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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대비 총력

파업대책 상황실 운영, 급식·돌봄 공백 등으로 학생·학부모 불편 최소화에 전력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3월 31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총파업과 관련해 학생들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급식ㆍ돌봄 공백 등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은 총파업에 따라 급식ㆍ돌봄 공백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파업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급식ㆍ돌봄 공백에 대한 대책 등의 내용을 포함한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을 학교로 시달하여 학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급 학교에서는 매뉴얼에 따라 ▲총파업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파업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학교 급식은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들의 규모를 고려하여 대체급식(빵ㆍ우유 등 제공) 실시, 도시락 지참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한다. 또한, ▲초등 돌봄은 내부인력을 활용하여 운영하는 등 돌봄 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총파업으로 인해 급식ㆍ돌봄 공백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우리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25일 실시된 총파업에 대구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8,139명 중 536명(6.6%)이 파업에 참여했고, 전체 485교 중 48교(9.8%)가 대체 급식을 실시했다. 31일 예정인 총파업에 참여하는 직원 현황은 현재 파악 중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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