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가평군은 군인가족, 경력단절여성, 다문화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며, 총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실무 능력 배양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지역 내 커피전문점 등과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11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주 4회(화~금), 총 10회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가평군여성비전센터에서 실시되며 과정은 △커피학 개론 등 이론 교육 △바리스타 자격시험 대비 실습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수업은 오전·오후 2개 반으로 나뉜다. 오전반은 화~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각각 10명씩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평군일자리센터 또는 가평고용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선선발 대상은 군인가족여성·경력단절여성·이주여성이며, 모집 인원이 미달될 경우 성별에 관계없이
(포탈뉴스통신) 가평군은 청년과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한 ‘2025 가평특별군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31일 오후 2시 한석봉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50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오리엔트바이오를 비롯한 30개 기업은 현장 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을 진행한다. 나머지 20개 간접참여 기업에 대해서는 가평군일자리센터가 일자리 상담과 알선으로 구인·구직자 매칭을 지원하게 된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명함사진 촬영 △타로 취업운세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희망자는 가평군일자리센터를 통한 사전 알선 신청 또는 행사 당일 현장 등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직신청서와 이력서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즉시 구직 면접이 가능하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의례적인 채용 행사를 넘어 군민이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 실질적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구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주민과 함께한 6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고, 지역 교류와 문화의 새 장을 열었다. 함평군은 지난 20일 함평읍 어울림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열고, 주민과 함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결실을 기념했다고 22일 밝혔다. 어울림커뮤니티센터는 2020년부터 총사업비 207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 함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행정·문화·복지·예술 기능이 융합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1층에는 읍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 건강증진실, 공동보육시설이, 2층에는 대회의실·공유주방·동아리실 등이 들어서 있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교육·문화·소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어울림협동조합’을 설립해 자치활동과 연계사업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주민 주도의 자립형 운영체계를 갖춘 점이 돋보인다. 이는 어울림센터가 단순한 행정·복지 공간을 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 발전의 주체로 나서는 새로운 지역 공동체 모델로 평가된다. 준공식은 그간의 추진 성과를 함께 나누고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행정력을 집중해 민생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은 21일 “2차 소비쿠폰은 군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민생지원 사업”이라며 “신청 마감일은 10월 31일까지,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인 만큼 기간 내 신청과 사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비쿠폰은 지역경제에 신속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용기한이 명확히 설정되어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포인트는 사용기한(11월 30일) 이후 자동 소멸되며, 지류형 상품권도 유효기간 내에만 사용할 수 있어 군은 기한 내 사용을 거듭 당부했다. 특히 함평군은 소비쿠폰 지급의 신속성과 군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촘촘한 현장 행정’을 펼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진행했고, 함평읍과 엄다면사무소는 평일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해 군민 접근성을 높였다. 또 9월 27일과 28일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창구를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0월 17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만드는 반려식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0명의 독거노인이 참여했으며, 호접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 사회적 유대감 형성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거뒀다. 함께 만드는 반려식물은 노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상호작용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반려식물 관리 과정을 통해 성취감은 물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노인은 “여럿이 모여 오랜만에 함께 웃고 활동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삶의 활력소가 되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으로 더욱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18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충청북도 제천시 괴산군 연풍면에서 열린 ‘연풍조령축제’에 방문해 두 지역 간 우호를 다졌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지 간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한 이번 방문에는 흥선동 자치민원과, 주민자치회, 자생단체장들이 함께 했다. 연풍조령축제는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화합을 위해 열리는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연풍문화센터 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전통문화 체험 ▲공예 및 지역 특산품 전시 ▲농‧특산물 판매 ▲지역예술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흥선동 주민자치회는 현장을 둘러보며 전통문화와 지역 주민의 열정을 체험했다. 아울러 연풍면과의 정을 이어가며 지역 간 문화적 공감대를 나누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풍면 주민자치회와 향후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상호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이진천 회장은 “연풍면과의 인연은 단순한 자매결연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 간 우정을 이어가며 상생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16일 ‘2025년 치매 어르신 쉼터 프로그램 상상더하기’ 2기 과정을 끝으로 올해 쉼터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로 진단받은 노인의 인지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쉼터 프로그램 ‘상상더하기’는 1기(3월 4일부터 6월 19일까지)와 2기(6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로 나눠 운영됐으며, 각 기수별로 10여 명의 노인이 참여했다. 참여 노인들은 ▲인지자극훈련 ▲미술치료 ▲원예활동 ▲생활체조 ▲회상치료 등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았다. 특히 전문 강사와 간호사, 작업치료사가 함께 참여해 개인별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치매노인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가족 힐링캠프’와 ‘인지건강교실’ 등 다양한 치매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의정부시 실현에 힘쓸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돌봐야 할 과제”라며 “앞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17일 의정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연합캠페인’에 참여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의정부 시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억력 향상 게임을 비롯해 치매예방수칙 안내, 조기검진 상담, 센터 사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예방 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치매안심센터의 역할과 서비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치매 인식개선 배너 설치와 리플릿 배포를 통해 시각적 홍보를 강화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 보건소은 10월 19일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잔돌문화공원에서 열린 ‘견생조각전’에서‘4대 중독 예방교육 및 건전한 여가생활 제안’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술대신 예술, 문화 생활 즐기기’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이 스스로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부스에서는 ▲중독예방 OX퀴즈 ▲마약 오감체험 ▲룰렛 돌리기 ▲‘나는 마약 안해!’ 마약퇴치 던지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잔행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마약 오감체험’을 통해 마약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체험하며 중독의 심각성을 느껴볼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으며, 의정부시중독관리센터는 중독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태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예방교육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 보건소는 만성질환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방문 건강관리’와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노인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집중 방문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간호사들이 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뿐 아니라 신체활동 증진, 균형 잡힌 영양 섭취, 구강 관리, 낙상 예방 등 종합적인 건강 관리로 노인들의 일상생활 향상을 돕고 있다. 특히, 혹서기와 혹한기 같은 기후 위기 상황에서도 고위험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및 한파 대응 물품을 전달하는 등 안전 보호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 상담과 한의약적 치료를 제공하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문 건강관리 사업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빛과 색으로 그린 민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민화의 조형미와 상징적 의미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민화의 종류와 의미를 배우며, 고유한 전통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서는 스테인드데코 기법을 활용한 민화 드림캐처 제작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민화의 주요 문양과 상징을 자신만의 색감으로 표현하며 예술적 창의력을 발휘했다. 특히 전통 소재를 활용한 체험활동이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민화를 배우고 직접 제작해보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몰입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예술을 즐기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 10월 16일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가 ‘숲, 자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피아연구소 이영혜 대표가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영아의 발달 특성에 맞춘 자연 속 배움과 감각적 경험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은 ‘자연은 아이의 마음을 열고, 관계를 단단히 하는 또 하나의 교실’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이가 숲과 자연 속에서 오감을 통해 배우고,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과정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모들은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게 자연과 만나는 방법,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숲놀이 활동에 대해 배웠다. 가정분과위원회는 영아만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가정어린이집 단체로, 영아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꾸준한 연구와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주)중앙교육 알짜닷컴과 함께 지난 3년간 매년 2회의 교직원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의 교사들이 영아 발달에 적합한 자연친화적 보육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적 연구와 실천의 결실로, 가정분과위원회는 최근 '사계절 영아숲놀이 – 숲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라는 자료집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10월 21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서 돌봄종사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심신 건강을 위해 ‘싱잉볼 명상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 현장에서 신체적‧정신적 피로가 누적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전통 치유 도구인 싱잉볼의 울림과 호흡, 요가 동작을 접목해 스트레스 완화와 마음 안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싱잉볼의 맑은 울림 속에서 호흡을 고르게 조율하고,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명상 요가를 체험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요양보호사 A씨는 “심신이 가벼워지고 활력이 회복됐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돌봄종사자들의 건강한 삶과 긍정적 돌봄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10월 24일 제80회 유엔의 날을 맞아,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담은 ‘노르웨이숲길’을 포함한 총 17개의 신규 도로명을 명명했다. 신규 도로명은 ▲고산동: 원머루길‧원머루1~3길‧원머루안길(원머루지구), 정자말길‧정자말1~7길(정자말 지구) ▲금오동: 상서로(롯데캐슬 나리벡시티), 노르웨이숲길(상록근린공원) ▲장암동: 음악정원길(음악도서관) ▲낙양동: 초록공원길(초록어린이공원) 등이다. 특히 ‘노르웨이숲길’은 금오동 상록근린공원 산책길 190m 구간에 지정됐으며, 공원 내에는 노르웨이 육군 이동외과병원(NORMASH) 참전비가 위치한다. 참전비는 노르웨이 출신 초대 유엔 사무총장 트리그베 할브란 리에(Trygve Halvdan Lie)의 한국전 파병 결정에 따라, 유엔군으로 참전한 노르웨이군의 의료 활동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주소정보위원회 결정에 따라 ‘노르웨이숲길’ 도로명판은 로마자 표기(Norwaysup-gil)를 기본으로 하며, 영어‧일본어‧중국어 번역 표기와 노르웨이 국기 문양도 함께 담길 예정이다. 또한 비틀즈의 노래 ‘Norwegian Wood’와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시민이 걷고 머물며,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특색 있는 테마거리와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노후 간판을 정비하는 간판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각 점포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거리 전체의 통일성과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 간판을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이 진행된 신촌로와 망월로 일대에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해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판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이 걷고 싶은 거리, 머물고 싶은 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 지역의 사업 효과를 검증한 뒤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