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3일까지 우도중학교 전교생 23명을 대상으로 ‘미래 인성 및 자존감 증진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읍면 지역 소규모 중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공동체 생활 역량과 자아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인성의 핵심 가치와 덕목을 주제로 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 내용은 나와 너의 의사소통은!, 행동은 어떻게 해야 할까?, 나의 핵심 덕목! 우리 모두 약속할게, 내 시간의 소중함 등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실천하는 인성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인성 함양, 존중‧배려‧협력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공동체 태도 정립, 자존감 향상 및 발표력 신장, 자기 이해를 통한 강점 발견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가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오는 7월에는 추자중학교 전교생 19명을 대상으로도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라며“앞으로도 읍면 지역 소규모 중학교 학생들의 인성 역량과 자존감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일 서귀중앙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2025 서귀포시 중학교 학급별 줄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신학기 학급 분위기 조성과 친구 간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줄넘기를 통해 협동과 응원을 나누며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서귀포시 관내 13개 중학교에서 총 317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각 학교는 지난달까지 자체 대회를 열어 대표 학급을 선발한 뒤 본선대회에 출전했다. 학생들은 틈새 시간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연습한 실력을 본선에서 선보였으며 학생자치회가 운영을 주도하며 자율성과 참여 중심 문화를 이끌었다. 또한 본선 대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장식핀 도안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제작 후 학교폭력 예방 실천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의 긍정적인 성과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초등학교와 타 지역으로의 확대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강옥화 교육장은 “줄넘기 대회는 함께 뛰며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가장 건강한 배움의 한 모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10일 제주청소년의 거리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길거리 공연과 체험마당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주청소년의 거리 활성화와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도내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17개 팀 총 118명이 참가해 밴드, 중창, 치어리딩, 우쿨렐레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청소년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무대를 통해 스스로의 재능을 표현하고 관람객과 즐거움을 나누는 생동감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제주청소년의 거리 농구장에서‘생태환경 체험마당’도 함께 운영됐다. 체험마당은‘새활용’을 주제로 제주 바다 폐그물로 만드는 남방큰돌고래 꼬리 열쇠고리 만들기,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은진 원장은“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0일과 11일 이틀간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도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 기초과학 실험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중등 기초과학 실험한마당은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내 물리·화학·생물 실험실에서 운영됐으며 도내 20개 중학교에서 총 30개 팀(2인 1팀)이 참여했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실험 기기 사용법, 측정 및 실험 설계·수행과 결과 처리와 보고서 작성법 등을 학습했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물리, 화학, 생물 각 분야와 관련된 생활 속 문제를 모둠별로 탐구·설계하고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활동을 했다. 김수환 원장은“친구들과 협력하여 일상 속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경험은 과학적 소양과 탐구력,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키우는 중요한 교육”이라며“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과학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내달 17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45개 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통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통합점검은 8일 서귀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유아·놀이 중심의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현황, 방과후과정 운영 실태, 어린이놀이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 등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통합점검 통해 누리과정 운영의 효과성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유아교육 현장과의 밀착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강옥화 교육장은“이번 통합점검은 유치원 운영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모든 유아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보성초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5개 리(구억리, 보성리, 신평리, 안성리, 인성리)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세대 공감 효 실천 활동으로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1학년은 마을 어르신들 150분께 큰절을 올리며 어버이날 인사를 전했고 2~3학년은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4~6학년은 정성껏 준비한 사탕 목걸이를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회가 함께 참여해 우쿨렐레 연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웃음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마을 어르신들은 손자‧손녀가 찾아온 듯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아이들의 큰절을 반갑게 받아주시고, 손으로 꿰어 만든 사탕 목걸이와 삐뚤빼뚤한 손글씨로 쓴 감사 편지를 보며 “고맙다”고 연신 말씀하시며 학생들의 머리를 다정히 쓰다듬어 주셨다. 김성철 교장은“핵가족화로 인해 어르신들과 만날 기회가 적은 요즘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효의 의미를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중문중학교 7일 서귀포시 예래동에 위치한 예래생태공원 일대에서 생태환경 탐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생태교육연구소와 협력하여 운영된 유네스코학교(UNESCO School) 교육활동‘대왕수천 예래생태공원 일대 탐방’의 하나로 학생들이 지역 생태계의 가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탐방에는 전문 자연환경해설사가 동행하여 제주 해안지역의 지질 구조와 특징, 해안 동·식물의 생태적 역할, 갯깍 주상절리의 생성 원리와 지질학적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학생들은 예래생태공원 인근 해안 생태계를 직접 걸으며 파도에 의해 형성된 암석 지형과 다양한 해양 생물의 서식지를 관찰하고 자연환경의 순환과 생명 간 연결성을 체험적으로 학습했다. 특히 주상절리 지형에 대한 현장 학습은 제주도의 화산 지질과 해안 생태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었다. 동아리 담당 교사는“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실제 자연 속에서 생태를 보고 듣고 느끼는 경험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생명과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는 8일 교내 주차장 인근에 조성된 ‘황톳길’ 개장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공간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학생 및 교직원, 지역 도의원 및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황톳길의 조성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톳길은 자연 그대로의 고운 황토 흙을 깔아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의 장소이자 중앙고의 풍경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치유의 길로 설계됐다. 특히 김하석 학교법인 천마학원 사무국장과 행정실 직원들이 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교 구성원의 뜻을 모았으며 학생은 물론 교직원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정규 교장은 “황톳길은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공간”이라며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돌보고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등학교는 8일 ‘책을 펼치고 꿈을 펼쳐요’라는 주제로 새싹축제주간 꿈키움 진로·책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서귀포시 가족센터,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송산청소년문화의집, 상상표현 등 지역 유관기관과 서귀포초 학부모회 및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고학년과 저학년이 짝을 이루어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또래 간 협력과 배려를 실천하고‘꿈포인트 모으기 카드’에 활동 인증 도장을 받으며 각 체험공간을 적극적으로 경험했다.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은 대형 인형탈을 쓰고 학생들과 공감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새싹축제주간에 이루어진 다양한 수업을 체험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진행된 이번 꿈키움 진로·책 축제를 통해서 학생들은 앎을 삶으로 확장하고 배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외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7일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2025학년도 유치원 어울림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에 즐겁게 참여하면서 기초 운동 능력을 기르고 바르고 건강한 생활 습관과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대형 공 전달 게임, 색깔 알공 농구 대회와 던지기, 풍선 터트리기, 색깔판 뒤집기, 원형 자전거 릴이어달리기(여아), 장남감 자동차 경주(남아), 줄다리기 등 다양한 협동 및 경쟁 요소가 어우러진 게임들이 이어졌다.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놀이 규칙을 지키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질서 의식과 책임감, 배려심을 기를 수 있었으며 팀별 응원과 협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김창희 원장은“앞으로도 유아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협동심과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오는 22일까지 대정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독서 활동 ‘2025년 손잡고 함께해요’를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독서 활동은 김진희 강사의 진행으로 종이 인형극을 활용한 동화구연 감상과 이야기 나누기, 창의적인 독후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표현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8일에 열린 첫 회차에서는 그림책‘친절한 호랑이 칼레의 행복한 줄무늬 선물’을 종이 인형극 형태로 감상한 뒤 동물 모양 공예 철사 인형을 직접 만들어보는 독후활동이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독서 활동이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전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의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5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림책에서 보물찾기’를 주제로 스토리텔링, 놀이, 공예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하는 그림책+인성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긍정적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참여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인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 작가와의 만남, 성우 진로 체험, 도서관 견학, 지역 공방 연계 문화예술 체험 등 풍성한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정보 접근성이 낮은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향상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42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1기)'연수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문화 예술을 통해 인간의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조직 구성원 간의 공감 능력과 소통 역량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음악과 문학 그리고 한류 열풍의 중심인 K-푸드 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인문학적 시각에서 조망한다. 과정으로‘음악 속 인문학’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공연 문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고,‘문학과 함께하는 인문학-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를 통해 작품 속 정서와 서사로 조직 그리고 개인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한국인의 식문화와 K-푸드’는 음식이 담고 있는 역사와 정체성을 일상 속 인문학으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둘째 날 진행될 ‘대전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도시 형성 과정과 우리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으며,‘대전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다시 회복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2025년 1차 부모교육을 기존의 센터 방문 방식에서 벗어나, 새롭게‘가정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입소 학생의 가정환경과 보호자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센터와 자녀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고 부모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실질적 접근이었다. 부모교육은 5월 9일에 입소 학생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전체 입소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담임교사와 부담임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환경을 살펴보고, 부모와의 면담을 통해 자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센터와의 거리감을 좁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행복한 꾸러미’(핑크박스, 행복캔디, 부모교육 책자, 자녀의 손편지)를 부모에게 전달함으로써 정서적인 연결고리를 강화하고자 했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사례회의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 가정환경, 향후 상담 및 교육 방향을 공유하며 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방임적이고 무관심한 보호자의 비율이 높은 현실을 반영한 결과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성장 관리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성장판 검사’를 지원하는'2025년 학생 바른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학생의 성장 상태를 보다 정확하고, 선제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중 희망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에 방문 후 X-ray 촬영을 통해 학생의 골연령, 성장속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진과의 상담 및 가정 등 실생활에서 추진할 수 있는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등 성장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다. ‘학생 바른 성장 지원사업’은 '대전시교육청 학생 키 성장 지원 조례'에 따라 2024년부터 저신장 학생들에게 성장판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성장기 초기 단계에서 학생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성장판 검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성장 시기의 신체 변화는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중요한 지표이다.”며, “성장판 검사를 통해 학생 개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