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생활인구 50만 시대를 향한 본격적인 실행체계 점검에 나섰다. 부서 간 협력과 공동 추진을 통해 생활인구 확대 전략을 한 단계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일 오후 2시경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생활인구 증대방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37개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그간 추진해 온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구체화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수립된 생활인구 확대 전략과 과제를 바탕으로, 각 부서별 이행 실적을 종합 점검했다. 단순히 성과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도출하여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관광·문화·전통시장·정주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계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부서 간 공동 추진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생활인구를 교부세 산정에 포함하도록 제도를 개선했으며, 2026년 교부세 산정분부터 실질 적용이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생활인구가 많은 지자체일수록 교부세 확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된다.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전세계 지방정부와 탄소중립 경험을 공유하고, 연대를 확대하는 자리에서 ‘충남형 탄소중립 선도 정책’의 국제적 확산은 물론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는데 앞장 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도는 2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마크 피어스 클라이밋 그룹 사무총장, 에를리나 압둘 파타 무에사 인도네시아 서부칼린만탄 멤파와리젠시 시장 등 국외 11개국, 70개(국외 18, 국내 52) 기관·기업·단체, 국제기구, 전문가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실현 및 전세계 지방정부간 연대 확산을 위해 클라이밋 그룹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탄소중립경제로의 전환과 협력 확대(Advancing the Carbon-Neutral Economy and Strengthening Partnerships)’를 주제로 3일까지 진행한다. 개회식에서는 에를라나 무에사 멤파와리젠시 시장이 ‘서부 칼리만탄주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 사례’를 발표했으며, 네흐맛 카우르 언더2연합 지방정부정책이사가 ‘충남의 기후기금 활용과 그 영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 청렴 정신과 인권 존중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주제는 ▲청렴한 사회, 신뢰받는 충청북도 자치경찰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 친화적 지역사회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청렴정신과 인권보호 사례이며, 분야는 포스터, 캘리그래피 2개 부문이다. 연령, 전공, 직업과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10월 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어 11월에는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 전시가 진행되며, 우수작품은 위원장 표창, 상금 및 작품홍보 기회가 주어진다. 이광숙 위원장은 “청렴과 인권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선택과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도민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진실한 목소리가 작품으로 울려 퍼질 때 사회는 더 건강해지고 깊이 공감하며 성장할 수 있으며, 도민 여러분의 한 장의 그림, 한 편의 글이 충북의 미래를 밝힐 등불이 될 것”이라고 말
(포탈뉴스통신)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1,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최병윤 충북 중소기업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도민과 국내외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문화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최병윤 회장은 “이번 국악엑스포의 개최로 충북의 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계도 활력을 얻어 문화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의 뜻깊은 동참은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충북이 세계 속의 문화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공직자, 신규임용자, 승진자 등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되는 반부패·청렴 정책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세신 원장을 초청해 진행된 특강은 ‘청렴, 그 길을 묻다’를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해설 ▲사례 중심의 윤리의식 교육 ▲현대사회 속 청백리 정신의 의미 재해석 등을 다루며,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청렴 가치와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이 바라는 청렴은 단순히 부정부패를 피하는 소극적 태도가 아니라,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는 적극행정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생활화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
(포탈뉴스통신)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9월 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 24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표준화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습표준화검사는 학습코칭지원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전략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에 대한 전문적인 해석과 상담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성격, 행동, 동기, 정서 등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자신의 학습 유형을 이해할 수 있다. 이번 학습표준화검사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학습 모습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한 진단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 안의 강점과 가능성을 찾아내고, 작은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며 성장의 길을 그려 갈 수 있도록 이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습의 주인공으로서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워가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응원 속에서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진정한 배움은 자신을 이해하는 순간부터 시작
(포탈뉴스통신) 부산 강서구는 2026년 공식 개관을 앞두고 마련한 낙동아트센터 시험공연이 예매 시작 단 2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매진은 단순히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에 그치지 않고, 서부산권에 수준 높은 공연장이 절실히 필요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강서구민의 성숙한 문화의식을 잘 드러낸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공연장을 향한 갈증과 문화예술을 향유하려는 주민들의 열망이 예매 과정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것이다. 이번 9월 시험공연은 낙동아트센터가 첫선을 보이는 자리로, 세계적인 음악인들이 무대에 올라 예술적 가치를 더한다. 9일에는 세계적 명성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주세페 지보니와 13인조 실내악단 앙상블 GEM이 비발디의 '사계'와 파가니니의 명곡을 연주하며 문을 연다. 이어 12일에는 중국 샤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젊은 지휘자 인종지에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다비데 알로냐의 협연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마지막으로 17일에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이 독일 투어를 앞두고 프리뷰 콘서트를 열어, 지휘자 홍석원과 세계적인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2025. 진로진학 연계 IB 수업 · 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IB 교육과 충북의 IB 학교 현황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으며, 중학교 교감 및 3학년 부장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역량을 강화했다.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 소장은 ‘미래교육 패러다임, 왜 IB인가’를 주제로 ▲IB 한국어화 도입 역사 ▲평가 문항 사례 ▲세계 교육 패러다임 비교 등 IB 공교육의 도입의 의의와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도교육청 담당자가 충북의 IB 프로그램 현황에 대해 안내하고, 단재고등학교 남진희 교사가 토의·토론과 탐구활동을 기반으로 한 IB 수업·평가 교과 프로젝트 등 IB 후보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IB 수업·평가의 철학과 실제를 공유하고, 충북 미래교육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중학교 현장과 고등학교 IB 운영을 긴밀히 연결하여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보은군과 공동으로 신청한‘보은군 자기주도학습센터’가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지방 중ㆍ소도시나 학교 밖 학습 여건이 열악한 지역 등의 중ㆍ고등학생들이 사교육 없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센터로, 이번 선정은 충북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학습지원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거점 공간으로, ▲EBS 프로그램 활용 학생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제공 ▲전문 학습 코디네이터 상주를 통한 개별 학습 및 진로 코칭 ▲대학생 멘토링 활용 주요 교과목 학습 상담ㆍ질의응답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는 물론, 교육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진로 설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자기주도학습센터’는 보은군 행정재산인 보은읍 거성아파트 상가 2층의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2026년 4월 개소할 예정이며, 2025년 하반
(포탈뉴스통신) 부산 강서구는 명지레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한 주차공간 확충 공사를 완료하고, 총 30면의 주차장을 새롭게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레포츠센터 이용객 증가로 인한 만성적인 주차난과 불법주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실시된 것으로, 공사 과정에서는 주차면 확충뿐 아니라 횡단보도 설치, 가로등 이설, 조경 정비 등을 함께 진행하여 안전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강서구는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쉼터 파고라를 새로 교체하고, 편의 공간을 개선해 구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주차공간 확충은 오랫동안 주민들께서 요청해온 숙원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강서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5 생생국가유산사업’의 일환으로 9월 2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울산동헌 및 내아에서 ‘동헌, 스며들 고(皷)!-시니어, 예술로 걸어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헌, 스며들 고(皷)!-시니어, 예술로 걸어보다’는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으로, 울산의 역사와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중구는 회차별로 지역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쓰자, 쓰자, 쓰자 △파랑새를 보았나요 △명언 비틀기 △아주 특별한 잔소리 등을 주제로 멋글씨(캘리그래피), 그림, 글쓰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는 울산동헌에서 열리는‘동헌, 돌아볼 고(顧)!’ 행사와 연계해 ‘잔소리 한자락’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2025 생생국가유산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조선시대 관아 육방의 역할을 현대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지난 9월 1일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중구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제4기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공개모집하고 서류 심사 등을 거쳐 19세~39세 지역 청년 30명을 선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출범한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청년정책 공식 협의기구다. 제4기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경제사회·교육복지·문화예술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며 △청년 일자리 확대 △문화·주거 지원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기구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청년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9월 2일 오전 8시 40분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출근길, 지구를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 탄소중립 홍보 활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캠페인)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공무원부터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청 전 직원은 탄소중립 실천 서약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점심시간, 출장 시 컴퓨터 끄기 △잔반 줄이기 △재활용품 바르게 분리배출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 중이거나 실천하고자 하는 탄소중립 실천 과제에 투표했다. 또 에너지 절약 실적에 따라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에 대해 알아보고 현장에서 가입했다. 추가로 자원순환 차원에서 폐상자 등의 재활용품을 활용해 제작한 다양한 탄소중립 홍보물을 선보였다. 한편, 중구는 △청사 점심시간 소등 △공공시설 절수기 설치 △중앙현관 자동문 상시 개방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홍보 활동(캠페인)을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포탈뉴스통신)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동체 한마당'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4개의 공동체가 선정됐으며, 오는 10월까지 완주군 곳곳에서 주민, 학부모, 아동,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선정된 공동체는 ▲돌봄독회단(대표 박대선)의 '지금만나, 삼례교육' ▲문화기획설레임(대표 고미자)의 '씬나는 설레임' ▲ESC교육공동체(대표 배선희)의 '과학이 놀이가 되는 순간' ▲삼삼오오(대표 최윤미)의 '엄마 오늘 뭐해' 등이다. 각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과 연계한 공연, 체험, 가족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되어, 마을이 하나의 놀이터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8월 29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진행된 문화기획설레임 팀의 '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씬나는 설레임'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청소년 및 학부모 60여명과 함께 환상적인 버블쇼 공연과 창의력을 키우는 가면 만들기 체험 등 아이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기획설레임 관계자는“아이들이 단순한 게임이나 스마트폰이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일 시청 알천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열고 성평등 인식 확산과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성평등 가치의 실질적 실현을 위한 범국민 주간이다. 경주시는 매년 기념식을 통해 양성평등의식을 제고하고 범시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주낙영 경주시장 내외,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아랑고고장구와 하모니카 앙상블 무대가 펼쳐진 뒤, △여성단체 대표 입장식 △유공자 표창 △활동 영상 상영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 강 시간에는 지홍선 강사가 ‘리더의 말,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소통과 리더십을 통한 지역사회 변화의 중요성을 전했다. 부대행사로는 △포토 부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양성평등 도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