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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진주행복교육지구 학교협력형 마을교사 워크숍 진행

진주행복교육지구, “마을에서 찾은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워크숍 열어

 

(포탈뉴스) 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진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진주행복교육지구 학교협력형 마을학교 운영 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는 2021년에 학교협력형 마을학교를 운영한 대곡초등학교와 천전초등학교의 담당교사와 학부모, 지역민이 직접 학교협력형 마을학교 운영 경험을 관내 다른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나누는 자리였다.


진주행복교육지구는 지역중심 마을학교는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었으나 일부 인적․물적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에 집중되어 있고 농촌 면단위에는 마을학교가 적다는 아쉬움이 있어왔으며 이러한 고민을 덜기위해 2022년을 앞두고 학교협력형 마을학교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운영사례를 발표한 대곡초등학교는 대곡초 교육공동체와 지역민이 협의체를 꾸려 놀바라기 마을학교를 운영하였다. 놀바라기 마을학교는 유치원생과 1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생태놀이터,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이 활동하는 모험 놀이터, 고학년들이 참여하는 대곡 마을 탐험대 활동을 하며, 지역의 어르신,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마을교사로 참여하였다. 학교공간혁신사업으로 운동장을 새롭게 만들었으며 새로운 운동장에서 사시사철 아이들이 뛰어놀면 좋겠다는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의 바램이 마을학교 운영으로 이어졌다.


또한 천전초등학교 천진난만 마을학교는 2021년 1학기에 마을교사 협력 공동체 놀이교육과 마을교사 협력 독서교육을 진행하였다. 이후 학부모 동아리 독서교육을 통해 2학기에는 학부모가 마을교사로 학급 협력수업을 진행하여 책읽어주는 학부모 활동으로 마을학교 활동을 이어갔다. 진주교육지원청이 지원한 건축치유교실 한평 집짓기 활동과 연결된 공간혁신 사업으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여 책읽고 이야기 나누는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학교를 운영했다.


진주교육지원청은 경상남도교육청과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협약으로 지정하고 예산을 대응투자하는 진주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15개의 지역중심 마을학교, 2개의 학교협력형 마을학교가 위탁운영되었다. 이번 사례발표는 학교협력형 마을학교 운영을 확대하여 관내 여러 지역에서 마을학교가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학교협력형 마을학교 사례발표에 참여한 금곡면의 류○○ 마을교사는 ‘학부모로 또 지역민으로서 학교협력형 마을학교를 운영하는 학교의 의지와 열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 지역에서 학교협력형 마을학교가 운영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진주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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