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은평구의회 나순애 의원이 은평구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화제라고 전했다. 나순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은평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이 제279회 2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다. ‘저장강박’은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행동장애를 말한다. 나순애 의원은 조례발의와 관련,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구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며 생활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과 행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를 발의했다”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구민건강과 행동장애를 앓는 장애인의 복지향상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방안과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인권보호 등에 힘쓸 것을 골자로 한 구청장 책무사항을 담고 있다. 또 구청장은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에 지원된 자원봉사자에 대해 '은평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은평구의회]
(포탈뉴스) 은평구의회 송영창 의원이 범세계적 문제로 떠오른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적시하며 실천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송영창 의원은 제279회 2차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기후변화가 이미 기후위기를 지나 기후재앙으로 급변하고 있다면서 주민참여 실천운동 확대 등 몇가지 해법을 제안했다. 송영창 의원은 “기후 위기는 인간의 활동으로 배출된 이산화탄소, 메탄, 아황산질소와 같은 온실가스로 인해 나타나고 있으며, 인류와 기후시스템은 이러한 기후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면서 “기후는 인간의 삶은 물론 경제, 산업, 사회 모든분야에 영향을 미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최근 우리 정부는 그린뉴딜정책을 발표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인접 국가인 일본도 2050년 탄소제로를 선언했다”면서 “은평구를 비롯한 각 지자체와 의회에서도 정부정책에 적극 발맞춰 실천을 강조하고 있으나 기후위기대응정책은 많은 예산이 수반되므로 단기간에 큰 성과를 내기 어려운 장기적 과제로 모두의 관심과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이를 위한 몇가지 실천방안으로 은평구 자원순환정책 그린모아모아 사업과 같은 주민참여 실천운동 확대, 기후관련 교육예산 확대,
(포탈뉴스) 서초구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에서 통과된 것에 대해 14일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1988년 이후 32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및 자치입법권 강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지방의회 숙원이었던 의회사무국 직원 인사권 독립과 정책 전문 인력 도입이 기초의회까지 적용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다. 더불어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자율성 확대는 곧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이루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안숙 의장은 “이번 전부개정안에 대해 100% 만족할 순 없지만, 큰 틀에서 지방자치의 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동력을 얻게 됐다”며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서초구의회]
(포탈뉴스) 박세은 예결위원장(국민의힘ㆍ비례대표)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석사이자 사회복지사로서 오랫동안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던 중 활동영역을 넓히고자 제도 정치권을 노크해 진입한 후 2018년 6월 지방선거를 통해 8대 은평구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한 초선의원이라고 밝혔다. 8대 은평구의회 전ㆍ후반기 내내 행정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 위원장은 비대면이 요구되는 코로나19 시대에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돌봄공백’을 우려하며 해법을 찾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며 의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월 총선땐 노숙인과 장애인이 거주하는 ‘은평의마을’을 거소투표소로 지정토록 해 국민의 기본권인 참정권을 온전히 지켜낸 박 위원장은 바로 한달전 구의회 청사 1층 현관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토록 해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장애인 복지향상’은 입법활동에도 투영되고 있다. 바로 전달에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조례'를 발의했고, 새로 건물을 지을 때 노약자ㆍ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은평구 유니버셜 디자인 조례안'과 '장애인건강권조례'를 준비하고 있다.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꾸준하면서도 일관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의회
(포탈뉴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수험생을 위한 가족음악회로 '덕분에 콘서트'를 19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덕분에 콘서트’는 코로나19로 학교 가는 길마저도 두려운 요즘 대입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해, 그리고 따뜻한 보살핌을 준 가족들을 위해 마련됐다. 수험생 가족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힘이 되어준 덕분에 시험을 잘 치렀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덕분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국악, 클래식, 탱고, 그리고 대중음악 등 여러 장르의 음악들을 선보인다. 지역 차세대 소리꾼 김수경의 사회를 맡아 관객들과 교감하며, 연주자로는 소리꾼 김수경 밴드, 반도네온 김선양, 소프라노 류지은, 바리톤 임봉석, 콘트라베이스 송성훈, 피아니스트 추교준, 그리고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 등 지역 출신의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가족, 친구 등에게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담은 사연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찾아보기 어렵다. 수능이 끝나자마자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립나주박물관 디지털 복합문화관 건립’ 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사업 착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국립나주박물관의 디지털 복합문화관 건립을 위해 내년 설계비로 9억 3천만 원이 반영됐으며, 오는 2023년까지 국비 198억 원이 투입돼 구축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11월 나주 반남면에 문을 연 국립나주박물관은 영산강유역 마한문화를 보존연구전시교육하고 있는 고고학 전문 박물관이다. 그동안 마한사회의 복원을 통해 현재의 삶을 디자인하는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하지만 국립중앙박물관 소속 13개 박물관 중 유일하게 복합문화관이 없는 상태였다. 또 교육 및 문화행사 등 필수기능 수행에 필요한 공연장과 강당이 부족하고 수장고가 포화 상태에 도달하는 등 문화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전라남도는 지난 5월 제정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마한역사문화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문체부, 국회 등에 지속적인 국고 건의 활동을 펼쳐 사업 추진을 이끌어 냈다. 김병주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마한역사문화권 유물을 전시중인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중 9개 사업의 2021년 국비 84억원(총사업비 1,354억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충청유교문화권 사업은 유교문화의 가치 재조명으로 지역 관광 자원 발굴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6년 용역을 완료하여 시작한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8년까지 10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은 유교문화권 사업으로 19개 사업을 발굴하였으며, 이중 9개 사업에 대하여 2021년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비와 공사비 일부가 반영된 것이다. 사업별로는 진천 초평책마을 조성 7억원(총사업비 178억원), 괴산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 5억원(총사업비 287억원), 음성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 2억5천3백만원(총사업비 139억원), 옥천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 3억5천만원(총사업비 183억원), 청주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 38억원(총사업비 187억원), 진천 송강 문화창조마을 조성 10억원(총사업비 154억원), 보은 문화산수 속리구곡 관광길 조성 7억6천만원(총사업비 102억원), 제천 입신양명과거길 조성 9억4천만원(총사업비 101억원), 청주 문화산수 옥화구곡 관광길
(포탈뉴스) 경상남도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1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수정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규모는 총 10조 6,209억 원으로 전년도 예산보다1조 1,462억 원(12.1%) 증액편성 됐다. 예결특위는 이번 예산안에 대해 2021년도 현안 재정수요를 반영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 일자리 창출, 도민 생활안전과 관련된예산반영,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 여부 등에 주안점을 두고 면밀히 심사했다. 그 결과 세입예산에 생물자원 보전시설 설치사업 등 3개 사업을 재원변경, 국비미교부 등에 따라 5억 원을 감액했으며, 세출예산은 장애인세대 사례관리 지원 등 2개 사업에 19억 1,300만원을 증액하고, 사회혁신 박람회 등 15개 사업에 49억 6,500만원 감액하는 등 총 30억 5,200만원을 삭감하였으며, 58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2021년도 경상남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사회적경제기금 등 총 9개 기금에 총 5,836억 400만원이 편성되었으며 원안가결 되었다. 특히 이번 예결
(포탈뉴스) 포천시는 지난 10일, ‘장준하 선생님의 삶과 민주화 운동’이라는 주제로 역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여파 속에 처음 개최하게 된 이번 행사는 장준하 선생님의 역사 및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정립하고 ‘장준하 평화관 건립 사업’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장호권 장준하기념사업회 회장, 이원웅 경기도의회 의원, 이해학 겨레살림공동체 대표, 하석태 사상계 대표, 고상만 전(前) 대통령 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 조사관, 김후년 대진대학교 교수, 이동면 주민 등 30 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오프닝 클래식 공연, 토크쇼, 포천시립예술단의 공연 및 3가지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되었다. 강연은 △장준하 선생님의 생애와 사상 △의문사 진상규명 경과와 전망 △장준하 평화관 건립의 의의와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장준하 선생님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며, 현재 우리 시민들의 정신을 깨우고 미래의 후손들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장준하 선생님을 기리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고양시는 이달 8일부터 16일까지 총 5일간,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와 함께 고양형 혁신교육을 주제로 한 ‘2020 고양 혁신교육 온라인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 고양시 혁신교육 사업 결과와 2021년도 혁신교육 사업계획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 학부모, 학생, 고양시청·교육청·중앙부처 관계자 등 여러 분야의 교육주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2020 고양 혁신교육 온라인컨퍼런스’에서는 혁신교육 관련 다양한 주제의 논의가 진행된다. ▷경기교육 기본계획 ▷혁신교육 사업설명회 ▷진로교사 사업공유회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사례 ▷원격수업사례 ▷진로사업설명회 등 총 19개 세션으로 나눠 5일간 열린다. 12월 8일(수) 오후 2시 첫 컨퍼런스를 첫 시작으로 12월 10일(목) 오후 5시까지 3일차를 진행한 후, 12월 15일(화) 오전 10시부터 16일(수) 오후 7시까지 나머지 2일차를 계속 이어간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은 발표자로 최소화하고, 모든 행사는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 혹은 줌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2020 학교 밖 청소년 문화축제 감사의 밤’을 오는 11일 오후 4시30분부터 1시간30분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 문화축제 감사의 밤’은 광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과 대안학교 교사, 청소년 지도자, 보호자, 멘토, 후견인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자리로,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12월에 열리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기획단이 선정한 ‘좋아하는 옷 입고 컴퓨터 앞으로 모여’라는 슬로건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마음으로 소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댄스, 뮤지컬 등 8개 팀의 사전 녹화된 공연과 학교밖 도전기 수기 공모전 시상 등이 진행된다. 광주시는 이에 앞서 7일부터 10일까지 크리스마스 선물 만들기, 스크래치페이퍼, 티셔츠 제작, 철권, 필라테스 등 온라인 부스 5개를 운영했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포탈뉴스)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남구의 신규 관광지인 앞산 해넘이전망대와 그 외 남구의 관광명소 및 풍경 등을 대상으로 하는 ‘남구사랑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남구청은 앞산 해넘이전망대 개방 기념 ‘남구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10일, 총 32작품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최고상인 대상은 김영수씨의 작품 ‘앞산의 해넘이 명소’가 선정되었으며, 남구의 신규 관광명소인 해넘이전망대와 일몰을 잘 담아냈다는 평을 들었다. 대상에게는 상장 및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이 외에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가작 5명과 입선 20명이 선정되었다. 남구청에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자연과 여가, 관광명소, 축제 등 남구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을 공모하였으며 총 161명, 311작품이 응모되었다. 대상을 받은 김영수씨는 “남구의 신규 관광지인 앞산 해넘이 전망대를 방문하고 감명을 받아 아름다운 가을 오후의 일몰과 함께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 마침 날씨의 운도 따라주어 표현하고 싶은 대로 그림이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남구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즐겼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포탈뉴스) 여주시민들이 지난 10여 년 동안 열망했던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가 모든 준비 과정을 마치고 드디어 본격 추진된다. 여주시는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를 지난 11월말에 발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계획단계부터 번번이 추진에 발목을 잡았던 수많은 행정절차 중 2018년 5월 설계용역을 착수한 이래 경기도문화재현상변경허가, 중앙투자심사, 국가하천점용허가 등의 굵직한 인허가 절차를 모두 마무리 하고 공사를 발주했다. 특히, 인허가 자체가 까다롭고 기간도 오래 걸리는 국가하천점용허가를 조속히 받아내기 위해 이항진 시장이 직접 해당기관을 설득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여 최대의 난관으로 꼽히던 행정절차를 이행함으로써 최대한 빠른 착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는 여주시 상동에서 천송동의 관광지를 연결하는 사업으로써 연장 515m, 폭 2.5m로써 교량 자체에 체험형 관광상품도 설치되며, 총 사업비 270억원(도비 94억, 시비 176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항진 시장은 “출렁다리가 완공이 되면 신륵사지구와 금은모래지구가 연결되어 박물관, 도예단지, 캠핑장 등을 아우르는 관광집약지가 될 것이다
(포탈뉴스)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2021년 1월부터 수준별 맞춤 영어 독서 프로그램인 ‘스마트 영어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영어도서관’은 아이들이 영어 원서가 어렵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나 영어책에 흥미를 갖고 영어 능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크게 세 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현재 본인의 영어 읽기 수준을 온라인 테스트로 진단한다. 그 다음에는 진단된 레벨에 맞는 책을 읽는다. 각 레벨에 해당하는 책들은 석수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다. 책을 읽은 후에는 책의 내용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지 독서 퀴즈를 풀어보며 영어 읽기 실력을 확인한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두 기수로 각 6개월 동안 운영되며, 12월 15일 화요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상반기 참여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주민등록상 안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안양시립도서관 도서대출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초·중·고등학생이다.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 또는 석수도서관(☎031-8045-6134~5)을 통해 알 수 있다
(포탈뉴스) 동두천시 도서관은 오는 2020년 12월 10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도서관 자료실 내 깜짝 행사로, ‘도서연체해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도서관에 연체 중이거나 대출정지 중인 동두천시 도서관의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권수에 상관없이 자료실에서 연체해제를 신청하면 바로 적용된다. 또한, 양질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2020년 코로나19 기간 동안의 최다도서 대출자료의 목록도 제공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의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어 아쉬웠던 이용자들에게 이번 깜짝 행사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dc.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60-3264)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