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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2021 뿌.꿈,콘’진행

 

(포탈뉴스)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1년 12월 23일 오후 4시반부터 뿌리깊은나무 꿈드림 콘서트을 진행했다.


뿌.꿈.콘은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의 연중행사로 수련관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40명의 청소년들이 1년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것들을 발표하며 함께 한 해를 되돌아 보고 성취감과 소속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졸업식 역시 같이 진행되며 후배들이 함께 동고동락한 선배들을 존중과 감사의 마음으로 배웅하는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모습도 연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수련관 전직원들과 강사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는 최근 심각해진 코로나19대유행 사태에 행사전면취소의 위기에 직면했지만 개인위생 수칙 준수, 사회적거리두기 및 질병관리청에서 제시하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부모나 내빈 및외부인초청 없이 자체적으로 진행되었다. 내빈 초청대신 비대면 영상으로 진행되었고, 칸막이 설치 및 다과/식사 금지, 입장 전 발열체크, 마스크 필수착용 등 개인방역과 더불어 3부로 나누어진 행사 진행간에 내부소독 및 환기를 통하여 코로나 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했다.


익청수 김윤근 관장은 개회사에서 “뿌.꿈.콘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콘서트를 통하여 건강한 신체 및 정신 등 균형 잡힌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모임이 어려워진 지금,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성취감의 고양과 코로나블루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이러한 소중한 기회들이 앞으로도 지속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뿌.꿈.콘은 1부(시상식), 2부(수업발표회), 3부(졸업식)으로 나누어져 약 2시간 동안 익청수 내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은 한해동안 갈고 닦은 기악능력을 뽐내기도 하였고, 마술공연, 딜라이트 등으로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이번 2021년 뿌.꿈.콘을 통해 40명의 재학청소년 중 10명의 청소년이 방카를 졸업하게 된다..


졸업생 이수림(중3,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회장)은 “졸업장을 보니 3년동안 방카에서 보냈던 많은 일들이 떠오르는 거 같아 감회가 새롭다, 이제 정든 방카를 떠나게 되어 아쉽지만, 고등학교에서도 방과후아카데미를 기억하며 선생님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이 무색하지 않게 멋진 사람이 되겠다”라며 졸업소감을 밝혔다.


지원협의회 이광효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하게 본인의 가야할 길을 하나하나씩 준비해 나가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희망입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졸업하는 청소년들을 축하했다.


한편 익청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익산시에 거주지를 두고 있으며 시에서 규정한 우선지원 순위에 해당하는 중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학 영어 등의 주요 교과 학습 지도와 더불어 공예, 드론, 음악, 진로 탐색, 동아리 활동 등의 다양한 주중 체험활동 및 자기개발활동과 주말 체험활동, 생일파티, 집단상담 등의 정서적 활동을 지원하여 바르고 건강한 청소년들을 육성하는 것에 힘쓰고 있으며, 2019~2021 여성가족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조관희 팀장은 “이번에 방과후아카데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익산시청소년들을 향한 많은 이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이다.”라고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및 학습, 생활 지원 등으로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며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으로 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중에도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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