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의료취약계층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수검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20세 이상 64세 이하는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로 2년마다 출생 연도에 따라 짝·홀수 연도로 구분해 실시한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며 신체계측·혈액검사·구강검진 등 항목을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 66세 이상은 ‘의료급여 생애전환기검진’ 대상으로 여성 골밀도 검사와 인지기능장애검사(2년마다), 생활습관평가(70세) 등이 포함된다. 검진은 전국 지정 의료기관 어디서나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및 콜센터 또는 여수시보건소를 통해 지정의료기관과 검진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보건소 관계자는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건강검진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검진을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군민의 마음건강을 응원하는 정신건강 연합 축제를 최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너른마당공원에서 ‘제3회 완주의 가을, 마음 볕이 들었습니다’(이하 가을볕 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1,800여 명의 군민이 함께했다.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완주군보건소, 완주군치매안심센터, 전북특별자치도마음사랑병원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정신건강 검진 및 스트레스 검사 ▲도박문제 자가검사 ▲인지학습 체험 ▲임산부 체험 ▲장애인식개선 체험 ▲원예 및 제과 프로그램 등 15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정신건강 한마당을 선보였다. 강남인 센터장은 “정신건강은 특별한 날에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작은 관심으로 키워가는 삶의 힘이다”며 “오늘처럼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이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며 축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마음의 건강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도 맞닿아 있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군민 한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산전 관리가 미흡한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득·재산 기준 없이 임신 확인서상 임신 확인일 기준으로 만 19세까지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바우처는 임신 1회당 120만 원 범위로 사용 가능하며,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에 사용할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 수령 후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2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요양기관에서 발급받은 임신 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임산부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와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은 지난 10월 21일~22일 이틀간 검단 노인복지관과 가좌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서구보건소 주최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서구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역량강화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나은병원 공공의료본부 소속 강사가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는 “교육을 통해 골든타임에서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라며, “실습을 통해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인천 서구은 “어르신을 돌보는 돌봄종사자 여러분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돌봄종사자의 건강과 행복이 우선이다”라며 “서구보건소가 여러분을 포함한 서구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의·약·정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지역 보건의료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의·약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구보건소장(장준영), 의약단체인 인천 서구의사회, 검단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임원과 관내 종합병원 5개소(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등) 관계자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간담회에서 서구보건소는 단체별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보건소 진료의사 채용에 관한 사항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추진에 따른 관련사항 ▲감염병 발생 신속 보고와 말라리아 조기진단을 위한 진단키트 적극 활용에 대한 사항 ▲한의사 협회를 통한 한방건강교실 운영 등 주요 보건의료행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돌봄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른 통합돌봄지원서비스와 연계한 지역사회 건강돌봄 “장수누리터” 운영사업과 관련하여 보건소와 의․약단체 간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일선의 의료현장에서 근무하시는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 22일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건강돌봄 건강관리사업 ‘장수누리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1부 개회, 축사 및 사업설명과 기념 퍼포먼스 ▲ 2부 ‘장수누리터’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과 함께 건강돌봄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 인천 최초, 맞춤․밀착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장수누리터’ 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앞서 서구가 인천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선도 사업이다. 이 사업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이 현재 거주지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방문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내 ‘장수누리팀’은 한의사,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등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방문건강서비스를 수행한다.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일차의료기관이나 병원, 복지관 등에서 서비스 의뢰가 접수되면, ‘장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가정1동을 서구의 여섯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주민 대상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치매안심마을의 의미와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예방에서 돌봄까지 함께 참여하는 마을 단위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시스템이다. 이에,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서 2019년 연희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시작으로 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 가좌4동, 석남2동으로 점차 확대하여 운영해왔으며, 올해 가정1동을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총 6곳으로 확대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주민대표 운영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대상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관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가정1동의 치매안심마을 지정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지역 내 이해와 배려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현대유비스병원 의료진이 백아도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1섬1주치병원 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에는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7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가정의학과진료, 약 처방 및 건강상담, CPR교육, 도수치료, 수액치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고령층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만성질환 상담, 운동치료, 노인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CPR)교육도 병행해 주민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였다. 주민들은“백아도는 전문 의료기관이 없어 병원 진료가 쉽지않은데, 직접 찾아와 진료해주고 교육까지 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2024년 옹진군과 체결한 ‘1섬-1주치(主治)’병원 민관협력 무료진료 업무협약에 따라 지속적으로 도서지역 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공공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의 주민들이 안정적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정신건강 홍보주간(10. 10.∼24.)을 맞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계룡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민 참여형 공익 행사다. 공모 주제는 ‘정신건강 인식 확산 및 편견 해소’로,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오해를 바로잡고 정신건강 문제 발생 시 주변의 이해와 지지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으면 된다. 작품은 A3(297*420mm) 크기의 켄트지 또는 도화지에 사인펜, 크레용, 물감 등 자유로운 재료를 활용하여 표현할 수 있다. 공모 자격은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다. 작품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표현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시장상과 함께 대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포탈뉴스통신) 연수구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 한마음공원(선학동 231-3) 및 승기천 일원에서 구민과 함께 자연 속에서 걷는 ‘제7회 승기천 환경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승기천 워터프런트 사업’을 통해 변화된 승기천을 더 알리고, 새롭게 조성한 한마음공원과 승기천을 연결하는 길을 걸으며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집결지인 한마음공원을 출발해 승기천의 산책로를 따라 연수체육공원 앞 잔디광장까지 걷는 코스로, 편도 3.5㎞ 구간이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800명으로 승기천 걷기대회 누리집또는 행사 당일 10시부터 현장에서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구는 출발 집결지인 한마음공원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식전 공연과 기후변화, 송도습지, 건강 체험, 자원재활용 등 다양한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착지인 잔디광장에서는 흥겨운 공연과 함께 체험부스를 즐길 수 있으며 소정의 완주 기념품도 제공한다. 구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10시부터 14시까지 승기천 내 자전거
(포탈뉴스통신) 문경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지난 20일부터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작년 6월부터 7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지원하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금년 10월 20일부터 65세 이상으로 확대 지원하며, 다만 본인부담금(19,610원)이 발생한다. 본인부담금 발생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의 협의를 거쳐 결정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1회만 지원되며 주민등록상 문경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시민은 접종할 수 있으나 이미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접종 장소는 보건소, 9개 읍면 보건지소와 관내 29개 위탁의료기관이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대상포진은 몸속에 잠복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 저하 시 활성화되어 피부 발진과 물집,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특히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다. 진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문경시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지원을
(포탈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일동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자원봉사 동아리 ‘블루메’와 함께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 수칙 안내 ▲치매 파트너 신규 모집 ▲홍보물 배포 등 주민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학생들이 직접 알려주니 더 관심이 생기고, 치매가 우리 이웃의 문제라는 걸 실감했다”고 말했다. 상록수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추가 지정 ▲청소년·학교 연계 사업 확대 ▲치매파트너 활성화 등 단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상록수·단원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진단된 치매환자 등에게 ▲검진비 ▲치료비 ▲조호물품(기저귀 등) ▲가족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보건소는 한파에 대비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방문건강관리사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전화 및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한랭질환 증상과 대처 요령을 교육하는 한편 방한조끼·덧신·워머 등 보온용품을 배부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한파 대비 행동 요령으로는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충분한 영양 섭취와 수분 공급을 유지하며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시 내복·목도리·모자·장갑 등을 착용해 보온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만성질환자는 미리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울러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증상과 인근 병원 연락처를 미리 파악해 두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을 방문해 적절한 처치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는 대비 요령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파에 대비해 시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자치구별로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광주시와 전남대학교병원, 광주광역치매센터가 공동주최하고 5개 자치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체조 ▲바르게 걷기 방법 안내 ▲느리게 걷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치매예방 홍보활동도 진행된다. 행사 당일 걷기 구간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치구별로 동구는 10월24일 푸른길분수공원에서, 남구는 10월30일 물빛근린공원, 북구는 11월4일 일곡제1근린공원, 광산구는 11월5일 경암근린공원에서 걷기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이며,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각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서구는 앞서 지난 20일부터 휴대전화 응용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일평균 9988보 걷기’를 목표로, 비대면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면 지역 취약계층 치매환자 가구를 위한 ‘1만원 기부권
(포탈뉴스통신) 하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하동군보건소 앞 광장에서 “2025년 정신건강 한마당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군민의 마음 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열린 것으로, 24일 금요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에는 마음상담소(마음건강체크), 마음의 편지(위로 엽서), 만들기 체험(액막이 명태 제작), 네컷사진 촬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자연스럽게 정신건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하동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지역사회가 함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참여자는 “속 이야기를 편안하게 털어놓을 수 있어 마음이 가벼워졌다. 정신건강이라고 하면 무겁고 어려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체험하고 이야기를 나누니 내 마음도, 다른 사람의 마음도 이해하게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문제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