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약(생약)의 품질관리와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국가생약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메뉴는 ▲생약정보 ▲분석사례·자료집 ▲생산통계·연구소재 ▲한약(생약)제제 ▲국제협력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로 구성되며 약용식물 생산현황 등 다른 정부 부처의 자료를 연계하여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우리나라 권역별 생약자원 수집·조사 연구(2018년~2020년)를 통해 확보한 공정서 생약과 민간생약에 대한 ▲증거 표본 ▲약재 정보 ▲사진(생약 및 기원식물 등) 정보 ▲국내 분포정보 등을 포함하여 ‘나고야의정서’(2017.8.17. 발효) 이행에 따른 국내 생물 유전자원 발굴 및 생물 표본 데이터베이스 등록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일반인도 한약(생약)에 대한 궁금증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도록 화면을 구성하고,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옥천)’ 전시관 방문 예약 시스템을 마련하여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처는 이번 ‘국가생약정보’ 서비스를 통해 일반인도 한약(생약)에 쉽게 접근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고, 기업은 천연물을 이용한 신약 개발에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0년간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어린이들이 자주 왕래하는 학교 주변 200미터를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구역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상시 안전관리를 실시하여 오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주변 분식점, 문방구 등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조리‧진열‧판매 될 수 있도록 구역별로 전담관리원*을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왔으며, 그 결과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위반건수가 감소하였다. 식약처는 2020년도 학교 주변 관리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식품안전보호구역과 우수판매업소 지정 현황 ▲전담관리원 운영 현황 ▲조리판매업소 점검건수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리판매업소가 있는 전국 1만여 학교 주변은 모두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었으며, 보호구역 내 위생적인 시설을 갖추고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판매하지 않는 우수판매업소는 1,981개소(2020년 9월)를 지정‧관리하고 있었다. 전담관리원은 모든 지자체에서 지정‧운영하고 있었으며, 전국적으로 2,886명(2020년 9월)이 매달 2.8일 정도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난치질환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2019년부터 현재까지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에 인공혈관, 혈관용스텐트 등 총 18개 의료기기를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제도는 희귀・난치질환자 등의 치료 또는 수술에 필요하나 국내에 허가받은 의료기기가 없는 경우 국가가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지정하여 직접 공급하는 제도로, 식약처가 2019년에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다.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42개 의료기관에 1,645개 제품이 공급되었다. 식약처는 “희귀·난치질환자가 비용 부담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협의하여 18개의 희소·긴급 도입필요 의료기기 중 7개 품목을 요양급여 대상으로 등재했다”며, “요양 급여대상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질환자들이 필요한 의료기기를 적시에 공급받을 수 있도록 관련 학회 및 협회, 환자단체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희귀·난치질환자의 치료기회 보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
(포탈뉴스)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0년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폐마스크를 활용한 모서리 안전 가드(최문정作)'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재택근무 등 실내생활 시간이 늘어난 점을 감안하여 인테리어 소품 및 장식품에 대한 재활용 아이디어를 주제로 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09건의 아이디어 응모작이 접수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응모작에 대해 상품성, 적합성, 디자인, 창의성 등의 평가요소에 대해 관련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을 선정하였다. 대상에 선정된 ‘폐마스크를 활용한 모서리 안전 가드(최문정作)’는 쓰고 버려진 마스크를 활용해 모서리 안전 가드 보호캡을 제작하는 아이디어로 상품성과 적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버려진 요트의 돛을 재활용해 만든 파티용품 세트인 ‘Sail Up 방구석 파티 세트(이효은作)’,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무드등 ‘JUDA :
(포탈뉴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위판·가공·보관 및 부대적인 지원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갖춘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이하 ‘지원단지’)가 준공되어 12월 말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지는 목포 북항 내 부지 101,951㎡, 연면적 14,366㎡(지상 4층)로 조성되는데, 2014년도에 신규 예산이 편성된 이래 총 사업비 379억 원을 정부(50%)와 지자체(20%), 목포수협(30%)이 함께 부담하였다. 지원단지에는 조기, 갈치, 병어 등의 선어와 새우젓을 대량 거래하는 위판장,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갈치 등을 소분 포장하고 굴비를 가공할 수 있는 시설, 생산자들의 편의를 위한 제빙, 냉동, 냉장창고, 면세유 공급시설과 판매시설까지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다. 지원단지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국내 수산물 최대 산지 중 하나인 서남권의 수산인들에게 수산물 위판부터 가공, 저장, 판매, 그리고 유류 공급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편의가 제공된다. 이에 더하여 위판·가공·판매단계가 현대화된 시설에서 일괄 진행됨에 따라 수산물 거래 과정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위판부터 판매
(포탈뉴스) 해양수산부는 최근 해상운임 상승과 선적 공간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항 중고차 수출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선박을 추가 투입하고, 그에 따른 항비 감면제도를 신설하여 선사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올해 10월까지 인천항을 통해 이루어진 중고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8% 감소한 27만 3천여 대를 기록하였다. 최근 들어 장기간 운항을 하지 못했던 자동차운반선들이 일부 운항을 재개하기도 하였으나, 선사 대부분이 수요 급감에 따라 고정비 감소를 위해 선박 가동을 일정기간 중단하고 선원을 하선(Cold lay up)시키는 등의 조치를 함에 따라 최근 우리 중고차에 대한 수요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선복 부족으로 인한 관련 업계의 어려움은 계속되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는 현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지난 12월 3일 관련 업계 및 선사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원책을 논의하였고, 그에 따른 구체적 지원책을 마련하여 시행하였다. 우선, 선사들이 가동을 일정기간 중단하고 선원을 하선시킨 선박을 당장 운항 재개하기에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 기존에
(포탈뉴스) 한라도서관이 2008년 11월 개관이후 12년간 매 년 도서 2만여권을 확보하면서 현재 34만권의 장서를 바탕으로 2021년도에는 다양한 책으로 행복한 제주를 여는 큐레이팅 도서관으로 변모한다고 밝혔다. 한라도서관 30만권 이상 장서 확보는 제주특별자치도내 22개 공공도서관 중 유일하다. 2020년도에는 일반자료 5,799권, 어린이자료 4,539권, 외국자료 1,892권, 희망도서 6,410권, 제주문헌 522권, 멀티미디어 583권의 구입과 5,239권의 도서를 지역주민들로부터 기증받았다. 또한, 한라도서관은 코로나19 대비 전자책을 포함한 온라인 콘텐츠도 1만8천여권 제공하고 있고, 프로그램은 줌이나 네이버 등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서대출현황을 보면 11월 말 기준으로 20만6천여권 대출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공공도서관 휴관 시기에도 1만5,234명이 4만7,935권을 대출했다. 채종협 한라도서관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도민들의 우울감과 피로감이 쌓이고 있는 만큼 독서로 위로 할 수 있도록 보다 더 다양한 선택형 도서추천방식과 온라인 프로그램을 도민들에게 제공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2월 24일과 12월 27일 양일에 걸쳐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주 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연되는 '제주 뮤지컬 페스티벌' 작품 중, 12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 공연되는 '비커밍맘'은 임신과 출산을 소재로 엄마, 아빠가 되어가는 여정을 그린 가족 공감 창작 뮤지컬이다. 12월 27일 오후 5시에 공연되는 '6시퇴근'은 청년실업 문제와 고용불안 문제, 그리고 노동인구의 절대다수가 되어버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룸으로써, 희망찬 미래를 생산하기 위한 소통과 토론의 장으로 만들어 보고자 하는 창작 작품이다. 관람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좌석은 띄워 앉기(140석)를 시행할 계획이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2020 제주 뮤지컬 페스티벌'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다소나마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17일 치평동 라붐웨딩홀에서 '2020년 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문학, 미술 등 5개 부문에 선정된 5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예술상은 한국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과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인 박용철·김현승·정소파를 기리는 문학상과 한국화는 허백련, 서양화는 오지호 미술상, 국창 임방울 국악상 등으로 수상자에게는 출판, 전시, 공연 등 문화예술창작활동이 지원된다. 1992년 오지호 미술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9년째 총 137명을 선정했다. 올해는 ▲박용철 문학상에는 1976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을 시작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광주문화재단 초대 이사를 역임한 시인 김종(73) ▲김현승 문학상에는 2005년 다형 김현승 전국학생문예작품 공모 사업으로 2009년 다형 김현승기념사업회 발족 계기를 마련한 시인 박형철(84) ▲허백련 미술상 특별상에는 무등미술대전 입선, 한국화 특장전 입선 2회, 2019년 금호 유스퀘어 청년작가에 선정된 한국화가 윤성필(36) ▲오지호 미술상 본상에는 2005년부터 개인전 13회, 2014년부터 단체전 89회 개최 등 활발한
(포탈뉴스) 부산시동구 좌천초등학교가 다시 주민의 품으로 돌아간다. 2018년 3월 폐교된 좌천초등학교가 다양한 문화교육시설을 갖춘 도심속의 공원으로 변신한다.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최근 시교육청으로부터 좌천초등학교를 매입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교육 복합 플랫폼 조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72년 개교한 좌천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급감하면서 문을 닫은 이후 폐교 활용방안에 대한 관계 기관과의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고 최종적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교육시설로 조성·활용하기로 합의된 바 있다. 기존의 학교건물은 리모델링하여 문화, 교육시설을 품은 복합시설로 조성하고, 운동장은 공원과 지하주차장(90면)으로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여가생활을 책임지고 도심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좌천초 인근의 최근 조성된 웹툰 이바구길과 동구도서관 책마루 전망대, 부산포개항가도, 증산공원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된다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의 장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동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내며 학교의 기능을 다한 폐교가 다시 지역주민의 품으로 돌아가 지역사회가 살아나고 역동적으로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을 대전광역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2조 1,835억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의 2021년도 예산은 “교육기회가 균등한 교육복지 실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교육기반 조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2021년도 대전교육청 예산 중점 편성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무상급식 단가를 인상(공립유 150원, 사립유 200원, 초등학교 150원, 중학교 300원, 고등학교 100원)하여 학기 중 급식비 지원 1,261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중?고 신입생 교복비 지원 81억원, 누리과정 지원 1,131억원 등 교육복지 지원에 2,784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고등학교 전학년 무상교육비(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 구입비) 681억원을 반영했다.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ICT활용교육 및 과학교육활성화 93억원, 외국어교육 128억원, 학력신장 69억원 등을 편성하였으며, 특히, 학생의 진로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운영과 교과교실 구축 지원 등 123억원, 미래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40년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5일 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장학활동 평가단계 협의회를 온라인 비대면 회의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고등학교 장학활동과 관련된 교육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2021학년도 학교교육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학교 교육활동의 주요 영역인 교실수업 개선·기초학력 보장·학업 성적 관리 내실화·고교 역량 강화·수학교육 활성화 등에 대해 사업별로 교육청 업무담당자가 회의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화상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방지하고, 학생 간 학력격차가 누적되지 않도록 원격수업 내실화 및 기초학력 지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철저한 감염병 예방도 당부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고등학교 교감 선생님들은 각 사업별로 정책 성과 및 추진 방향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과정을 통해 2021학년도 학교 교육계획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전시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초유의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며 새로운
(포탈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5일 15:00, 대전지방경찰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후속조치에 대하여 협의하였다고 전했다.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되었으며, 이번 협의를 통해 서술형 신고문항에 학생들이 응답한 ‘신체폭력·금품갈취·강요·언어폭력·성폭력·따돌림·사이버폭력·스토킹’ 등의 내용을 필터링하여 사후 대처 방안을 논의하였다. 필터링 기준은 ‘2019년 2학기부터 조사일까지 가?피해자 정보가 명확하고, 학교 안팎에서 학교폭력 피해, 가해, 목격 경험 내용(장소, 일자, 시간, 피해 내용)이 구체적으로 적시된 사안’으로 협의 결과에 따라 학교폭력 사안이 중대할 경우 경찰 수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응답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하여 전담기구 구성 및 사안 조사를 실시하고 심의위원회 개최(또는 학교장 자체해결) 등 사안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청 차원에서는 대전지방경찰청과 협력하여 서술형 신고문항 응답내용에 대하여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대전지방경찰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하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문화예술진흥원 뜨락전(정문 주변)에서 ‘'020 COVID19 n HUMAN' 국제사진교류전에 출품했던 작품과 제주 화가들이 그림을 사진으로 인화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 작품은 지난 10월 ‘코로나19와 인간’이란 주제로 개최됐던 국제사진교류전의 작품과 제주에서 활동 중인 화가 7명의 작품을 사진액자로 제작해 야외 공간에 전시할 계획이다. 야외 전시는 도민의 왕래가 잦은 인근 도로변 유휴공간에 나무와 벽면을 이용한 작품 전시로 접근 편이성 및 친근성을 살려 편안하게 보고 공감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한다. 국제사진교류전은 (사)한국사진가협회 제주도지부가 제공한 56점의 출품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사진으로 보는 그림 뜨락전은 제주에서 활동 중인 김예미, 임영숙, 김순연, 서은희, 이옥연, 이세자, 서인희 작가들이 참여해 목판화 등을 비롯한 다양한 기법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문화예술진흥원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전시와 공연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그림 그리기 창작 활동을 위한 제1회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리기’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
(포탈뉴스) 속초시립박물관은 우리 민족의 전통 명절인 동지를 맞아,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는 2020 동지 민속체험행사를 개최한다. 2020 경자년(庚子年) 흰쥐띠의 해 마지막 세시풍속인 동지행사는 오는 12월 19일(토)에 진행되며 동지팥죽 만들기, 사자저금통 만들기, 솟대만들기, 속초북청사자탈 만들기, 꼬마장승 만들기, 시립풍물단 공연 등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는 사라져 가는 전통 세시풍속을 되살리고, 우리 문화의 흥겨움과 즐거움을 느끼며,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우고자 마련되었으며, 특히 붉은 팥죽과 부적으로 한해의 액을 막고 평안을 기원하던 우리 조상의 전통풍습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행사는 2m 이상 거리두기 및 이용 인원 30% 이내로 제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된다. 속초시립박물관 김상희 관장은 “현재, 코로나 19로 심신이 지쳐있는 모든 분들이 박물관 동지행사와 함께 2020년을 잘 마무리하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2021년 흰소띠 해인 신축년(辛丑年)에는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가정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