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19일(토)부터 한국의 멋이 물씬 풍겨나는 경복궁 삼청로 거리에 ‘동‧서양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조명을 밝히는 점등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 행사는 12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Merry K-MAS 라이브 마켓’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의 의미도 갖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강화된 방역 조치로 인해서 불가피하게 이곳의 출입 인원은 방역 기준에 맞춰 제한하고, 티브이(TV) 등 언론매체와 유튜브를 통해 경복궁 건춘문 등 삼청로 거리를 담은 영상을 송출해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를 함께 감상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삼청로를 동‧서양이 어우러진 세계에서 유일한,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거리로 꾸몄다”라면서,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소상공인분들이 조금이나마 치유와 위안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2탄 ‘인공지능 챔피언십’에 참여했던 고신대 복음병원과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스마트 헬스케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 등이 제안한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창업기업을 찾아 연결해주는 새로운 상생 정책으로 중기부가 올해 2차례 시범 추진하며 현장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은, 중기부가 지난 7월 30일 공고한 ‘디지털 드림(Digital Dream) 9’으로 대기업 등 9개 기관이 신산업 분야 전반에 대한 문제를 제시했으며, 이어 2탄으로 9월 9일 ‘인공지능 챔피언십’을 공고했다. ‘인공지능 챔피언십’이 1탄과 다른 점은 대기업과 선배 벤처가 제시한 문제를 창업기업이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토록 하고, 이를 위해 대기업 등이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빅데이터를 최초로 공개했다는 데 있다. ‘인공지능 챔피언십’에는 고신대 복음병원을 포함한 8개 기관이 문제 출제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최종 발표대회를 개최해 8개 문제에 대한 최종 입상 기업
(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 동안 특별 방송 프로그램 ‘힐링토크 ON(溫)’을 토요일(19일, 26일) 17시에 유튜브 가치삽시다 채널을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힐링토크 ON(溫)’은 올해 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가족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소개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아나운서 이금희 씨와 개그맨 김태균 씨가 진행을 맡았다. 이 둘은 오랜 시간 라디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사연을 들려주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주었는데, ‘힐링토크 ON(溫)’에서도 소상공인 가족의 사연을 잘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게스트로 가수 배기성(19일 출연), 별, 이한철, 개그맨 박명수(이상 26일 출연)가 출연해 사연자의 신청곡을 라이브로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 방송에 앞서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상인정보톡을 통해 방송에서 소개할 사연을 모집한 바 있다. 이 중 서로가 함께 있기에 이겨낼 수 있었던 이야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축하를 건내고 싶은 이야기 등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진정성이 묻어나는 사연들이 소개가
(포탈뉴스) 통계청은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전국의 모든 농가·임가·어가와 행정리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과 일부 지역에서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인해 현장 조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및 비대면 조사의 확대 등의 신속한 조치와 조사대상 농림어가의 적극적인 협조로 조사를 원활하게 마칠 수 있었다. 다만, 코로나19와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조사가 지연된 지역은 2021년에 보완할 예정이다. 통계청은 2020 농림어업총조사에서 사례별로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농림어가의 변화, 과학화된 농림어업 경영형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산어촌의 필요 고용인력 등을 담은 조사결과를 2021년 4월(잠정)과 9월(확정)에 발표할 계획이다. 행정리 단위로 진행한 지역조사의 결과를 활용해 각 마을의 ‘의료·보건 및 복지시설’, ‘생활·교육·교통 인프라 현황’ 등의 정보를 공간지도기반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는 행정리(마을) 수와는 달리 한 가구도 존재하지 않는 행정리(마을)가 늘고 있어 소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한 '2020 기후변화 대응 대표기술 10선'에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적응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관하고 국립수목원이 수행하는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적응 사업”은 전국 10개 국·공립수목원이 참여하여 한국생물계절관측네트워크(Korea National Phenology Network) : 산림청 주관으로 산림의 기후변화 영향 예측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현재 국·공립수목원 1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국립수목원, 물향기수목원(경기 권역), 강원도립화목원(강원 권역), 대구수목원(경북 권역), 경남수목원(경남 권역), 미동산수목원(충북 권역), 금강수목원(충남 권역), 대아수목원(전북 권역), 완도수목원(전남 권역), 한라수목원(제주 권역) ,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기후변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수행되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핵심 기술은 한반도 산림의 식물계절 관측 자료를 DB화 하고, 이를 분석하여 지난 10년간 산림의 생태시계가 빨라지고 있음을 밝혔고, 세계 최초로 머신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포탈뉴스) 특허청의 IP5 특허동향 조사결과(2017년~2020년 6월)에 따르면 우리기업(연구소 및 개인 포함)의 초고화질TV(UHDTV),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실감영상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기술 특허출원이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각 국 특허청에 출원한 국적별 출원인 조사결과, 미국인이 출원한 특허(1,897건, 34.0%)가 가장 많고, 한국이 2위(1,178건, 21.3%)이며, 일본(1,017건, 18.4%), 중국(701건, 12.7%) 순이다. 주요 다출원 기업을 살펴보면 삼성이 글로벌 순위 2위, ETRI 5위, LG가 6위를 기록하는 등 우리기업 및 연구기관이 세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퀄컴(Qualcomm)이 1위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했고, 텐센트, 메디텍, 파나소닉 등 기업들이 다출원 기업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각국 특허청에 등록된 국적별 등록기준으로는 미국인이 가장 많고(583건, 39.9%), 일본(341건, 23.3%)에 이어 한국이 3위(280건, 19.2%)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중국(124건, 8.5%) 순이다. 실감영
(포탈뉴스) 조달청은 조달물자 품질관리를 위해 한국콘크리트시험원 등 3개 기관을 납품검사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검사기관으로 추가 지정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전문검사기관은 한국콘크리트시험원, 한국신발피혁연구원, 한국알루미늄시험원으로 총 3개 기관이다. 지정된 기관들은 검사 업무에 필요한 시험 설비, 인력 등 국가표준기본법의 기준을 충족한 비영리법인들이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콘크리트 관련 제품, 피혁 및 고무 제품, 금속제창과 합성수지제창 등 검사처리능력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품질원은 조달물자의 품질향상과 유지·관리를 위해 정해진 기준에 따라 조달청이 직접검사를 하거나 전문검사기관에 위탁하여 납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납품검사를 위탁받은 전문검사기관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19개 기관이다. 김대수 조달품질원장은 "수요기관과 조달업체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정요건에 부합하는 공인검사·시험기관을 지속적으로 추가 지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포탈뉴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무역협회 및 국민 기업 신한 우리 하나 농협은행 등 민관 금융기관 관계자 8명과 함께 ‘수출중소기업 환위험 관리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간담회는 최근 환율하락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이 겪을 수 있는 경영애로에 대해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열렸다. 수출이 겨우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한 가운데, 환율 하락으로 인해 수출기업의 채산성이 악화되면서 수출의 애로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던 중소기업 수출은 5월을 저점으로 하반기 들어 점차 회복되고 있다. 지난 9월 전년동기대비 19% 이상 상승한데 이어 11월은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12.2% 증가, 2018년 1월 이후 최고 월 수출액(95억 달러)을 기록하는 등 뚜렷한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수출회복에 환율변동이 큰 애로요인이 될 수 있다. 동 간담회에서는 무역협회의 발제를 시작으로 2021년도 수출입 전망에 대한
(포탈뉴스) 산림청은 21일 2020년 올 한해 목조건축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공기관 목조건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목조건축 우수기관’ 선정은 공공기관의 목재건축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에게 목조건축물에 대한 이해 제고를 통해 목재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2020년에 목구조 시공 또는 실시설계가 완료된 공공건축물중 총 17건이 접수되었으며, 목구조 반영비율, 목조건축의 독창성, 기관 노력도 및 홍보, 향후 파급 효과성 등에 대해 목조건축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5건이 선정되었다. 올해 공공기관 목조건축 최우수상은 경상남도 진주시의 ‘진양호 우드랜드’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강원도 삼척시의 ‘삼척활기치유의 숲 내 치유센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국립나주 숲체원’이 차지했다. 이어 장려상은 국립산림과학원의 ‘국가산불실험센터’, 경상북도 김천시의 직지사 내 ‘평화의 탑’에 주어졌다.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진양호 우드랜드는 지형에 맞는 복합설계에 목재의 아름다움을 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 산림청은 우수사례와 함께 심사평을 공유하면서, 공공분야의 목조건축은 기관의 노력도
(포탈뉴스) 특허청이 발명자 및 창작자의 사기 진작과 범국민적 발명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특허기술상 시상식’이 12월 18일(금) 서울 은행회관(서울시 중구)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12명의 수상자는 자택, 직장에서 상을 받았다. 특허기술상 최고의 영예인 세종대왕상은 주식회사 에스오에스랩 윤희선 이사(상반기)와 주식회사 부강테크 정일호 대표이사(하반기)가 수상하였다. 상반기 세종대왕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에스오에스랩은 3D 고정형 라이다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국내 라이다 기업 중 기술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협력 RnD 사업 중 자율주행차량용 고정형 센서 개발 과제에 공동 개발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특허는 라이다의 소형화, 경량화가 가능하고 장거리 측정과 고해상도 측정에 유리한 구조로 되어 있어 자율주행차에 적합한 라이다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로봇, 드론 등에 적용되는 라이다 장치에 대한 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향후 관련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포탈뉴스) 특허청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국민‧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해결할 수 있는 서울지역 사회‧도시문제와 관련된 과제를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22일 까지 5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과제에 대해서는 추후 '특허청-서울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2021년 2월 예정)하여 국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사회‧도시문제(과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단체는 서울지역 소재 사회적 기업, 비영리법인(NPO), 민간 기업(소셜벤처기업 포함) 및 서울시가 투자‧출자‧출연한 기관과 산하기관이며, 참여하는 기업‧단체는 국민(시민)으로부터 아이디어 나눔을 받아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유형(아이디어 나눔 유형)과 국민(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구매하여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유형(아이디어 거래 유형)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과제를 제안하게 된다. 아이디어 나눔을 받는 경우에는 아이디어로 얻은 이익의 전부 또는 일부(2/3 이상)를 사회에 기부하여야 하며, 이는 나눔 받은 아이디어로 창출한 경제적 이익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제안된 과제는 해결 필요성, 공모전 과제
(포탈뉴스) 조달청은 금주에 총 37건, 3,034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음성 인곡산업단지 조성공사'(총 사업비 1,257억 원, 사업기간 4년)는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유촌리, 맹동면, 인곡리 일원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공사로서, 충북개발공사는 본 공사가 완공되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음성군에 신성장 거점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충북혁신도시와 주변 산업단지를 연계하여 혁신클러스터를 육성함으로써 고용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주 집행예정인 37건 중 31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집행될 예정이며, 1,082억 원 상당(36%)을 지역업체가 수주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은 15건(314억 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6건(768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규모별로는 2,356억 원(78%)이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에 해당하며, 종합심사(간이형) 103억 원 , 적격심사
(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올 한 해 차별화된 매력과 철저한 방역관리로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 다섯 곳을 '2020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10년에 시작해 10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은 그동안 관광지 60곳을 포함해 관광의 별 총 101개를 선정해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익산 미륵사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전라북도의 대표 관광지로 20년에 걸친 석탑 보수공사가 완료되고 국립익산박물관이 개관하면서 여행 애호가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국립익산박물관을 지표면 높이에 맞춘 ‘보이지 않는 박물관’으로 만들어, 광활한 미륵사지터의 양 끝에 두 개의 석탑이 대화하듯 마주 보고 있는 고즈넉한 풍광도 일품이다. 특히 관람객 간 거리두기를 위한 사전 예약제 해설 서비스를 비롯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어, 케이(K)-방역과 함께하는 관광의 모범 사례로 본상에 선정됐다. 양양 서피비치는 ‘누구나 가슴 뛰는 아름다운 바다’를 목표로 ㈜라온서피리조트 관계자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포탈뉴스) 인사혁신처와 한국가스공사는 개방형 직위 공모에 지원한 이주원(남, 54세) 전(前) 롯데자산개발 복합개발부문장(상무보)을 고정자산조정부장에 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의 요청으로 진행된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은 인사처가 우수인재를 직접 조사해 추천하는 맞춤형 인재 발굴 서비스로, 2015년 도입 이후 총 57명의 민간전문가가 임용됐다. 특히 개방형 직위에 적합한 민간 우수인재를 인사처가 직접 발굴하는 적극적인 채용 지원 방식으로, 올해부터 서비스 지원 범위를 기존 중앙부처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으로 확대 추진 중이다. 이주원 고정자산조정부장은 약 27년간 롯데그룹 종합부동산 계열사와 보광그룹 등에서 복합부동산·휴양시설 개발, 자산 투자운용·관리를 총괄해온 부동산 분야 전문가다. 도시계획 및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수료했으며, 부동산 및 자산운용 분야에서 풍부한 사업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부산 북항 및 김해 복합개발 사업, 서울 롯데칠성부지 복합개발 사업, 제주도 및 속초 소재 복합 휴양시설(Resort) 및 호텔 개발, 주요 사무실(Office) 및 상업시설 투자운용‧자산관리 등을 수행했다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허가·심사 결과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고 정보공개 비율을 높이기 위해 의약품 허가심사 결과에 대한 정보공개 절차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2004년부터 운영해온 의약품 심사결과 정보공개 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개선은 절차를 간소화하여 공개 시기를 단축하고 정보공개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그동안 허가 후 별도로 공개 절차를 진행하던 것을 허가와 동시에 업체에 의견조회를 시행하고, 전자민원시스템을 활용하여 업체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업체 요청 시 전면 비공개하던 품목도 최소한의 행정사항 및 의약품 정보는 공개하는 내용이다. 식약처는 이번 개선을 통해 의약품 허가심사 결과 공개가 신속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약품 허가·심사 과정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