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29일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현장에서 ‘찾아가는 재활·복지 용구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고령친화연구센터와 협업으로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해당 체험관은 장애인과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용구와 고령 친화 용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5톤 규모의 특장 차량을 활용해 운영되며, 전동침대, 휠체어, 지팡이 등 70여 종의 복지 용구가 전시되며, 돌봄 로봇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개인의 신체 상태와 생활환경에 맞춘 복지 용구 선택과 그 사용법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도 제공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체험관이 자신에게 맞는 용품을 이해하고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어르신의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통신) 예산군보건소는 군민의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 향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기념해 비만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이 큰 지자체를 선정하여 우수기관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예산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충남 걷기 앱 걷쥬를 통한 걷기 챌린지를 연중 운영하여 1만 9천여 명의 걷기 실천을 끌어냈으며, 비만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아동 대상으로 식습관 및 운동습관 형성을 위한 ‘비만예방 인형극 및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했고 ▲청년 대상으로 운동시설과 연계한 ‘비만 탈출 몸짱 만들기’ 및 산업장 ‘찾아가는 근력 강화 운동교실’ ▲어르신 대상으로 경로당 중심 운동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질병관리청이 진행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체중조절 시도율’은 2023년 61.1%에서 2024년 68.8%로 7.7%p 증가했고, 걷기 실천율과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도 각각 7.3%p,
(포탈뉴스통신) 예산군보건소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취약계층 의료지원’,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을 통합 추진하며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만 19세부터 64세 사이의 홀수년도 출생자로 전국 건강검진 지정기관에서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혈액검사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66세 이상 생애전환기 대상자에게는 골밀도 검사, 인지기능 검사, 정신건강 검사 등이 추가 제공된다.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척추, 전립선, 심혈관질환 등 고비용 수술과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현재까지 94명이 신청해 일부 대상자에게 검진비 및 수술비가 지원되고 있다.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은 간병 여력이 부족한 입원환자를 위해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이며, 보건소는 예산종합병원과 예산명지병원 등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입원과 간병 연계를 원활히 진행하고 있다. &nb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보건소가 23일 설화중학교에서 ‘청소년 흡연 예방 홀로그램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31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흡연 예방과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사회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특수 제작된 홀로그램 전용 스크린에 3D 영상을 투영하는 홀로그램 방식으로 공연이 진행돼,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흡연예방 홀로그램 공연으로 청소년들의 흡연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축제와 연계해 금연 홍보관을 운영하고 캠페인 활동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기온과 습도가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해 오는 10월 12일까지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절기에는 기온 상승과 높은 습도로 인해 병원성 미생물이 쉽게 증식해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 또는 식품 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이에 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역학조사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집단 유증상자 발생 등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손 씻기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마시기 △설사 증상 시 조리금지 △조리 도구 용도별 분리해 사용하기 등을 권고한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같은 음식을 섭취한 후 2명 이상 설사, 구토 등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달라”며, “청주시 보건소는 빈틈없는 방역 체계와 적극적인 선제 대응을 통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음성군 보건소는 지난 25일 주말을 활용해 금왕보건지소에서 관내에 주소를 둔 등록 외국인 6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평소 건강검진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외국인 주민들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정확한 기초 건강 정보를 제공으로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검사 결과, 혈압이나 혈당 등 수치에서 이상이 발견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보건기관과 지역 의료기관에 진료 의뢰를 진행했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해 정기적인 추적 관리와 함께 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사업을 통해 외국인 주민을 포함한 모든 군민의 건강 형평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올해 말까지 총 150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코로나19 여름철 유행을 대비해 고위험군 대상 무료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최근 3년(2022년~2024년)간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발생률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4주)을 고려해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부산의 2024-2025절기 접종률은 지난 5월 20일 기준 45.4퍼센트(%)로, 전국 접종률 47.4퍼센트(%)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이다. 이미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를 고려해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다. 특히, 면역저하자는 면역 형성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추가접종이 적극 권고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백신 재고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어, 반드시 의료기관 방문 전에 전화로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오늘(26일)부터 6월 6일까지 2주을 금연 홍보 주간으로 정하고 '2025년 세계 금연의 날 주간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의 심각성과 금연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에 전 세계적으로 기념된다. 이번 금연 홍보 주간은 시를 비롯해 시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산금연지원센터, 16개 구·군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된다. 올해 금연 홍보 주간은 '화려한 광고, 숨겨진 덫! 부산시민은 속지 않습니다'를 표어(슬로건)로 진행된다. 최근 금연 시도율이 하락세인 청년층을 집중 홍보 대상으로 정해 담배업계의 마케팅 전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며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는 오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북항 친수공원에서 '건강한 한 걸음, 금연의 시작' 캠페인을 '1530 건강 걷기대회'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위탁 운영기관인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재난심리지원 체계 구축과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국가재난관리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 발생 시 피해자와 가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트라우마 회복 지원을 제공해 왔다. 특히 오정동 폭발사고, 기성동 수해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심리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왔다. 센터는 평소에도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정신질환 인식 개선, 회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은 센터의 프로그램 및 정보에 대해 센터 누리집, 페이스북 ‘마음채널’, 카카오톡 채널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다 실질적인 심리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이번 수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재난에 대응해 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아토피와 천식 같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5년 아토피·천식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6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대전시에 거주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이며, 포스터, 그림일기, 시화, 만화 등 다양한 형식의 창작 작품을 접수받는다. 수상작은 이해력, 표현력,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대전시장상) 3명 ▲최우수상(센터장상) 3명 ▲우수상(센터장상) 5명 ▲장려상(센터장상) 7명 등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응모는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공모전을 주관한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정은희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와 학생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예방의 중요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건강실은 23일 오후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세부과제 발굴 및 2040 지속가능발전 정책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도 안전건강실과 행정시 안전총괄과, 6개 보건소 직원 등 140여 명이 참여해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안전·보건 분야 실행과제와 협업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워크숍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세부 실행과제 발굴과 법정계획·업무 매뉴얼 정비 등 준비 과제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과 2040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에 따른 정책실행 및 협업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기초자치단체 설치 세부 실행과제로는 기초시 설치 시 수립해야 할 재난・안전 및 보건・건강 분야의 법정계획, 비법정계획, 조례 현황과 기초 설치 과정에서 필요한 업무 지침 마련, 사무배분 결과에 따라 준비가 필요한 과제 등을 공유했다. 특히 도민생활과 밀접한 보건소 설치와 관련해 현재 6개 보건소 체제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향후 도와 행정시 간 구체적 협업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20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함께 스트레스와 수면장애를 겪는 직장인 20명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2025년 산림치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면의 질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수면 교육과 심신 이완을 병행한 건강증진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만성적인 수면장애는 신경계, 대사계, 심혈관계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쳐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중요한 선행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프로그램은 한라생태숲에서 진행됐으며, 수면상태와 스트레스 정도 측정, 건강한 수면을 위한 전문 강의, 싱잉볼 명상, 아로마테라피 등 심신 이완 체험, Z2 운동, 숲길 산책, 오감 활용 산림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자연 속에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숲이라는 공간 자체가 주는 편안함 덕분에 마음이 열리고, 단순한 힐링을 넘어 신체적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만족을 표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이번 산림치유학교는 수면의 질 향상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는 가정의 달을 맞아 24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등록회원과 가족 약 40명을 대상으로 가족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당사자 단체(조우네 마음약국) 고하영 대표가 맡았으며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당사자와 가족의 회복경험 △약물관리의 중요성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강사 본인의 치료와 회복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했던 가족들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유사한 경험을 하는 가족들과의 소통, 유대관계를 맺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자 가족들이 더욱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회원들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돌봄 가족의 어려움까지 세심하기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최근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진드기 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 전라북도 남원에서 농작업 중 진드기에 물린 80대 여성이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SFTS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과 함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이 동반되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소매와 긴 바지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귀가 후에는 샤워나 목욕을 하고 착용했던 옷은 곧바로 세탁하는 것이 권장된다. 신별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진드기
(포탈뉴스통신)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23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마약폐해예방사업 ‘마지NO선(마약 지금부터 NO라고 선언해요)’의 일환으로, 학교 교사(업무 담당자)를 대상 마약중독 예방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유승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청소년 정신세계의 이해(공존질환, 행동패턴 등)’를 주제로 전문 강의를 진행했으며, 마약(약물) 사용 청소년 상담의 실제 사례를 다뤘다. 또한, 실무 현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상담 및 개입 과정을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을 운영해, 학교 내 마약(약물) 사용 청소년 발견 시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마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과 조기 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