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주재로‘다문화 사회 미래전략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사)국제다문화미래전략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급격히 증가하는 다문화 학생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종합적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한수 전 배재대학교 산학부총장은 다문화 학생들의 잠재력에 주목했다. 김 전 부총장은 다문화 학생을 지원의 대상이 아닌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바라봐야 한다며, 이들의 다언어 능력과 복합적 사고가 21세기 핵심 경쟁력임을 강조했다. 또 예체능 활동과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이 언어 장벽을 넘어 이해와 존중을 높이고, 비판적 사고와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효과적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토론자들 또한 발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점과 전문적 의견을 활발히 공유하며 논의의 깊이를 더했다. (사)국제다문화미래전략진흥원 김미정 사무국장은 “다문화 가정이 겪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은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는 26일 의회 신청사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조례의 실효성 점검을 위한 충북형 조례 입법평가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유상용 입법평가위원회 위원장(충청북도의원), 박영균 입법평가위원(충청북도교육청 행정국장), 신은정 입법평가위원(충청북도 법무혁신담당관), 연구수행기관,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연구책임자인 충북연구원 김덕준 박사는 △입법평가제도 운영 현황 △입법평가 기준표 개선 △2025년 대상조례 진단 △충북형 조례 입법평가제도 구축 방안 등을 발표했으며, 이어 입법평가위원과 자문위원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양섭 의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충북형 조례 입법평가 모델이 더욱 구체화 될 것”이라며 “최종 연구결과는 충북의 실정에 맞는 제도로 정착해 의회의 입법역량을 높이고, 도민 복리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상용 입법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입법평가 제도는 장기간 미정비된 조례의 실효성과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불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가 지난 8월 2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드론앵커센터를 방문해 미래 지향적 스마트 행정과 도시혁신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연구회 김용술 대표의원을 비롯해 고성미·도병두·엄샛별·정재동 의원과 관계기관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연구회는 센터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드론앵커센터의 운영 방식과 주요 성과를 청취하며 드론 기술을 행정 서비스에 적용할 가능성을 검토했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수도권 북부 최대 규모의 드론 산업 거점으로, △실내 비행장 △기업 입주 공간 △연구개발(R&D) 센터 △운영·평가센터 △관제 시스템 등을 갖춘 종합 지원 플랫폼이다. 이곳은 교육·연구·산업·실증 기능을 결합한 체계적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며, 지역 드론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연구회는 현장 시찰을 마친 뒤 간담회를 열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도입, 주민 안전 관리, 도시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드론 기업 및 G밸리 산업단지와의 협력을 강화해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
(포탈뉴스통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성우 의원은 제259회 임시회에 『울산광역시 반구천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결정에 따라 보존·관리 및 활용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문화유산 보호와 관광 자원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반구천 3㎞ 구간의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및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로 구성된 유산으로 지난 7월 1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로 결정됐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반구천의 암각화 탐방객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 등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홍성우 의원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만큼 그동안 등재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던 조례를 이제는 보존·관리와 활용에 초점을 맞춘 조례로 개정할 필요가 있어 이번 개정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 농소3동)은 26일 시의회 2층 사무실에서 ‘가칭 약수고’의 원활한 설립을 위해 약수고 진입로 편입대상 부지 소유주들과 울산교육청 관계 부서 공무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258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된 2025년도 수시분(3차)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가칭 약수고등학교 설립 변경안’에서 원활한 약수고 설립을 위해 진입로 부지 확대가 필요하다 결정됐고, 이번 간담회는 교육청과 약수고 진입로 편입대상 부지 소유주 간의 의견 교환과 토지 가격 등의 이견을 좁히고자 마련됐다. 토지 소유주들은 감정평가로는 현실적인 보상액 산정이 어렵고, 관공서의 토지 평가액이 너무 낮아 협의가 어려운 점 등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에서는 법에 따라 감정평가를 통해 보상액을 산정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며 “원활한 학교 설립을 위해 교육청 평가액과 토지 소유주분들의 보상 요구액 간의 차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문석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26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페이‧페달 활성화 및 소상공인 상생 발전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 위원장을 비롯해 강동효 동구의원, 동구 소상공인연합회 및 외식업·전통시장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울산페이 운영사 코나아이㈜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홍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울산페이’와 공공배달앱 ‘울산페달’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을 청취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울산페달 서비스 품질 개선 필요 △소비자 사용 편의성 제고 △수수료 정책 등을 언급하며, 대형 민간 배달앱 대비 이용 편의성이 떨어져 가맹점 확대에 어려움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경제를 살리는 플랫폼이 되려면, 공공배달앱 외에도 상생 플랫폼(스푼업, 먹깨비 등)과 협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울산페이 캐시백 지급율을 10%, 50만원 한도로 확대하고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5%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는 등 소비촉진을 위해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26일 오전 울산시 도시경관과 및 북구청 도시과 관계자들과 함께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사업지를 둘러보고 세부 추진계획과 운영 구상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334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3개 단위사업과 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철도 유휴부지로 인한 지역 여건 변화를 적극 수용하여, 여가·문화 콘텐츠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손근호 의원은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그 성패는 미디어아트전시관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조성되고 운영되느냐에 달려 있다”며, “전시관이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 첨단기술이 결합된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재생사업의 본질은 결국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에 있다”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사업기간 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8월 26일 오후 2시,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원자력 산업단지 조성 방안 간담회’ 를 개최하고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원자력 해체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공진혁 위원장은 “울산은 원자력 산업의 중요한 거점으로서 이미 관련 기반과 전문 기업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2030년이면 세계 원전 해체시장이 약 500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울산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산업으로 원전 해체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산 원자력 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 ▲지역 기업들의 원전 해체사업 참여 방안 ▲원자력 관련 기업 육성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 지원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 기업들의 실질적인 시장 참여 확대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지원 제도 개선과 맞춤형 육성 정책 필요성에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중국제교류협회 방문단(단장: 원제용, 원주6)은 오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지린성 일원을 방문하여 동북아 지역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방문에는 한중국제교류협회 원제용 회장과 엄윤순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 10명(도의원)이 참가하며, 제4회 동북아시아지방협력원탁회의와 제15회 동북아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한·중 지방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26일 장춘에서 열리는 원탁회의에 참석하여 “협력과 교류의 힘으로 함께 만드는 동북아의 미래”를 주제로 논의에 참여하고,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주최 환영회에도 공식 초청 받았다. 이어 27일에는 장춘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되는 동북아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경제·문화 교류의 장을 함께한다. 28일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를 방문해 현지 관계자들과 교류회를 갖고,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연길 서시장을 둘러본 뒤 귀국길에 오른다. 이번 방문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지린성 간의 우호 협력 강화, 나아가 동북아 지방 간 실질적 교류 확대에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의회는 8월 26일 제23회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9월 임시회에 상정 예정인 11건의 안건을 사전에 검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광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광군 군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11건의 조례안이 보고됐으며, 해당 안건들은 9월 개최 예정인 제290회 영광군의회 임시회에서 본격적으로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제290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회기 일정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번 임시회는 9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 14일간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했으며,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부의안건 처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강헌 의장은 간담회에 앞서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둔 만큼 농작물과 농업시설 등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의 선제적인 예방대책 마련을 당부 드린다.”며,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광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8월 26일 순천매산중학교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구)운동부 숙소 교육환경개선, 교실바닥 보수, 화장실 중수 등 학교 현장에서 시급히 해결이 필요한 시설 개선 요구를 직접 확인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순천매산중학교는 지은 지 오래된 시설물들의 노후화가 심화되면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생활안전에 적지 않은 지장을 주고 있다. 운동부 합숙 제한 조치로 그 역할을 다한 축구부 숙소는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공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준공된 지 20여 년이 지난 오래된 교실바닥과 화장실은 학생 불편이 커져 시설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전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세심히 살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새학기를 맞이하는 순천매산중학교 학
(포탈뉴스통신) 태백시의회은 오늘 태백시 노인회관에서 스마트경로당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매봉산 천상의 숲을 방문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전개했습니다. 태백시의회는 지난 6월, 제284회 제1차 정례회 기간동안 철암 고터실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13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해당사업이 차질없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습니다. 고재창 의장은 “앞으로도 주요사업장이나 시설 그리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곳을 찾아가는 현장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출처 : 태백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천군의회는 김경제 의장이 지난 26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7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발의한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유휴 국가재산 활용 건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김경제 의장이 상정한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유휴 국가재산 활용 건의안'은 시도대표회의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김 의장은 해당 건의안을 통해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지역 치안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폐쇄된 파출소 등 유휴 국가재산을 자율방범대의 활동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된 지 2년이 넘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자율방범대의 처우와 근무환경은 열악한 상황”이라며 “지역 치안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자율방범대가 보다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이번 건의문은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난 8월 22일 통과된 안건이 시도대표회의로 상정된 건이며 국회, 국무조정실, 한국자산관리공사,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천군의회]
(포탈뉴스통신) 8월26일 국회 소통관에서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용혜인 국회의원(기본소득당)은 '농어촌기본소득법'을 공동 대표발의하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법안은 농어촌 주민 개개인에게 연 360만 원 이상의 기본소득을 지급해 도농 간 소득격차를 완화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며,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법안은 기존 유사 법안들과 달리 주무부처를 농림축산식품부가 아닌 행정안전부로 지정한 것이 눈에 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신정훈 의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은 농정 지원 정책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일환”이라며, “지자체와의 실질적 연계와 실행을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의 총괄 조정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2023년 기준 농가소득은 도시근로자가구 소득의 60.5% 수준에 불과하다. 기후위기와 글로벌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농어촌 소득은 더욱 불안정해지고 있으며, 이는 인구감소·소비 위축·기초생활시설 폐업으로 이어져 지역소멸 위기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대선후보 시절, “특별히 어려움을 겪는 지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 전용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진안)이 지난 2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전략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국용 군산대 교수가 발제하고, 전용태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어 염영선 의원, 권요안 의원, 김슬지 의원, 오은미 의원, 임종명 의원 등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김공수 군산대 교수, 강남호 원광대 교수, 이현서 정책기획관, 조윤정 인구청년정책과장, 서재영 일자리민생경제과장, 양선화 기업유치과장 등이 참석하여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전략을 주제로 토론했다. 발제를 맡은 이국용 교수는 “2021년 10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10곳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최근 들어 전북특별자치도 인구감소율이 높아지고 급기야 2024년에는 전국 1위를 기록했다”라고 언급하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GM 군산공장의 운영과 가동 중단 및 폐쇄, 노무현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혁신도시가 전북특별자치도에 미친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난 만큼,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좋은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