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19일(토)부터 한국의 멋이 물씬 풍겨나는 경복궁 삼청로 거리에 ‘동‧서양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조명을 밝히는 점등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 행사는 12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Merry K-MAS 라이브 마켓’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의 의미도 갖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강화된 방역 조치로 인해서 불가피하게 이곳의 출입 인원은 방역 기준에 맞춰 제한하고, 티브이(TV) 등 언론매체와 유튜브를 통해 경복궁 건춘문 등 삼청로 거리를 담은 영상을 송출해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를 함께 감상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삼청로를 동‧서양이 어우러진 세계에서 유일한,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거리로 꾸몄다”라면서,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소상공인분들이 조금이나마 치유와 위안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중소벤처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