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22일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문화원 및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학부모 역량 강화 선진지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개막식과 성과공유회에 참여해 충북교육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자녀이해 마음성장 토크콘서트'에 참석했으며, 생명누리공원 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학생들의 교육 활동 결과물 전시를 관람하고, 충북 교육정책을 소개하는 '교육정책연구박람회'·'7빛깔 가치관'·'특별관' 부스 체험에 참여하며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우리 영동 지역 학생들의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와 '온마을배움터관' 전시 체험 및 지역 청년 창업가와 함께하는 드립백 제작과 브로잉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영동교육지원청 태영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뿐 아니라, 학생,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성과를 나누고 충북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모든 교육 주체가 한자리에서 협력하며 동행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10월 22일 오전 10시 30분 타니베이 호텔에서 주민자치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9개 동 주민자치위원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주민자치 특강, 주민자치센터 운영 유공자 표창 수여, 내빈 축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에 대한 주민자치 위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모여 진정한 주민자치가 꽃피울 수 있다”라며 “구에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10월 22일 오후 2시 5층 중강당에서 오한진 교수의 ‘스트레스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현대인들이 겪는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소 방법, 마음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쉽고 유쾌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오한진 교수는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인생의 한 부분이지만, 이를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오히려 삶의 활력이 될 수 있다”라며 “충분한 수면, 꾸준한 운동,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가장 좋은 처방전”이라고 강조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오늘 강좌를 통해 동구 주민 모두 몸과 마음을 돌보고, 일상에서 건강한 변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평생 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양강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지난 22일, 대구시 군위군은 부계면 춘산리 976-18번지에서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성무 군위군 파크골프협회장, 읍면 파크골프클럽장,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계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시범 라운딩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홍석근 부계면 파크골프클럽 운영위원장은 기념사에서 “부계 파크골프 클럽의 숙원이던 파크골프장의 준공이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한 군위군과 부계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개장식에서 “이번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여가활동 및 건강을 증진시키고, 주민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소로 이용되길 바란다”며 “노년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을 위한 체육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군민 건강증진과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계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000백만원을 들여 파크골프장 18홀, 관수시설, 부대시설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양자산업협회(협회장 방승현)가 양자산업의 전략적 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세종시는 22일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양자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산업 육성과 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양자산업협회는 지난 2022년 설립한 단체로, 산·학·연 협력과 국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양자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현재 10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사업 기획 ▲양자기술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연구·기술 교류 ▲양자 관련 기업 유치 및 육성 지원에 나선다. 또,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 ▲양자 관련 행사 공동 참여 및 성과 확산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시는 앞으로 자원 공유(클라우드) 기반의 양자 알고리즘 실증·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해 양자기술 기업 유치와 육성을 지원하고, 국가 및 주요 도시 간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양자 알고리즘 상용화 분야의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22일 오후 2시, 월명체육관에서 ‘2025년 군산시 여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재원)가 주관했으며, 군산시민과 여성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여성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지역 여성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실천적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식전 공연으로 대한셔플댄스협회 군장지부 ‘샤인 셔플댄스팀’이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흥겨운 시작을 알렸다. 특히 50~60대로 구성된 이 팀은 경쾌한 율동과 함께 ‘나이와 상관없이 도전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까지 전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이후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군산시 발전과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해온 여성 유공자 5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0월 22일 오후 2시 금호강 하중도 일원과 신천 침산교~도청교 구간에서 대대적인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은 청명한 가을에 코스모스가 만발한 금호강 하중도와 사계절 푸른 숲 신천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도심 속 자연 공간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와 북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및 신천 시민지킴이단 등 1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하천 내 방치된 각종 쓰레기, 폐자재, 비닐류 등 오염물질을 수거하고, 잡목 및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오는 24일(금)부터 하중도에서 개최되는 ‘2025 대구정원박람회’를 앞두고 행사장 인근 둔치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화 활동을 실시해 금호강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금호강과 신천은 도심 속 대표적인 생태·휴식공간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화 활동과 체계적 관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편안히 즐길 수 있는 힐링 하
(포탈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10월 20일‘간의 날‘을 맞아 ’장성 황룡강 가을꽃 축제장‘에서 간암에 대한 예방 수칙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및 장성군 보건소와 협동으로 운영됐으며, 간염과 간암의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행태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간암 바로알기‘ 이벤트, B‧C형 간염 국가검진제도 안내, ’The 건강보험‘ 모바일 건강관리서비스 소개, 손 씻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각 기관에서 준비한 건강 관련 홍보용품을 전달하여 방문객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전국에서 간암 환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간암 예방을 위한'간암-알리오(ALIO)'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국가 검진에 도입된 C형간염 항체검사 결과 양성자를 대상으로 확진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이영희 본부장은 “간암은 간염 바이러스 예방접종 및 조기관리와 건강검진 등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2025. K-문화마당 학생창의예술동아리 전시를 10월 20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예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성장한 예술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미술 분야 활동 결과물을 선보인다. 참여 동아리들은 학교 안팎에서 진행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지역 환경을 배경으로 한 영상제작 작품 ▲지역작가와 연계하여 미술 작품 ▲공예와 디자인을 결합한 예술작품 ▲디지털 프로그램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융합 예술작품 등을 선보였다. 다양한 매체로 제작된 작품활동은 단순한 완성품 전시를 넘어 과정 중심의 창의 활동, 협업을 통한 예술적 성장을 강조했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학생창의예술동아리는 k-문화마당 미술부문 전시를 통해 미술교과와 예술, 지역이 어우러지는 통합적 교육의 결실을 보여주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예술을 경험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창의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가 지난 10월 21일 열렸던 ‘2025년 울산시 토지 정보 업무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2025년 울산시 토지 정보 업무 연구과제 발표회’는 울산시 주최로 10월 21일 북구 강동 머큐어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열렸으며, 지역 토지 정보 업무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련 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6편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울산시 토지 정보 업무 연구과제 발표회는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며, 지적·공간 정보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발굴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공무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동구청 민원지적과 박미란 주무관이 제출한 ‘필지 활용성 변화 지수 개발과 적용’ 연구과제가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박 주무관의 연구는 필지 활용성 변화 지수를 개발하고 이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적용하여 사업의 타당성 등 개선 사항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박미란 주무관의 연구는 내년에 국토교통
(포탈뉴스통신)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10월 22일 오전 7시 20분부터 9시까지 화진초등학교에서 친환경 급식 현장 체험을 했다. 이번 현장 체험은 구청에서 지원하는 친환경 식재료가 제대로 공급되고 있는지 확인하여 학교 급식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종훈 구청장을 비롯하여 정혜경 국회의원, 학교 비정규직 노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체험단은 위생복을 착용하고 친환경 식재료 검수 과정을 직접 확인했으며, 급식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조리실 및 급식 현장을 둘러보며 친환경 식자재 사용 실태와 급식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한편, 동구청은 2025년에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1억 5천 2백만 원을 확보하여 친환경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현장 체험을 통해 학교 급식의 안전과 품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급식 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학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15일과 22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화정주공아파트, 산록마을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유쾌상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손끝으로 전하는 웃음을 주제로 노래와 난타를 활용한 ‘치매 예방 난타 교실’로 진행됐으며, ▲마음열기 온몸 게임, ▲건강한 웃음체조, ▲과일박수, ▲숟가락 난타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함께 웃고 즐기며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하며 동구는 화정동 화정주공아파트, 전하1동 산록마을 2개소로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이유(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열린 자동차부품 전시회 ‘에킵 오또(EQUIP AUTO) 2025’에 참가해 906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는 국내 자동차 수출기업의 약 23.2%가 집중된 핵심 산업 거점이지만 올해 미국의 25% 품목 관세 조치로 도내 기업들에 피해가 집중돼, 중소 자동차기업의 대체시장 발굴과 수출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참가 지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킵 오또(EQUIP AUTO)’는 독일 ‘오토메카니카(Automechanika)’, 미국 ‘아펙스(AAPEX)’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부품 및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로 꼽히며, 유럽 자동차 산업의 핵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는 ‘미래 모빌리티(Mobility of Tomorrow)’를 주제로, ▲전동화 ▲자율주행 ▲친환경 부품 ▲스마트 정비 솔루션 등 미래차 산업 전환의 핵심 기술이 대거 소개됐다. 도는 유망 중소기업 15개사를 선발해 경기도 공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의 안정적 취업 지원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5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미추홀구, 인천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가 후원했으며, 총 33개 업체가 참여해 120여 명의 장애인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진행했다. 참여 업체로는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 ㈜동원푸드빌, 인천성모병원, 인천힘찬종합병원 등 22개 현장 면접 채용 업체와 11개 간접 채용 업체가 함께해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400여 명의 장애인 구직자들은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얻었으며, 이력서 클리닉, 직업적성검사, 취업 상담 등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이력서 사진 촬영, 세무 상담, 스트레스 검사 등의 부대행사에도 참여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박람회 덕분에 원하는 일자리를 더욱 편리하게 찾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
(포탈뉴스통신)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는 22일, 평창읍 후평리 611번지 일대에 있는 친환경 벼 과제포에서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수확을 위한 벼 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원,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 25톤 전량은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수확한 벼 품종 ‘알찬미’는 중생종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에 강한 복합내병성 품종이다. 재배 안정성이 높아 태풍 등 기상 악화에도 쓰러지는 피해가 적으며, 쌀알이 맑고 투명해 밥맛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창동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장은 “친환경 쌀 재배 관리가 쉽지 않지만, 우리 아이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우렁이 농법을 활용해 안전한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속된 무더위와 장마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 고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