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부터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공영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어울링보다 작고 가벼운 ‘꼬마 어울링’111대를 새롭게 도입해 시범 운영한다. 꼬마 어울링은 기존 어울링보다 크기는 26인치에서 20인치로 6인치 줄고, 무게는 약 19㎏에서 16㎏으로 3㎏ 가벼워졌다. 크기와 무게는 작아졌지만 만 15세 미만의 어린이나 청소년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기존 어울링과 동일하게 만 15세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꼬마 어울링을 주요 휴식 명소인 호수공원, 중앙공원, 이응다리 3곳에 각 10대씩 총 30대를 시범 배치해 시민의 접근성을 높인다. 또, 조치원읍과 동 지역 내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생활권 중심지에는 각 5대씩 총 81대를 배치해 일상 속에서 꼬마 어울링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복누림터에 최초 배치한 꼬마 어울링은 해당 위치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모니터링하되 별도의 일일 재배치는 진행하지는 않는다. 이용방법은 기존 어울링과 동일하게 ‘어울링’앱 내에서 각 대여소별 자전거 대수를 확인한
(포탈뉴스통신) 김진명 작가가 집필 중인 ‘(가제)세종의 나라’에 세종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 최홍식)와 함께 오는 18일 오후 2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세종의 나라 지혜 나눔 독서토론회’를 개최한다. 세종의 나라는 김진명 작가가 집필하고 있는 책으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과정을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앞서 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김진명 작가는 지난달 10일 한글문화 공동체 출범식에서 세종의 나라 완성에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진명 작가는 세종의 나라 제1권의 내용을 최초로 일부 공개한다. 이어 김진명 작가와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 이재민 세종지역학센터장, 유튜버 공백의 책단장이 ‘세종의 나라에 담아낼 세종시의 이야기’를 주제로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세종시와 함께 소설을 집필하는 만큼 세종의 나라에 담아낼 세종시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모색한다. 질의응답에서는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세종의 나라에 대한 기발한 발상을 제
(포탈뉴스통신) 세종시 공무원들이 매주 금요일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특별한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7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일할 맛 나는 근무환경’혁신 방안으로 ‘민생 온기 확산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생 온기 확산의 날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경기 침체 속 지역상권 소비를 촉진시키면서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매주 금요일마다 직원들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지역상권 소비 활동을 장려한다. 우선 민생 온기 확산의 날에는 부서장 재량으로 공무원 품위유지와 복무규정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가볍고 편한 자율복을 착용하고,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효율적인 근무를 권장할 방침이다. 아울러 매주 네 번째 금요일마다 추진 중인 ‘대중교통의 날’을 확대해 매주 금요일에 자가용 탑승을 자제하도록 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한다. 또한,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매주 금요일 구내식당 휴무를 지속하면서 직원들의 외식 문화를 적극 장려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지역상권 소비에 앞장서면서 그간 바쁜 업무로
(포탈뉴스통신) 광명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도 공유재산 임대료를 40% 감면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고시’ 시행에 따라, 이달 3일 열린 공유재산심의회 의결을 거쳐 임대료 감면을 확정했다. 광명시 공유재산을 임대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임대료를 40% 감면받을 수 있다. 이미 임대료를 납부한 경우에는 감면액만큼 환급한다. 시는 임대료 감면뿐만 아니라 납부 유예와 체납 연체료 50% 감경 조치도 병행해, 영세 사업자들의 경영 안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감면을 희망하는 임차인은 각 임대주관 부서의 안내에 따라 신청서와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확인서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감면 조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을 최
(포탈뉴스통신) 시민 주도의 기후행동이 국가를 넘어 글로벌 기후 목표와 연결되도록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전국 최초 기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광명극장과 평생학습원에서 열리는 ‘2025 광명시 기후주간’은 ‘함께하는 광명, 함께 사는 지구’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함께’의 가치를 나누는 공감과 실천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오는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과 실천 전략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가 단위를 넘어 시민과 도시가 주체가 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차원의 기후행동을 글로벌 목표와 연계하는 발판을 만드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표다. 시는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이 스스로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후의병(광명시 시민참여 탄소중립 운동)의 연대-양성-출정’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 첫날에는 ‘기후의병 연대’를 주제로 개막
(포탈뉴스통신) 고엽제전우회 경산시지회(지회장 윤동락)은 6일 보훈회관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보훈 단체장, 보훈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강좌 및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엽제 피해로 오랜 세월 고통을 겪고 있는 전우들과 가족들을 위로하고, 회원 간의 결속과 유대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건강 강좌를 시작으로 대회사, 격려사,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윤동락 고엽제전우회 경산시지회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해 주신 보훈 가족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의 희생적인 애국심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보훈 가족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보훈 선양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엽제전우회는 월남전에 참전한 고엽제 후유증 환자 및 그 가족의 명예 회복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종묘기술개발센터(하양읍 환상리 소재)에서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사과·배 묘목 재배 농가 50명을 대상으로 건전 묘목 생산, 과수화상병의 발생 생태 및 원인,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한 신고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경산시는 지금까지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 지역으로 묘목은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특성상 감염 시 병 확산의 매개가 될 확률이 높아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배나무에서 발생하는 국가 검역 병해충(세균병)으로 전파 속도가 빨라 감염 시 치료제가 없어 발생하면 매몰 처리를 해야 한다. 2025년 1월 1일부터 개정된 식물방역법이 시행됨에 따라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한 농가의 예방 수칙 준수 의무가 강화됐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예방이 최선의 방제이고, 철저한 농장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외부인 및 농작업 도구의 농장 내 출입 최소화, ▲예방 약제의 정기적 살포, ▲의심 증상 즉시 신고 등의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6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일대에서 '2025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을 실시하며, 최근 잇따른 산불로 높아진 재난 대응 필요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이어진 산불의 영향을 반영해 산불 재난 대응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규모 시설로, 이용객 대부분이 고령층인 만큼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체계 구축이 절실했다. 이에 시는 ‘산불 발생 시 재난 취약 계층 대피 및 건물 화재 대응’을 주제로 실전형 훈련을 펼쳤다. 장애인종합복지관 또한 참여해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대피 동선을 점검하고, 안전요원과 시설 관계자의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훈련에는 경산소방서, 경찰서, 제7516부대 2대대,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센터 등 9개 기관과 시민체험단 등 260여 명이 참여해 ▲긴급 재난 문자 발송 ▲대피 유도 ▲산불 및 건물 화재 진압 ▲수습·복구 등 단계별 절차를 수행했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대피 동선을 실시간 모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정해창)는 지난 11월 5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를 살리는 함께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일상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이날 오전 아라길광장에서 간단한 출정식을 가진 뒤, 아라길 상가 주변부터 입곡군립공원 입구까지 약 4㎞ 구간을 걸으며 도로변과 산책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가을 햇살 아래 서로 웃음을 나누며 마대자루를 채워가는 회원들의 모습에서는 협동과 나눔의 기쁨이 묻어났다. 정해창 함안군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우리 사회복지사들은 함안군 곳곳의 복지현장에서 주민 곁을 지키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오늘의 환경정화 활동처럼 일상 속에서도 나눔과 실천의 의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미숙 함안군 복지정책과장도 함께 참여해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 지역을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고 격려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지
(포탈뉴스통신) 강릉차인연합회(회장 권영옥)가 올 한 해 동안 매달 진행해 온 ‘야외 들차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야외 들차회는 정기 프로그램인 목, 금, 토, 일 차 체험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야외 차 나눔 행사로 기획됐다. 초희 전통차 체험관 앞에서 차를 즐기고 계절의 정취를 나누며 차를 매개로 한 소통과 힐링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9회의 들차회가 열렸으며 누적 약 300여 명이 참여해 다도체험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다례 시연과 차 나눔,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강릉의 차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옥 회장은 “정기적인 차 체험 외에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차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강릉이 차 문화의 성지로서의 전통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강릉만의 차 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당초 11월 9일까지 운영 예정이던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인센티브 18% 확대 지급 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조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할인 축제 기간 동안 추진된 한시적 인센티브 확대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결과, 국비가 추가로 지원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연장 기간 동안 강릉페이 이용자는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 시 18% 혜택(기본 13%+추가 5%)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만 원 결제 시 기본 인센티브 13%(1,300원)가 즉시 적립되고, 결제금액의 5%(500원)는 후(後) 캐시백으로 추가 적립되어 다음 결제 시 5%분에 한해 자동으로 사용(차감)된다. 단, 추가 5% 캐시백 혜택은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적립 내역은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앱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연장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체감 혜택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도 지속적인 활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포탈뉴스통신) 송정동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안목 죽도봉 스카이밸리 조성사업’이 11월 중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강릉시 죽도봉 일원에 길이 108m, 높이 30m 규모의 스카이워크를 설치해 안목해변과 남항진해변, 죽도봉 등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2025년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약 1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2026년 준공될 예정이며, 국내외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강릉커피거리와 자연경관이 뛰어난 죽도봉을 연계한 해안권 관광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월 27일 강릉시와 공군 제18전투비행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남항진과 안인 사이의 단절된 해안도로가 오는 2030년까지 연결되면, 강릉시 해안선 전체의 연결망이 완성되어 해양관광 기반이 확충되고, 안목 죽도봉 스카이밸리의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도심과 해안, 체험과 휴식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는 스카이워크 조성 이후 전망대와
(포탈뉴스통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6일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참조표준센터,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 바이오헬스센터와 함께 ‘고령친화 분야 재활·헬스케어 데이터 표준화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활·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데이터 표준화 ▲기술 신뢰성 향상 ▲AI 기반 응용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해 국가적 차원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에서 개최돼, 협약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활·헬스케어 산업의 신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데이터 표준화 및 상호연계 기반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 내용은 ▲재활·헬스케어 기술 개발·검증을 위한 협력 시스템 구축 ▲재활· 헬스케어 데이터 수집 및 표준화를 통한 상호연계 강화 ▲AI 활용 응용산업 지원 강화 등이다. 인천TP는 협약을 기반으로 인천 중소기업이 개발하는 재활·헬스케어 관련 제품의 사용성(UX/UI) 조사와 디자인 혁신을 지원함으로써, 제품
(포탈뉴스통신) 인천시설공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31명의 각 부서 현장 안전 보안관들을 대상으로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현장 체험을 중심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여한 현장 안전 보안관들은 ▲생활안전 및 화재안전 ▲자연재난 및 교통안전 ▲항공안전 및 해양안전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함께 조직 내에 안전 의식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포탈뉴스통신) 부산도서관은 오늘(7일) 오후 3시 부산문화재단과 시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와 독서 진흥을 위해 '독서·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산도서관장과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문화 기반 시설인 부산도서관과 문화예술 전문기관인 부산문화재단이 손을 맞잡고,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독서 및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독서 및 문화예술 콘텐츠와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지원 ▲독서·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기타 협력사업 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독서와 문화예술이 시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문화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양 기관이 가진 강점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