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한벌MJF라이온스클럽, 보은속리산라이온스클럽, 보은루비라이온스클럽, 그라시아스레오클럽 등 4개 클럽은 지난달 31일 속리산면행정복지센터에 함께 모여 속리산면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종합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의사, 약사, 간호사, 안경사, 법률·부동산 전문가 등각 분야의 전문 회원들이 참여해 내과·한방 진료, 안경 및 돋보기 제공, 이·미용 서비스, 법률·부동산 상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봉사활동과 더불어 수정초와 유치원 전교생 27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2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점심으로는 시원한 콩국수가 제공됐으며, 청소년클럽이 매니큐어 봉사와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해 노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여한 한 노인은 “주변에 병원이 없어 쉽게 진료받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속리산으로 찾아와 다양한 봉사를 해주니 감사하다”며 “특히 손주 같은 아이들이 사진까지 찍어주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욱성 회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의 유행 양상 분석과 신·변종 바이러스 출현을 감시하기 위해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를 실시한다. 이번 감시사업은 2025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진행되며, 협조 의료기관에서 수집한 호흡기 감염증 의심환자 검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8종*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지역 내 호흡기 감염병 원인 병원체를 규명하고, 유행 양상을 분석한다. 이 사업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 감시 사업으로, 감시 결과는 ▲인플루엔자 유행 양상 분석 ▲유행 확산 차단 대책 마련을 위한 정보 제공 ▲신·변종 바이러스 출현 감시 ▲차기 연도 인플루엔자 백신주 선정 등 감염병 관리를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지난 2024-2025절기 감시사업 결과, 총 725건의 검체 중 411건(중복 포함)의 호흡기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그중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74건이 검출됐으며, A(H1N1)pdm09형이 28건, B/Vic형이 24건, A(H3N2)형이 22건으로 확인됐다. 호흡기바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에 대한 수치를 알고 잘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전국단위 합동 캠페인으로 해마다 9월 첫째 주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이 취약한 2040세대 청장년층을 중점으로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가 핵심 메시지이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은 경상국립대(가좌캠퍼스), 시청 앞, 사업장 내, 경로당 등 진주시 전역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연령별 각종 생활 터를 찾아 심뇌혈관질환의 선행관리와 건강생활 실천교육 및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등에 대해 홍보하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진주시는 남부보건지소 건강생활실천지원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14개 행정복지센터 내 마을건강센터에서 상설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며, 혈압과 혈당 측정 및 맞춤형 건강 상담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nbs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특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The 울림’ 난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중증 정신장애인과 청년 마인드링크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된다. 난타교실은 북을 두드리는 신체 활동과 음악적 리듬을 결합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힘차게 북을 치며 내면의 부정적 감정을 건강하게 발산할 수 있고, 리듬에 몰입하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여러 명이 하나의 리듬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끌고, 참여자들에게 소속감과 협동의 즐거움을 선사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음악이 마음을 울리고, 함께 연주하며 서로를 바라볼 수 있는 이번 난타교실이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정서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스스로 확인하고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혈관 상태, 즉 ‘레드서클’을 유지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9월 3일 포항대학교 물리치료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내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이를 통해 청년층부터 혈관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레드서클 존’을 운영해 북구보건소, 북구청, 포은흥해도서관, 지역 경로당 등에서 혈압·혈당 측정과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포항북구노인대학교 수강생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 강좌, SNS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이 난임부터 출산, 양육 초기까지 아우르는 심리·정서 지원 체계를 탄탄히 마련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난임부터 출산까지, 마음이 건강한 임신 지원’ 심포지엄에서 북구보건소는 경북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와의 협력 사례를 발표하며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 심리지원 모델을 소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가 주관했으며, 산모·부부의 난임 경험부터 임신·출산·양육 초기까지 이어지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보건소의 사례 발표는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으로 출산 가정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아기 발달에 필요한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해온 점, 경북권역센터와의 긴밀한 연계로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만들어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출산 후 가정으로 돌아가는 산모와 아기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서적 안정”이라며 “지역 협력망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압·콜레스테롤 관리’라는 메시지를 내세워 조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집중 홍보기간 동안 보건소 내 ‘레드서클 존(Zone)’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무료 검사와 건강 상담이 이뤄지며, 찾아가는 통합 홍보관과 건강 강좌도 마련된다. 또한 경상북도청, 경북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경북금연지원센터가 함께해 SK실트론 임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체험 부스와 금연·식생활 퀴즈를 진행하는 합동 캠페인도 마련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와 혈압·혈당 인증 이벤트도 준비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 활동으로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킬 계획이다. 임명섭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이지만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보건소 치과 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한 어린이 맞춤형 구강 위생교육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한다. 함평군 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28일까지 함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어린이집 11개소, 원아 174명을 대상으로 ‘치카포카 양치질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구강 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를 보건소 구강보건사업인 ‘우리아이 치아건강 주치의’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군은 ▲잇솔질의 중요성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이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과 함께 칫솔 모형 실습, 플립차트 학습, 활동지 작성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불소도포 서비스를 제공하며 충치 예방 등 어린이의 치아 건강 증진에도 이바지했다. 심화섭 함평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위생·구강 관리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9월 한 달간 모든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상반기에 접종한 백신 항체가 소실되는 시기에 맞춰 추진하며, 접종 대상은 전남지역 소·염소 77만여 마리다. 전남도는 철저한 백신접종을 위해 자체 사업비 2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소 10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 농가의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지원반은 수의사와 포획 전문인력으로 115개 반 240명을 편성·운영한다. 또한 접종 4주 후인 10월부터 농가를 무작위로 선정해 백신 항체양성률 검사를 실시, 농가의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항체양성률 기준 미만 농가는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4주 간격으로 지속해서 검사를 한다.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올해 전남 축산농가에서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생했다”며 “백신접종을 소홀히 하면 언제든지 재발의 위험이 있으니 농가에서는 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빠짐없이 접종하고 농장 출입 시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3월 13일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8월 27일 남부면 지역주민들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이동진료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산간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진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북도청, 제천시보건소, 명지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이 협력해 추진했다. 이날 이동 진료에는 주민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제천시보건소와 제천명지병원 전문의 6명이 심장내과·재활의학과·신경과·내과 진료를 진행했다. 또한 응급의학과와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이 초음파, 심전도, 혈액검사 등 정밀검사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진료 대기장소에서는 보건사업 홍보관을 운영해 금연 상담, 국가 암 검진 안내, 치매조기검진 안내, 정신건강 선별검사 등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주민들은 대기시간을 활용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습관 개선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진료서비스와 건강증진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보건소는 9월 말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다.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 2025년 충청권역 온열질환 지역통계(출처: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제천시 인구 10만 명당 온열질환자 수는 10.9명이며, 온열질환자의 기저질환(심뇌혈관질환, 당뇨병, 내분기계 질환 등 만성질환) 동반율이 64.3%에 달한다. 또한, 온열질환은 열에 장기간 노출 시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므로 폭염뿐만 아니라 무더위 때에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의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안순덕 제천시보건소장은 “온열질환은 건강 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며,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특히 더 취약하므로 실내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역 내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지난 27일 마지막 회차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암 치료 후 환자들이 겪는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5개월간 월 2회,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 프로그램은 ▲암 환자를 위한 건강관리 교육 ▲운동 및 이완요법 실습 ▲정서적 지지 활동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이들과 경험을 나누며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이 암 환자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8주 연속 늘고,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률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고령층과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예방관리 강화에 나섰다.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전국 입원환자는 27주차 101명에서 34주차(8월 17~23일) 367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전년 대비 4분의 1 수준이다. 증가세도 다소 둔화하는 양상을 보였다. 전남은 같은 기간 2명에서 18명으로 증가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
(포탈뉴스통신)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월 2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소재 강남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하여 디지털헬스 관계자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데이터 활용과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관련 의료기관의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진단·치료·모니터링·예후 예측, 공중보건, 의료기관 운영 효율화, 신약 개발 등에 다각도로 활용되고 있다. 그간 정부는 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체계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고, 응급실, 중환자실, 병리 등 필수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왔다. 특히, AI 연구에 핵심적인 의료데이터가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을 지정·운영해 왔다. 의료기관은 AI 제품·솔루션의 수요처이기도 한 만큼, 앞으로 실증·진료 활용 등 AI 생태계에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연세의료원의 데이터 거버넌스 운영과 의료빅데이터플랫폼 구축, AI 기술 개발 및 적용사례 등이 소개됐고, 연구개발(R&D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29일 청주시립요양병원에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공의료기관인 요양병원 운영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환자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총 197병상 규모인 청주시립요양병원은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치료와 요양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시는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병원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에서 보건소는 조례 등에서 정한 의무 이행 관련 사항 및 의사·간호사 등 법정 인력 기준 준수 여부, 감염관리 체계, 시설·장비 안전성, 의료기록 관리, 환자 권익 보호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청주시립요양병원의 환자 안전과 서비스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