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북도의회 공공기관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조동용(더불어민주당, 군산3)위원장은 26일 개최된 전북혁신도시 상생발전협의회에 참석하여 협의체 위원들과 혁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조 위원장은 “전북으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지역산업・경제성장 견인은 물론 사각지대 소외계층 복지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북도의회차원에서 이전기관과 도민이 함께 누릴 정주여건에 대한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북혁신도시 상생협의회는 2015년 4월 이전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 지역주체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과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구성되어 18개 기관(도, 혁신도시 공공기관 13, 유관기관 4) 부 기관장급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정기적 교류 및 의사소통 창구 역할과 기관별 애로 및 건의사항 의견수렴, 상생발전 협력사항을 논의 하고 있으며 도의원이 참석한 것은 조동용위원장이 최초다. 한편 조동용 위원장은 지난해 10월에도 혁신도시를 찾아 이전기관별 노조위원장 및 후생복지담당 임직원과도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혁신도시 활성화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완주1)은 최근 도내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단기 노동자 및 미등록 체류자를 대상으로 얀센 백신 우선 접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8월 들어 현재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660명 가운데 외국인 노동자는 82명이다. 또한 전주시는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20여 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다. 이처럼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라 도내 외국인 확진자도 늘고 있으나 외국인 노동자들의 경우 백신 접종 신청이 저조하고, 미등록 체류자들은 신분 노출로 인한 단속 가능성을 우려해 코로나19 진단검사조차 꺼리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송 의장은 전라북도가 접종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참여 독려와 미등록 체류자에게 불이익 없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는 홍보를 하고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 백신을 접종하고 증명서를 발급해 주자고 제시했다. 송지용 의장은 “추석 명절 전, 확산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단기 및 미등록 체류자들의 코로나19 확산 차단이 시급하다”며 “지자체 자율접종 백신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대응
(포탈뉴스) (재)포항문화재단이 9월 9일까지 꿈틀로 대안공간 298에서 기획전시 ‘샤바샤바 아이샤바’를 연다. 꿈틀로 대안공간 298 첫 기획전시인 이번 전시의 제목은 고무줄놀이를 할 때 부르던 ‘신데렐라’ 노래의 한 구절을 인용했다. 전시공간에서 관람객은 고무줄놀이의 행위와 숨은그림찾기의 참여를 결합시킨 작품을 통해 각자의 추억을 찾아가는 따뜻하고 편안한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전시는 전시 기획전문가(큐레이터)의 기획 아이디어와 지역 내·외 예술가들의 협업이 낳은 결과물이다. 대다수의 미술계 공모사업이 작가 지원에 편중돼 있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전시 기획전문가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이들의 활동무대를 마련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역량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시범사업으로 준비됐다. ‘샤바샤바 아이샤바’ 개관전시 협력큐레이터 한수옥 씨는 고무줄놀이와 포항의 지역문화 리서치를 바탕으로 팩션을 구성했다. 고무줄놀이가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을 통해 구룡포를 거쳐 포항 전 지역에 전파됐다는 설정은 오래전 한·일 어린이들이 함께 놀이를 즐겼을 당시 상황을 상상하게 한다. 지역작가 4명과 외부작가 3명이 함께 준비한 ‘샤바샤바 아이샤바’
(포탈뉴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패션쇼(TeFa show 2021)가 오는 8월 27, 대구 EXCO 3층 그랜드볼룸A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섬유 ·패션 산업의 동반성장의 목표를 가지고 지역에서 생산된 차별화된 소재를 활용하여 NEW 트렌드를 제시하고 대구 지역 소재와 패션 완제품의 우수성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11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네이버 TV 생중계를 통해 온택트 기반의 온·오프라인 패션쇼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 역시 코로나로 인해 방역을 철저히 한 패션쇼 현장에 바이어 등 소수의 관계자를 초청하여 오프라인 패션쇼를 진행하는 동시에 더욱 많은 시민이 대구 지역 패션 기업의 우수성을 볼 수 있도록 ‘대구패션페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패션업체 4개사(‘최복호’ (대표: 최복호, 최주영)’, ‘릭리(대표: 이승익, 김지윤)’,‘스튜디오다리(대표:박정영) ’, ‘바이디바이(대표: 송부영)’와 지역 소재 업체 9개사(자인, 백산자카드 외 7개사)가 협
(포탈뉴스) 믿고 듣는 피아니스트이자 대관령음악제의 총 예술감독으로서 끊임없이 다양한 클래식 음악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선보이는 손열음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8월 3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그녀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피아노 음악을 통해 이 시대와 가장 가까운 클래식 음악을 즐겨보자.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음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 시작한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화려한 실력 뿐 아니라 그녀의 행보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0년부터 6년 간 중앙일보에 연재했던 글을 모아 ‘하노버에서 온 음악편지’라는 책을 출간하며 피아니스트로서 클래식 이야기를 글로 펴내어 주목 받았으며, 2018년부터 강원도 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으로 부임하며 스토리텔링 형의 진취적인 프로그래밍을 선보였다. 해외 오케스트라에 재직 중인 동년배의 한국 출신 음악인들을 모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결성하는 등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아이콘으로 성장하였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무대에서 ‘카푸스틴 변주곡 Op.41’을 연주하며 당대 국제 콩쿠르 무대에서
(포탈뉴스) 대구시는 자매·우호 협력도시 간 우호증진과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대구광역시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할 지역 청소년을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업은 2001년부터 청소년의 도전의식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중국(칭다오, 닝보), 일본(히로시마, 고베) 지역의 청소년들을 격년으로 초청·방문해 홈스테이, 다양한 문화체험, 친교 활동 등 교류 활동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대구히로시마(일본) 간 비대면 교류행사로 추진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각 국별로 4개 그룹 20명 정도를 선발, 양국 총 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원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5세~18세 청소년이면 가능하고, 일본어에 능통한 청소년 포함 그룹은 우대혜택이 있다. 참가 희망자는 9월 10일까지 대구시 및 대구청소년지원재단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조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사전 워크숍(10월 초)을 통한 주제를 선정 및 역량 강화 교육, ▲온라인 미팅(10월 말~11월 초, 2회)을 통한 그룹별 과제 수행, ▲결과공유회(11월 중)
(포탈뉴스) 대구시와 수성구,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영진전문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오는 8월 27일 오후 8시 일본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한 대구의료관광 온라인홍보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영진전문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서 토크쇼 형태로 촬영·송출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구의료관광진흥원, 수성구청, 영진전문대, 오사카한국문화원, 한일교류협회 등이 SNS홍보를 통해 모집한 현지 일본인 80여 명이 함께 온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코로나로 한국을 직접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한국어와 한국문화, K-뷰티에 관심 있는 남녀들로, 정치적으로 덜 민감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일본의 20대인 ‘Z세대’ 뿐만 아니라, 60대 이상의 고령층까지 다양해 최근 다시 일기 시작한 ‘제4차 한류붐(Boom)’과 함께 커져가는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폭넓고 다양한 연령층에 걸쳐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이날 열리는 행사는 영진전문대학교 한국어 어학당 소개와 해당 대학에서 재학 중인 일본인 유학생(타나카 레이카)의 어학당 생활과 피부과 등 팸투어 체험을 담은 Vlog영상 상영, ‘대구의료관광과 함께 대구를 건강하게 즐기는 법’이라는 주제로 토크쇼를
(포탈뉴스) 대구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컨퍼런스 개최지로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관광프로그램을 2022 세계가스총회 기간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는 세계가스총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구시 주요 문화시설과 시내 곳곳에서 예년보다 더 특별하고 풍성한 문화공연을 펼치고자 한다. 이에 대구시는 8.25. 오후 4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2차 대책회의 개최로 문화관광 분야의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전문가와 합심해 문화·관광·체험프로그램 중점 개발로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문화도시로서의 진면목을 알리고자 한다. 대구시는 내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로 예정된 ‘2022 세계가스총회’ 기간 중에 시민과 대구를 찾는 내외국인들을 위하여 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미술관, 국립대구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에서 특집·기획 공연 및 전시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국악관현악 공연, 창작 한국무용 ‘별신’ 공연 등 전통문화공연을 펼치고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는 대한민국 가곡제와 시네마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대구미술관에서는 미디어를
(포탈뉴스) 청주금빛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어 목욕탕」, 「코끼리 미용실」, 「마법의 방방」등 베스트 셀러를 집필한 최민지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강연은 9월 18일 오후 1시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최민지 작가는 ‘어린이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투표 “2019 WEE Picture Book Awards”에서 백희나, 안녕달 작가와 함께 선정됐으며 송라음 작가의 「OK슈퍼 과자 질소 도난 사건」의 그림을 작업하기도 하였다. 이번 강연은 작가와 함께 「마법의 방방」을 읽고 그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금빛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프로그램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금빛도서관은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시민이 함께 지역 문화창작자의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청주문화재단의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가 기분 좋은 첫 수확을 거뒀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021년 ‘정책 아이디어랩 시범사업 - 같이하는 가치펀딩’에 참여한 국악놀이터 The채움이 기획공연 ‘가치가지價値可知’로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해 27 19시 30분 청주예술의 전당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가치가지價値可知’는 우리 음악의 가치를 찾고 국악놀이터 The채움만의 음악으로 다시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로,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음악으로 공연장에서 관객과 소통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담아 크라우드 펀딩에 도전했고 18일 만에 목표 금액의 103%를 달성해 펀딩에 성공했다. 코로나19로 무대를 펼칠 기회조차 갖기 어려웠던 상황에 시민들이 보내준 관심과 지원으로 공연의 막을 올리게 된 국악놀이터 The채움은 “처음 시도하는 크라우드 펀딩이라 걱정이 앞섰지만, 이 작은 무대에도 펀딩으로 호응해주시는 시민들을 보며 관객 역시 이런 시간들을 간절히 기다려왔다는 걸 알게 됐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들을 기억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공연하겠다”는 소감을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예천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예천중학교 양궁부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 및 학교 운동부 운영에 대한 특별 점검을 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학교폭력 사안 및 안전 관리 등 점검을 통해 피해 학생을 보호하고, 학교운동부 안전관리 대책 및 향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학교운동부 내 추가 학교폭력 실태 조사, 학교운동부 지도자 근무실태, 학교운동부 안전 관리 등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양궁장 내 CCTV 설치·운영 확보 방안, 학교운동부 학교폭력 실태 진단 방법, 학교 외 전문 상담 기관을 통한 상담 지원 방법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에 따라 양궁장 내 CCTV를 지자체와 협조해서 설치하기로 했으며, 학교운동부 학교 폭력 실태진단을 정례화하고, 조사관을 학교 외 전문가도 함께 포함시켜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피해 학생 보호를 위해 예천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협의해 지속적인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천중학교 양궁부에는 예천교육지원청, 예천군체육회와 협조해 양궁 지도자 2명을 배정해 학생선수 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안에 대한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학교운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영덕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영덕도서관 이전 신축 설계건에 대해 ‘중간설계 심의협의회’를 했다. 이번 영덕도서관 이전 신축 중간설계 심의협의회는 ‘공사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향상 세부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설계의 적정성 여부 및 공간구성 등에 대해 자문·검토를 위해 설계자 및 전문(건축·토목·기계·전기) 분야별 기술직 등 총 15여 명이 참여했다. 경북교육청 영덕도서관 이전신축 사업은 구.야성초 부지에 연면적 3,000㎡ 내외(약 900평), 지상 4층 규모로 영덕군의 보조금(약98억8,300만 원)을 지원받아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설계중이다. 인근 부지에서 공사 중인 영덕군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을 위해 긴밀한 협조하에 추진 중에 있다. 경북교육청은 영덕도서관 이전신축을 통해 오십천 일대 복합문화공간의 완성도를 높이고, 기존 도서관의 협소함과 노후된 시설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영덕군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시너지효과를 내는 수준 높은 교육·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이 예상된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이번 중간설계 심의협의회의 검토사항을 실시설계에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26일 웅비관에서 교육지원청 전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 순회근무 등 학교 정보화 업무 지원 우수사례 전파를 위한 전달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 순회근무 등 학교 정보화 업무 지원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정보화 업무 지원의 내실을 다지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주교육지원청과 영주교육지원청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급변하는 학교 정보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해 학교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회근무 업무방법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는 정보화 업무 담당 교사의 업무 경감을 위해 올해 ‘학교 정보화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 현장 순회근무를 전면 시행했다. 학교 현장 순회근무 주요 지원 업무는 △유무선 학내전산망 유지관리 △컴퓨터 등 각종 정보화 장비 유지관리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교육정보시스템 사용자 지원 △내PC지키미 지원 등이다. 또한 기존 학교 정보화장비 유지보수 업무방식을 개선한 ‘학교 정보화 유지관리시스템’은 개통 후 학교 교사와 유지보수 업체로부터 많은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해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정규 수업 시간 외(방과후나 주말)에 운영되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219강좌, 2569명 참여,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81강좌, 919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 곤란 등으로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교과목을 학교 간 협력에 의해 공동으로 개설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현장 출석 수업으로 운영되는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과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포항동성고, 안동고)에서 개설하는 일과 중 정규 수업 시간 내 공동교육과정도 운영한다. 1학기에 포항동성고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가 구축된 것에 이어 2학기에는 안동고에도 추가 구축된다. 기존의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정규 수업 시간 외(방과후나 주말)에 진행되는 반면,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에서 개설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일과 중 정규 수업 시간에 운영된다. 거점센터인 포항동성고는 1학기에 5개 강좌(심리학, 교육학, 미적분, 사회문제 탐구,
(포탈뉴스) 경북교육청과 경북교사노조는 26일 302호 회의실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이미희 위원장, 도교육청 간부 및 경북교사노조 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교사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은 교원의 근로조건 등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바람직한 교원 노동관계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2020년 3월 창립한 경북교사노조가 2020년 5월 19일 단체교섭을 요구함에 따라 같은 해 11월 3일 본교섭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14차례의 진솔하고 심도 있는 실무교섭을 통해 전문과 부칙을 포함한 총 38개조 94개 안건에 합의하고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합의사항으로는 합법적인 교원노동조합 활동의 보장,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근무여건 개선, 교육활동 사고로부터의 교권보호, 교원의 후생복지 향상 및 학교업무정상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경북교육청과 경북교사노조는 앞으로도 연 2회 교육현장의 다양한 사안을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열어 긴밀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1년 동안 진행해 온 단체교섭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선생님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법을 찾고자 노력했다는 점에서 진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