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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강원도 방문객 1,194만 명, 전년대비 64.5% 증가

 

(포탈뉴스) 강원도관광재단은 2022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2022년 1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194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4.5%, 전월 대비 8% 증가한 수치로서, 전국 평균 증가율인 전년 대비 27%, 전월 대비 4.6%와 비교해 보았을 때, 금년 1월 강원도 방문객의 증가세는 타 지역대비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22년 1월 강원도 방문객 증가는 겨울 레포츠 관광활동의 증가, 설 연휴, 사적모임 완화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1월 17일 시행된 사적모임 4인에서 6인으로 변경 완화 조치를 분기점으로 조치 시행 전후를(1월 1일부터16일, 1월 17일부터 31일) 비교해 보면 주말 일일 방문객이 평균 24.3%, 주중 평균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도 전년대비 모든 시군이 증가, 전월대비 16개 시군이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정선군은 전년 대비 130%가 늘었고, 횡성군도 전월 대비 38.8% 증가해 스키리조트 소재 시군이 1월 큰 폭의 방문객 증가를 보여 주었다.


12월에 이어 1월도 광주원주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강원도 소재 스키리조트에 접근이 편리한 한강 이남 수도권 거주 방문객이 증가하였다. 겨울 레포츠가 방문객 증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22년 1월 강원도 관광소비 규모는 약 1,569억원으로 전월 대비 7.6%, 전년 대비 64.5% 증가했다.


1인당 관광소비규모는 매우 소폭 감소했지만, 40~50대의 관광소비가 증가하여 전체 소비규모 증가를 주도했으며, 가족 단위 중심의 겨울 레포츠 관련 리조트, 동해안 지역 관광활동의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관광지별로 분석하면, 횡성 태기산은 전년 대비 87%, 전월 대비 278%증가를 보였다.


겨울 이색산행 맛집으로 소문나며, 등산 초심자, 소위 ‘등린이’ 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작 고도와 정상 고도의 차이가 적고 비교적 짧은 등산코스가 특징인 태기산은 1월 설경을 즐기는 20~30대 젊은 겨울 등산객을 불러 모았다.


동해 한섬해변은 전년대비 126%, 전월 대비 279%의 방문객 증가를 보였다.


‘한섬빛터널’이 감성 포토존으로 입소문이 나고 감추해변과 한섬 감성바닷길이 보도육교를 통해 산책로가 연결되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강릉의 아르떼뮤지엄은 지난해 12월 말 개장 후 일 평균 3,500명, 일 최대 6,500명이 방문하며 주요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네비게이션 데이터에도 급격한 순위 증가와 함께 강원도 내 검색 순위 9위를 기록했다.


아르떼 뮤지엄은 MZ 세대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미디어 아트 기반의 관광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강원도관광재단 원문규 관광마케팅실장은 “강원도의 1월 방문객 추이를 보면 완연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러한 흐름 속에 강원도관광재단은 지역 맞춤형 각종 사업을 통해 강원도 관광 발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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