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경남도, 감성치유와 찾고싶은 힐링 명소 딱 여기, 정원

전국 61개소 중 18개소(30%)로 정원 조성에 대한 도민 관심 높아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015년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섬이정원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18개소의 민간정원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국 61개소 중 18개소(30%)를 차지할 정도로 정원 조성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다.


민간정원이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경상남도지사가 지정한다.


도내 민간정원 18개소는 남해군 섬이정원·남해토피아랜드·화계리정원, 통영시 해솔찬정원·물빛소리정원·춘화의정원·나폴리농원, 거제시 옥동힐링가든, 함양군 하미앙정원, 거창군 이한메미술관정원·이수미팜베리정원, 창녕군 만년교정원, 양산시 녹색교육정원·새미골정원, 밀양시 엄마의정원, 김해시 농부가그린정원이 있다.


개인이 오랜 시간 정성으로 가꾸어 온, 삶과 취향이 온전히 녹아있는 공간으로 산과 바다, 커피와 와인, 분재와 꽃향기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정원 등 정형화되지 않은 다양한 형태의 아름다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몇 군데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다랑논의 오래된 돌담과 연못, 다양한 초본과 억새들로 연출한 전형적이고 자연스러운 유럽식 정원인 남해 섬이정원, 오래된 주목과 꽝꽝나무로 토피어리를 만들어 작은 동화 속 같은 남해 토피어리정원, 바다로 둘러싸인 정원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통영 물빛소리정원,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 분재원과 130여종 꽃향기가 퍼지는 야생화원인 통영 해솔찬정원 등이 있다.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민간정원은 무료 또는 입장료를 내고 관람이 가능하며, 경남산림휴양 누리집를 통해 도내 정원 등록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원예체험 등 체험활동이 가능한 곳도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 등록된 연락처를 통한 사전문의가 필요하다.


윤동준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도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정원을 접하고 이를 통해 치유와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민간정원을 계속 발굴하겠다"며 “새로운 정원문화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정원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