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홍천군보건소는 7월 18일 14시 홍천문화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신체활동 및 영양 관리를 주제로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교수’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방이 체내에 저장되고 연소하는 과학적 원리를 중심으로, 체중 관리와 건강 유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식사법과 운동법을 소개해 군민들의 건강 생활 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준비됐다. 박용우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 마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및 비만클리닉 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방 대사 켜는 스위치 온 다이어트』와 『내 몸 혁명』 등을 집필했으며 KBS ‘생로병사의 비밀’ 등 다수의 방송 및 강연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강은 건강에 관심 있는 모든 군민을 대상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7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정보무늬(QR코드) 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330명을 모집하며 사전 접수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건강채움 아카데미’는 3월부터 11월까지
(포탈뉴스통신) 홍천군보건소는 여름철 야외활동이 많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증후군출혈열이란 쥐의 배설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3급 감염병이며, 발열, 출혈, 신부전 등을 초래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은 19세 이상 성인 중 군인이나 농업인 등 직업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집단,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를 다루거나 쥐 실험을 하는 실험실 요원, 풀밭 등 야외활동이 빈번한 대상에게 권고된다.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12개월 후 추가 1회 접종으로 총 3회 접종으로 진행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 및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포탈뉴스통신) 홍천군보건소는 희망어린이집 원아 29명과 희망아동센터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힐링 숲 체험은 7월 2일을 시작으로 3일, 25일 그리고 8월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남산 유아 숲 체험원과 삼마치 유아 숲 체험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다양한 자연 놀이를 경험함으로써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면역력을 향상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자연 친화적 주물럭 비누 제작, ▲천연 벌레 기피제 만들기, ▲구상나무 추출물 스프레이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숲속 환경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내 안심학교 대상 유병율 조사 결과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작년 대비 2.29%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어 알레르기 비염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된 ▲구상나무 추출물 스프레이 만들기 활동 등을 기획하게 됐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자연환경 속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고,
(포탈뉴스통신) 홍천군보건소는 오는 8일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진료는 8일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홍천군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전 예약 없이 보건소로 방문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홍천군 보건소는 한센병 환자 조기 발견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해 피부과 무료 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진료는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피부과 질환에 대한 검진도 병행한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2급 법정 감염병이지만 나균에 대한 면역기능이 아주 약한 경우에만 발생하고,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이 거의 없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한센복지협회와 연계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피부질환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피부과전문의의 진료를 받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을 보살피는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2일 신갈동 일원에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친환경적 모기(유충) 퇴치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엔 보건소와 방역모니터단이 협력해 주민들에게 고인 물 제거, 방충망 점검, 기피제 사용법, 밝은색 긴 옷 착용 등 생활 속 예방법을 홍보했다. 하천변과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에 유충 구제제를 투입하는 등 방제 활동도 벌였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방역을 넘어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친환경 방역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우리 마을 에코 자율방역단’의 상반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최종 평가 간담회를 열었다. 자율방역단은 지난 3월 구성된 민·관 협력 방역조직으로, 지역 통·리장을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 실정에 맞춘 세심한 골목 방역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포탈뉴스통신) 상주시 보건소는 7월 1일부터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 8주간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 영양, 운동 등 매주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면서 각자의 건강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해결책을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올바른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같은 질환을 가진 참여자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정서적으로 지지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은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식이요법, 운동, 생활습관 등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통신) 상주시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지역사회복지관 등 지역복지 유관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대상자 중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신건강지원사업‘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살⸱우울⸱외로움 등 정신건강 위기 상태에 놓인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여 찾아가는 정신건강교육 및 사례관리, 심리상담, 치료비 지원, 주거⸱생활자원 연계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질환에 대한 낙인을 줄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를 하고자 한다. 7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총 8회기 동안 운영하며 사회복지관 종사자의 정신건강 대응 역량도 함께 증진시킬 예정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치료를 회피하거나 단절된 고위험군에 대한 적극적 개입을 위해 지역 복지기관과의 연계는 필수며, 지역 자원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7월 3일 밝혔다. 지난해 수상한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안동시의 건강증진 정책이 전국에서 다시 한번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성과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체활동, 비만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 영양, 금연, 구강보건 등 12개 단위사업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지역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 사업이다. 안동시는 지역적 특성과 시민 건강 지표를 반영하여 연령·질병·생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적극 전개해 왔다. 특히 지역사회 단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흡연예방 캠페인, 걷기실천운동, 심혈관질환 예방교육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 실천문화를 확산시켜왔다. 뿐만 아니라 관내 대학과의 MOU 체결을 통해 과학적이고 규칙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시민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써왔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포탈뉴스통신)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7월 1일, 미조면 조도·호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해피 섬 데이’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기적인 보건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섬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보건소 전문 인력들이 직접 섬을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 △고혈압·당뇨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개인위생 실습 교육 △과일을 활용한 ‘건강 과일 파르페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실습 위주의 건강 교육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일상 속에서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남해군미용사협회(회장 김막순)의 재능기부로 미용 봉사활동도 함께 이뤄져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함께 큰 기쁨을 선사했다. 단정하게 머리를 손질한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는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남해군보건소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 보건 서비스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함께 결핵 예방을 위해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결핵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 연계를 통해 전파를 막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취약 계층인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재가 와상 노인을 우선 선정해 관내 노인 주·야간 보호센터 등 14개소 400여 명의 어르신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검사는 설문조사, 흉부 X선 검사, 가래 검사 순서로 진행된다. 가래 검사는 2주 이상 기침, 흉통, 체중 감소, 야간 발한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거나 X선 검사 결과 결핵 의심 소견 또는 비활동성 결핵으로 판단되는 경우 시행된다. 특히 휴대용 X선 장비 활용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실내에서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촬영된 영상은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검사 당일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결핵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전문 기관으로 연계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된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뿐만 아니라,
(포탈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7월 1일 시흥중학교 388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중학교 2~3학년 14개교 학생 3,7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결핵은 국가 법정감염병 제2급에 속한 호흡기 전염성 질환으로, 주로 결핵균으로부터 감염된다. 특히 청소년기는 BCG(결핵 예방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나며 면역력이 감소해 감염 시 단체생활을 통한 집단 전파 위험이 큰 시기로 꼽힌다. 이에 따라 결핵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한 결핵이동검진 차량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흉부 엑스레이(X-RAY)를 촬영하고 검진 결과 결핵이 의심되면 결핵균 객담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결핵 환자로 확진되면 치료 및 역학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청소년기 결핵 조기 진단은 개인 건강 보호는 물론 학교 내 감염 예방을 위한 필수 조치”라며 “이번 이동검진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포탈뉴스통신) 성남시는 수정구보건소가 2025년(2024년 추진실적 기준)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연찬회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은 두 번째 성과로, 성남시 수정구보건소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치매 예방 관리 노력에 대한 공적이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 경기도는 도내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인프라 구축,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치매관리, 가산점 등 총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서면 및 데이터 조사를 통해 성과를 평가했으며,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총 109점을 획득해 2그룹 내에서 최고 성적을 거뒀다. 성남시는 그간 치매환자 등록관리, 조기검진,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치매예방관리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 7월 1일부터는 치매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최대 33만원 지원사업 대상을 모든 시민으로 확대함으로써 검사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치매 조기 발
(포탈뉴스통신) 중국(천진)조선족 어르신 김○○(73) 씨가 서울 성북구에서 건강과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 만성질환과 생활고로 병원 문턱조차 넘기 어려웠던 김 씨의 전환점은 성북구 보건소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었다. 김 씨는 15년 전 한국인 남편과 재혼해 성북구에 정착했으나,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복합 만성질환을 앓으면서도 중국 국적 탓에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였다. 이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기 힘든 상황에 처해 있었다. 그러던 중 보건소 방문간호사의 연계로 건강주치의 동네 내과에서 검진을 받은 뒤 복합 만성질환에 대한 약물치료와 운동 지도를 받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김 씨는 “예전에는 중국에서 가져온 약을 눈대중으로 나눠 먹었지만, 지금은 수치가 많이 안정됐어요”라고 했다. 남편의 입원으로 우울감까지 겪었던 김 씨는 보건소 연계를 통해 사회복지관에서 무료 급식과 생활체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상 리듬을 되찾고 있다. 최근에는 안면신경마비와 관절 통증에 대한 정밀 진단도 서울척병원 진료협력센터 사회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었다. 성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의료·복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6월 26일인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지역 내 마약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서부경찰서 합동 청소년 마약류 예방 캠페인 ▲은평구 약사회 연계 약봉투 배포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26일에는 명성학원 주변과 은평마루소공원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은평구보건소, 서부경찰서, 서울경찰청 기동순찰1대가 참여해 마약을 이용한 범죄 대처법 및 보건소 마약류 익명검사 등을 적극 안내했다. 27일에는 은평구보건소·서부경찰서·은평구약사회가 협력해 약국 방문객에게 배포할 ‘마약 예방·근절 문구’ 삽입 약 봉투 2만 부를 제작하고 배포했다. 제작한 약 봉투는 약사회를 통해 관내 약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은평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 예방에 대한 구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약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은평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경찰서, 약사회가 함께 대응함으로써 더 실효성 있는 예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군은 2024년 비만 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종합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통합건강증진사업 전 분야에 걸쳐 우수성을 입증했다.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표창은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와 성과 달성을 위한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우수기관 포상과 사례 공유를 통해 건강증진사업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통합적 접근은 물론 사업 계획부터 운영, 성과관리까지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희선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그동안 군이 추진해온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