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임산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6년부터 ‘유축기 무료 대여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2024년 김해시 자체 모유수유 실태조사 결과 모유수유 실천율은 29.5%에 달하며,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한 정책 요구 중 수유물품 지원 요구가 12.5%에 달했다. 이에 김해시는 2026년부터 임산부들의 요구에 부응해 초기 수유 적응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유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김해시는 연간 약 900명 이상의 산모가 대여 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돼 모유수유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김해시에 등록된 임산부로 내년 2월부터 온라인 또는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 신청을 통해 1개월간 무료 대여할 수 있으며 깔대기, 젖병 등 필수 소모품도 제공받는다. 본인이 희망할 경우 본인 부담으로 최대 3개월까지 대여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유축기 대여 지원 사업은 산모의 수유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서부보건소는 9일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난해보다 이른 시기에 시작되며 환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 서둘러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47주차 의원급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000명당 70.9명으로 전주 66.3명 대비 증가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 4.8명 대비 높은 수준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층에서 증가세가 나타났고, 특히 7-12세(189.0명), 13-18세(130.7명) 순으로 소아·청소년층에서 확산세가 두드러졌다. 시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 청소년 등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시는 9월 22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며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2012.1.1.~2025.8.31.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이전 출생자)이다. 특히 올해부터 자체사업으로 시비 6억원을 투입해 집단활동이 활발해 가정이나 지역사회로 전파 우려가 큰 14~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인플루엔자 무료 접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진영새싹병원을 서부권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신규 지정해 내동 김해아동병원과 함께 지역 야간·휴일 소아진료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 1일부터 진영새싹병원은 평일 18~23시 토·일·공휴일 9~18시까지 365일 야간·휴일 소아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 한 달간의 성과도 긍정적이다. 11월 전체 진료 환자 수는 총 9,062명으로 집계됐고 이 중 3,293명이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약 62% 증가한 수치로, 최근 독감 유행에 따른 진료 수요 증가뿐 아니라 무엇보다 시민들의 높은 이용 만족도와 원활한 진료 대응이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서부권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운영으로 늦은 시간 아이가 아프면 지역 외 응급실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크게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진영새싹병원 역시 늘어난 야간·휴일 진료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안정적인 지역 돌봄 인프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시민 불편 사항을 파악해 달빛어린이병원이
(포탈뉴스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겨울철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김해본365마취통증의학과의원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신체기능 저하로 낙상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문 물리치료사가 참여해 ▲겨울철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 생활수칙 안내 ▲전신 스트레칭 방법 ▲개별 맞춤형 건강상담 ▲근육·관절 통증완화를 위한 테이핑요법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겨울철 낙상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개인별 건강상담을 통해 근육통, 관절통 등 다양한 건강문제를 확인하여 개별증상에 맞춘 테이핑요법 적용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를 통해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산사회복지관의 다양한 행사 및 일정은 구산사회복지관 누리집과 관내 게시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산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 어르신과 독거노인 가구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8일부터 900가구에 ‘주거안전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 어르신 생활기능 보조장비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안전스티커는 △복약 안내 △가스불 및 밸브 단속 안내 △낙상 방지 안내 △전등 및 전기코드 차단 안내 △변기 물 내림 안내 △야광 스티커 △온냉 스티커 등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관문 · 가스레인지 · 욕실 등 생활 동선에 맞춘 스티커 형태로 일상생활에서 혼란을 느끼기 쉬운 부분을 시각적으로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글자와 그림을 함께 활용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눈에 잘 띄는 색상으로 제작됐다. 배부는 치매 어르신과 독거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전달이 이뤄지며,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보건지소 · 보건진료소에서 스티커 사용법 안내를 받은 후 배부받을 수 있다. 옥천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주거안전스티커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실수를 예방해치매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 생활에 실질
(포탈뉴스통신) 상주시보건소는 연말을 맞아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보건소 전정에 경관조명 설치하고, 오는 12월 8일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설치된 조명은 시민들에게 밝고 포근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야간 보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말 분위기에 맞춰 루돌프 조명, 장미 조명 등을 도입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즐거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점등식 이후부터 내년 2월까지 매일 야간 시간대에 조명을 켜두어, 시민들이 겨울 내내 따뜻한 불빛과 함께 보건소를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주연 보건소장은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공간인 만큼, 방문하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이번 조명이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함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통신) 성남시는 분당구보건소가 경기도 주최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경기도청에서 열린 평가대회는 사전 서류 심사를 통과한 7곳 보건소 등이 △국가 암 검진 사업 △암 예방 사업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 환자 관리 사업 등 4개 분야에서 각각의 추진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병원 퇴원 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재가 암 환자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해 호평을 받았다. 해당 서비스는 보건소의 간호사 등 전담 인력이 취약계층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건강 상담, 영양과 복약지도 등을 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불안, 우울감 완화를 위한 원예, 아로마, 이완·명상 등의 힐링 프로그램과 전문의 교육을 제공한다. 품위 있는 삶의 마무리를 돕기 위한 웰다잉 교육도 진행한다. 올해 들어 성남시는 306명의 재가 암 환자 등록자에게 1387건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포탈뉴스통신) 예산군보건소는 2025년 지역자살예방사업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내 자살예방 환경 조성과 고위험군 지원 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는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자살자 수 감소 비율 △정신건강관리망 연계율 △자살예방 멘토링 △자살예방교육 △중장년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등 7개 중점지표와 15개 세부지표 및 가점 항목을 종합해 실시됐으며, 도정발전과 주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해 표창했다. 그동안 군은 우울선별검사 확대, 고위험군 사례관리 강화, 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생명존중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생애주기별 자살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군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28개 부서와 함께 41개의 자살예방 협업과제를 발굴해 추진했으며, 부서별 추진 실적에 대한 자체 평가를 통해 △최우수 세무과·대흥면 △우수 농정유통과·덕산면 △장려 문화관광과·고덕면 등 6개 우수 부서로 선정했다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이 대상포진 예방을 위한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이 시행 3년 차를 맞아 지역사회의 든든한 건강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된 어르신에게 발생률이 높고, 합병증 위험이 커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이 질병은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동반하지만, 고가의 접종 비용 때문에 접종을 망설이는 어르신들이 많았다. 이에 군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해 왔다. 최근 충청북도의 조례 제정으로 대상포진 지원 확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시점에서, 군은 이에 앞서 관련 사업을 안착시켜 시행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65세 이상 모든 군민’으로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 3년간의 사업 운영을 통해 백신수급 관리, 접종 절차 간소화 등 노하우를 축적해 주민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거주지가 가까운 곳에서 불편 없이 접종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의 접종 비용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흡연율 감소 등 일부 건강행태는 개선된 반면 걷지 않는 도민이 늘면서 만성질환 관련 지표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주요 13개 지표 중 개선된 지표는 7개로 △흡연율 △남자 흡연율 △월간 음주율 △고위험 음주율 △칫솔질 실천율 △우울감 경험률 △스트레스 인지율이다. 악화된 지표는 △걷기 실천율 △비만율 △고혈압 진단 경험률 △고혈압 약물치료율 △당뇨병 진단 경험률 △당뇨병 약물치료율 등 6개 지표이다. 흡연율은 19.8%로 전년 대비 0.5%p, 남자 흡연율은 34.7%로 0.3%p, 고위험 음주율은 12.8%로 0.6%p 감소하는 등 금연·절주 정책이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신건강 지표도 우울감 경험률은 7.6%에서 7.0%로 0.6%p, 스트레스 인지율은 24.6%에서 24.2%로 0.4%p 감소했다. 만성질환 지표는 걷기 실천율이 전국 평균 감소율인 0.5%p(49.7%→49.2%)를 훨씬 웃도는 3.4%p(54.7%→51.3%)를 기록하면서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포탈뉴스통신) △ 과천시, 전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로 확인 과천시가 12월 8일자 조선일보가 발표한 ‘건강 도시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이 전국 기초단체 252곳을 대상으로 만 18세 이상 남녀 1만명의 건강 상태를 설문 조사한 뒤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신체‧정신 건강 지표와 통합해 기초단체별 건강 수준을 수치화하여 건강수명, 의료접근성, 생활환경, 신체활동·문화·복지 인프라 등 전반적인 시민 건강 수준을 종합 반영한 결과이다. 과천시는 근력 운동 등 고강도 운동을 하는 주민 비율이 12.2%로 전국 평균(5.99%)의 배 이상이었다. 하루 30분, 주5일 이상 걷는 주민 비율도 67.1%로 전국 기초단체 평균(50.6%)을 웃돌고 고혈압, 당뇨 진단 비율 및 우울증을 앓는 비율도 다른 수도권 지역보다 낮았다. 또한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가능한 도시 구조(공원·산책로·생활체육시설 확대), 생활환경 만족도, 문화·평생교육 인프라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됐다. △ 과천시의 지속적 건강 정책이 시민 삶의 질 상승으로 이어져 과천시는 그동안 시민의 건강권을 핵심 시정 가치로 삼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치매안심센터가 철마면 ‘고촌약국’(철마면 고촌로 28, 대표 김수정)’을 신규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치매 환자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치매친화적 개인사업장이다. 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가맹점 지정에 따라 치매극복 활동을 위한 현판과 친환경 홍보물품 등이 제공된다. 해당 가맹점은 ▲배회 어르신 보호 ▲올바른 치매정보전달 ▲치매안심센터 홍보 ▲치매인식개선 등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고촌약국’의 참여로 현재까지 기장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13곳으로 늘어났다. 특히‘고촌약국’은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올바른 복약 방법 지도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의 유기적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기장군]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보은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음의 울림, 한 해의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연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적응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정신장애인들의 사회적 회복을 돕고, 가족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등록 정신장애인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등록 회원의 진행으로 시작되며 ▲재능기부 보컬 트레이너의 성악 공연 ▲정신재활 프로그램 시간에 배운 커플댄스 따라하기 ▲등록 회원의 트럼펫 연주 ▲편지 낭송 ▲미술동아리(예찬)의 미술작품 및 공예 전시회 ▲감사 시상 ▲행운권 추첨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박미라 화순군보건소장은 “이번 연말 행사를 통해 정신장애인 및 가족의 사회적 고립감이 완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2026년을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회복지원, 자살 예방 및 자살 유가족 지원을 위한 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보건소는 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생물테러는 사회 불안을 조성하거나 인명피해를 일으키기 위해 바이러스,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는 테러 행위로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남구보건소를 비롯해 △울산경찰청 △남부경찰서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남부소방서 △울산화학재난 합동방제센터 △제7765부대 3대대 △제35보병사단 화생방대대 △남구청 안전예방정책실 △울산대학교병원 △울산병원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국립울산검역소 등 유관기관 18개소 110여 명이 참여해 유관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와 합동 대응체계의 효율성을 점검했다. 훈련은 축구경기장 부근에 드론이 미상의 백색가루(탄저균)가 담긴 상자를 투척하는 상황으로 설정해 △테러 발생과 초동조치 △다중탐지키트 검사와 검체채취 △검사 결과에 따른 현장대응 조직 결성 △노출자 제독 △역학조사와 이송 △오염지역 제독 △테러범 검거 등 생물테러 전 단계를 점검하며 기관별 역할 수행 능력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 과정에서 일부 공정 조정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당초 2025년 12월로 예정됐던 개원 시기를 2026년 3월로 변경한다고 8일 공식 발표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당초 올해 12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해 왔으나, 일부 공정 협의 과정에서 일정이 지연되면서 준공 시점이 늦춰진 상황이다. 시는 준공 후 필요한 장비 설치와 감염관리 점검, 내부 시운전 등을 거쳐 2026년 3월 개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2월 3일부터 시 홈페이지, MY광양 앱, SNS 등을 통해 개원 예정일 변경을 안내하고 있으며, 등록 임산부에게는 문자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 예약은 2026년 3월 출산 예정 산모부터 가능하며, 2026년 1월 12일부터 미래여성의원에 전화해 상담 및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2026년 상반기 중에는 ‘전남공공산후조리원 예약 시스템(전남아이톡)’과 연계한 온라인 예약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출생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그동안 임신·출산에 따른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양질의 산후관리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