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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지방의정연수센터 내년부터 운영

센터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비 등 관련 예산 확보

 

(포탈뉴스) 내년부터 전북혁신도시에 소재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지방의정연수센터가 설치돼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내 지방의정연수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예산 4억원을 확보하고, 기구 구성 등을 위한 후속조치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지방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는 내년 예산에 지방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의 교육프로그램 개발비와 운영비 등으로 4억600만원을 수립했다. 예산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센터를 설치하고, 지방의회 의원들의 소양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전국의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은 3760여명에 달하며, 사무처 직원은 5500여명이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 추진TF단장을 맡아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에 앞장서 온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그동안 전국의 광역·기초의회가 한 목소리로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을 요구해왔는데 결실을 거두게 돼 기쁘다”며, “지방의회 연수를 전담할 기구가 마련되는 만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방의회 역량을 높여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이어 “특히 2022년은 개정 지방자치법이 전면 시행되는데다 지방선거까지 치러지는 해여서 교육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방의정연수센터가 지방의회 전문 교육기관으로 가동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방의정연수센터는 전라북도의회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의 지방의회와 중앙정치권을 상대로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공론화에 앞장섰다. 송지용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행정안전부와 더불어민주당을 잇따라 방문해 지방의회 전담 교육기관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 전북도의회 제안으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 추진을 위한 TF를 조직해 정부와 중앙정치권을 상대로 교육 전문성 확보와 예산 절감 등을 위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내에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을 촉구해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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