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중부권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증평‘장뜰부추’가 4월 첫 수확을 시작해 연일 출하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24일 대전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날 경매는 자정을 넘긴 새벽에 진행됐으며, 이 군수는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증평 부추가 수확 후 어떻게 시장에 도달하고, 어떤 방식으로 유통되는지를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증평 지역 20여 농가가 정성껏 수확한 약 4톤의 부추가 도착해, 도매시장 관계자들과 상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증평 장뜰부추는 맛과 향, 선도 면에서 뛰어나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이날도 중도매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좋은 가격에 경매가 이뤄졌다. 이날 현장을 찾은 40여 명의 부추 재배 농업인들은 자정 무렵부터 진행되는 경매 과정을 지켜보며, 자신이 키운 농산물이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증평읍 사곡리에서 부추 농사를 짓고 있는 한 농업인은 “내 손으로 키운 부추가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또 한 번 전국 반려인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군은 지난 24일 증평 미륵사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특별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인 ‘댕플스테이’를 진행했다. 반려동물과의 힐링 여행을 콘셉트로 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첫선을 보인 이후 매회 조기 마감 기록을 세운 인기 콘텐츠다. 참가 신청은 반려인 전용 플랫폼인 ‘반려생활’ 앱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번에도 어김없이 접수 시작 20초 만에 마감됐다. 총 10팀이 참여한 이번 댕플스테이에서 반려견들은 체형에 맞춘 작은 승복을 입고, 이름이 새겨진 염주 목걸이를 착용하며 사찰에 들어섰다. 참가자들은 정각 주지 스님과 함께 차담, 법당 예불, 연꽃컵 만들기, 소원지 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반려견과 함께 깊은 교감을 나눴다. 행사 마지막에는 고즈넉한 미륵사 풍경을 배경으로 전문 사진 촬영이 제공돼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 참가자는 “산책도 좋지만, 마음까지 정화되는 이런 시간은 드물다”며 “내 반려견에게도 소중한 하루가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의 보강천 물빛공원이 사흘간 문화의 향기로 물들었다. 증평문화원(원장 김덕중)이 창립 기념일을 맞아 주최한 ‘30회 증평문화예술의 날’ 행사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되며,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한 예술의 시간을 선사했다. 3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화 향기 따라 피어나는 증평문화예술의 날, 꽃길만 걸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첫날 포문을 연 것은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연주회였다.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등 익숙한 클래식 선율과 소프라노 전현정의 깊은 울림이 미루나무숲과 꽃밭 사이를 감싸며, 야외 공연만의 감성을 더했다. 둘째 날에는 공식 기념식과 함께 오케스트라 ‘상상’의 축하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방문객들에게 국화 화분 500개를 나눠주는 이벤트가 펼쳐져 행사 의미를 따뜻하게 전달했다. 마지막 날에는 플루트, 팬플루트, 기타, 하모니카, 마술 등 장르의 경계를 넘는 버스킹 공연이
(포탈뉴스통신)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24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상반기 문화아지트 결과발표회 ‘거기 너, 충분히 멋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상반기 동안 운영된 댄스, 발레, 뮤지컬 등 인기 문화예술 강좌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가족 참여형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글라스아트 △제빵 클래스 △건국대학교 링크센터 동아리와 함께하는 환경보존 특별 프로그램 △드론 축구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은 책임감과 주도성을 기르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곽인순 관장은 “이번 결과발표회는 청소년이 주인이 되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이자,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경험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의 다양한 도전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충주청소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족센터는 24일 충주탄금공원에서 ‘가족사랑 나눔축제’를 성황리 개최하며 가정의 달 5월을 뜻깊게 보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시민 약 800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온 가족이 함께하며 유대감을 쌓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에는 에코백 만들기, 보랭백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먹거리 부스, 버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나눔장터에는 50가족이 참여해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이웃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나누며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또한 판매 수익금은 참여 가족들이 자율기부를 진행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통합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정과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탈뉴스통신) 단양장애인복지관은 5월 23일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바쁜 학업 일정 속에서도 작품을 성실히 제출한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53점의 포스터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38편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참가자 모두가 각자의 시선과 감정을 담아 장애에 대한 인식과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해주었다. 최우수상은 단양중학교 1학년 박세은 학생과 대가초등학교 6학년 윤우정 학생이 수상했으며, 두 학생에게는 단양교육지원청장상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특선 24명이 단양장애인복지관장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올해는 특히 따뜻한 색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표현력과 색감 능력도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향후 미술 분야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출품작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작품들에서도 해마다 향상되는 실력과 깊어진 표현력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했다. 김경섭 관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
(포탈뉴스통신) 단양군이 후원하고 단양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제2회 단양관광사진공모전 “단양을 談(담)다”가 5월 22일부터 개최된다. 단양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 사진 부문과 드론 사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당신이 발견한 새로운 단양 이야기’를 주제로 소백산 철쭉, 단양 문화재, 액티비티 단양, 숨겨진 단양의 관광지, 단양의 야경, 온달문화축제 등 다양한 모습의 단양을 촬영해 공모하면 된다. 2024년 11월 이후에 촬영한 미발표 촬영작품으로 장변 3,000픽셀, 300dpi 이상의 고해상도의 이미지 파일이 응모 대상이며, 색감 보정 정도의 리터치만 허용 가능하다. 이메일로 접수 시 반드시 원본 파일(클린본)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응모 방법은 이메일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작품 접수 기간은 2025년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만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단양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하여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 등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아름다운 관광 단양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포탈뉴스통신) 충북 북부의 관광도시 단양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26일, 김문근 단양군수와 장정열 군의회 의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단양은 관광 기반의 지역경제를 갖춘 도시로 청주공항 활주로가 확충되면 접근성과 연계성이 높아져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의장도 “군의회도 공항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SOC기반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단양군은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충북 대표 관광지로, 청주공항과의 연계가 강화될 경우 교통 접근성 개선과 관광객 유입 확대, 정주 여건 향상 등 관광산업 기반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시작된 100만 서명운동에는 26일 기준 20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포탈뉴스통신)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또래상담연합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와 단양중학교, 단양소백산중학교의 또래상담자들이 함께 참여해 학교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캠프는 청소년들의 정서 회복과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숲속 리듬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또래상담 우수사례 간담회를 통해 각 학교의 상담 활동을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 관계 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함께 진행돼 또래상담자 간 유대감을 높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자연 속에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는 등의 소감을 전하며 캠프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또래상담자들이 서로의 활동을 나누고 교류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또래문화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은 지난 22일, 지역농협과 협력해 매포국민체육센터에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지난해 북단양농협이 사업을 신청해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총사업비 3,600만 원(국비 1,440만 원, 도비 432만 원, 군비 648만 원, 농협 1,080만 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이 부족한 농촌 마을을 직접 찾아가 양·한방 진료와 구강검사 및 교육,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물리치료, 질병 예방 교육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주민 대상 건강 상담과 치료를 진행했으며, 고령층과 의료 취약계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령 농업인과 의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음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2일, 김경희 단양부군수를 비롯해 가곡면 대대2리, 영춘면 사지원2리, 적성면 대가리, 적성면 소야리 등 4개 마을의 리더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마을 공동체 컨설팅을 맡은 ㈜씨앗의 주관으로 ‘마음이음 사업 개요 및 추진 과정 이해’, △마을 콘텐츠 스토리텔링, △마을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을별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발전 계획 수립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각 마을의 장단점 분석, 문제 해결 방안, 주민 참여 확대 전략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 부군수는 “마을 공동체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마련했다”며 “특히 올해는 마을 공동체 사업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는 마을들이 참여하여 다시 한번 주민들의 마음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의 ‘마음이음 사업’은 마을별로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
(포탈뉴스통신) 봄꽃의 향연과 함께 단양의 5월을 화사하게 수놓은 ‘제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북 단양군은 지난 22일부터 4일간 열린 이번 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단양의 매력을 만끽했다고 밝혔다. 올해 철쭉제는 ‘철쭉이 반갑다, 단양이 즐겁다’를 주제로, 시간대별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듀얼 콘셉트’ 축제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낮에는 거리 공연과 체험 행사, 야생화 전시 등이 펼쳐져 축제의 활기를 더했고, 밤에는 인기 가수 초청 공연과 레이저쇼, 불꽃놀이가 어우러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단양의 전통과 정서를 담은 프로그램들이 축제 전반에 녹아들며, ‘단양다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일에는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소백산 산신제가 봉행됐으며, 철쭉·야생화 테마관 개관식과 동춘서커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이어지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23일과 24일에는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이찬원, 송가인
(포탈뉴스통신) 제천열차 승무사업소에서 주최한 해피트레인 행사가 지난 22일 ‘함께 레일을 타고 손으로 잇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농아인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여행에 참여한 청각.언어 장애인들은 열차를 이용해 천년고도의 유적과 문화를 둘러보며 역사와 자연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천승무열차사업소는 사전 안내와 수어통역센터 통역사들의 통역 제공, 전담 승무원 배치 등 장애인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재호 (사)충북농아인협회 제천시지회 지회장은 “농아인들에게는 일상적인 외출조차 큰 도전일 수 있다’며 이렇게 안전하고 편안하게, 그리고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여행을 만들어주신 제천열차승무사업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기회를 통해 농아인들도 사회의 따뜻한 시선과 배려를 느끼고, 한 층 더 세상과 가까워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도형 제천열차승무사업소장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강원도 대관령 바람마을 치즈체험장과 주문진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총 24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치즈 만들기 체험을 마친 뒤, 동해 주문진 해변을 방문해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직접 만든 치즈를 어울리는 음식과 함께 시식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3일 제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창규 제천시장, 손찬호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및 홍보지원, 공사 단체관람에 따른 정보제공 및 관람편의 제공, 제천시가 추진하는 지적측량·공간정보 분야 사업 발굴 및 협력 등이다. 손찬호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천시와 협력적 상생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 주길 기대하며, 우리나라의 측량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인 만큼 제천시 발전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적극적 협력관계를 구축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