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신산희 선수가 지난 24일 안성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안성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단식 세계 랭킹 867위인 신 선수는 단식 준결승에서 일본 모치즈키 유키(569위)를 상대로 2대 1(7대 5, 1대 6, 6대 3)로 제압했다. 25일 열린 결승에서 지난해 세계주니어 랭킹 4위인 스페인계 한국 국적의 제라드 캄파냐 리를 만났지만, 아쉽게 2대 0(7대 5, 6대 4)으로 패배했다. 신 선수는 “체력적으로 힘들고 지친 상태였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라며 “우승을 차지하지 못해 아쉽지만 더욱 노력해 계속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 선수는 지난 18일 창원 시립테니스코트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 단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이후, 계속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시 신산희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우리시 소속 선수들이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9일과 26일 전동면의 학구경로당을 찾아 ‘찾아가는 어르신 모바일 길잡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시정4기 공약 과제로 노인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방법 등 모바일기기에 대한 설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경로당에서 노인들에게 스마트폰을 이용한 버스·기차표 예매,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이용방법을 안내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모바일 길잡이사업은 지난달 시작해 현재까지 경로당, 노인문화센터 등 총 8곳에서 129명의 노인들에게 일대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했다. 양기천 경로당 회장은 “요즘 시대 스마트폰만 다룰 줄 알면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이라며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석권하며 세종시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세종시 휠체어펜싱 선수단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2023 코리아오픈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5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플뢰레, 에페, 사브르 3가지 종목에 전국 시·도 선수 및 지도자 70명, 임원 및 운영요원 60명 총 130명이 참가했다. 첫 금메달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연고지협약팀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휠체어펜싱팀의 심재훈 선수가 거머쥐었다. 심 선수는 지난 24일 열린 남자 사브르A, 플뢰레A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지난 25일 열린 에페A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3관왕에 올랐다. 그랜드코리아레저 휠체어펜싱팀 박천희 선수도 지난 24일 열린 사브르B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5일 열린 플뢰레B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스포츠단 김예지 선수는 지난 24일 열린 사브르B와 플러레B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참가 이래 플뢰레 종목에서 첫 동메달을 획득하며 기량을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도 쌀 적정 생산대책을 공유하고, 벼 재배면적 감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연찬실에서 ‘제1회 세종시 고품질 쌀 종합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주요 방안으로 ▲전략작물직불제 적극 참여 ▲가루 쌀 전문 생산단지 육성 ▲논 콩 전문 생산단지 육성 등을 제시했으며, 시는 이를 토대로 벼 재배면적을 줄여가기로 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세종 쌀 소비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먼저 1인 가구 등 젊은 세대의 쌀 소비 취향에 맞춰 싱싱세종 쌀 포장재를 다양화하고, 연찬회 등 참석자에게 기념품으로 지급할 수 있는 박스형 포장재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싱싱세종 쌀 사용 음식점과 소비자에게 값이 싼 혼합미와의 차액을 지원하는 한편, 싱싱세종 쌀 사용 음식점을 지정해 인증 현판을 전달해 자긍심을 갖도록 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시는 싱싱세종 쌀 소비 촉진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 전후 일주일간 로컬푸드㈜, 정부세종청사 인근 음식점 등에서 ‘싱싱세종 쌀밥 먹는 주간’을 운영해 세종 쌀 자급률을 높여가기로 했다. 소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직장인 엄마(워킹맘)의 노동권 보장과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27일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여성기업인협의회장 및 가족센터장, 직장맘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는 새롬종합복지센터 4층에 있는 세종여성플라자 내 위치해 있으며, 세종여성플라자가 총괄 운영을 맡는다. 이 곳에서는 공인노무사가 직접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에 따른 일하는 엄마의 법률적 고충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직장 내 부당 대우 발생시 법적 구제 지원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내달부터는 근로자 권리, 일가정 양립제도 교육과 일하는 엄마를 위한 토요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정부에서도 경력단절방지를 출산률 제고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라며 “여성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균형있는 삶을 지탱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스마트도시계획 공동 수립을 위해 지난 26일 ‘연구용역 공동집행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건설이나 기반시설 조성, 스마트도시서비스 도입 등 도시의 지능화를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날 시와 행복청은 국가시범도시, 스마트국가산단 등 행복도시를 비롯한 관내 지능형도시 조성 관련 사업을 일관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도시계획 공동 수립에 합의했다. 이들은 용역에서 ▲세종시 지능형도시 목표 설정 ▲스마트기반시설 기준 수립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추진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서비스 발굴 등에 나서게 된다. 용역을 통해 세종형 지능형도시 추진전략을 도출, 스마트도시계획을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수립으로 스마트도시계획 승인(국토부) 절차에 공동 대응하고, 유사·중복 계획을 통합 수립해 예산을 절감하는 등 기관 간 협업에도 나선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형 지능형도시는 새로운 기술 도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시 기능을 진화시키고 지속가능한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며 “이번 공동 수립을 통해 세종시 미래상의 밑그림을 완성하고 전국적으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신-구도심 간 불균형 격차를 완화하고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사회·경제·문화·환경별 실정에 맞춘 균형발전 전략 수립에 돌입했다. 시는 27일 대회의실에서 ‘제3차 세종시 균형발전 기본계획(’24~’28)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세종시 균형발전 기본계획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분야별 관계 공무원,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관내 불균형 해소와 자족기능 완비를 통해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갈 채비에 나선 것이다. 이날 이자은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은 세종시 균형발전의 방향성에 대해 낙수효과와 분수효과를 언급하며 “읍·면지역의 다양성을 통해 전체가 고루 발전해야 세종시 전체가 발전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공간적 개선으로 지역 형평성을 확보하고 지역과 구성원이 소외 및 배제되지 않는 포용적 성장을 이룩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균형발전 지표를 개발 및 활용해 지역 간 격차를 분석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해 미래전략 수도 건설을 위한 비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6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 제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모임에서는 ‘의정발전 및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우수 인재 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현옥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효숙 의원, 새롬청소년센터 허미정 센터장,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책임연구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그동안 논의됐던 우수 인재 조사 및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우수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과학기술 분야 인재, 세종 공동캠퍼스 유치를 통한 교육 분야 인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한편,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 후 참여 시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보완 작업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차후 연구모임에서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은퇴자, 재직 중인 전문가의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공동주택관
(포탈뉴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6월 26일 세종남부경찰서(서장 박성갑)와 건강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홍보에 대한 협력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및 인프라 이용을 위한 교통안전 프로그램 발굴 협력 ▲시민 생활안전을 위한 정보 협력 ▲공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자원공유 협력 및 기관 간 상호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해 필요한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현재 버스노선 운행관련 교통 정보와 버스 유실물 등과 관련하여 세종남부경찰서와 협업 중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주원장 사장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함께 시민을 위한 교통안전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도시교통공사]
(포탈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국회규칙 제정, 세종시법 개정, 행정·지방법원 설치, 행정수도 개헌 등 시정현안 해결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최 시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이만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와 정점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잇따라 만나, 국회규칙과 세종시법 조속 통과를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시장은 먼저 이만희 국회 행안위 간사를 만난 자리에서, 행안위 계류중인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현행 세종시법은 행정체계 특수성을 고려해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하는 내용의 재정특례를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보통교부세 재정특례가 올해 만료를 앞두고 있어 연내 법 통과가 시급한 상황이다. 최 시장은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세종시법 개정안이 소속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를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 시장은 국회규칙 통과에도 적극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최 시장은 “국회규칙을 통과시켜 국회세종의사당의 건립 규모와 이전 대상 상임위 등 핵심 사안을 하루빨리 확정지어야 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 중인 저소득층 주민에 대하여 건강보험료 지원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세종시의회는 지난 2022년 저소득층 주민의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향상을 위하여'세종특별자치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이날 의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이순열 의장과 함께'세종특별자치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여미전 의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송미정 세종지사장이 참석했다. 수여식이 끝난 후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건강보험공단 송미정 세종지사장은 저소득‧취약계층의 보험료 지원사업에 대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주민들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제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열 의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이 복지제도의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소득 기준에 국한됨 없이 살기 좋은 세종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규칙 통과와 행정수도 지위확보를 위한 개헌에 속도를 높이고자 당 차원에서의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이외 케이티엑스(KTX) 세종역 국가계획 반영,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세종시법 개정 등 당면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건의하며 해결점을 모색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26일 국회 본관 제3회의장에서 열린 국민의힘·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하고 현안과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세종·대전·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함께 참석했으며, 국민의힘에서는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엄태영·장동혁 예결위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국민의힘 세종시당에서는 류제화 세종시당위원장과 김경희 세종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주요 현안과제와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추진 중인 국비사업 총 20건을 건의했다. 먼저, 2028년 국회세종의사당 완공을 위해 올해 안에 설계공모를 시작하고 내년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야 하는 만큼, 국회 운영위원회에 계류 중인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자율방재단(단장 표수현)이 지난 24일 전의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자연재난과장, 전의면장,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새롭게 구성되는 자율방재단장 등 주요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임원으로 표수현 단장, 김영래 부단장, 박성순 사무국장, 유봉순 미디어팀장이 선출됐다. 또한 총회에서는 하반기 주요 자율방재단 활동으로는 무더위쉼터 순찰, 기상특보 시 예찰활동을 선정했다. 표수현단장은 “앞으로 전의면 자율방재단을 잘 이끌어 단원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재난 피해가 없는 전의면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원용 전의면장은 “표수현단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전의면 자율방재단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재난 안전에 적극 활동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동장 유희영)에 착한가게·착한일터 1호가 탄생했다. 반곡동은 지난 23일 사랑의 열매에서 추진하는 나눔 프로그램에 반곡동 1호 참여자인 ▲착한가게 소화어린이집(원장 최정미) ▲착한일터 새나루마을12단지 관리사무소(소장 이혜숙)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곳을 일컬으며, 착한일터는 단체 구성원들이 단체로 기부에 참여하는 정기적 나눔 참여 방법이다. 최정미 소화어린이집 원장은 “매년 아이들과 사랑의 저금통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회에 우리 마을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참여했는데 반곡동 1호가 되어 영광이고 우리를 시작으로 착한 가게 가입이 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숙 새나루마을12단지 관리소장은 “우리 아파트 특성상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분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드릴까 고민하다 직원들 모두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면 좋을 것 같아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소액이지만 우리 마을 어려운 이웃이나 독거노인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우리 마을 복지를 위해 마음을 모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연서면 두옥천과 금남면 도암천을 대상으로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연서면 두옥천(세종환경운동연합)과 금남면 도암천(세종환경교육센터)이 금강유역환경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이 사업은 하천오염, 건천화 등으로 훼손된 도랑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환경 의식을 개선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23일 세종환경교육센터와 금남면 도암리 마을주민대표, 세종환경운동연합과 연서면 월하2리 마을주민대표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와 민간사회단체는 앞으로 해당 마을 주민과 함께 가시박, 칡넝쿨, 돼지풀 등 하천내 유해식물 제거, 수생식물 식재, 영농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현장학습 등 환경교육과 캠페인도 진행하기로 했다. 도랑살리기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두옥천 4,800만 원, 도암천 3,600만 원 등 금강유역환경청의 금강수계기금으로 행정력을 지원하고, 주민자치회, 주민은 도랑의 생태환경성 복원과 유지관리에 힘을 보탠다. 세종환경운동연합, 세종환경교육센터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