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1회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으로 ‘지켜주기, 거리두기, 극복하기’ 주제와 부합하는 작품 28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정 제주, 생활 방역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대중교통 시설물, 다중이용시설, 편의시설물 등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한 127개 작품이 출품됐다. 일반부 대상에는 김규범·이성호의 ‘어멍손’, 중·고등부 대상에는 강이레의 ‘버스용 자동 손소독기'가 선정됐다. 일반부 대상작 ‘어멍손’은 버스정거장의 기능으로 제주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며, 엄마의 손길과 같은 따뜻함과 편안함을 적절히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고등부 대상작 ‘버스용 자동 손소독기' 는 버스에 탑승하는 동시에 손 소독을 할 수 있도록 한 디자인으로 창의성과 활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입상자에게는 일반부 대상 300만 원, 중·고등부 대상 1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당선작은 도청 등 공공공간에서 전시·홍보될 예정이다. 박재관 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작품전시회를 통해 우수작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활용성이 높은 작품은 공공디자인 사업에 적극 적용할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김창열미술관이 오는 14일부터 11월 28일 소장품 기획전으로 〈‘회귀’의 품, 제주〉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84년부터 2013년까지 작품 14점으로 구성됐으며, 작품의 제목도 모두‘회귀’이다. 작품 전체가 미술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전시되는 것들이다. 김창열은 45년의 이국생활을 했던 작가로, 제주가 최종 정착지가 됐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물방울’과 ‘회귀’와 연관돼있다. 이번 소장품 기획전은 작가가 근원을 찾고자 했던 작품 활동 중‘회귀’작품들로 구성돼있다. 특히 1980년대 이후는 작가가 삶의 근원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던 시기로, 그 결과가 한지나 천자문 사용 등으로 표현됐다. 작가는 한 인터뷰에서 “할아버지로부터 천자문을 배울 때 신문이 안 보이도록 새까맣게 글씨를 썼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한자는 제게 그토록 익숙하고 편안한 것이며 25년간 밖에서 살아도 저의 기억을 한 곳에 모이게 할 만큼 강합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말은 작가의 물방울 작품에 천자문이 들어가게 된 연원을 알 수 있게 해주고 있으며, 근원에 대한 작가의 고민도 유추할 수 있게 해 준다. 코로나19 상황인만큼 관람객
(포탈뉴스) 합천군의회는 10일 오전 2차 본회의를 열고 그동안 소관 위원회별로 심의된 22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먼저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고급오락장 지방세 감면 동의안」등 19건의 각종 안건은 효율적 행정 업무추진과 지원근거 마련을 위한 개정안으로 원안가결됐다. 또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계획안이 승인되어 오는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될 계획이다. 다만 「합천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 의결과정에서 이의제기가 있어 표결을 거쳐 원안가결됐다. 1회 추경 대비 257억여원이 증액되어 총 7,023억여원으로 제출된 2021년 제2회 추경예산안은 대양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대해 ‘군민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가치를 높여 진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되어 1억4천만원을 삭감’하는 수정안이 가결됐다. 군정 주요사업현장 확인 결과는 초계·적중 운석충돌분지에 대해 ‘합천운석충돌지구로 명칭 개선, 향후 국도비 확보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위해 견학사이트 마련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제안하고, (재)한영교육재단 이전사업에 대해서는 ‘개발행위 인허가 시
(포탈뉴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대구아티스트위크 시즌 3.현악 공연이 2021년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펼쳐진다. 대구아티스트위크는 대구 지역의 음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콘서트하우스가 기획한 지역 예술인 집중조명 프로젝트이다. 연중 4회의 시리즈에 걸쳐 성악, 작곡, 피아노, 관악, 현악 등 각 분야를 주제로 다루며, 3월에는 대구의 성악인들을, 6월에는 작곡가와 피아니스트들을 관객에게 소개했다. 올 해 세 번째 시리즈는 현악 연주자들의 무대로, 3일간 지역 음대에 재학 중인 클래식 유망주부터 해외에서 유학 후 돌아온 음악가들의 듀오 리사이틀, 그리고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의 공연을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다. 대구 음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현악 청년 음악가 ‘클래식 루키즈’ 15일에 개최되는 시즌 3. 현악의 첫 무대는 지역 음대에서 프로 예술인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현악 청년 음악가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일찍이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6인의 청년 음악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프로그램을 관객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예송(계명대학교), 김주미(계명대학교)
(포탈뉴스) 대구약령시 한방제품 특화몰인 ‘동대구역 메디시티대구 명품브랜드 판매장’ 및 ‘대구 약령몰’에서 추석을 맞아 9월 26일까지 ‘추석맞이 특별할인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최대 57% 할인 제품과 함께 일부품목 다량 구매고객을 위한 N+1추가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대구약령시에서 생산된 건강보조식품, 한방차와 한방화장품 등 지역 내 우수·인기 한방제품들을 선별해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전국 무료배송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다. 약령몰에서 주문 시 금액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회원가입 시 추가 5%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또한 평상시에도 메디시티대구판매장과 약령몰에서는 약령시 우수 한방제품을 시중가보다 10~15% 저렴한 가격으로 상시 할인 판매 중이며 또한 온라인 댓글달기 이벤트 참여를 통해 쿠폰지급 및 증정행사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한방제품 구매는 동대구역 KTX 4번 출구(舊 맞이방) 메디시티대구 판매장 및 약령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최미경 대구시 의료산업기반과장은 “추석맞이 기획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대구약령시의 우수한방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접
(포탈뉴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영양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중학구 조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위원회에는 해당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위원회는 2022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의 조정과 관련하여 중학구 조정이 필요해짐에 따라 개최되었다. 위원회 개최에 앞서 8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영양 군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높은 찬성률을 보였으며, 이에 따른 협의 결과 학생의 거주지와 졸업한 초등학교의 소재지가 다른 경우에 중학교를 선택해서 진학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양군 수비면 신암리 거주 학생이 소천초등학교(봉화)를 졸업할 경우 소천중학교(봉화)·영양중학교·영양여자중학교·수비중학교를 선택하여 진학할 수 있다. 봉화군 재산면 갈산1리(쇠실), 갈산2리(우련전, 입덕, 이불꽃, 개넛골) 거주 학생이 일월초등학교 혹은 수비초등학교를 졸업할 경우 영양중학교·영양여자중학교·수비중학교·청량중학교(봉화)를 선택하여 진학할 수 있다. 또한 봉화군 소천면 남회룡리 거주 학생이 일월초등학교 혹은 수비초등학교를 졸업할 경우 영양중학교·영양여자중학교·
(포탈뉴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학교에 납품되는 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검사를 확대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추석 전·후 및 코로나-19 유행 상황 등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를 틈타 예상되는 부정 납품을 원천 차단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학교 현장을 불시에 방문하여 납품되는 일부 급식용 식재료를 수거하여 ▲축산물 유전자 및 항생제검사 ▲수산물 방사능검사 ▲조리된 식품 세균검사 ▲육류(돼지고기) 원산지 판별검사 등을 실시한다. 특히, 교육지원청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육류(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사 기기(농산물품질관리원 특허 원산지 검정키트 활용)를 도입하여 국내산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며, 9월 6일 학교에 납품된 돼지고기의 원산지 판별검사 2개교 모두 ‘국내산’인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검수가 다소 취약한 돼지고기 등 식재료를 선별하여 안전성 검사를 확대 실시하고, 검사 결과가 학교에서 요구한 제품과 다를 경우, 관계 기관(인허가기관)에 강력한 행정처분을 의뢰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수산물 방사능검사 등 안전성 검사 총 40건을 실시한 결과,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격대교육(隔代敎育)을 통한 세대 간의 문화를 이해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2015학년도부터 ‘1교 1경로당 체험학습’을 운영해 오고 있다. 1교 1경로당 체험학습은 2015년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와 MOU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 내 30여개 경로당과 연계하여 연평균 30여개 학교의 학생 5천5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해마다 참여 학생 및 교사들로부터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조손관계 회복 및 효행교육 실천을 위해 한 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의 학생들이 인근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른들께 삶의 지혜를 배우고, 공연 등을 통해 함께함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초등학교에 방문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1교 1경로당 체험학습은 만남-이해-감사의 3단계로 진행된다. 만남 단계에서는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인사하며 소통을 위한 친교활동이 이루어진다. 이해 단계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들려주시는 옛 이야기를 듣거나,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활동들을 한다. 마지막 감사 단계에서는 어르신들의 가르침에 감사하는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10일 오후 2시,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도내 초․중․고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강원도 대안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안교육, 내일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교육감 특강을 시작으로 전체 세미나, 학교급별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특강에서 강원 대안교육의 현재가 대한민국 대안교육의 미래이며, 학생을 존엄성과 권리를 지닌 주체로 인정하고 존중해 주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전체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대안교육의 동향과 필요성에 관한 인식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이후 대안교육의 방향을 탐색한다. 또한, 학교급별 세미나에서는 현재 대안교육의 현실을 조명하고, 대안학교의 역할 등에 집중 논의한다. 도교육청 전기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이 모두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안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모든 학생들이 제대로 된 학습권과 안전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11일, 강원예술고등학교에서 도내 중·고등학생의 예술적 재능을 펼치고 학교 예술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1 강원학생예술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전은 △음악, △미술, △무용 3개부문 24종목에 420명의 중·고등학생이 참가 신청하여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비대면 경연자는 11일 강원예술고등학교의 본선 무대에 선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음악은 동영상 제출 등의 비대면 방식과 대면 방식을 혼합하여 운영하고, 미술은 우편·인편 접수를 통한 비대면 방식, 무용은 대면방식으로 운영한다. 축전 이후, 음악 및 무용 부문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학생들은 온·오프라인 콘서트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미술부문의 우수작품은 국립춘천박물관에서 11월 23일부터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학생예술축전은 2019년까지 ‘강원도 중고등학생종합실기대회’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다, 2020년에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하여 취소되는 아픔을 겪었고, 올해는 강원학생예술축전으로 개편되어 운영한다. 도교육청 허남진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예술교육이 위축될 수 있는 상황이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재능과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독서아카데미, 최원형 작가와의 만남’을 도교육청 공식 유튜브채널 ‘학끼오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한다. 춘천‧화천 지역 중고생 독서동아리 연합활동인 ‘청소년독서아카데미’는 △1학기, “삶, 지금 우리 여기!”, △2학기,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라는 주제로 4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기후 위기의 현실과 삶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 청소년독서아카데미는 5월 29일, 김중미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박하재홍 작가(7월 10일)와의 만남을 진행했으며, 11월 6일 -김예지 작가와의 만남이 이어질 예정이다. 청소년독서아카데미는 매회 2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초청 작가의 책을 함께 읽고 궁금했던 내용을 작가에게 실시간으로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은 구현 학생(춘천여고 2학년)은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와 미래의 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일”이라며, “작가님의 이야
(포탈뉴스)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이 온라인 어린이 독서클럽 ‘나눌수록 커지는 생각 보따리 시즌2’를 운영한다. 나눌수록 커지는 생각 보따리 시즌2는 초등학생 5-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0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진행은 한국독서로연구소의 이선민 독서토론 강사가 맡는다. 시즌2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7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10월 5일 ‘오리엔테이션’ ▲10월 12일 ‘나’▲10월 19일 ‘가족’▲10월 26일 ‘친구’▲11월 2일 ‘공동체’▲11월 9일 ‘사회 문제’▲11월 16일 ‘환경’▲11월 23일 ‘미래 기술’순으로 진행된다. 화정어린이도서관 담당자는 “어린이들이 토론을 통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정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 태백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운영이 중단되었던 비상설 영화관을 오는 9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역주민의 최소한의 영화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개봉영화 ‘기적’과 ‘보이스’ 2편을 상영한다. 영화 ‘기적’은 오는 18일 토요일과 19일 일요일 오후 1시, 22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상영된다. ‘보이스’는 오는 18일 토요일과 19일 일요일 오후 3시40분, 29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상영된다. 입장료는 성인은 6천원이며 청소년, 군인, 만65세이상, 장애인 등은 5천원으로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사전 예매를 권장하고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영화관 운영을 위해 동행자(2인)외 한 칸 띄우기 좌석제 운영, 출입자 명부작성, 유증상자 출입 제한, 영화 상영 전후 환기, 수시 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는 작품성 있는 흥행작과 개봉작을 엄
(포탈뉴스) 문경문화예술회관은 가을 향기가 짙어가는 오는 9월 17일 오후7시30분에 대공연장에서 쉽고 편안한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노부스심포니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김형석)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해설이 있는 앙상블 연주로의 초대’란 제목으로 올해 2021 경북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코로나 사태로 지친 시민들이 즐겁게 감상할 있는 음악회이다. 이번 연주회에는 현악앙상블과 금관앙상블의 무대로, 연주될 곡들은 대중들이 평소에 자주 들었던 클래식을 비롯한 영화음악 등 여러 장르로서 어렵지 않고 충분히 즐기도록 상임지휘자 김형석의 명쾌한 해설과 함께 연주될 계획이다. 연주곡은 퍼셀의 ‘론도’ 및 김광민의 ‘학교 가는 길’, 슈라멜의 ‘비엔나 행진곡’ 등 다양한 곡들로 구성하여 초가을 저녁에 즐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무료(초등학생이상관람가)이며, 9월 10일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예매를 동시에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포탈뉴스) 홍천군 치매안심센터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2021년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홍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올해 치매 극복의 날 주간행사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온라인 참여로 ‘알려주세요 예방수칙’ 링크를 통해 치매예방수칙(3·3·3) 문제 답안을 작성해 올려 주거나 개인 SNS에 자유롭게 예방수칙 사진을 올려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한다. 또한 홍천 전통5일장인 16일에는 꽃뫼공원에 ‘무인 캠페인 홍보부스’를 설치, 치매예방 및 극복 등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깜짝 이벤트로 치매정보 OX퀴즈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 극복의 날 행사가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홍천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