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 한 해 원자력안전 옴부즈만, 공익신고 및 국민신문고를 통해 법령 위반사항 등을 제보하여 원자력·방사선안전에 기여한 신고자(9건)에게 총 2,6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원안위는 22일 ‘원자력안전 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2025년도 포상금 지급 심의대상 및 지급금액을 이같이 확정했다. 원안위는 원자력·방사선안전과 관련한 비리, 기기·부품의 결함, 불합리한 업무 관행, 기타 원자력안전 관련 법령 위반행위 등에 대해 내외부의 제보를 받아 산업계 비리와 부조리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원자력안전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원자력안전 비위행위 신고 및 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제보된 접수 총 45건에 대하여 조사 중이거나 원자력안전법령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 35건과 중복 제보 1건을 제외한 9건에 대하여 심의가 이뤄졌으며, 이들 9건에 대해서는 내용의 중요도에 따라 제보장려금 또는 포상금 등이 각각 결정됐다. 대표적으로, 월성 4
(포탈뉴스통신) 관세청의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과 누리소통망(SNS) 채널이 올해 디지털 홍보 및 소통 분야 시상 행사에서 총 5관왕을 달성하며 국민 소통 역량을 입증했다. 관세청은 국민주권 실현이라는 국정철학에 발맞춰, 국가경제 성장과 국민 안전이라는 관세행정의 목표와 역할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국민 일상과 맞닿은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캠페인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약 운반 심부름 범죄를 경고하는 '수상한 캐리어 카트' 온·오프라인 캠페인은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2025)' 공공분야 대상과 '제33회 한국PR대상' 공익캠페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수상한 캐리어 카트' 캠페인은 여행객이 자주 이용하는 공항 캐리어 카트에 수상한 짐처럼 보이는 패널을 부착해, 범죄 수단을 경고 수단으로 전환한 공익 캠페인이다. 현장 캠페인과 함께 마약 예방 종합 누리집을 구축하고, 여행플랫폼 및 정부 부처와 협업해 확산 효과를 높였다. 이를 통해 기관 중심 홍보의 한계를 넘어선 성공적인 공익 캠페인
(포탈뉴스통신)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10.9만 명 수준에서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도입 규모는 전국 지자체의 수요조사, 관계부처(농식품부·해수부)의 수요 전망, 전문가 연구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2025년 배정인원(9.6만 명) 대비 14.1% 확대한 것이다. 2026년 배정인원 109,100명은 전국 142개 지자체의 2만 8천여 농·어가에 94,100명, 공공형 계절근로와 시범사업, 긴급 인력 수요 등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예비 탄력분 15,00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2025년 운영 현황은 142개 지자체에 95,596명(공공형 3,117명 포함)을 배정했고, 11월 말 기준 80,617명이 입국하여 운영률은 84.3%, 이탈률은 0.5%(395명/80,617명)로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배정 확대를 통해 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확보와 권익증진, 인권보호에도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법무부]
(포탈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급증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진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실무자의 사용 편의성과 기동성을 개선한 ‘소나무재선충 유전자 현장 진단키트’를 현장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 21개소의 소나무재선충병 1차 진단기관의 고사목 현미경 검사 시료 수는 총 188,331건에 달한다. 향후 피해가 지속될 경우, 한정된 인력과 최장 3일이 소요되는 기존 현미경 기반 동정 방식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진단이 지연되어 방제 시기를 놓치면 단기간에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감염 여부를 신속히 판단하는 것이 방제 성공의 핵심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고도화한 현장 유전자 진단키트는 기존의 높은 정확성과 신속성은 유지하면서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진단 결과 표출 방식을 기존의 복잡한 ‘숫자 방식’에서 ‘O’/‘X’ 아이콘 방식으로 변경하여 현장 실무자가 한눈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진단키트 패키지 무게를 10kg에서 6kg으로 경량화하고 수납 방식을 트렁크형에서 배낭형으로 변경해 산악 지형 등 현장에서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12월 24일 오후 서울 중소기업 DMC 타워 컨벤션홀에서 제1회'항공안전의 날'을 맞아 ‘항공안전다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8일 개정된 '항공안전법' 이 시행되면서, 12월 29일이 ‘항공안전의 날’(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열리는 첫 행사로, 국토교통부 강희업 2차관을 비롯해 항공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와 일반 국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항공안전 실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또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과 손명수, 권영진, 이수진 의원은 영상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항공안전다짐대회’는 항공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을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한다. “하늘과 지상을 연결하는 든든한 항공안전의 길을 열겠습니다.”라는 표어 아래, 주제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다짐 결의문 낭독과 안전실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영상을 통해 현장에서 항공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다양한 항공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철저한 안전의식과 일상적인 실천이 항공안전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진 안전다짐 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4일과 26일~27일에 경남도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동백오일 주산지인 통영시와 거제시에서 동백나무와 인문학을 주제로 한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올해 경상남도에서 도민들에 산림휴양과 정원문화를 알리고자 마련한 ‘찾아가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8·9차 강좌는 거제동백연구소가 주최하는 ‘제1회 거제동백 햇씨오일 축제’에서 24일과 26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열리며, 10차 강좌는 통영아르세 민간정원에서 주최하는 동백축제장 애기동백꽃밭에서 27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동백자생지인 통영시와 거제시에 생산되는 동백햇씨오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동백꽂을 겨울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동백꽃으로 유명한 통영아르세 민간정원 홍보차원에서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 내용은 동백오일과 동박새, 민요와 가요 등 우리의 생활속에 녹아있는 다양한 문화, 지역특성, 코코샤넬이 동백을 사랑한 이유 등을 담고 있다. 아울러, 경남도는 통영시 한국동백연구소와 거
(포탈뉴스통신)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자원봉사자 예우존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영화 ‘아바타3’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화 관람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 체험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봉사단 35단체, ▲활동처 4곳, ▲할인가맹점 5곳 등 총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미선 센터장은 “올 한 해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영화 관람이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 후 이렇게 문화생활을 함께하며 격려받는 자리가 마련되어 큰 힘이 된다”라며, “자원봉사자로서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예우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포탈뉴스통신) 부발읍 이장단협의회는 ‘2025년도 부발읍 친절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부발읍 이장단협의회 소속 이장 49명 전원이 참여한 자율 투표를 통해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도 및 민원 응대 전반에 대한 평가를 한 결과, 부발읍 맞춤형복지팀 사회복지직 8급 박아현 주무관이 친절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지난 12월 23일 열린 부발읍 이장단 송년의 밤 행사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박아현 주무관은 2021년 1월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이천시청 노인장애인과에서 첫 근무 했으며, 그 이후 2023년 9월부터 부발읍 맞춤형복지팀에서 근무하며 주민 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박아현 주무관은 “이장님과 주민들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발읍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친절우수공무원 시상을 연중 정례적으로 추진해 부발읍 직원들의 사
(포탈뉴스통신) 율면장학회는 12월 23일 율면고등학교에서 율면FC U18 선수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춘승 율면행정복지센터 면장, 류성식 율면장학회 이사장, 이돈길 율면FC U18 감독, 최병삼 율면초·중·고 통합학교 교장, 이진우 율면FC U18 후원회 회장, 박병건 율면장학회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류성식 이사장이 이돈길 율면FC U18 감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율면장학회는 매년 율면 지역 초중고 신입생 입학금과 대학 입학금, 성적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율면FC U18 선수 지원을 위해 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기부를 통해 장학금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돈길 감독은 “율면장학회의 꾸준한 지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선수들이 상위 리그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 이후에는 지역 교육 발전과 청소년 인재 육성을 주제로 간담회가 열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 발전을 위
(포탈뉴스통신) 중리동 발전협의회가 지역의 역사와 인물,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중리동지' 편찬을 마무리하고 지난 23일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리동지' 편찬의 추진 경과와 주요 수록 내용, 향후 활용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발전협의회 관계자와 지역 인사, 이천시민 등이 참석하여 '중리동지' 편찬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 기록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리동지'는 중리동의 마을 형성 과정, 지역 문화와 인물, 문화유산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낸 기록물로, 지역의 변천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편찬됐다. 정봉진 중리동 발전협의회 회장은 “자료 수집과 정리 과정에서 적잖은 고충이 있었다”라면서도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기록이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깊은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리동지 편찬 실무를 맡아온 이정호 중리동 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의 역사와 기록을 하나로 모아 중리동의 흐름을 정리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작업이었다”라고 했다. 중리동은 '중리동지'가 향후 행정자료와 교육자료
(포탈뉴스통신) 광주은행은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7일까지(주말 및 공휴일 제외) 광주은행 본점 1층 아트홀에서 제6회 조선대학교 대학원·디자인대학원 원우회 A.V.A 전시 ‘Fragments Become Whol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대학교 대학원 및 디자인대학원에 재학 중인 원우와 졸업생 작가들이 참여한 기획 전시로, 개별 작가들의 서사가 한 공간에 모여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시각·섬유·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평면 및 입체 작품을 선보이며, 작품을 매개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은행은 예향의 도시 광주에 걸맞게 문화단체, 비영리기관 등을 대상으로 본점 1층 아트홀 대관을 지원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열린 전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은행은 지난해 9월 광주은행 아트홀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카타르 파빌리온’을 선보이며,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탰다. 또한 광주은행의 대표 문화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12월 24일 군청 접견실에서 무료법률상담과 인허가 상담 봉사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복잡한 법률과 행정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무료법률상담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수인회 남은희 회장과 인허가 상담사로 활동 중인 홍천군 측량협회 차재철 씨, 홍천지역건축사회 김학일 씨 등 총 3명이다. 홍천군은 2008년부터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무료 인허가 상담은 2021년부터 제공하고 있다. 2025년에는 무료법률상담과 인허가 상담을 통해 총 363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하며 군민 생활 속 고충 해소에 기여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무료 상담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포탈뉴스통신) 철원군 농업기술센터는 12월 22일 연구·지도 분야 업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지역 농촌진흥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따른 ‘철원 AgriNet’ 구성·운영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철원지역 내 농촌진흥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기후변화, 농업인구 감소, 농촌 고령화 등 지역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과 실증연구 연계 확대, 성과의 도입·확산 추진을 위한 것으로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국립식량과학원 철원출장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북부원예시험장,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과채류시험장이 참여했으며, ‘철원 AgriNet’ 협의체 구성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별 시험연구사업 추진 현황과 지역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철원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의 품목 다양화를 위한 특화작목 육성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실증 및 성과 확산 가능성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철원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현장 문제 해결형 과제 발굴 및 공동 실증연구 협력 ▲기관 간 실무담당자 교류 확대 및 상시 소통체계 구축 ▲연구성과
(포탈뉴스통신) 철원군은 지난 23일 군수와 함께하는 민원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현종 철원군수, 민원허가과장을 비롯해 민원허가과 담당자와 민원담당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처리 과정과 행정현장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민원담당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대민업무가 다양한 요구와 상황에 마주하는 만큼 업무 부담이 큰 점을 잘 알고 있다며, 현장에서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민원담당공무원들은 군민이 가장 먼저 만나는 행정의 얼굴인 만큼 앞으로도 민원인을 친절하게 응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일해달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포탈뉴스통신)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다. 권성규 이사장은 현재 봉화군에 소재한 해성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웅부의료기 대표이다. 과거 재안동영양군향우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그는 고향 영양의 수해복구 지원과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등 지역의 대소사마다 앞장서 왔으며, 올해 ‘영양군민상(지역개발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함께 기탁한 김주현 고문 역시 재안동영양군향우회의 산증인으로, 안동에 거주하는 출향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김 고문은 코로나19 확산 당시 마스크 지원을 비롯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등 고향 영양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권성규 이사장은 “영양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전했으며, 김주현 고문은 "몸은 떠나 있어도 마음은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