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러닝 열풍에 발맞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한 러닝 프로그램을 오는 9월 1부터 고봉동 지영동 체육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서비스 취약 지역인 고봉동에서 진행된다. 타 지역에 비해 보건의료 서비스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고봉동 주민들이 실제로 신체활동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건강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9월부터 매주 월, 수, 금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러닝GO봉’은 고봉동의 자연친화적 러닝 코스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달리기 훈련과 함께 스트레칭, 체력 측정,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이 병행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단순한 체중 관리뿐 아니라 꾸준한 생활 속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보건서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기념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워크온 앱을 활용한 ‘레드서클 건강혈관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가 심장질환(2위), 뇌혈관질환(4위), 당뇨병(7위), 고혈압성 질환(8위)으로 나타났으며,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57,341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16.3%를 차지했다. 이에 덕양구보건소는 시민들이 스스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점검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9월 한 달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집중 운영한다. ‘레드서클 건강혈관 걷기 챌린지’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9월 1일(월)부터 9월 30일(화)까지 진행되며, 지난 25일부터 사전신청 받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 누적 24만 보 걷기 ▲ 자가 혈압·혈당 측정 사진 인증 등 두 가지 미션으로 구성되며,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안내문 QR코드를 통해 워크온 앱을 설치·
(포탈뉴스통신)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26일 ‘언제나 당신의 마음은 든든 키트’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 고위험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든든 키트’에는 끼니 해결에 도움이 되는 생활 물품과 함께 정신건강 안내 자료가 담겨 있어, 물품 지원과 함께 심리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 고위험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하며, 군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2학기 개학 시기를 맞아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학교와 유치원, 보육 시설 및 요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에 손 씻기 교육기구의 무상 대여사업을 확대하며, 집단생활로 확산할 수 있는 백일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해당 사업은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물질 로션을 손에 바른 후 평소대로 손을 씻고,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뷰박스’로 확인하는 체험 방식의 교육으로 손 씻기 전후 위생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를 교육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실천을 위해 송탄보건소에서 직접 제작한 평택이·평순이와 함께하는 '헉 내 손에 이렇게 많은 세균이??' 유튜브 동영상을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는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가장 손쉬운 방법이며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 교육실에서 고혈압 환자를 위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가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올바른 고혈압 자가관리를 주제로 구성했다. 광명지사는 교육 수요를 파악해 교육 대상을 모집하고, 광명시보건소는 간호사·영양사 등 전문인력을 투입해 교육을 진행한다. 2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고혈압 질환의 이해 ▲고혈압과 식사관리 및 저염식 이해하기 ▲합병증 관리 및 자가관리법 ▲자가혈압 측정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교육으로 구성한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고혈압은 자각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쉬워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라며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만 65세 이상 등록 환자에게 월 1회 진료비 및 약제비 지원, 진료 일정 안내 및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꾸준한 치료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광명시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걷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철산역 2번, 3번 출구에 ‘건강계단’을 새롭게 설치했다. 건강계단은 시민들이 계단을 자연스럽게 이용하며 일상 속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건강계단은 계단 이용을 권장하는 문구와 시각적 디자인을 결합한 형태로, 시민의 관심을 끌고 생활 속 건강 습관을 확산하는 건강환경 조성 사업 중 하나다. 시는 2017년부터 건강계단 설치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총 31개소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유동 인구가 많고 시민 이용률이 높은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계단 오르내리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시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보건소는 26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관내 감염 취약시설 90곳의 감염관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핵발병 고위험군이 밀집된 감염 취약시설(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노인의료복지시설, 주야간보호시설 등)에서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결핵 예방관리가 필요하고 집단감염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 등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는 질병관리청 결핵정책과 김지은 역학조사관을 초빙해 ▲결핵의 개요 및 발생 현황 ▲잠복결핵감염 ▲감염 취약시설 결핵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감염 취약시설은 면역력이 낮은 고령자나 기저 질환자들이 밀집돼 있어 감염병 발생시 추가 확산방지와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과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우리동네 걷기 좋은 길 걷기 참여 잇기(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활성화하고, 건강을 챙기며 즐거운 경험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가입한 후, 앱 하단 챌린지탭에서 해당 이벤트를 선택하고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시민건강놀이터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해 ‘우리동네 걷기 좋은 길 100선 공모전’ 당선작 중 각 구·군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45곳을 지정하고 정비했다. 참가자들이 스마트폰 앱 등을 이용해 지정된 길을 걸으면 GPS 기반으로 모바일 도장이 자동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증정되며, 중복 응모는 불가하다. 한편, 시민건강놀이터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구 시민의 걷기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행사를 운영해 총 46,879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주요 농산물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안전성 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검사는 매년 상·하반기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단체급식에서 자주 사용되는 쌀, 감자, 양파, 배추, 버섯, 오이 등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잔류농약 412종과 중금속 2종 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 검사에선 총 20건의 농산물을 검사한 결과, 2건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 초과가 확인됐다. 해당 부적합 농산물은 ‘부적합긴급통보시스템’에 즉시 등록해 신속한 회수·폐기로 유통을 차단했다. 집단급식소는 아동, 청소년 등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므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연구원은 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농산물 선제적 검사와 위해 요소 사전 차단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희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장은 “상반기 일부 부적합이 확인된 만큼 하반기 검사에서도 더욱 철저한 검사를 통해 도민 먹거리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10월~2월)을 앞두고 가금농가와 관계 공무원 등 5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동물방역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대상자별로 26일 농업기술원에서 오리와 거위, 기러기 사육농가를 시작으로 한 달간 총 6회로 나눠 실시된다. - 8.26.(전남 농업기술원)/오리, 거위, 기러기 사육농가 - 9. 4.(전남 농업기술원)/축산시설 출입차량 소유자, 운전자 등 - 9. 9.(전남 농업기술원)/ 닭, 메추리 사육농가 - 9.10.(영암군 농업기술센터)/ 오리, 거위, 기러기 사육농가 - 9.17.(전남 농업기술원)/ 도, 시군 AI 업무 담당 공무원 - 9.24.(축산물품질평가원)/ 토종닭 농가, 전통시장 거래상인 등 종사자 가금농가에겐 과거 발생 미흡 사례 등을 통해 본인 농장의 차단방역 실천 방안을 스스로 찾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공무원과 관련 종사자들은 사전 방역 조치와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 대응 능력을 배양시키고, 인체감염증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가금농가에서는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올 들어 25일 현재까지 온열질환자는 322명이고, 이중 2명이 숨져 한낮 무더운 시간대 야외작업 자제 등 생활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5월부터 운영 중인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분석한 결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0명(사망자 3명)보다 18명이 줄어든 규모다. 이는 전국 온열질환자(질병관리청 자료)가 총 3천815명으로, 지난해보다 1.26배 늘어난 것과 대조된다. 전국 발생 환자는 하루 최고기온이 31.1~33.2℃ 구간에서는 1℃ 상승 시 환자가 평균 22명 증가했으며, 33.3℃ 이상에서는 1℃ 오를 때마다 51명씩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고온에 따른 건강위해 위험이 기온에 따라 급격히 증가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셈이다. 전남도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해보다 5일 앞당긴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발생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전남지역 발생자는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층의 발생 비중이 31.7%(102명)로 높고, 시간대는
(포탈뉴스통신) “예전엔 그냥 호수물을 마셨어요. 그게 위험한지도 몰랐어요, 하지만 한국에서 온 선생님들이 물이 병을 만들 수 있다고 알려줬어요 그걸 알고 나서, 저와 친구들은 더 조심하게 됐어요” - 탄자니아 Bugoro초등학교 코스탄시아(10세) 탄자니아 므완자주 코메섬에서 만난 소녀 코스탄시아의 말은,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건협)와 굿네이버스(이사장 이일하)가 함께 추진해온 보건의료지원사업이 단순한 일회성 원조를 넘어, 아이들의 일상과 건강을 바꿔내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정수·식수시설은 주혈흡충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반이며, 시설 고장이나 관리 미흡은 주민 건강 전체를 위협하기에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필수적이다. 아동 건강조사 및 감염률 감소 성과 건협은 8월 8일부터 17일까지 코메섬에 종료선 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했다. 종료선 조사는 1단계 사업(2020년~2023년)부터 지원해 온 정수·식수위생·급식조리시설과 보건환경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동시에 13개 초등학교 1,56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BMI 측정 ▲기생충 검사 ▲NTDs 유병률 조사 등을 실시했으며, 탄자
(포탈뉴스통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 말까지 낮 기온이 30℃를 웃돌고 최저기온은 25℃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찌는 듯한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밤 기온이 높아 숙면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신체 균형이 무너뜨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숙면에 적절한 온도는 18~20℃로 알려져 있는데, 밤 기온이 25℃ 이상으로 올라가면 체온조절 중추가 계속 활성화되어 깊은 잠을 방해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로가 누적돼 집중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자율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원장 은 “늦여름은 우리 몸이 더위에 지쳐 회복이 필요한 시기이며, 이때 피로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면역 체계가 무너지기 쉽다”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나 각종 감염병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평소와 다른 피로감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무시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 자율신경계 이상, 심혈관·위장관·비뇨기 등 영향 줄 수 있어 여름 동안 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해 실내외 온도 차가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멘탈헬스코리아와 함께 8월 27일 국립정신건강센터 열린강당 11층에서 '2025 정신건강 커리어 성장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정신건강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대화·진로 상담, 현장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포티파이 문우리 대표(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의 강연을 시작으로 정신건강분야 리더 5인(정신건강의학, 임상심리, 간호, 사회복지, 작업치료)의 토크쇼와 관련 학·협회 부스 탐방 및 정신건강 전문가 20인과 함께하는 멘토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분야별 리더 5인이 참여하는 토크쇼는‘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주제로 진행되며 전문가들은 실제 경험과 역할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은 사회 속에서 어떻게 기여하고 협력할 수 있을지 생각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9개 학·협회가 운영하는 상담 부스에서 진학, 자격, 수련, 경력 개발 등과 관련된 개별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진로 준비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게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8월 27일 지역의 분만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산모와 신생아 통합치료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지역모자의료센터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모자의료센터는 그동안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서 조산아, 저체중아 등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주로 담당해 왔으나, 올해부터 중증도에 따라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자의료 전달체계가 개편되면서 역할이 확대되게 됐다. 이에 따라, 지역모자의료센터의 산과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하여 고위험 신생아 진료뿐 아니라, 임산부 진료 및 분만까지 포함하여 ‘모자’의료센터로서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분만 기능 강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선정된 기관은 지원받은 예산으로 전문의 당직을 운영하여, 24시간 분만과 신생아 진료가 가능하도록 해야 하며, 지역 내에서 산모와 고위험 신생아 진료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임산부가 살고 있는 곳의 지역모자의료센터에서 야간에도 안전하게 분만하고, 치료가 필요한 때에는 산모와 아기가 한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권은 그동안 권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