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부지방산림청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산림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흡연·소각 등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단속 및 엄정한 법 집행을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림 내 미허가 시설물 설치, 입목 훼손행위, 야영객들의 취사·흡연, 불법소각 행위 등을 집중단속하고, 관련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하여 대국민 경각심 제고 및 산림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 내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을 설치할 경우 '산지관리법'에 의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자는 '산림보호법'에 의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영혁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 청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 운영을 통해 산림피해 예방을 더욱 철저히 할 예정이며, 국민들께서는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포탈뉴스통신) "어떡해요? 딸이 준 선물을 버스에 두고 내렸어요”, "제주 해변에서 정체불명의 해양생물을 발견했어요”, "비 오는 날이면 다리가 욱신거려요” 하루에도 1,300건의 다양한 전화가 제주120만덕콜센터에 걸려온다. 이러한 도민과 관광객의 목소리에 14년간 쉼 없이 응답해온 제주120만덕콜센터가 누적 상담 590만 건을 돌파하며, 신뢰받는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제주의 일상을 묻는 수많은 전화에 응답해온 만덕콜센터의 14번째 생일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후 4시 30분 탐라홀에서 상담사들과 함께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고객만족 민원행정 구현에 기여한 상담사 2명에게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2011년 7월 1일 민간위탁으로 문을 연 제주120만덕콜센터는 도와 행정시의 분산된 전화 민원 창구를 통합해 ‘원스톱 행정서비스’의 첫발을 내딛었다. 개소 이후 도정시책 안내, 민원절차 안내, 생활불편신고 접수, 생활정보 제공 등 도민과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응답하며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n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30일 도내 난임 환자와 임산부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 상담기관인 ‘경상남도 권역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공식 개소식은 7월 22일에 열릴 예정이며, 6월 말부터 홍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는 개소식 이후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이번 상담센터 설치는 난임 시술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감, 그리고 임신·출산 전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경남도는 ‘도민의 생애주기별 건강권 보장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이라는 도정 방향에 발맞춰 보건복지부 공모에 참여했고, 올해 3월 13일 최종 선정되어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창원한마음병원이 수탁 운영을 맡아 2025년 5월 26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7개월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비는 총 2억 4,200만 원으로, 국비(기금)와 도비가 각 50%씩 투입된다. 센터장에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부센터장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비상근으로 참여하며,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등 상근 상담 인력 3명이 배치된다.
(포탈뉴스통신)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도내 26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질과 백사장 모래의 개장전 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조사대상 해수욕장이 모두 ‘적합’으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진행됐으며, 수질검사는 장염 등의 수인성 질환을 유발하는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을, 백사장 모래 검사는 카드뮴, 납, 비소, 수은 및 6가크롬 등 5개 중금속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 올해 경남 지역 해수욕장은 오는 7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되며, 개장 전·후에는 월 1회 이상, 본격 운영 기간 중에는 2주 간격으로 수질검사가 시행된다. 부적합한 경우 오염원을 파악하여 해수욕장 이용객에게 표지판, 방송 등으로 오염 현황을 공개하고, 오염원 차단조치 및 수질조사를 주 1회 이상 강화할 예정이다. 해수욕장 수질검사 결과는 각 시군에서 제공하고,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인욱 물환경연구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오는 10월 15일까지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농업재해에 대비하여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1991~2020)과 비슷하거나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강한 호우 및 해수온 상승으로 한반도 태풍 영향 확대 가능성 높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폭염·열대야 등 발생 빈도 증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남도는 재해예방 사전점검, 대민홍보 및 예찰, 재해발생시 응급복구 및 신속한 지원을 위해 3개 팀 9명으로 구성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비상단계에 따라 재해상황 관리 및 신속한 복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재해 대비 농업시설물 가동체제 사전점검과 과수원을 비롯한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점검도 병행하고 농업인 스스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해유형별 대응요령과 폭염시 농업인 행동요령 등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의 농업재해에 대비해 예방대책 홍보와 기술 지도를 병행하고 신속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7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찾아가는 사후관리 서비스’를 운영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청취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예일이비인후과와 협약을 맺고 매년 저소득 난청 어르신 120명에게 기부보청기를 지원해 오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보청기를 지원받은 총 34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거리 이동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예일이비인후과 전문인력(2~3명)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보청기 점검, 개별 맞춤 조정, 유지관리 방법 안내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내 17개 시군(창원시는 본원 방문으로 제외)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시군별 2회씩 순회 운영되며, 각 시군은 어르신의 접근성을 고려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을 서비스 장소로 제공한다. 경남도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보청기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치홍 경남도 노인정책과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청력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하반기부터 관련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근거해 마련된 것으로,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도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종합계획은 관련 실태조사와 ‘사회복지 직능협회 간담회’를 통한 현장 의견 수렴,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의 전문가 자문 과정을 거쳐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여 내용으로 담았다. 도는 ▵보수 및 처우 개선 ▵복지 증진 및 지위 향상 ▵근무환경 개선 및 안전 보호 ▵직무역량 강화’라는 4대 전략과 18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유급병가제’ 및 ‘장기근속휴가제’를 도입한다. 특히, 장기근속휴가제는 사회복지시설에서 만 5년 이상 근무한 자에게 근속기간별로 5~10일의 휴가를 부여하여, 소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공동주택의 품질 확보를 위해 점검 대상과 인력을 확대하고 올해 상반기 도내 14개 단지 9,918세대의 품질점점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실제 주거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음에도 법령상 품질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하자 발생 민원이 제기돼 왔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주거형 오피스텔(150실 이상)과 도시형생활주택도 점검 대상에 포함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입주 초기부터 품질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기존 96명으로 운영되던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하반기부터 120명으로 증원된다. 점검위원 상당수가 기술사, 특급건설기술인 등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돼 점검 일정에 맞춰 현장 참여가 어려웠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인력을 확대했다. 시군 권역별로 점검 인력을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게 되어, 더 촘촘하고 신속한 점검이 가능해졌다. 품질점검단은 건축, 구조, 기계, 전기 등 9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입주민의 생활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상반기 14개 단지 점검 결과, 총 1,163건의 보수‧보강 사항이 지적됐으며, 사용검사권자인 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민생경제 안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도 실·국장을 시군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책임행정을 강화하는 동시에, 도내 해수욕장(26곳), 관광지(16곳), 자연공원(19곳), 계곡 및 하천 물놀이장(137곳), 골프장(42곳)등 총 240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 보호와 시장 질서 확립, 지역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점검 범위를 계곡·하천 물놀이장과 골프장 내 음식점까지 확대하고, 기간 중 총 2회(월 1회)에 걸쳐 빈틈없는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시군별 물가대책상황실 운영 실태를 비롯해, 피서지 내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자릿세 등 부당 이용료 징수행위 등이다. 시군별 상인회를 중심으로 한 자율 정화활동, 공동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적정 요금을 유지할 계획이며, 도는 바가지요금 등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현장 계도와 함께,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방침이다. 공무원·지역상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기후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서울·남서울본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6천만 원 규모의 냉방용품과 에너지효율개선 비용 지원에 나선다. 시는 무더위에 한 발 앞선 6월 30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한국전력공사 서울·남서울본부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기부전달식을 진행하고, 기후취약계층의 폭염 대비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부전달식은 권 민 기후환경본부장, 이재호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장, 이재헌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장, 장영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전 서울·남서울 본부 기부금 6천만 원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에너지복지 기부플랫폼인 서울에너지플러스를 통해 ▴에너지효율개선(단열, 창호 시공 등) ▴고효율 밥솥 ▴폭염대비 냉방용품 지원에 활용되며, 에너지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에 수요조사 후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플러스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기업·단체·시민들의 기부금 및 물품 등을 기부받아 약 54만 가구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해 왔으며, 한국전력공사 서울·남서울본부도 지난 2년간 약 8천만
(포탈뉴스통신) 올여름, 청소년의 즐겁고 유익한 방학을 위해 서울시 대표 방학 프로그램 ‘청소년 동행캠프’가 돌아왔다.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서울시립 청소년시설 19개소(청소년센터 16개소, 미래진로센터 2개소, 음악센터 1개소)에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여름철 방학 돌봄 수요와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성장 욕구를 모두 충족해온 점에서 신뢰도 높은 공공 교육모델로 자리잡았다. 2022년 여름방학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방학마다 꾸준히 운영되며 9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참가자 대부분인 93.2%의 청소년이 재참여를 희망한다고 답했으며, 학부모 만족도는 99%를 웃돌았다. 여름방학 캠프의 계절적 특성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프로그램이 결합한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인공지능(AI)·메타버스·스마트팜 등 미래기술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정서 회복, 생태 감수성, 역사 체험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인공지능(AI), 스마트팜,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체험 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이웃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봉사 정신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해 온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2025년 서울특별시 봉사상'수상 후보자를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4주간 추천받는다. 1989년 제정 이래 올해로 제37회를 맞는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한국일보사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시행 중이며, 지난해까지 총 2,240명(팀)이 수상했다. 올해 봉사상은 대상 1명(팀), 최우수상 5명(팀), 우수상 15명(팀)으로 총 21명(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2024년은 대상을 개인부문과 단체부문으로 구분하여 시상했으며, 개인부문에서는 25년간 20,000시간 이상 보건소·병원·복지시설 등 다양한 기관에서 어르신과 농아인을 위한 봉사를 수행한 ‘김춘심’ 님이 단체부문에서는 20년간 노인병원·복지시설 등에서 어르신과 환자들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지속해온 ‘중랑구 미용봉사단’이 선정됐다. 추천 대상은 나눔·선행, 문화, 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약자와의 동행 가치 확산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로, 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실내체육관의 2025년도 제3차 정기대관 신청을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대관 신청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의 4개월간 사용분을 대상으로 한다. 대관 접수는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에서 온라인 신청으로만 가능하며 대관 접수를 원하는 단체는 회원가입 후 ‘잠실실내체육관’을 검색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 정기대관은 선착순이 아닌 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공성, 수익성, 수행능력, 행사규모 및 내용, 안전 및 민원대책 등의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회가 종합 평가해 대관행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관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이나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새소식을 참조하면 된다. 잠실실내체육관 행사의 경우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대관이 가능하다. 유료행사의 경우 관람권 가격이 2만원 이상이어야 하며, 최소 2,000명 이상의 관람 규모가 필요하며 무료행사는 6,000명 미만 규모인 경우 승인이 제한된다. 단, 프로농구 및 기타 체육경기는 해당 기준에서 제외된다. 특히 신청 건 중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주차장 정보 부족과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주차 통합서비스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유료 공영주차장 1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실시간 잔여면 확인은 물론 사전 결제와 대리주차도 신청할 수 있어 시민의 일상 속 주차 스트레스를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주차 통합 서비스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카카오모빌리티의 주차 플랫폼을 접목해 구축한 첨단 시스템이다. '익산시 스마트 주차 누리집' 또는 '카카오T 앱'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주차 누리집은 익산시 공식 누리집 초기화면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영등1·2동 공영주차장, 모현1~4공영주차장, 문화 공영주차장, 역골지구 공영주차장, 송학 공영주차장, 익산역 공영 주차타워 등 10곳이다. 주요 기능은 △주변 주차장 위치 및 실시간 잔여면 확인 △사전 요금 결제 △미납요금 확인과 간편 결제 △정기권 및 주차권 구매 △모바일 대리주차 예약 등이다. 대리주차 예약은 익산역 인근에 있는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야생 따오기 유조 3마리가 유어면 대대리 일원에서 무사히 이소해 번식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번식은 자연 방사 후 야생에서 태어난 우포 따오기(방사 2세대)가 최초로 자연에서 번식에 성공한 사례로, 방사 6년 만에 이룬 뜻깊은 성과다. 이는 천혜의 생태환경을 보유한 창녕군이 따오기 복원의 최적지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번식에 성공한 따오기 번식쌍은 2022년(암컷), 2023년(수컷)에 각각 창녕군 이방면 일원에서 태어난 야생 따오기다. 이들은 올해 3월쯤 짝을 지어 둥지를 틀고, 3~4개의 알을 산란한 후 약 28일간의 포란 끝에 새끼를 부화시켰다. 부화한 새끼 따오기는 약 6주간 부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해 최근 둥지를 떠나는 ‘이소’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창녕군은 2008년부터 환경부, 국가유산청, 경상남도와 함께 한반도에서 1979년 멸종된 따오기를 복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390마리를 자연에 방사한 바 있다. 성낙인 군수는 “야생 방사 2세대 따오기가 3세대 번식에 성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