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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세대-악기를 넘나드는 대구 음악인의 시간 대구아티스트위크 시즌 3. 현악

2021년 9월 15일 ~ 9월 17일 오후 7:30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포탈뉴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대구아티스트위크 시즌 3.현악 공연이 2021년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펼쳐진다. 대구아티스트위크는 대구 지역의 음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콘서트하우스가 기획한 지역 예술인 집중조명 프로젝트이다. 연중 4회의 시리즈에 걸쳐 성악, 작곡, 피아노, 관악, 현악 등 각 분야를 주제로 다루며, 3월에는 대구의 성악인들을, 6월에는 작곡가와 피아니스트들을 관객에게 소개했다.


올 해 세 번째 시리즈는 현악 연주자들의 무대로, 3일간 지역 음대에 재학 중인 클래식 유망주부터 해외에서 유학 후 돌아온 음악가들의 듀오 리사이틀, 그리고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의 공연을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다.


대구 음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현악 청년 음악가 ‘클래식 루키즈’


15일에 개최되는 시즌 3. 현악의 첫 무대는 지역 음대에서 프로 예술인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현악 청년 음악가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일찍이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6인의 청년 음악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프로그램을 관객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예송(계명대학교), 김주미(계명대학교), 김현희(영남대학교), 유로이스(대구가톨릭대학교), 정수연(영남대학교), 정의진(경북대학교), 조현지(대구가톨릭대학교), 홍혜민(경북대학교) 8인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지역 음악대학으로부터 추천받은 재학생들로, 향후 대구 음악계의 얼굴이자 미래로 성장할 이들의 가슴 떨리는 데뷔를 주목해보자.


대구를 중점으로 활동할 신진 예술가의 듀오 리사이틀!


이어지는 16일 무대는 독일 등에서 유학 후 돌아온 대구 출신의 신진 예술가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하영과 첼리스트 배원의 현악 선율로 가득 채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하영은 계명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드레스덴과 마인츠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드레스덴 필하모니, 마인츠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하였고, 다수의 국제 및 국내 콩쿨에서 우승 및 입상하는 등 그 실력을 입증 받았으며 현재 경산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첼리스트 배원은 독일 칼스루에 음악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대구음협, TBC 콩쿨 및 이탈리아의 Alice bel colle 국제 콩쿨 등에서 입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해외 무대에서 독주 및 협연 등 연주 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계명대와 경북예고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전문예술인으로 활동 중인 신진 예술가이다.


앙상블 보아즈, 강렬하고 열정적인 앙상블의 세계를 품다


17일 대구아티스트위크 현악 시즌의 마지막 날은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 보아즈의 무대로 장식한다. 히브리어로 ‘강함’이란 의미로써 클래식 음악의 강렬함과 역동성을 대중들에게 전달하고자 결성된 앙상블 보아즈는 2015년 1월 창단연주회 개최를 시작으로, 정통 클래식 음악 뿐 아니라 탱고, 왈츠, 영화음악 등 장르를 구별하지 않는 다양한 레퍼토리 연주로 실내악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앙상블 보아즈 : 품다’라는 제목으로 비발디 소나타 ‘성스러운 묘지’와 차이코프스키 ‘소중한 곳에 대한 추억’, 슈만 피아노 5중주 등 다채로운 현악 앙상블의 색채가 짙게 묻어나는 명품 앙상블 작품을 품어내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대구의 연주자와 시민들을 위해 준비된 시간, 다함께 공유하고파


대구콘서트하우스 이철우 관장은 “눈부시게 성장해온 대구 음악예술이 앞으로 더욱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실력 있는 지역 연주자들을 관객에 꾸준히 소개하고, 음악이 주는 감동을 모든 관객들이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티켓 구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입 가능하며, 방역을 위해 객석 운영은 50%로 제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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