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1 (일)

  • 흐림동두천 10.6℃
  • 흐림강릉 5.7℃
  • 흐림서울 11.9℃
  • 구름많음대전 13.4℃
  • 흐림대구 9.4℃
  • 흐림울산 9.0℃
  • 맑음광주 13.6℃
  • 구름많음부산 10.8℃
  • 구름많음고창 14.1℃
  • 구름많음제주 15.3℃
  • 흐림강화 10.1℃
  • 흐림보은 8.9℃
  • 구름많음금산 13.5℃
  • 흐림강진군 12.3℃
  • 흐림경주시 8.5℃
  • 흐림거제 11.2℃
기상청 제공

인천항에 발 묶인 수출중고차, 더 이상 수출 지연 없다

해수부, 신규 선박 3척 포함 총 10여척 투입 및 항비 50% 감면 시행

 

(포탈뉴스) 해양수산부는 최근 해상운임 상승과 선적 공간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항 중고차 수출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선박을 추가 투입하고, 그에 따른 항비 감면제도를 신설하여 선사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올해 10월까지 인천항을 통해 이루어진 중고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8% 감소한 27만 3천여 대를 기록하였다. 최근 들어 장기간 운항을 하지 못했던 자동차운반선들이 일부 운항을 재개하기도 하였으나, 선사 대부분이 수요 급감에 따라 고정비 감소를 위해 선박 가동을 일정기간 중단하고 선원을 하선(Cold lay up)시키는 등의 조치를 함에 따라 최근 우리 중고차에 대한 수요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선복 부족으로 인한 관련 업계의 어려움은 계속되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는 현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지난 12월 3일 관련 업계 및 선사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원책을 논의하였고, 그에 따른 구체적 지원책을 마련하여 시행하였다.


우선, 선사들이 가동을 일정기간 중단하고 선원을 하선시킨 선박을 당장 운항 재개하기에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 기존에 신차 위주로 선복을 배정하고 있던 5만톤급 이상 자동차운반선 3척을 포함하여, 이달 말까지 총 10여척의 자동차운반선 내에 수출 중고차 선적을 위한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월 1만 2천대 이상의 중고차를 수출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이와 함께, 선사들의 신규 선박 투입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 항만시설 사용료도 한시적으로 감면키로 하였다. 한시적 감면 대상은 수출 지원을 목적으로 인천항에 추가 투입되는 자동차운반선과 컨테이너선으로서,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선박입출항료, 접안료, 정박료 등이 각각 50% 감면된다.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는 이후 한시적 감면제도의 효과 등을 감안하여 기간 연장 등을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방안을 통해 인천항에 발이 묶여있던 수출 중고자동차의 신속한 수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신규 선박투입에 따르는 선사의 항비 부담을 최대한 완화시켜 선복량 확대를 유도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금번 조치는 지역 기업인들이 중고차 수출과 관련해서 제기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항만당국의 적극행정과 상생협력의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면서, 현장과 정부의 협치를 통해 지역별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항만물류 정책으로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 대통령, 내달 1~4일 싱가포르·필리핀 순방…AI·원전 논의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와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먼저, 1일부터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 및 친교 오찬,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 면담 및 국빈 만찬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양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AI 커넥트 서밋'에도 참석해 양국의 미래 AI 리더들과 대화를 나눈다. 싱가포르는 역내 자유무역질서를 선도하는 교통, 물류 및 금융의 허브로, 한-싱 양국은 작년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바 있다.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격상된 관계에 걸맞게 통상·투자·인프라 등 기존 협력을 한층 공고히 하는 한편, AI·원전 등 미래 유망 분야로 협력의 외연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통령은 이어 3일부터 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을 갖고 비즈니스 포럼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필리핀은 우리나라가 동남아시아에서 최초로 수교를 맺고,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한국전쟁에 파병한 전통적 우방국이다. 특히 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