숫자 6과 영구치(구치·臼齒)의 발음을 숫자 9로 표현하여 6월 9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올해 기념주간은 6월 9일부터 15일까지다. 캠페인은 시민들의 유동이 많은 모모장터에서 열렸으며, 진주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에 힘을 보탰다.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강보건 퀴즈를 통해 올바른 구강지식을 전달하고, 지역안전지수 칫솔질 실천율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또한 3분 양치 모래시계 만들기, 다양한 구강용품 사용법 안내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3일 포항남부소방서 일월119안전센터와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보건소 자위소방대가 초기 대응에 나서고, 이후 소방서와의 공조로 화재 진압, 인명 구조, 환자 이송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는 시나리오 기반 훈련으로 구성됐다. 특히 1층에서 시작된 화재가 청사 전체로 확산되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면서 ▲화재 상황 전파 ▲119 신고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소방서 합동 진압 ▲인명 구조 및 환자 이송 절차를 실제처럼 재현했다. 직원들은 소화기 및 소화전을 직접 사용하며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점검했고, 훈련 후에는 소방서 관계자의 화재 예방 및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 상황에서 보건소 자위소방대의 초동 대응 역량을 높이고, 소방서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해 시민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등록 회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야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야외체험은 아름다운 역사와 자연을 품은 경주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긍정적인 에너지 얻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채로운 식물과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며진 경주 동궁원에 방문한 참여자들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고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며 경주빵 만들기 체험관에서는 직접 빵 만들기에 참여해 반죽도 만지고 굽는 과정을 보면서 성취감과 협동심을 경험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야외체험을 통한 정서적 환기가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적 교류를 증진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관련 도움이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지역 내 암 생존자 및 가족 등 20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칠곡경북대병원 내)와 연계한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진단 후 수술, 항암화학요법 등 주요 치료를 마친 환자와 그 가족들이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암환자를 위한 식생활 가이드, 필수 영양지식,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신체활동 및 운동법 등 실질적이고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이후에는 혈압과 혈당 측정,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이 함께 진행되어, 재가 암환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암 생존자들의 자가 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인 건강 유지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실천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크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설명과 실습으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평가다. &nbs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후 6개월간의 서비스가 종료된 완료자 및 퇴록자를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오늘 건강 헬스업(Health-up)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폰과 연동된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전문 인력의 대면·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북구 내 400여 명의 어르신이 등록되어 있으며, 6개월간의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사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늘 건강 헬스업’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차로 운영되며, 매달 새롭게 발생하는 서비스 완료자와 퇴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6개월간의 건강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오늘건강 앱의 지속 활용을 독려받는다. 또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한 ICT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가건강관리법을 익히고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근력운동 및 생활체조 등으로 신체활동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nbs
(포탈뉴스통신) 구미보건소는 지난 5월 8일부터 22일까지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암희망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를 마친 뒤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생존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된 아카데미는 대구경북암센터와 협력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식생활 및 운동 교육을 제공했다. 암 생존자들이 일상 속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원예치료와 구미 에코랜드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환자와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며, 치료 과정에서 쌓인 정서적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명섭 보건소장은 “이번 암희망아카데미가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회복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 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운동강사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소도구 활용 근력 운동 △라인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장성군보건소도 △영양 상담 △운동처방 △금연교육 등을 제공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주 수‧금요일 장성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하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관련 문의는 장성군보건소 건강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프로그램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밝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장성군]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심리상담센터 ‘마음에 앉다’에 ‘어진마음 어진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어진마음 어진가게’는 정기적으로 복지자원을 기부하는 관내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진가게(센터) 현판을 전달하는 어진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이다. 어진센터 4호점으로 등록된 심리상담센터 마음에 앉다는 어진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인 ‘어진마음 마음돌보미’ 사업에 동참해 사회적 고립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5명의 심리상담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대상자를 확대해 연간 20명의 심리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음에 앉다 하주안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사의 재능을 베풀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1인 가구가 다수 분포한 어진동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민관협력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이번 달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문화1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치매안심마을과 함께하는 치매예방교실 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문화동마을회관에서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치매 질환 관리 교육과 함께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2주차 수업에서는 치매예방 체조를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기억력 향상과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매주 문화1동행정복지센터와 중구보건소 건강관리팀의 협업으로 혈압·혈당·고지혈증 검사와 함께 운동, 영양, 비만, 절주, 심뇌혈관질환, 구강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건강생활 이론교육도 병행하여, ‘인지 쑥쑥! 건강생활습관 올리고!!’라는 건강 인식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치매예방교실 배움터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만성질환이 있는 농아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영양 특강을 5월 27일 독산보건지소 2층 영양교육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청각장애인의 건강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수어 통역과 시각 자료를 활용한 영양 이론 교육과 저염식 메뉴 조리 실습을 병행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익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총 2회로 구성되며, 고혈압이 있는 청각장애인 20명이 참여한다. 전 과정에는 금천구수어통역센터의 협조를 받아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 1차 교육은 지난 5월 20일에 진행됐으며, 고혈압 예방 관리를 위한 저염 식사 실천을 주제로 우엉잡채와 감자치즈호떡을 조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2차 교육은 5월 27일에 진행된다. 고혈압 외에도 전반적인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균형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다룰 계획이다. 특히,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단백질 섭취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달걀참치말이와 두부면무침 조리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각장애인은
(포탈뉴스통신) 화천군이 사회적 약자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화천군 보건의료원은 이달부터 AI(인공지능)와 사물 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했다.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이어지는 이 사업에는 65세 이상 고령자 300여명이 참여 중이다. 의료원은 매년 스마트폰과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고령자들의 허약체질 개선과 만성질환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하면서 정착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사업 추진에만 그치지 않고, 고령자들이 스스로 스마트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대면 교육도 5개 읍면 전역에서 병행 중이다. 아울러 의료원은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의료원에서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청춘 더하기 건강교실’도 이어오고 있다. 건강교실에서는 기초 혈액검사와 측정, 심뇌혈관 질환 예방 교육, 맞춤형 운동처방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체적 건강뿐 아니, 정신건강 유지를 위해 의료원과 화천목재체험관에서 운영 중인 말벗 맺어주기 프로그램도 고령자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22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린 ‘대구·경북지역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설명회’에서 유전자 시료 채취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방부 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은 12만 3천여 명에 이르는 호국영령의 유해를 찾아 국립현충원에 안장함으로써 국가의 책무를 실현하는 뜻깊은 사업이다. 이 중 유가족 DNA 시료 채취는 전사자의 신원 확인을 위한 핵심적인 절차로, 해당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다. 수성구보건소는 2009년부터 2024년까지 약 240건의 유가족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며 전국 5대 권역 중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해 이번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특히 유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원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와 체계적인 운영이 호평을 받았으며, 이에 따른 개인 표창도 함께 수여됐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호국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유해 발굴 및 신원 확인을 위한 홍보와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6·25 전쟁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은 지난 22일, 지역농협과 협력해 매포국민체육센터에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지난해 북단양농협이 사업을 신청해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총사업비 3,600만 원(국비 1,440만 원, 도비 432만 원, 군비 648만 원, 농협 1,080만 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이 부족한 농촌 마을을 직접 찾아가 양·한방 진료와 구강검사 및 교육,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물리치료, 질병 예방 교육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주민 대상 건강 상담과 치료를 진행했으며, 고령층과 의료 취약계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령 농업인과 의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