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고창군 판소리전수관이 올해 상설국악교실 6개 과목(판소리, 가야금, 고법, 대금, 농악, 한국무용) 강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고창군에선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우리 소리를 이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상설국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판소리 명창공연, 판소리 최고 권위의 동리대상 시상,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 국악한마당 등 다양한 공연 등을 열고 있다. 특히 해마다 남녀노소 다양한 일반인들의 참여가 늘면서 고창군민들의 삶속에서 우리가락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상설국악교실은 주 3회(월~수) 오후 3시, 4시, 5시, 7시에 판소리반, 가야금반, 고법·장단반, 대금·단소반, 농악반, 한국무용반 등 6개반의 수업이 이뤄지며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즐겁고 쉽게 배울 수 있다. 상설국악교실 수강료는 성인 월 1만원, 학생 5000원이다. 상설국악교실 참여를 희망하거나 더 궁금한 사항은 고창군 문화관광과로 연락하면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에서 많은 예체능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규정’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동리
(포탈뉴스) 진천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번 계획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9년 10월부터 용역을 진행해 왔다. 또한 △전문가 자문회의 △군민의식조사 △주민공청회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심의 등을 추진하며 다방면의 의견을 수렴해 계획의 내실도 갖췄다. 이번 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과 연계해 △풍요안심진천 △사람중심진천 △국민행복진천 △고풍문화진천 △협력나눔진천 등 군의 특색을 담은 5대 목표 실현을 골자로 수립됐다. 군은 단기적으로 읽기 쉽고 찾기 쉬운 안내체계 조성, 중심지 주변 주거환경 개선 등의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공공디자인 체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후 중․장기적으로 군에 실질적인 공공디자인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조례개정, 조직간 협력체계 구축, 주민참여 방안 마련 등 진천군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단계를 밟아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 발전세에 걸맞는 고품격 공공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진흥계획 수립에 많은
(포탈뉴스) 충북 단양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 중간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4일 군은 올해 2월까지 연장된 2020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의 중간 성과평가에서 (사)단양군관광협의회가 현장점검과 사업진행현황 발표 등을 통해 17개 참여 단체 중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해 5월 ‘단양 오고(5GO) 미션투어’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2020년 하반기부터 사업을 추진했다. ‘단양오고(5GO) 미션투어’는 단양군 전역을 관람하며 ‘보GO’, ‘먹GO’, ‘사GO’, ‘자GO’, ‘즐기GO’ 등 5가지 미션 중에 3가지 이상을 선택해 여행 후 인증샷 및 방문후기를 남기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여행경비를 지원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평가위원들은 시티투어, 맛집지도 제작 등 실행력 있게 사업이 추진된 점과 단양만의 관광 차별성을 부각시킨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미션투어 사업과 연계해 관광품질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단을 운영한 점과 알
(포탈뉴스) 꽃동네학교는 2021년 1월 29일 졸업 예정인 전공과 2학년 학생 26명 중 17명(65%)이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 취업했다고 5일 밝혔다. 공공기관에 취업한 학생들은 음성군청 일자리 사업 6명, 진천군청 일자리 사업 2명 등 총 8명이다. 기업체에 취업한 학생들은 한독약품 카페 1명, ㈜한우다 1명, ㈜CU물류센터 2명, ㈜풍림푸드 위탁 업체 5명 등 총 9명이다. 취업한 17명 중 3명(㈜한우다, ㈜CU물류센터, 한독약품 사옥 내 카페)은 2020년 1월부터 취업 유지 중이며, 14명은 2021년 1월 4일부터 출근하여 사회인으로써 발돋움할 예정이다. 꽃동네학교의 전공과 교육과정은 직업과 자립, 사무지원, 대인서비스를 포함한 직업현장실습과 바리스타를 포함한 외식 서비스, 학교기업과 연계한 제과·제빵, 요양보호, 포장·조립을 포함한 교내 직무체험형 현장실습으로 이루어져 있어 취업의 발판이 되었다 교내 현장실습은 2012년부터 음성군청에서 위탁받은 특수-교육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0년에는 12명 학생들이 복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우편 업무, 학교기업 내부의 환경 정리 및 위생 작업을 하며 직업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학교 및 사립유치원에 효율적이고 투명한 회계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회계 실무매뉴얼’과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통합매뉴얼’을 제작하여 학교 및 사립유치원 현장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학교회계 실무매뉴얼은 2017년 개정 이후 2020년 학교회계연구회 회원 10명이 학교회계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K-에듀파인 시스템을 연계하여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발전한 2021년 매뉴얼을 개발하였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매뉴얼은 학교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현장맞춤형 실무 지침서로서 신규업무담당자와 저경력 공무원에게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통합매뉴얼은 충북교육청 사립유치원 콜센터 직원들이 2020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시스템 전면 도입 후, 회계 및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사립유치원을 위해 사용자 눈높이를 고려해 자세한 설명과 자주 묻는 질의·응답을 반영했다. 특히, 예산, 결산, 수입, 지출 등 사립유치원 회계를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현장 활용 가치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 주병호 예산과장은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시스템 안착을 위한 친절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저소득층, 한부모, 맞벌이 가정 자녀 지원으로 실질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학생은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초등돌봄교실’을 비전으로 하는 2021학년도 '울산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4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울산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 및 길라잡이'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설명회는 온라인 영상물로 제작해 울산방과후학교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공유한다. 이번 초등돌봄교실 길라잡이는 컨설팅 결과 학교 현장 의견은 물론 길라잡이 개정의견을 대폭 수용해 제작했고, 2021학년도 초등돌봄교실운영 개선 방안도 반영했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초등교사에게 돌봄 업무를 부과하지 않고, 돌봄전담사가 돌봄업무 전반을 전담하도록 돌봄교실 운영방식을 개선한 바 있다. 교감, 교사, 행정실장으로 구성된 길라잡이 TF팀에서 모두 7회의 협의회를 거쳐 길라잡이 최종안을 완성했다. 1월에 각 학교에 업무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책자로 배부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수요자 중심 돌봄교실 운영, 질 높고 안전한 돌봄서비스 강화,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 대응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2020 울산교육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과정의 통합적인 성찰을 통해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앞으로 유행할 수 있는 새로운 감염병에 대한 대응체계를 만드는 기회로 삼고자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 내용 정리와 집필은 심의위원과 자문위원, 기획총괄팀, 자료수집팀, 연구편집팀, 검토팀 총 100여 명으로 구성된 백서발간추진과 울산교육정책연구소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추진단은 6월 말에 구성돼 7월부터 11월까지 활동했으며, 백서의 내용에서 울산시교육청의 대응과정은 2월~9월까지 일어난 일들을 정리했고, 코로나 발생 상황과 국내외적 논의들은 11월 20일까지의 내용을 근거로 삼았다. 대응과정은 자료수집팀에서 2월에서 9월까지 울산시교육청이 대응한 내용을 정리했다. 설문조사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교직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했는데, 총 26,593명이 참여했다. 전문가 면담과 협의회는 대응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교육청 담당자와 교직원, 그리고 관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8월~9월에 진행했다. 537쪽 분량의 백서에는 코로
(포탈뉴스) 영원한 가객, 故 김광석의 25주기를 추모하는 공연이 그의 기일인 1월 6일에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유튜브 “김광석 공식” 채널을 통해 저녁 7시부터 생중계 될 예정이며, 재즈보컬리스트 유사랑이 김광석의 명곡들을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하고, 젊은 포크 아티스트인 서연우가 트리뷰트 공연을 펼친다. 이에 앞서 추모식은 같은 날 오후 2시, 김광석길에 있는 김광석 동상 앞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유족,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박하지만 큰 울림이 있는 고인의 노랫말들이 코로나19와 한파로 얼어붙은 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발생한 화재로 인해 문을 닫았던 김광석스토리하우스는 복구가 마무리되어, 1월 7일(목)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4일 오전 10시 청내 라디오 방송 '밥상머리 데이트'를 통한 비대면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밥상머리 데이트'에 출연해 직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직원들이 교육감에게 궁금했던 개인적인 질문에 답변을 하는 ‘교육감 Q n A’도 진행됐다. 끝날 무렵에는 교육감이 직원들과 함께 듣고 싶은 노래가 방송됐다. '밥상머리 데이트'는 ‘밥상머리 교육의 날’인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5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도교육청 내 라디오 방송이다. 방송에서는 신청곡 등을 들려주며, 직원들의 정시 퇴근과 밥상머리 교육의 날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이석문 교육감은 새해 인사에서 "'흰소의 해'인 2021년 희망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올 한해 아이들과 함께하며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교육감 Q nA’에서는 ‘교육감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이 교육감은 “바닷가를 걷거나 손자와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스트레스가 많음에도 검고 풍성한 모발을 유지하는 비법’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석문 교육감은
(포탈뉴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정보 제공 및 자기 실천을 통한 자발적‧지속적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우리교육청 관내 유치원 및 초, 중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8월에 건강노트(건강놀팡)을 발간 ․ 보급하였고, 스스로 실천하는 목표달성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건강노트(건강놀팡)은 학생비만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체육-급식이 연계된 △먹팡 △뜀팡 △쉼팡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관련 교과와 연계,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실외 신체활동이 제한된 학생들에게 스스로 자기 실천 목표 설정 및 실천을 할 수 있도록 건강노트(건강놀팡) 활용 우수작 31명, 목표달성프로그램 우수자 59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등 건강증진 활동을 독려하였다. 이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지원청 1층 로비에서 1월 31일(일)까지 건강노트(건강놀팡)활용 우수작 전시를 하고 있으며, 학생비만예방을 홍보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 보건-체육-급식이 함께 협력하여 이루어져야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0년도 4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체육건강안전과 서정기 장학사 ▲정책기획과 박대규 주무관 ▲총무과 한선미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봉사왕에는 시설과 진병화 주무관이 선정됐다. ▲서정기 장학사는 초등 체육교육과정, 초등 스포츠강사 및 체육 전담 업무, 생존수영 교육, 우수선수 육성지도 연구대회 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항상 겸손하고 친절하게 응대해 친절 공무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대규 주무관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및 교육자치정책협의회에 관한 사항, 교육부 권한이양, 교육정책 조정, 정책실명제 추진 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성실하고 친절한 태도로 업무를 처리해왔다. ▲한선미 주무관은 지방공무원 현원 및 휴‧복직 관리, 인사교류 및 파견자 관리, 공무원 상훈 및 공적심의위원회 운영 등을 담당하면서 항상 친절하게 응대하며 긍적적인 마인드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친절한 공무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봉사왕 진병화 주무관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친절공무원과 봉사왕에 대한 시상은 1월 4일 오전 9시 월례회의 시 이뤄졌다. 충북교육청은 친절 문화 확산
(포탈뉴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1월 4일 오전 8시 40분 도교육청 간부직원들 최소 인원과 사직동 충혼탑을 찾아 헌화, 묵념하며 2021년 새해를 맞이했다. 이번 충혼탑 참배는 코로나19에 따라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 감사관 등 최소 인원이 참여했다. 올해는 코로나19에 의해 별도 시무식 없이 본청직원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10분부터 영상으로 월례조회를 실시하고 2021년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후, 김 교육감은 직속기관장이 참석하지 않은 확대 간부회의를 갖고 새해 1월 주요업무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한편, 김병우 교육감은 2021년 새해화두를 승풍파랑(乘風破浪)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송서 ‘종각전’에 나오는 고사로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나간다’의미로, 앞에 놓인 변화의 바람을 타고 만 리의 격랑을 헤쳐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2021년을 충북미래교육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교육행정 환경 및 수요 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정원 배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1년도 지방공무원 정원 조정을 1월 1일자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정원 조정의 주요 내용은 학교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 미래형 원격수업 등 국가정책수요인력 배치, 감염병 대책 및 방역 지원인력 증원 등 교육행정 환경변화에 따른 정원 조정으로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9월 경주와 예천교육지원청에서 학교지원센터를 시범운영했고, 올 1월에 도내 23개 교육지원청 모두 학교지원센터 운영 인력 105명을 배치했으며, 오는 3월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학교지원센터 인력 배치는 조직진단과 직무분석을 통한 본청과 직속기관을 슬림화해 정원을 확보함으로써 자칫 부족할 수 있었던 센터 정원을 안정적으로 재배치함으로써 인력 운용의 효율성 측면에서 높이 평가된다. 또한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구축, 미래형 원격수업,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유아 NEIS 구축‧운영, 교육분야 성폭력 근절 지원 등에 총 11명을 배치함으로써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 공공성 강화와 교육비 부담경감을 위해 고등학교 교과서비를 전면 무상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올해부터 1학년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고등학생들은 교과서비를 내지 않게 된다. 대상학교는 초·중등교육법상 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 각종학교 등이며, 입학금과 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자율형 사립고나 외국어고 등 일부 특목고는 제외된다. 이에 따라 2021학년도 도내 고등학생 64,700여명이 교과서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58억2500만 원의 예산을 반영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고려해 교과서 대금을 조기에 집행할 예정이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고등학교 교과서비 전면 무상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줄고, 교육형평성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문화·역사적 가치가 높은 콘텐츠에 대해 누구나 자유롭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제도인 ‘공공누리마크’를 부착, 본격 개방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도 홈페이지 문화/역사 카테고리에 있는 향토 사진, 동영상, 디지털콘텐츠 등 보유 저작물에 대한 이용 문의가 꾸준히 있었으나, 저작권 권리관계 확인이 이뤄지지 않아 사용에 제한이 있었다. 도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정보원)의 ‘공공저작물 권리 실태 시범조사 기관’으로 선정돼 도가 보유한 공공저작물에 대한 전문변호사의 공공저작물 권리 확인, 개방이 어려운 저작물 개방 지원, 우수 공공저작물 원문 확보 등을 지원받았다. 그 결과, 제주 100년 사진, 문화재, 방언 등 6만4,000여건의 다양한 제주문화콘텐츠를 대상으로 공공누리 마크를 부착 개방했다. 개방된 공공저작물은 제주방송 KCTV와 카카오브레인과 협업, 제주어뉴스 ‘오늘의 제주어’와 ‘제주어 음성합성 데이터셋 오픈소스’에 활용됐다.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는 예술곶 산양 아카이브 홍보와 병행해 산양의 옛 모습과 제주 100년 사진을 연계한 홍보영상을 제작, 유튜브를 활용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