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화재·재난 등 위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피와 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물 안전디자인 기본 지침’을 마련하고 5월부터 공공 및 민간건축물에 본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본 지침은 시각정보의 인지성, 유도간판의 가독성, 소방시설의 시인성 등 안전 디자인 요소를 통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글꼴·색채·그림문자 등 시각 요소를 유니버설 디자인 원칙에 따라 표준화해 고령자, 색약자, 외국인 등 다양한 사용자들의 접근성과 인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건축가, 디자인 전문가,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등 다수 전문가 자문을 거쳐 마련해 신뢰도를 확보했다. 특히 울산시가 지난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공공건축물 안전디자인 개선사업’과 그 효과성 검증 결과를 반영해 실효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대표 적용 사례인 울산종합운동장에서는 출입문 구역별 지정색, 계단부와 난간 손잡이 안전색 적용, 사인물 및 소방시설 개선, 바닥 비상대피 동선 표시 등을 통해 관람객 피난동선 유도 및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그 결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시선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인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에 성공했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3월 개최지 공모를 시작으로 4월 중순 현장실사와 28일 개최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올해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지를 울산시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법정기념일)인 10월 29일을 전후해 3일 동안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울산시는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지난 1995년 울산시·군 통합과 1997년 광역시 승격의 자치권 확대를 통한 울산의 성장·발전사가 올해 3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민선 지방자치의 성공 사례라는 점을 내세웠다. 또한, 지난 1962년 국내 최초 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국가 주도 성장을 해온 울산이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등 지방주도 성장으로 전환에 성공한 국가균형발전의 현장임을 강조했다. 특히, 해오름동맹 초광역 협력,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연계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5~6월 두 달간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주전해안길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전해안길 투어’는 바다를 조망하며 길 따라 걷기 좋은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탬프 투어’ 앱을 통해 인증 지점의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인증 지점은 5개소로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 주전패밀리 캠핑장, 주전어촌계(주전어촌체험마을 인근), 주전항 북방파제 등대, 주전 몽돌해변이 며, 모든 곳에서 스탬프를 획득한 뒤 신청하면 추첨해 매월 5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기 위해선 먼저 스마트폰에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여 접속해야 하며, ‘울산광역시 동구’의 ‘주전해안길 투어’ 인증 지점에 방문하여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고 앱에서 기념품 신청을 하면 된다. 동구 모바일 스탬프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동구 문화관광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청량한 주전 바다를 조망하며 걷고 즐기기 좋은 스탬프투어 이벤트 코스를 준비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18일까지 ‘동구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울산 동구청 공식 관광 인스타그을 통해 운영되며, 지역을 찾은 여행객들이 즐거운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울산 동구 관내 관광지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계정을 태그한 후 필수 해시태그(#울산여행 #여행은동구에서 #동구찍었닭)를 함께 작성하면 된다. 반드시 계정을 팔로우해야 하며, 게시물에는 간단한 여행 후기만 작성해도 참여할 수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한 따뜻한 여행의 순간을 공유하며 울산 동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동구는 이벤트 참여자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총 20명에게 치킨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5월 27일 울산 동구 관광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지인 동구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여행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관광 문화 조성하는데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4월 30일 오후 4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정보 공유, 보호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3차 정보연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강북교육지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관계자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기관의 정보를 신속하게 교환하고 사례별 맞춤형 대응을 통해 장기적 협력체계 구축하고자 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6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기관별 개입 사례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동구 관계자는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해 피해 아동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정보연계협의체와 꾸준히 연대해 아동들은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4월 30일 오전 11시 대송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사업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송시장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사업 2년 차를 맞이했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2025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의결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종 승인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대송시장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주민들의 호응이 좋았던 대송시장 맥주 축제를 지역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맥주 축제로 이름을 바꾸어 연 5회 개최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친근한 시장 이미지를 만들며,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 밸브 교체 및 소방호스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침체된 시장경기에 활력을 주고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 동구체육회는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울산과학대에 위치한 헌혈의 집이 이용자 급감으로 문을 닫을 위기에 놓이자, 헌혈의 집 살리기에 동참하고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체육회 소속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김명희 동구체육회장 직무대행은 "헌혈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이번 행사가 동구에 하나뿐인 헌혈의 집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헌혈을 통해 기부된 혈액은 응급환자와 혈액이 필요한 의료기관에 전달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은 30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상기 의장은 “지난해 남구의 출생아 수가 5개 구군 중 가장 많았던 반면 합계출산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저출생뿐만 아니라 빠른 고령화, 청년 유출, 10년째 내리막길인 남구 인구문제는 무엇보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 여기고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기 의장은 지난해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구정책연구회’소속 의원으로 남구 출생장려정책 개선 방안 연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인구 감소 문제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기 의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출산율 감소가 아닌 우리나라 미래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캠페인 표어가 현실화할 수 있도록 의회가 인구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적극 나서겠다”
(포탈뉴스통신) 울산여객봉사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4월 30일 오전 11시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지역 아동을 위한 자전거 16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광희 울산여객봉사회 회장,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현숙 울산중구지역아동센터 중구지회 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울산여객봉사회는 회원들이 낸 회비 300만 원으로 기부 물품을 마련했다. 해당 자전거는 지역아동센터 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여객봉사회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보행 보조기 기부, 밑반찬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광희 울산여객봉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면서 즐겁게 야외 활동을 즐겼으면 한다”며 “주변에 계속해서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 ‘2025년 어린이날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층 역사관에서 햇빛 차단 모자, 만화경 목걸이, 가방,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층 문화관에서는 손 제기, 딱지치기, 자석 낚시 등을 즐기며 주어진 임무(미션)를 완수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놀이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사진 촬영 △제기차기 △풍선 예술(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할 방침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놀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롭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4월 30일 오전 11시 울산음악창작소 세미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 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원도심 주요 현안사업 현황을 살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종갓집 상상디자인 공모전’ 선정 작품을 구정 홍보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중구평생학습관 야외학습장 조성, 시계탑 조형물 정비 등 원도심 주요 사업 추진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23년 2월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복지교육 △교통환경 △안전도시 △행정자치 6개 분과 5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기획정책 분과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민간 전문가 9명 등 총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구 관계자는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회계업무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류건석 강사가 실무자가 실제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예산집행품의, 지출원인행위, 계약실무 일반, 회계실무 감사 사례 등 구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업무처리 능률 향상을 위한 방법과 결산 시 발생되는 문제점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북구 관계자는 "복잡하고 다양해진 회계기준 및 재정운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회계업무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를 열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북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청소년 보호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강북교육지원청, 북부경찰서, 청소년지원단체,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각계각층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구성 후 첫 회의로, 지역 학교폭력 예방 노력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한편, 학부모와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열어 실효성 있는 협력과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자체 차원에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의회는 30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조2996억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는 등 13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울주군의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2280억원 보다 716억(5.83%) 증가한 수치이며, 일반회계는 1조 2,395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687억, 특별회계는 601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29억 증가했다. 군의회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사전 및 종합심사를 통해 해당 추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김영철 예결특위 위원장은 심사 보고에서 “예산 규모의 적정성, 사업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원안대로 심사했다”며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본회의에서는 또 울주군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울주군민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울주복지재단 출연안 등 의원 발의 및 집행부가 제출한 24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30일 범서읍 구영앞길 85-9에 ‘구영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을 개관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및 시·군의원, 체육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기념사·축사·감사패 수여·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구영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은 총 사업비 58억2천만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2년 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배드민턴 코트 6면(국제 규격)과 주차장, 휴게 공간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시설을 고루 갖췄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과 설날·추석, 신정(양력 1월 1일)이다. 울주군은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협약을 맺고 체육관을 위탁 운영해 체계적인 시설 관리와 주민 이용 편의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구영 근린생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