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천시는 지난 23일 충청북도 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종진 협회장을 비롯한 곽인순 감사, 김준태 사무총장, 이성수 간사가 참석하여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충청북도 청소년수련시설내 홍보 ▲ 엑스포 입장권 예매 협의 ▲기타 협약기관 간 발전과 엑스포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서로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협력 체계에 대해 합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 활동이 엑스포 행사장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종진 협회장은 “충북의 청소년수련시설 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에도 홍보를 통하여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는 지난 23일 제천어번케어센터에서 제1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하여 정원도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시 관계자와 양성교육 위탁운영 기관 관계자, 양성교육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 수료증 전달, 기념촬영 등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천시가 처음으로 마련한 시민 대상 정원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원문화의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5월까지 14주간의 교육을 거쳐 1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시민정원사들은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충청북도 정원박람회에서 정원 조성 및 관리, 부스 운영,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정원사는 앞으로 정원도시 제천을 만들어갈 소중한 인적자원이며 앞으로도 정원분야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는 지난 23일‘제천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의는 미술관 건립과 소장품 수집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들이 논의됐다. 공동위원장인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장, 미술관련 대학교수, 평론가, 미술관 운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9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자문위원회에서는 제천시립미술관의 명칭, 소장품 수집방안, 미술관의 적정 조직규모와 예산, 건축 공모방식 등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자문위원들은 제천시가 자랑할 수 있는 명품미술관으로 건립하여,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며 의견을 모았으며,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고 타 지자체에 뒤처지지 않는 전문성과, 세계적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최승환 부시장은 “이번 논의를 통해 점차 미술관 건립계획의 윤곽을 잡아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공청회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사업 추진계획을 구축하고 사업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미술관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의 작지만 강한 도시, 스포츠마케팅 일번지 제천에서 아시아 최대규모의 체조 잔치인'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매년 수많은 종목별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제천시는 이번 국제대회 개최를 계기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스포츠마케팅 도시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작년 대회 유치를 확정한 이후 제천시는 체육회, 체조협회와 대회 준비에 전력을 다했다. 작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 4월에는 도비도 확보하여, 대회 개최에 필요한 시비 예산 절감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시민 모두가 준비하고 함께하는 대회 준비를 위하여 민․관․학 모두가 참여하는'2025 개최 국제대회 조직위원회'를 출범했고, 자원봉사 단체(통역), 노인복지단체들과의 업무협업을 통하여 대회 준비를 위한 협업체계도 구축했다. 오는 6월 4일 남자 주니어 예선을 시작해 6월 15일 여자 시니어 결승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이번 대회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본다.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개최 의의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상당구 방서교 일원 무심천 산책로를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시민으로부터 개선 건의를 받아 신속하게 추진하는 일상플러스 추진 사업으로 진행됐다. 정비 구간은 방서동 221-6 일원 산책로 500m 구간이다. 해당 구간에는 기존에도 산책로가 있었지만 노후하고 파손된 부분이 많아 시민들의 정비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산책로 탄성포장 작업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 총 사업비는 8천만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책로 정비는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일상 속 시민 불편 해소 등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심천 친수시설 개선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본관 내 기후변화체험관을 오는 6월 16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노후화된 시설 및 체험 콘텐츠를 전면 개선하기 위함이다. 청주시 기후변화체험관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4년 개관했으나, 시설 및 콘텐츠의 노후화로 관람객의 흥미가 떨어져 시설 개선 요구가 이어졌다. 이에 시는 기후변화체험관을 탄소중립체험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탄소중립을 주제로 최신형 ICT 기술을 도입한 전시·체험콘텐츠로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가족‧단체 단위 관람객을 위한 휴식공간, 작은도서관 등 편의시설도 확충한다. 총사업비는 24억원(국비 12억원, 시비 12억원)이다. 개선 공사는 오는 6월 중 시작할 예정이며 2026년 3월 재개관이 목표다. 안효용 청주랜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체험관 리모델링을 통해 모든 세대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일상 속에서 환경 교육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n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오는 26일부터 관내 음식점 중 상호에 대마, 마약 등의 용어를 사용하는 영업장의 간판 변경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7월부터 시행된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제8조의2 신설 조항에서 마약류 및 이와 유사한 표현을 사용한 표시 또는 광고를 자제하도록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 내 음식점 중 상호에 대마, 마약 등 용어가 포함된 업소다. 영업자당 간판 최대 200만원, 메뉴판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변경 비용을 지원한다. 현재 청주시에서 마약류 등이 표시된 간판을 사용하는 업소는 12개소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해당 업소에 사업 안내문과 신청서 등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견적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청주시청 위생정책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 위생정책과)로 방문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청소년 등이 쉽게 접하는 음식점 상호 등에 무분별하게 마약 용어가 사용됨에 따라 마약에 대한 잘못된 인식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오는 27일부터 B7노선을 운행하는 세종버스에도 청주시 정기권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B7노선은 청주 비하종점과 세종 집현동 종점을 오가는 편도 42㎞ 노선으로 배차 간격은 평균 22분이며 운행 시간은 약 80~100분이 걸린다. 2024년 8월 3일부터 총11대(청주 5대, 세종 6대)가 1일 48회 공동 운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교통카드 정산사업자가 △청주는 마이비(주) △세종은 티머니(주)로 서로 달라 B7-세종버스에 청주시 정기권이 적용되지 않아 이용객들의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최근 청주시준공영제관리위원회와 티머니(주)는 B7-세종버스에도 청주시 정기권이 적용되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행은 오는 27일 첫차부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주시 정기권 확대 시행으로 청주-세종 노선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청주시 정기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는 시민 교통비 절감과 관광객 시내버스 이용 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2022년 11월부터 시내버스 정기권을 도입했다. &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가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6월 저녁 기획공연으로 가족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의 관람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베스트셀러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 시리즈 '할머니의 여름휴가' 내용을 바탕으로 바다 속에 들어온 것 같은 이미지와 커다란 고래를 무대에 구현하고, 실력파 어린이 배우의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공연은 오는 6월 20일 19시부터 20시 20분까지 80분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청주시 청원구 밀레니엄2로 21, 주중동)에서 진행되며, 관람 대상 및 인원은 도내 36개월 이상의 어린이 및 인솔 보호자 등 950명이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공연신청은 5월 26일 13시부터 6월 19일 11시까지 공연세상 티켓예약서비스에서 선착순으로 1인 최대 4매 한정으로, 신청자명과 이용자명 등을 정확하게 기입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세부사항은 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4일, 충북대학교에서 도내 고등학생 235명을 대상으로 2025. 서로배움 과학성장 프로젝트 '고교과학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에 따른 과학 선택 과목 운영 지원과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과학 심화 탐구 프로그램으로, 충북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첨단 과학기술 주제를 직접 탐색하고, 대학 수준의 과학적 사고 및 실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표적인 탐구로는 물리학 분야에서는 ▲김가현 교수의 '기후 위기 시대의 에너지 혁신' ▲김동현 교수의 '반도체와 디지털회로' ▲임영롱 교수의 '양자컴퓨터는 무엇일까?' 등을, 화학 분야에서는 ▲김기태 교수의 '생명 속의 화학' ▲손운용 교수의 '빛을 이용한 분자 세계의 탐구' 등을 주제로 했다. 또한,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노동현 교수의 '유전물질(DNA)과 분석' ▲박종석 교수의 '신종은 어떻게 세상에 알려지는가?' ▲장상민 교수의 '암세포의 증식-세포주기의 이해' ▲조효제 교수의 '단백질 구조 기반의 신약 개발' 등을, 지구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단위학교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선순환 대입 지원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1교 1진학 대표교사와 충북교육 대입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1교 1진학 대표교사'는 학교장에 의해 1명씩 추천된 단위학교 진학 대표 교사 58명가 단위학교의 진학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 진학 설명회를 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활동하는 사업이다. 또한, 충북교육 대입지원단은 80명의 교사로 구성된 진학 지원 현장 전문가 그룹으로, 총 6개의 팀으로 구성하여 진학 도움 자료집 개발, 연수 운영 등을 통해 중등교원 전체의 진학 역량 강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24일 10시부터 18시까지 청주 S컨벤션에서 1교 1진학 대표교사와 충북교육 대입지원단 등을 대상으로 진학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은 서울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학생부 모의서류평가에 관한 특강과 실습을 병행 운영하며, 대입 수시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충북교육의 핵심 정책인 '공부하는 학교' 활
(포탈뉴스통신) 전남소방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4일까지 이틀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요술랜드에서 곡성 세계 장미축제와 연계한 ‘2025년 전남 가족안전 119체험한마당’을 개최했다. ‘가족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슬로건으로 추진한 행사는 온 가족이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일상 속 안전사고에 대비하도록 실용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선 지진, 화재 대피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 소방차 및 재난 탈출 에어바운스, 드론체험 소방 안전상식 퀴즈, 완강기 사용법과 체험 등 다채롭게 치러졌다. 체험장을 찾은 가족 단위 어린이가 안전체험 코스에 참여하면 차량용 소화기 등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화재예방 교육·홍보도 펼쳤다. 또한 소방서 전담 소방안전강사 40여 명이 프로그램 교관으로 배치돼 전문적인 소방안전교육이 안전하게 이뤄졌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소방본부]
(포탈뉴스통신)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4일까지 5일간 중국 충칭에서 열린 제7회 중국 서부국제투자무역박람회에서 전남관을 운영, 2025 국제농업박람회 홍보와 전남 농식품 판촉활동을 펼쳐 중국 서부권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과 지역 5개 농식품 기업이 함께한 ‘전남관’에선 30건 이상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대상은 충칭시농업위원회, 충칭수출입상회, 외상투자기업협회 등 대형 유통망 관계자다. 이들 중 다수는 전남 농식품 수입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2025 국제농업박람회 참가 의사를 밝혔다. 현장에서는 유자, 고구마, 흑하랑(기능성 상추) 등 전남 특화 품목을 활용한 가공식품이 소개됐으며, 현지 소비자에게 건강식품으로서 좋은 반응을 얻어 향후 실질적 수출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칭은 인구 3천200만 명 규모의 내륙 핵심 도시다. 중국 서부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남 농식품의 우수성을 직접 알리고, 유통망 확보 및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행란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 유통업체가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올해 처음 추진된 해양수산부의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연구개발(R&D) 과제에 고흥군·대상·하나수산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대비해 김 수급 안정화 및 식품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연중 대량 생산이 가능한 육상양식 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향후 5년간 국비 3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과제는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 공급 및 대량 양성 기술개발, 김 연중 생산 육상양식 시스템 및 품질관리 기술개발 등 2개다. 공주대, 포항공대, 풀무원, 대상, 전북도(군산시), 고흥군, 홍성군, 하나수산 등과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다수의 연구기관, 지자체, 식품 관련 대기업, 민간업체 등이 협업함에 따라 기술 개발 실증 및 상용화에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김 육상양식 선행 연구를 위해 지난해부터 고흥군, 하나수산과 친환경 김·새우 육상 복합양식 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식에 들어간다. 지난 3월에는 고흥군, 대상, 하나수산과 연구개발(R&D) 과제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해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4일 충무체육관(중구 부사동)에서 개최된 제31회 대전광역시장기 합기도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전국 최고의 엘리트 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대전시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선수단, 임원 및 동회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합기도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단체연무 시범 등의 개회식을 마치고, 대련·연무경기 등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한국의 무예로 1946년 덕암 최용술 도주로 창시된 합기도는 호신과 심신 수련에 탁월해 한국을 넘어 세계 약 10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뿌리내렸고, 올해부터는 전국체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그 우수성이 입증된 무도이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체육발전연구회 가동, 시정질문과 정부건의안 채택 등 전국 최고의 엘리트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합기도에서도 많은 엘리트가 배출되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