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가 2년 연속 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세종·충청권 기초지자체 중 2년 연속 최우수는 유성구가 유일하다 유성구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소통 잘하는 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공공기관·기업의 SNS 활용 현황을 종합 평가해 국민·고객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기관·기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는 지난해에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유성구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당근마켓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구정 홍보와 생활 밀착형 정보 제공하는 등 쌍방향 소통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유성구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 ‘홍보스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민원여권과 직원이 출연한 여권 발급 브이로그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누적 조회수 246만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주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제
(포탈뉴스통신)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동해웰빙레포츠 타운 동해체육관 야외 일원에서 개최된 ‘2025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 성과발표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리마을 가수왕 선발대회에서는 남면주민자치회 박양수 위원이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상남면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우쿨렐레 연주로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인제군주민자치협의회는 “인제군이 주민 주도형 자치활동으로 도내 여러 시‧군과 교류하며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각 읍·면 주민자치회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이 체감하는 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은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8일간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표본가구 4,646가구를 대상으로 인구, 가구, 주택 관련 총 55개 항목을 조사한다.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는 인터넷 및 전화조사가 진행되며,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체계적인 조사를 위해 조사원을 채용하고, 조사개요와 방법, 조사표 작성요령,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다. 또한 인제군 상하수도사업소 내에 통계상황실을 설치해 조사업무를 총괄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승인 법정통계로서 5년마다 한 번씩 실시되는 국가 기본조사다. 인구‧가구‧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군의 정책과 발전 전략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포탈뉴스통신) 철원군은 오는 10월 25일 ‘배움이 꿈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철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8회 철원 평생학습축제를 더 넓은 공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기존 고석정 잔디광장에서 “고석정 꽃밭 내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8회 철원 평생학습축제는 한 해 동안 평생교육에 참여했던 지역주민, 학생, 군(軍)장병 등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평생학습 한마당 잔치로 진행된다. 철원군 평생학습기관·단체, 평생학습동아리 등에서 준비한 무료 체험부스와 무대공연이 운영되며, 특별행사로 도전! 어르신 문해골든벨과 에어놀이동산, 버스킹형식의 버블·마술 공연, 시니어 모델 워킹 등이 이루어져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중장비 체험, 칵테일 체험, 영유아 오감발달놀이, 드론 체험, 등으로 알차게 꾸며진 30여개의 무료 체험부스와 평생학습우수동아리 등의 20여개 무대공연은 한 해 동안의 철원군의 평생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철원군민 모두가 배우고 나누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일상 속 학
(포탈뉴스통신) 철원군은 16일 근남면 육단리에서 근남면복합청사 및 생활문화공간 “양지”준공식을 개최했다. 생활문화공간 “양지”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접경지역의 생존모델, 국경없는 양지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간이다. 건강증진실, 공동육아나눔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이 함께 들어서 지역주민의 복지와 문화 향유를 위한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복합청사는 단순한 행정업무 공간을 넘어 주민의 생활·문화·복지를 아우르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향후 주민들이 희망하는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과 문화생활을 기반으로 한 동아리 육성 등으로 지역공동체의 활력 회복과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건강증진실을 11월 중 운영할 계획이며,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내 15사단에서 운영 및 사용할 계획이다. “국경없는 양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사업비는 국비 50억 원, 도비 5억 원 포함 총185억원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사업이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지난 17일 옥계면 한라시멘트 사업장에서 임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직장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의 건강 인식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금연·절주·신체활동·정신건강·치매예방·구강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금연·절주, 신체활동, 정신건강 등 체험형 부스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구강·치매예방 등 종합 건강서비스와 건강사업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직장 내 건강문화 조성은 근로자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조직의 활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업장과 협력하여 건강한 직장 환경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운영하는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사무직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여성을 위한 '현장멘토&성장멘티 여성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현직자와 구직자가 만나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성평등가족부 주관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멘토링에는 사무직 분야 현직 근로자 5명이 멘토로, 구직 여성 5명이 멘티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구성돼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 방법과 직무 수행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9월 20일에 열린 1차 만남에서는 선배 멘토들이 자신의 취업 성공담과 직장 적응 사례를 공유했다. 멘티들은 구직 과정의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현실적인 조언을 얻었다. 이어 10월 20일 진행된 2차 모임에서는 참여자들의 취업 준비 현황과 정보를 나누고, 앞으로의 구직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서로의 취업 의지를 다졌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현직 선배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사무직종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반려동물 등록제도의 정착과 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한 달간 집중단속에 나선다. 시는 단속에 앞서 아직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내장형 동물등록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 이상의 개 소유자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마쳐야 한다. 또한, 등록 이후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는 10일 이내에, 소유자가 바뀌거나 반려동물이 사망하는 등 정보 변경이 필요할 경우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최대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반려동물 동물등록비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사육 중인 생후 2개월령 이상 개의 소유자다. 시와 협약된 동물병원(마이펫·다나·대한·조은·제이에스)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내장형 동물등록비 3만원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1월 정읍천, 근린공원 등 반려동물 산책로 일대에서 집중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인 이번 조사는 관내 1만 6000여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는 조사 결과를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조사 기준 시점 현재 정읍시 관내 371개 표본조사구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거처를 파악한다. 조사 항목은 인구·가구·주택 분야에 대한 55개 항목이다. 시는 조사 대상인 1만 6100가구에 지난 10월 중순 '총조사 대상 가구'로 명시된 조사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조사 안내문을 받은 가구는 오는 22일부터 인터넷(PC·모바일)이나 전화로 편리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를 시작하며, 이 기간에도 인터넷이나 전화 조사는 계속해서 가능하다. 조사를 마친 가구에는 추첨을 통해 5만원권 '한국의 센서스 100년' 기념주화 또는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100년이 되는
(포탈뉴스통신) 정읍시와 지역 농·축협이 지난 18일 '제18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시와 농·축협은 축제를 찾은 수많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부제 동참을 독려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정읍의 대표 가을 축제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박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순기 NH농협 정읍시지부장과 관내 8개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들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떡과 식혜 등 먹거리를 제공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며 기부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이 정읍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정읍의 발전에 마음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출향인,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농협 등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축제와 행사 현장을 찾아가는 등 고향사
(포탈뉴스통신) 전국 최상위 수준의 농기계 사업 실적을 자랑하는 정읍시가 임대·정비·교육을 아우르는 첨단 농기계 통합센터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놨다. 정읍시는 17일 오후 2시, 제2청사에서 ‘농기계 통합센터 설치 시범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과 기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농촌진흥청·전북특별자치도·국립순천대학교·한국농수산대학교·농촌지도자 정읍시연합회·정읍시4-H연합회 등 등 분야별 전문가 및 현장 담당자 총 18명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용역 수행기관은 정읍시가 전국 2위 규모인 1699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농기계임대사업 전국평가에서 연속으로 ‘매우 우수’ 등급을 받는 등 전국 최상위 수준의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근거로 정읍시가 스마트농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기반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읍형 농기계통합센터는 ▲임대·정비·교육·안전관리 기능을 통합한 스마트 통합운영체계 구축 ▲데이터 기반 장비관리·정비시스템 도입 ▲농작업 대행·운송서비스 등 효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의결로 대도시권에 포함되며, 광역경제권 중심 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정부의 대광법 개정안 공포에 이어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돼, 익산시를 포함한 전주·군산·김제·완주가 대도시권에 포함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익산시는 대도시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정부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전주권 광역전철(철도) 구축 사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구축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주권 광역전철(철도) 구축은 익산~전주~군산~새만금을 연결해 전북 주요 도시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전주권 광역전철(철도) 구축으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한층 원활히 해 광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와 국토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이 조성되면 새만금과 내륙을 잇는 여객·화물 병용 철도수송 체계가 구축된다. 이를 통해 새
(포탈뉴스통신) 익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익산시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솜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025 꽃보다 아름다운 작품전시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개막식은 전시 첫날인 23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사장 이명준)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최한다. 전시회에서는 공예 50여 점과 미술 50여 점 등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전문 작가가 아닌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생활예술 작품이 중심이 된다. 이명준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예술로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누구나 예술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사회의 문화 포용성과 참여예술의 의미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꽃보다 아름다운 작품전시회'는 2014년부터 이어져 온 전시로, 예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시민의 감성과 배움을 채울 특별한 강연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모현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꽃다운 익산시민+(플러스)대학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적 소양 증진을 위해 꽃다운 익산시민+(플러스)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마술사 오은영 강사를 초청해 '마술과 함께하는 명화산책'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은영 강사는 화려한 마술 퍼포먼스를 통해 명화 속 이야기와 예술적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은영 강사는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마술 전문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와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동아보건대학교에서 마술학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문화예술과 마술 분야에서 두루 활동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마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강연으로, 색다른 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저녁 시간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열린 학습의 장이 될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입점리고분전시관이 가을의 향기와 정취를 시민에게 전한다. 익산시는 입점리고분전시관에서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가을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22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발맞춰 국화축제와 같은 기간에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지역 주민이 직접 재배한 국화 분재 30점과 화분 국화 70점 등 100여 점의 국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웅포면 주민 20여 명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입점리고분전시관에서 진행된 국화 재배 교육을 통해 정성껏 국화를 가꿨다.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가을의 색채와 향기를 전할 예정이다. 시는 입점리고분전시관뿐만 아니라 백제왕궁박물관과 마한박물관에도 화분 국화 40여 점씩을 전시해, 시민과 관광객이 국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정성껏 준비한 국화전시회를 통해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박물관이 시민의 참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