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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 새아침 밀양에서 호랑이 기운 받아가세요!

설연휴 밀양 가볼 만한 여행지 추천, 자연 속 특별한 햇살을 만나다-

 

(포탈뉴스) 밀양시에서 대 명절 설을 맞아 가볼 만한 관광지를 선정했다. 코로나19 상황 속 ‘청정지역’ 밀양을 찾는 외부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친 일상에 밀양(密陽)이 스며들도록 자연 속 특별한 휴식처, 비대면 관광지를 소개한다.


[임인년 호랑이 정기 받은,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

국내 최장거리 왕복식 케이블카이며 해발 1,020m 고지까지 1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산악지대를 비롯해 백운산의 백호바위, 얼음골 계곡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상부승강장에서 재약산 사자봉까지 편도 1시간, 사자평 억새까지 편도 2시간 정도 소요되며 트래킹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코스다. 설날인 2월 1일에만 휴무다.


[농부가 그린 정원, 참샘허브나라]

산과 계곡,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꽃새미마을에 조성된 참샘허브나라는 아이들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20여 년간 성심을 다해 꽃과 나무를 심고 돌을 쌓아 만든 허브정원에서 화분 심기, 양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 눈썰매장과 빙벽이 만들어져 있어 볼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하다. 설 연휴를 포함한 휴일에는 현장발권 및 선착순 입장만 가능하다.


[천년의 길을 거슬러, 만어사]

천년고찰인 만어사는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이 창건했다는 전설 속 사찰이다. 비교적 소박한 절이지만 지난날 갑갑했던 마음을 씻겨주는 듯한 절경을 만날 수 있다. 크고 작은 암석들이 줄지어 무리를 이룬 모습은 용왕의 아들과 그를 따르던 수많은 물고기 떼가 돌로 변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으며, 두드리면 종소리가 나 밀양 3대 신비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곳에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작은 돌이 있다. 소원을 빌고 돌을 들어 올렸을 때 들리지 않으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한다.


이번 설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밀양의 비대면 여행지를 찾아,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으면서 지친 일상을 힐링해 보자.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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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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