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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를 넘어, 일본 히로시마 청소년과 소통한다

9.10.까지 지역 청소년(만15세~18세) 대상 참가자 모집

 

(포탈뉴스) 대구시는 자매·우호 협력도시 간 우호증진과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대구광역시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할 지역 청소년을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업은 2001년부터 청소년의 도전의식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중국(칭다오, 닝보), 일본(히로시마, 고베) 지역의 청소년들을 격년으로 초청·방문해 홈스테이, 다양한 문화체험, 친교 활동 등 교류 활동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대구­히로시마(일본) 간 비대면 교류행사로 추진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각 국별로 4개 그룹 20명 정도를 선발, 양국 총 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원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5세~18세 청소년이면 가능하고, 일본어에 능통한 청소년 포함 그룹은 우대혜택이 있다. 참가 희망자는 9월 10일까지 대구시 및 대구청소년지원재단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조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사전 워크숍(10월 초)을 통한 주제를 선정 및 역량 강화 교육, ▲온라인 미팅(10월 말~11월 초, 2회)을 통한 그룹별 과제 수행, ▲결과공유회(11월 중) 및 문화공연 참관으로 구성했다.


참가 청소년들이 지역 특산물, 축제, 여행코스 등 흥미 있는 주제를 함께 선정해 과제를 수행하고 결과를 공유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 청소년들의 세계시민역량 강화 및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많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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