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지하철역 출근길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전했다. 캠페인은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쾌적하고 건강한 출근 문화 조성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예술회관역에서 지하철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역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지역이 금연구역임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많은 시민이 출퇴근길에 무심코 흡연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금연구역 준수를 독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두 차례에 걸친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금연을 실천할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특히 지하철역 주변 금연구역 준수를 통해 보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흡연예방 캠페인 이외에도 금연 유도와 홍보를 위한 금연클리닉 QR간편등록 및 금연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홈페이지 및 금연클리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중고령 어업인 등 야외작업을 하는 심뇌혈관질환 취약계층 130여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연계해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심뇌혈관질환이 2위를 차지하며, 인구 고령화가 심화될수록 고혈압·당뇨 질환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내 질병부담이 커지고 있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 및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건강강좌는 경남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장 이윤미 교수님의‘보건소와 함께하는 고고당 타파!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심뇌혈관 응급증상·대처방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강좌에 참여한 시민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응급 증상과 대처 방법을 평소에 잘 몰랐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며 “또한 강사님의 가족 사례를 들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합병증의 무서움도 실감했고 평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은 한 번의 발
(포탈뉴스통신) 의왕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치매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큐알(QR)코드 기반 비대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큐알(QR) 코드 서비스는 ▲치매조기검진 신청 ▲치매 상담 예약 ▲치매 환자 등록 등 주요 서비스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와 치매환자 보호자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시민들은 보건소에 비치된 안내판 또는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 된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기만 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손쉽게 치매안심센터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큐알(QR)코드 접속 후 치매 관련 조기 검진, 환자지원 등의 서비스를 신청하면 치매안심센터는 신청자에게 순차적으로 필요 서비스를 1:1 상담으로 연계한다. 현재 시에서는 큐알(QR)코드 신청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치매안심국,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등에도 안내문 등을 게시했으며, 앞으로도 큐알(QR)코드 사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치매 조기 발견 유도와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소사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통해 ‘건강하고~활기찬! 고당뉴스’ e-소식지를 새롭게 제작하고 시민에게 배포하고 있다. 고당뉴스는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정보는 물론, 상설교육 일정, 센터 활동 소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주민의 관심과 건강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소식지는 부천시민과 지역 의료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되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홈페이지의 ‘센터소식–소식지’ 메뉴 또는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과 1:1 맞춤 상담 외에도, 온라인 교육 참여자에게는 교육자료와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은 네이버에서 ‘고당e공부방’을 검색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고당센터 e소식지를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심리적 외상을 경험한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트라우마 치유와 성장 집단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외상 경험은 정서적·신체적·인지적 측면에서 다양한 기능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초기 대응이 미흡할 경우 주요 우울장애, 불안장애를 동반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로 발전할 수 있어 적절한 개입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트라우마 치유와 성장 집단상담’은 자기 이해와 수용을 바탕으로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우고, 트라우마를 극복해 보다 안정적이고 적응적인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천시립오정도서관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심리적 외상을 겪고 있는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6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외상적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부천시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통스러운 경험을 이겨내길 바란다”며, “심리적 회복을 넘어 일상으로의 건강한 복귀와 삶의 질 향상을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 보건소는 7월 1일부터 장애인 대상 공예수업 ‘뚝딱! 뚝딱! 재활공방’ 2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손기능 향상 및 우울감 감소를 위해 마련했다. 창작 중심의 ▲가죽공예 ▲한지공예 ▲모루인형 제작 등 다양한 공예 수업으로 구성돼 장애인의 자신감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신청한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7회 운영한다. 프로그램 전후로 손기능 및 심리상태에 대한 평가도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 및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031-870-6086)로 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매년 꾸준히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신체적‧심리적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재활 의지를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 보건소는 가임기 인구의 성‧재생산권 보장을 위해 올해 4월부터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경기도 난자 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성‧재생산권이란 자신의 성(性)과 관련된 삶, 임신‧출산‧피임 등 재생산에 관한 권리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임신과 출산을 계획하고 있지만 다양한 개인적, 의료적 사유로 생식능력 보존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자신의 생애 주기에 맞춰 임신을 준비할 수 있는 선택권을 확대하고, 사회 전체의 출산 환경을 보다 건강하게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질병 치료 등으로 인해 난자를 미리 채취해 냉동 보관한 여성이 체외수정 등 보조생식술을 통해 임신을 시도할 경우, 해당 시술에 드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또 ‘경기도 난자 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향후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여성을 대상으로, 난자동결 시술에 소요되는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강윤구)은 6월 18일 동부 산악권 중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60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한 무료 안과 검진은 지난해 금지면 문화누리 센터에 이어 2년째 계속되는 사업으로 노령층의 실명 예방과 고령자 안과 질환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안과 검진은 안과 전문의를 포함한 총 9명의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속 직원과 보건소, 산내면 행복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하여 시력 측정, 굴절이상 확인, 안압 검사, 세극 등 현미경 검사, 안저 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이 발견되면 전문적인 정밀 검사를 하게 된다. 검진 결과는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안질환 고위험군과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2차 검진과 전문 병원 안내는 물론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는 국가에서 지원되는 의료비도 연계하게 된다. 또한 눈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 교정과 안경 사용법, 안약 및 인공눈물, 항생제 사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눈 관리 방법이 담긴 소책자와 돋보기가 필요한 분에게는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새로운 식품첨가물의 한시적 기준·규격 인정 신청 시 제출자료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등의 한시적 기준 및 규격 인정 기준' 고시 개정안을 6월 18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식품첨가물 제조업체 또는 수입업체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에 고시되지 않은 새로운 식품첨가물의 한시적 기준·규격 인정 신청 시 직접 공인시험기관을 통해 수행한 독성시험자료 5종을 일괄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이러한 독성시험자료를 준비하는 비용과 기간이 상당하여 업계의 큰 부담으로 작용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JECFA 등 국제기구의 안전성 평가 보고서도 독성시험자료로 제출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또한, 5가지 독성시험자료를 일괄 제출하지 않고 반복투여독성시험과 유전독성시험 자료를 먼저 제출해 대상 식품첨가물의 전반적인 독성을 우선 평가한 뒤 꼭 필요한 경우에만 생식·발생독성시험, 면역독성시험, 발암성시험 자료를 추가로 제출하도록 개선한다. 이미 한시적 기준·규격을 인정받은 식품첨가물은 대표자, 업체명, 제조업체, 소재지, 제품명만 변경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어 성분·배합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표시·광고 분야에 대한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는 ‘의약외품 품질관리 민관협의체’ 상반기 총회를 6월 18일 오송에서 개최한다. 협의체는 의약외품 업계, 관련 협회, 소비자단체와 GMP 및 표시·광고 분야의 소통·협력을 위해 2개 분과 內 6개 소분과로 구성하여 매년 의약외품 정책 개선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총회에서는 ▲품목군별 특성을 반영한 「의약외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가이던스」 개정(안) 마련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바코드, QR) 적용 지원방안 마련 ▲생리용품 온라인 부당광고 점검에 활용할 수 있는 ‘주요 검색 키워드’ 마련 등 안건에 대한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한편, 지난해 협의체의 GMP 분과에서 검토한 ‘의약외품 공정밸리데이션 표준문서 사례’를 배포했으며, 표시·광고 분과에서 제안해 생리용품 부적합 사례 등을 반영한 '의약외품 표시·광고 가이드라인'을 개정한 바 있다. 협의체의 한 위원(유한킴벌리, 정경희팀장)은 “지난해 논의한 결과가 반영된 표시·광고 가이드라인이 신속히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오는 8월까지 ‘하절기 축산물위생 취약분야’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는 여름철을 맞아 고온다습한 기후로 부패 가능성이 높은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다. 특히 학교급식이나 소규모 판매업체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유통경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다. 제주시는 집단급식소 납품업체, 식육·육가공품 제조업소, 온라인 판매업체 등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40개소를 중심으로 위해 요인을 집중 살피기로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작업장 내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관리 실태, 냉장·냉동 보존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원료 및 제품의 보관·판매 여부, 위생관리 기준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캠핑용 식육제품과 유·육가공품에 대한 살모넬라균 기준 적합 여부, 잔류물질 검사, 규격 검사 등도 병행한다. 축산물 이력관리, 등급·원산지 표시의 적정 여부에 대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축산물 품질평가원,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합동점검도 추진하여 축산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통합식품안전정보망에 즉시 등록
(포탈뉴스통신) 합천군보건소는 17일 합천초등학교 급식소에서 여름철 집단발생 우려가 높은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 발생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관계기관의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정책과, 환경위생과, 교육지원청, 합천초등학교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나리오는 점심 급식을 먹은 학생 다수가 설사, 구토 증상을 호소하는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먼저, 학교 측의 환자 발생 신고를 시작으로 ▲보건소 신고 접수 및 상황 전파 ▲관계기관 현장집결 ‘발생 원인 역학조사반 회의’ 개최 ▲역학조사 실시 ▲인체검체 및 환경검체 채취 ▲환경소독과 감염관리 지도 등 기관별 역할에 대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참여기관들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할과 협력 체계 구축으로, 현장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집단 감염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감염병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대비를 통해 군민의 건강보호에 최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주민 건강 찾기, 고당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지역 주민 약 50명이 참여했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를 차지할 만큼 그 위험도가 높다. 특히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골든타임 내 적절한 대처가 이뤄졌는지 그 여부에 따라 생존율과 후유증의 차이가 크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종류 및 진단·치료 과정 ▲주요 증상과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퀴즈와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유도했다. 또한 교육에 앞서 혈압·혈당 측정, 일대일 건강상담 기회를 제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증상 없이 진행
(포탈뉴스통신)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6일 시초면 선동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지원사업’의 일환인 마을 건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서천군 13개 읍면 중 시초면이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부문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데 착안해, 구강건강 생활 실천 향상을 위한 주민 참여형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당뇨병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회의에는 선동2리 어르신들과 함께 보건소 및 선동진료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점심식사 후 칫솔질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에 대해 공유했으며, 실천의 어려움과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이어 진행된 당뇨병 예방관리 교육에서는 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식습관 및 운동관리의 중요성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과 함께, 어르신들의 질문에 맞춤형 설명을 제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지영미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 취약
(포탈뉴스통신)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7일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공공·민간 보건복지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서천경찰서,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 치매 가족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상반기 치매관리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계획 및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치매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서천군은 지역사회 치매협의체와 함께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치매 예방과 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